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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결혼해도 아내와 가끔만났으면"..성시경 "결혼못하겠다" 폭소

남성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결혼을 해도 각자 집이 있어 가끔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같은 그의 발언에 성시경은 "결혼 못하겠다"며 현실적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김동완과 성시경은 14일 첫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 출연했다.김동완은 현재 가평의 전원주택에서 양봉, 클라이밍,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취지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는 "여기가 내 드림하우스다. 옮길 생각 없다"며 "죽을 때까지 여기서 살 생각"이라고 밝혔다.특히 김동완은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내도 집을 따로 하나뒀으면 좋겠다. 난 내 집에 살면서 가끔 만나는 게 꿈"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이에 성시경은 "너도 결혼 못하겠다"고 직언을 했고, 김동완은 "그렇다. 혼자 살아야 할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주원 기자 2020.10.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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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첫방, 성시경→박하선 서울 밖 드림 하우스 찾기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전국 각지에 숨겨진 드림 하우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성시경, 김동완, 송은이, 정상훈, 이수근, 박하선이 홈투어리스트로 변신한 가운데 가평군, 세종시, 강원도에 자리한 집주인들의 꿈을 실현한 ‘우리집’을 소개해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성시경은 일일 홈투어리스트로 19년 지기이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함께 가평으로 떠났다. 공연계의 마이너스의 손, 희귀음반제작자 등 집주인에 대한 주어진 힌트를 추측하며 찾아간 곳에서는 세계적인 축제 기획자인 인재진이 두 사람을 반겨줬다. 집주인 인재진의 안내로 둘러본 집은 1200평의 마당은 물론 탁 트인 숲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공연 기획자답게 마당 한 쪽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어 집주인의 정체성을 절로 실감케 했다. 여기에 가마솥이 구비된 야외 주방, 자연 계곡 등 바깥 구경만으로도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인재진의 아내는 세계적인 재즈 가수 나윤선으로 그녀의 등장에 성시경과 김동완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나윤선의 오랜 팬이 직접 디자인해준 공간에는 작은 정원까지 딸려있어 운치를 더한 터. 성시경은 나윤선의 피아노로 즉석에서 연주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김동완은 정원에 딸린 작은 공연장에서 연기를 선보이는 등 집이 가진 개성을 만끽했다. 두 번째 홈투어리스트 송은이와 정상훈이 찾아간 집은 삼남매와 부부의 세종시 드림 하우스였다. 보통 주택은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에 반한 이 집은 지을 때부터 효율성을 극대화, 집안일을 최소화시켰다고 밝혀 흥미를 상승시켰다. 아이들이 노는 걸 한 눈에 지켜볼 수 있게 주방과 거실을 합친 것은 물론 로봇 청소기를 돌리기 위해 일부러 턱을 만들지 않는 등 곳곳에서 경제적인 스마트 홈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드레스룸, 욕실, 세탁실로 이어지는 구조는 효율성의 최정점이었다. 온 가족의 옷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며 게다가 2층 욕실에서 세탁실로 옷을 바로 내릴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 집의 히든 공간인 욕실은 노천도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고려한 곳곳의 세심한 인테리어 역시 드림 하우스의 면모를 여실히 느끼게 했다. 세 번째 홈투어리스트 이수근과 박하선은 강원도 시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하얀 건물집을 방문했다. 서울 전세살이를 청산, 강원도에서 건물주가 된 부부의 집은 파리 한 복판에 있는 것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아치형의 문, 특이한 디자인의 세면대, 곳곳에 설치한 라디에이터까지 부부의 취향을 완벽하게 반영한 집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는 재미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옥상 테라스였다. 강릉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면서 하늘과 맞닿아 있는 옥상에 이수근과 박하선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게다가 펜스부터 바닥재를 하나하나 고르며 부부의 손으로 완성한 옥상이기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던 것. 부부와 홈투어리스트들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낮에 라맥 파티를 즐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울집'은 팍팍한 일상에 치여 집의 가치에 대해 잊고 있었던 이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했다. 또 어떤 새로운 집이 시청자들의 드림 하우스 욕구를 자극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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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 '온앤오프' 36년차 댄싱퀸 김완선, 집콕라이프

'댄싱퀸' 김완선의 집콕 라이프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데뷔 36년 차 댄싱퀸 김완선,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일상이 그려졌다.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의 무대 밖 OFF가 펼쳐졌다. "집은 저의 우주이자 저의 전부"라는 김완선은 특별한 집콕 라이프를 소개했다. 오후가 되어서야 하루를 시작한 김완선은 다섯 마리 반려묘의 밥을 먼저 챙겨주고 자신의 식사를 준비하며 자상함을 드러냈다. 음식을 만드는 내내 방탄소년단 노래에 맞춰 흥을 분출하고, 연예계 소문난 '요리치'답게 간편식으로 순식간에 밥상을 완성하는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완선은 친동생과 '찐' 자매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했다. 집에 놀러 온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직접 다듬어주다 실수를 하는가 하면, 홈트레이닝을 함께 하며 연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완선의 예술가적인 면모도 눈길을 끌었다. 집에 마련된 화실에서 거침없는 손길로 그림을 그리며 예술혼을 불태운 뒤 숨겨둔 기타 실력마저 공개하는 등 프로 집순이 김완선의 꽉 찬 하루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버터왕자' 성시경과 '허니왕자' 김동완의 건강한 OFF도 계속됐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방송으로 함께 한 두 사람은 서울 성시경의 집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42세 절친은 서로의 건강을 위한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동완은 가평에서 직접 사 온 양파로 오미자 양파즙을, 성시경은 온갖 약재를 넣은 토종닭 백숙을 요리했다. 보양식을 기다리는 동안 성시경, 김동완은 신체 단련 시간을 보내 흥미를 돋웠다. 턱걸이, 스쿼트를 하며 승부욕을 불사른 이들은 다소 민망한 자세의 커플 홈트와 마사지까지 섭렵해 스튜디오를 배꼽 잡게 했다. 사이좋게 칼로리를 소모한 다음 완성된 닭백숙을 먹으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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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노래 아닌 요리"…'온앤오프' 김동완X성시경 환상 콜라보

홍수현의 건강한 일상과, 노래가 아닌 요리로 뭉친 김동완과 성시경의 만남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홍수현의 꽉 찬 OFF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특별한 ON과 방송인 김민아의 집콕 생활도 공개됐다. 법정 스님의 오디오 북과 함께 하루를 연 홍수현은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한 집으로 이목을 모았다. 오디오 북을 들으며 식사를 마친 홍수현은 운동을 가기 전 얼굴에 거칠게 로션을 펴 바르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간 꾸준히 체력 관리 덕분에 헬스장에서 고난도 운동을 가볍게 마무리한 홍수현은 신체 나이가 20대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드라마 의상 피팅까지 마친 후에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 영상을 보던 중 1.5배속도 모자라 거침없이 SKIP 버튼을 눌러 웃음을 선사한 홍수현은 차돌 숙주 볶음과 순두부찌개를 순식간에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한 성격으로 초스피드 저녁을 마무리하고는 발리에 사는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일과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버터왕자’ 성시경과 ‘허니왕자’ 김동완의 콜라보레이션 요리 방송이 전파를 탔다. EBS ‘최고의 요리 비결’ 신입 MC가 된 김동완을 위해 성시경이 깜짝 셰프로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촬영을 위해 EBS에 방문한 성시경은 원조 초통령 뚝딱이와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인생 첫 셰프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유 가득했던 성시경은 본격적인 녹화를 앞두고는 한껏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몇 번이고 레시피를 확인하며 긴장한 표정을 짓자 김동완은 절친을 위해 칼을 갈고 재료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녹화가 시작됐고, 적응을 마친 성시경은 능수능란하게 전복 내장 버터밥과 돼지고기 두부조림을 요리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입담을 자랑, 김동완 역시 성시경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옆에서 도움을 주며 20년 지기다운 우정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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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홍수현, 신체 나이 20대 유지 비법 공개

'온앤오프'에서 21년 차 배우 홍수현의 엉뚱한 OFF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1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tvN '온앤오프'에는 홍수현의 자기 관리 비법과 반전 매력으로 꽉 찬 오프를 보여준다. 그동안 꾸준하게 체력 관리를 해왔던 홍수현은 신체 나이 테스트를 통해 신체나이 20대라는 결과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홍수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자신의 급한 성격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요리 영상을 지켜보던 그녀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SKIP 버튼을 누른다. 3분 만에 재료 손질을 끝내는 것은 물론, 차돌 숙주 볶음과 순두부찌개란 두 가지 요리를 순식간에 완성해내 모두가 감탄한다. 홍수현은 "평소엔 안 그런데 요리할 때만 급해지는 것 같다"며 해명하지만,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원래 성격이 급한 것 같다며 입을 모은다. 또 홍수현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발리에 사는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수다 떠는 시간을 가진다. 친한 친구와 한창 이야기하던 홍수현은 그녀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모두 밝혀 눈길을 끈다. 자신의 미래 연인과 친구 부부가 함께 2:2 데이트를 하는 즐거운 약속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한편 요리프로그램 MC가 된 친구 김동완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 성시경의 ON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모두 담은 집순이 김민아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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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김동완-성시경, 20년 우정 녹여낸 요리 케미

'최고의 요리비결'에 특별한 셰프가 찾아온다. MC 김동완과 동갑내기 친구인 가수 성시경이 함께한다. 21일과 22일 오전 10시 50분에 양일 방송될 EBS 1TV '최고의 요리비결'에는 요리하는 로맨틱 발라더 성시경이 등장한다. MC 김동완과 성시경은 1979년생 동갑내기다. 지난 2001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온 절친. 친구 김동완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셰프로 출연하게 된 성시경은 그간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여지없이 뽐낸다. 성시경은 과거 요리 프로그램 MC였던 경력자다운 실력을 자랑한다. 칼질부터 냄비밥 짓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보여준다. 최근 SNS를 통해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자주 선보이기 시작했던 터. "이제는 요리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으면 팬들이 걱정한다"며 전문 요리 계정의 주인이 되어버린 근황을 전한다. 김동완의 요리 열정 역시 전문 셰프 못지않다. 진행 2개월 차인 요리 초보지만 건강한 음식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다. 그동안 가르침을 받던 전문 요리사가 아닌 절친 성시경의 출연에 들뜬 그는 연신 아재 개그를 늘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의 썰렁한 유머는 긴장감이 감돌던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풀어준다. 이날의 요리는 김동완이 준비한 모시조개탕으로 시작된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싱싱한 모시조개, 백합, 가리비를 사용한다. 조개에서 우러난 깊은 맛에 청양고추로 칼칼함을 더한다. 이에 질세라, 성시경은 예정에 없던 메뉴 조개찜을 추가한다. 간단한 레시피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조개찜은 조리시간에 비해 깊고 진한 맛을 낸다. 특별 셰프 성시경이 준비한 삼겹살두부조림과 전복버터밥 요리가 이어진다. 삼겹살두부조림의 양념장은 대파, 양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등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한 삼겹살과 두부를 조려 매콤하고 짭조름한 밥도둑 반찬을 완성한다. 삼겹살두부조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전복버터밥은 성시경의 별명 '버터왕자'에서 착안된다. 쌀을 전복 내장과 버터에 볶아 고슬고슬하게 냄비밥을 지은 뒤 통전복 네 마리를 올린 프리미엄 건강식. 성시경은 "냄비밥은 시간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라며 초 단위로 시간을 잰다. 한 번도 냄비밥을 100% 성공한 적이 없어 불안해 했지만 이번 전복버터밥은 성공적으로 완성한다. 화룡점정은 김동완과 성시경의 먹방이다.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여기에 두 남자의 고품격 먹방이 더해져 금상첨화를 이룬다. 정신없이 맛을 보던 성시경은 "솔직히 이 네 가지 모두 혼자 다 먹을 수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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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79년생 동갑 성시경X김동완, 특별한 OFF '허니버터' 케미

tvN ‘온앤오프’에서 79년생 동갑내기 성시경과 김동완의 특별한 OFF가 공개됐다. 가수 소유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는 서울 ‘버터왕자’ 성시경과 가평 ‘허니왕자’ 김동완의 만남이 그려졌다. 성시경이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을 방문한 것. 가평으로 향하는 길 성시경은 신화의 노래를 들으며 19년 전 첫 인연을 떠올렸고, 김동완 역시 성시경을 위해 타잔 놀이 기구를 설치하는 등 분주하게 손님맞이에 나섰다. 가평에 도착한 도시인 성시경은 낯선 풍경에 어색해한 것도 잠시, 우거진 녹음을 배경 삼아 차를 마시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허니버터’ 성시경, 김동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성시경은 김동안의 집을 구경하던 중 피아노를 치며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다 “못하겠다. 메슥 메슥거린다”고 말하는가 하면, 김동안의 타잔 놀이에는 “너무 싫다”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마당에서 T본 스테이크와 채끝 짜파구리 먹방을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성시경이 서울에서 준비한 밥굽남 추천 T본 고깃덩어리를 힘겹게 톱질하여 잘라낸 뒤 숯불에 구워 야생 스타일로 무한 흡입하는 모습이 흥미를 돋웠다.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호흡을 뽐내고, 동갑내기 친구만이 나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 성시경, 김동완의 끈끈한 우정이 안방극장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다음으로 11년차 가수 소유의 ON과 OFF도 계속됐다. 뮤직 비디오 촬영 전날 마지막 안무 연습을 한 소유는 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대신 스트레칭을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뮤직 비디오 촬영 다음날 소유는 서핑을 위해 홍천을 찾았다. “옛날에는 OFF 때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서핑에 빠지면서 취미 생활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소유는 수준급의 웨이크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서핑을 마치고 10년지기 절친인 카라의 니콜이 소유의 집을 찾았다. 뮤직 비디오 다이어트에서 해방된 소유는 니콜과 삼겹살과 불냉면으로 ‘치팅데이’를 맞이했다. 화려한 면치기와 함께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는 소유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진들은 “먹고 싶다”고 입을 모아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둘은 연습생 시절 소유의 혹독한 식단 다이어리를 보며 아이돌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거에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며 건강한 소유가 되기 위해 잘 먹고 잘 노는 OFF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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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온앤오프' 출연..첫 관찰 예능

엄정화가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 엄정화가 등장한다. 데뷔 28년 차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엄정화가 처음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정화는 출연진과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어색함 없이 즐겁게 촬영을 했다. 리액션도 아낌없이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79년생 동갑내기 신화의 김동완과 성시경의 가평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과 약 2년 만에 댄스곡 'GOTTA GO(가라고)'로 컴백한 소유의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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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마마무 솔라, 집순이 반전 모습..김동완·김민아 등 일상 공개

솔라와 김동완, 김민아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 사적 모임을 찾은 솔라는 심은우와 김민아를 예전부터 만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성시경은 김동완을 두고 "옛날부터 되게 특이하고 재미있는 친구"라고 소개해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김동완은 "성시경과 예능했던 게 19년 전"이라며 당시 성시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먼저 솔라는 "첫 솔로 활동을 끝내고 지금은 제대로 쉬고 있는 것 같다. OFF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의 이미지와 다른 파자마 차림의 털털한 모습과 침대에서 식사, 영상 시청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반전 매력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솔라와 친언니의 '찐' 자매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언니랑 나랑 안 맞아"라고 계속 이야기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돋보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솔라는 유튜브 '솔라시도' 채널 대표로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편한 집순이 차림에서 회사 대표다운 강렬한 무늬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솔라는 직원들과의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했다. "실패를 하더라도 일단 한다"는 소신을 밝힌 솔라는 무인도에서 살아보기처럼 큰 프로젝트에 대한 옥심을 드러내는 등 특유의 추진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동완의 리얼한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반려 벌과 함께 살고 있다"며 벌통으로 다가간 그는 벌과의 소통을 시도했으나, 벌을 자극하는 바람에 이마에 침을 쏘이기도. 이어 식사를 위해 만든 쑥국에서도 애초에 생각했던 맛이 나지 않는 등 고군분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동완은 서울을 오가며 연극 연습과 화보 촬영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감탄을 자아냈고, 스튜디오에서는 심은우와의 의외의 케미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는 자취 4주차에 접어든 김민아의 일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변기 시트 교체부터 DIY 가구 조립까지 잘 해내는 듯했으나 문제는 공기 주입형 빈백이었다. 기구 없이 입으로 숨을 불어넣어 빈백을 완성시키는 데 도전한 김민아는 어느 순간 새하얗게 질리기도 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사투 끝에 김민아는 마침내 빈백을 완성했고 이를 함께 지켜본 출연진들 모두 김민아의 끈기에 박수를 보냈다. 만능 집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 스탬프 등 김민아의 최애 자취 꿀템드들도 공개돼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질문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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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도 나왔는데…성시경과 러브라인 꽃님이는 뭐하지?

임성언이 화제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에 출연한 김꽃님도 덩달아 화제다.김꽃님은 2002년 방송된 '애정만세'에 출연해 성시경·김동완 등 남자 가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일반인이 예능에 출연해 마치 연예인처럼 인기를 끌었다. 김꽃님은 2005년 김소원으로 개명하고 현재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 출연 당시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 진출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으나 방송이 끝나자마자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2007년엔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박경림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네티즌들은 '일반인이 예능에 출연한 게 꽤 오래됐구나' '반가운 얼굴들'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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