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이 화제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에 출연한 김꽃님도 덩달아 화제다.
김꽃님은 2002년 방송된 '애정만세'에 출연해 성시경·김동완 등 남자 가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일반인이 예능에 출연해 마치 연예인처럼 인기를 끌었다. 김꽃님은 2005년 김소원으로 개명하고 현재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 출연 당시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 진출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으나 방송이 끝나자마자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2007년엔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박경림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일반인이 예능에 출연한 게 꽤 오래됐구나' '반가운 얼굴들'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