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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군대 가기전 103kg.. 삼겹살 9인분+곱창 5인분 먹어”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멜로망스 김민석이 연예계 대표 ‘애주가’ 성시경과 대작 욕망을 표출한다. 또 성시경-테이와 가요계 ‘3대 먹짱’으로 불리는 김민석의 103kg 훈련병 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오늘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멜로망스 김민석이 ‘라스’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김구라는 김민석의 실물에 “잘생겼네”라고 감탄하며, “노래만 알려진 경우는 (변)진섭이 형 계열이 많았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가요계 젊은 성시경’으로 불리는 김민석은 여자 친구 때문에 억지로 콘서트에 끌려온 남자 관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라스’에 출연한 김에 자신의 노래에 도전하는 예비 신랑들에게 “3키 정도 낮추는 게 좋다”라는 팁을 공개했다. 그러나 3키를 낮춰도 여전히 고음인 김민석의 노래 시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김민석은 성시경처럼 음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성시경과의 대작 경험을 묻자, “소문만 들어도 대단하더라..”라면서 눈에서 불을 뿜어냈다. 성시경, 테이와 함께 가요계 3대 먹짱으로 불리는 그는 “1~2년 전만 해도 삼겹살 9인분에 곱창 5인분을 먹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최고 몸무게가 군대 가기 전 103kg이었다는 김민석은 군대 동기들이 같은 사람인 줄 몰라봤다고. 김민석의 훈련병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이건 못 알아보지”라며 놀라워했다.김민석은 음원 차트를 휩쓸고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대 히트곡 ‘선물’의 역주행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선물’을 발매한 당시에는 반응이 없었다는 그는 “공연 전에는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에 술을 마신 다음 날 ‘선물’을 불렀더니.. 그 영상이 화제가 됐다”라고 회상했다.고음을 부를 때 표정이 편안해 ‘김시몬스’로 불리는 김민석은 “부르기 쉬운 쪽으로 가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밝히면서도 아이브와 소찬휘 노래의 고음 파트 라이브로 여자키까지 시원하게 소화해 귀 호강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김민석은 ‘자존감의 8할’이 가족 덕이라며 대가족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그러나 뜻밖의 말실수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고. 급기야 눈빛이 흔들리고, 아무 말이나 하는 김민석을 간파한 김구라가 위로까지 건넸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3:29
연예일반

‘성시경 막걸리’ 인기 많네…오픈 당일 물량 매진

‘성시경 막걸리’로 이름을 알린 경탁주 12도가 출시 첫날 완판됐다.성시경 측은 성시경이 애주가의 마음을 담아 개발한 경탁주 12도가 출시되자마자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경탁주 12도는 이날 오전 11시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오픈됐다. 이와 동시에 초도 물량 전체가 소진되는 완판 기록을 세웠다.특히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과 함께 주문 구매 수량을 제한했음에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애주가 성시경이 오랜 시간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빚어낸 경탁주 12도에 담은 진심과 열정이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한편 성시경은 대중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했다. 첫 주류 제품인 경탁주 12도와 같은 탁주를 비롯해 다양한 주종의 추가 상품을 개발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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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신동엽→성시경, 4월 8일 신카페 오픈 추억 소환

신동엽과 더불어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의 뛰어난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S '신과 함께'가 시즌3로 돌아온다. 밀레니엄 스타를 초대해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난다. 4월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30일 반가운 론칭 소식과 함께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의 인사가 담긴 ID 영상을 공개했다.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은 '신과 함께'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참신한 소재와 풍성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저녁 안방극장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다. 지난해 6월 종영한 '신과 함께' 시즌1은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연에 딱 맞춘 꿀 조합 주식(酒食)을 선보이며 '주식(酒食) 실용 백서'로 애주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MC들은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는 솔직한 토크로 공감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신과 함께' 시즌2는 게스트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연에 적합한 메뉴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맛잘알' 푸드 마스터로 변신한 4MC는 각종 견제와 모함이 오가는 치열한 메뉴 추천 경쟁을 벌여 재미와 감동까지 동시에 전했다. 이런 가운데 시즌3는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펼쳐지는 '신과 함께' 시즌3는 이번에도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MC로 함께하며,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미러볼, LP판, 카세트 등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소품부터 옛 느낌이 묻어나는 의상까지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게스트들은 한창 활동하던 시절 즐겨 입었던 의상을 착용해 복고 감성을 더욱 살리며 화려했던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게스트로는 대한민국 연예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스타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이들의 전성기 시절 이야기와 근황 등을 알아보며 토크를 나눈다. 황금기부터 암흑기까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인기 스타들이 허심탄회하게 전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지난 시즌 따뜻한 감동과 큰 웃음을 안기며 호평받았던 '신과 함께'가 시즌3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쉽게 볼 수 없던 게스트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어 그 정체가 궁금해진다. '신과 함께' 시즌3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ID 영상에는 ''신과 함께 시즌3'가 확 바뀌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달콤한 추억을 마시고, 밀레니엄 시대의 낭만과 감성을 듣고, 뭐든지 다 가능한 신카페로 놀러오세요'라는 4MC의 초대 멘트가 담겼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4월 8일 시즌3로 돌아온다. 새롭게 바뀐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추억 여행으로 밀레니엄 스타’가 찾아와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누군가에게는 향수와 공감을, 누군가에게는 새로움과 호기심을 선물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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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소이현, ♥인교진과 결혼 결심 계기 고백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다. 내일(4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26회 게스트로 출연한 소이현이 10여 년 동안 친한 동료였던 배우 인교진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소이현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는데 내가 먼저 조금 잘됐다. 그런 나를 보니 자기가 조금 애매해졌다고 생각하더라"라며 불안해하는 남편 인교진을 위해 먼저 프러포즈하게 일을 언급한다. 과거 성시경과의 잊지 못할 추억도 떠올린다. 소이현이 당시 성시경을 "왕자님 같았다"라고 기억한 반면, 성시경은 "흑역사였다"라고 부끄러워했다고 해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인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애주가 소이현은 연예계에서 주당으로 유명한 신동엽, 성시경과 함께 주량에 관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이야기에 꽃을 피운다. 이들은 "완전 다르다", "소맥만 60잔 이상 마셨다. 소주 7병을 뚝딱 마셨다"라며 연예계 최강 술 고수 한 명을 꼽는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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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신동엽→이용진, 웃음·감동 컬래버 토크쇼 新다크호스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를 공감과 웃음 그리고 감동으로 초대했던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는 토크 예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2022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오늘(31일) 결방하고 1월 7일 22회 방송으로 찾아온다. 개국공신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과 함께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채널S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시즌 1 첫 방송 이후 8개월여의 시간 동안 '신과 함께'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었다. #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코너 시도로 다채로운 재미 선사 변화하는 트렌드와 시청자의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특히 시즌 1에서 애주가 MC들이 술과 음식, 그리고 인생에 대한 찐한 토크와 더불어 술에 대한 흥미로운 인문학 지식을 다뤘다면, 시즌 2의 '신의 주문' 코너에서는 MC들이 미식가로 변신해 게스트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연에 적합한 메뉴를 추천, 매회 새로운 게스트의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를 담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는 사연에 한껏 감정 이입한 채 희로애락을 모두 표현해 웃음을 줬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 하게 되는 고민으로 친한 친구들끼리 나누는 듯한 친근한 토크를 펼쳐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특별한 날 떠오르는 음식을 알아맞히는 코너인 '박선영의 MSG'에서는 MC들의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가 웃음을 유발했고, 코너 진행자 박선영은 출연진을 쥐락펴락하며 맛깔나는 진행력으로 재미를 더했다. 나아가 '박선영의 MSG'는 '너의 이름은?'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게스트에 관한 키워드를 알아보며 이들에 대해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 명불허전 4MC 신동엽-성시경-이용진-박선영의 티키타카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은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쉴 틈 없이 웃음을 주며 개국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토크의 신 신동엽은 대체 불가한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었다. 성시경은 신동엽과의 유쾌한 절친 케미스트리는 물론 솔직하고 화려한 언변을 뽐내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박선영 역시 탁월한 진행력과 토크에 숨을 불어 넣어주는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용진은 뼛속까지 개그맨다운 타고난 개그감과 신선한 드립력으로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MC의 완벽한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회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 전 연령층 아우르는 막강 게스트 라인업으로 이슈 몰이 예능인, 배우, 아이돌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 라인업으로 세대 불문 전 연령층의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신과 함께 시즌2'의 포문을 멋지게 열어준 1회 게스트 농구 대통령 허재부터 21회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 게스트 연예계 대표 솔로 지상렬과 남창희까지 다양한 스타 게스트가 출연해 직접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이들은 어디서도 쉽게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내년 1월 7일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 22회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가 출연한다. 핫한 언니들의 솔직한 토크를 비롯해 4MC가 나서는 '스트릿 신과 함께 파이터'가 펼쳐진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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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신동엽 "이석훈♥최선아 첫 만남부터 스파크 팍팍"

개그맨 신동엽이 이석훈, 최선아 부부의 중매자라고 주장하면서 이석훈에게 괘씸하다고 말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3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18회 게스트로는 가수 이석훈이 출연한다. 성시경은 이석훈과 자신을 "두꺼비와 개구리의 차이"라고 설명하며 닮은 점을 인정한다. 신동엽은 "근데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그래서 성시경이 이석훈을 챙길 수가 없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시경은 이에 덧붙여 "(이석훈은) 고슴도치 같다. 안아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라고 해 어떤 이유 때문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석훈이 등장하자 신동엽은 그에게 "괘씸하다"라고 혼을 낸다. 어리둥절해하던 이석훈은 이내 눈치를 챈 듯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이 신동엽이 진행한 '사랑의 스튜디오'"라고 밝히면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신동엽은 이들 부부에 대해 "첫 만남에 딱 보니까 스파크가 팍팍 튀더라. 한껏 밀어주려고 노력했다. 내가 중매를 선 셈이다"라며 이석훈에게 양복 선물을 기대해 웃음을 안긴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 이석훈은 "아내와 나, 둘 다 술을 못 마신다"라고 말한다. 특히 궁금증이 폭발한 박선영이 "그럼 어떻게 친해졌느냐?"라고 물어 배꼽을 잡는다. 이석훈은 과거 성시경과의 술자리를 떠올린다. 그는 "막걸리 석 잔을 마셨는데 다음 날 쓰러지는 줄 알았다. 성시경과 술자리는 각오하고 만나야 한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이에 애주가 4MC는 그런 이석훈을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성시경은 "첫 만남과 첫 키스는 맨정신에 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어색한 순간 술에 힘을 빌린다고 밝히고, 박선영은 "나는 술 한잔하면서 친해진다"라며 애주가로서 이석훈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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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성시경, 애주가 다이어터에 팩트 폭격

‘신과 함께’ 성시경이 ‘애주가 다이어터’를 위해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을 날린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22일 ‘애주가 다이어터’를 위한 성시경의 자비 없는 팩트 폭격 현장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 함께’의 세 번째 술 한잔은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소주다. 이번에는 마스터 신동엽과 함께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성시경이 게스트로 함께 해 브레이크 없는 토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신동엽은 다이어트 중인 애주가 주문자의 사연을 듣고 ‘술만 마셔도 살이 찔까?’라는 궁금증을 던졌다. 애주가들에게 술과 다이어트의 관계는 절대 풀 수 없는 숙제. 이에 이용진은 회와 술을 거하게 마시고 화장실을 다녀와 체중을 쟀더니 살이 빠졌던 경험을 이야기했고, 시우민도 크게 공감해 술과 다이어트에 관한 궁금증은 더욱 깊어졌다. 이때 성시경이 “그냥 많이 싼(?) 거야”라며 자비 없는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최근 생애 처음으로 금주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시경은 술의 알코올 성분이 몸의 수분을 빼 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이 준 것이라며 경험자의 썰을 풀어내 관심을 모은다. 시우민도 술을 마신 후 복근 라인이 달라진다고 고백, “촬영 전에 소주를 마셔야 하나”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하기도. 성시경이 금주 다이어트 후 “너무 몸이 좋아졌어요”라며 “라면을 먹고 자도 살이 빠진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만든 가운데, ‘천상계 애주가’ 성시경의 금주 다이어트 경험담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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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백지영 "제주도편 촬영하며 제주 이주 꿈꿔"

가수 백지영이 처음 떠난 홈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0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설을 맞아 백지영이 출연, 절친 성시경과 함께 ‘서울집’ 최초로 제주도 홈 투어를 떠난다. 홈 투어 시작 전 스튜디오에 등장한 백지영은 “제주도 ‘우리집’을 본 후 제주도에 가서 살 생각이 들었다”라며 깜짝 제주 이주 계획을 밝혀 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으로 성시경과 홈 투어에 나선 백지영은 시작부터 성시경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펼치는 등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MC들은 “성시경을 잡는 유일무이한 게스트”라며 백지영을 칭찬했다. 이어지는 바다 뷰, 한라산 뷰, 귤밭 뷰가 공존하는 제주도 농가주택에 성시경과 백지영은 “제주도의 모든 게 담긴 집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최근 개인 방송을 시작한 백지영은 핸디 카메라를 들고 홈 투어에 나섰는데,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집안 구조 대신 자신의 턱을 찍는 등 허당미를 보여주며 고군분투했다. 또한 50여 년간 귤 농사를 지어 온 집주인 부부가 준비한 웰컴 과일을 먹으며 즉석에서 ASMR까지 선보여 성시경의 감탄 어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홈 투어에서 바다 뷰, 한라산 뷰, 귤밭 뷰까지 제주 3대 뷰를 모두 갖춘 ‘우리집’을 본 백지영과 성시경은 끊임없이 감탄했다. 성시경은 한라산과 바다를 바라보다 “이 집이라면 당장 제주도에 내려와 살겠다”라며 급 ‘제주살이’를 선언하고는 “이 자리에 앉아 술 한잔하면 너무 좋겠다”라고 애주가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역시 제주의 햇살을 받으며 “제주살이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라 언급하며 “제주도에 내려와 아이와 함께 살고 싶다”라고 행복한 상상에 빠지기도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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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애주가 성시경 "48일간 금주로 살 뺐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성시경이 최근 금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성시경이 솔직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몰라보게 홀쭉해진 비주얼로 옥탑방에 등장한 성시경의 모습에 멤버들은 “얼굴이 완전히 달라졌다”, “10kg 이상 빠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성시경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48일 동안 술을 끊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원래 녹음을 시작하면 한 번에 끝내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계속 실패하게 되더라”고 털어놓으며 새 앨범을 위해 금주 다이어트를 하게 됐던 일화를 고백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소문난 성시경은 쉽지 않았을 금주 방법으로 ‘요리 수행’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는데, 술의 유혹을 이기기 위한 그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요리 리스트가 공개되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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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만난 박서준X박형식, 골든디스크 비하인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수상자는 물론 시상자까지 인기 최고의 배우들이 라인업을 채웠다. 한파의 날씨에도 팬들은 불타는 팬심으로 일찌감치 모여들었고 시상식 열기는 대단했다.최강 한파vs불타는 팬심11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들이닥쳤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팬심은 전날보다 더 뜨거웠다. 갑작스런 눈과 매서운 바람도 달아오른 팬심을 꺾을 순 없었다. 레드카펫 행사부터 '돌고래 함성'이 터져나와 현장 관계 자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다리를 들고와 레드카펫 펜스 넘어로 좋아하는 스타를 보는 팬들도 다수였다.전날 근처 호텔에서 잠을 청한 팬도 있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팬들은 첫차를 타고 도착했다며 무용담을 늘어 놨다. 두꺼운 롱패딩과 마스크로 무장한 팬들은 삼삼오오 모여 네이버 V앱 컨텐츠를 관람하며 남는 시간을 보냈다. 좋아하는 가수를 같이 응원하기 위해 모인 일부 팬들은 서로의 굿즈를 나누는 훈훈한 광경도 연출했다.화제성 폭발...불법까지티켓 예매부터 뜨거웠던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당일 열기를 더했다. 당일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했다. '2018 골든디스크' '2018 골든디스크 라인업' 등 각종 검색어가 이 날의 관심을 증명했다.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웨이보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 인기 해시태그로 등극했다. 멋진 공연을 펼친 가수 혹은 시상자로 등장한 배우들의 이름이 시상식 이후에도 검색어를 떠날 줄 몰랐다.폭발하는 화제성 이면엔 그릇된 팬심도 있었다. 스태프 출입증을 위조하다가 등록되지 않 은 번호에 딱 걸리고 말았다. 프레스인 척 자리를 잡고 있다가 적발된 외부인들도 다수였다. 원칙적으로 촬영이 금지된 시상식 내부를 촬영하다 걸려 문제가 되는 일도 많았다.톱스타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독감 유행 속에 아티스트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최고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프로들의 몸관리는 필수였다. 따뜻한 물로 목을 축이고 몸을 풀며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었다. 특히 전날 리허설부터 공을 들였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음반 시상식 MC를 맡은 성시경은 "저 어제 술 안먹었는데요"라고 웃으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부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2년 연속 MC를 맡은 그는 애주가 면모를 잠시 내려놨다. 금주를 하고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했다. 리허설부터 실수 없는 진행을 위해 공을 들였다. 트와이스도 반한 포춘쿠키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스타들의 포춘쿠키 이벤트는 순식간에 300만 하트를 돌파하며 인기몰이했다. 팬들도 즐거웠지만 현장을 찾은 스타들에게도 포춘쿠키 인기가 엄청났다. V라이브 방송이 끝나자 마자 트와이스 멤버들이 "이거 가져가도 되나요?"라고 물어보며 포춘쿠키를 향해 달려왔다. 나연, 모모, 정연, 지효, 미나가 특히 포춘쿠키를 여는 재미와 고소한 과자 맛에 반해 빠졌다.트와이스가 가고 나서도 몬스타엑스 세븐틴 등 많은 스타들이 흥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양일 RM과 제이홉만 참여했던 아쉬움을 V라이브 인터뷰로 해소했다. "나도 포춘쿠키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너도나도 쿠키를 집어들었다. 뷔는 "잘했다"는 내용의 마음에 쏙 드는 문장을 발견하고 기뻐했고, 슈가는 "집에 꼭 붙여두겠다"고 웃었다. 정국은 "이 과자가 너무 맛있다"면서 쪽지와 상관없이 허기를 달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인맥왕' 방탄소년단 뷔대기실 안팎으로 수다는 끊임이 없었다. 가요계 선·후배들이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눴다. "요즘 많이 바쁘지?"라는 안부를 묻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황정음은 트와이스의 팬을 자처하며 가족들과 사진을 찍었다. 윤종신과 레드벨벳은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트와이스 정연은 음반 시상식 시상자로 도착한 공승연의 대기실에 달려갔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자매 상봉을 이뤘다.방탄소년단 뷔는 10일엔 박서준, 11일엔 박형식을 만났다. 드라마 '화랑'으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골든디스크에서 그 훈훈한 우정을 마음껏 표출했다. 서로의 대기실을 찾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상 경쟁이 아닌 흥겨운 축제의 자리로 변모한 골든디스크. 대기실 중앙에 마련된 다과와 음료도 인기였다. 아티스트는 물론 공연팀과 스태프들까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황지영 기자 2018.0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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