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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 돔은 아이돌 꿈의 무대?…윤하·김동률·성시경도 ‘매진 행렬’

아이돌 그룹들의 성공 지표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K스포 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K스포 돔은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인 데다 주말 2회 이상 연이어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특성상 웬만한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 없이는 개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요즘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솔로 아티스트들도 ‘K스포 돔’의 좌석을 가뿐히 채우며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오는 2월 개최되는 윤하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스물’은 지난달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양일간 2만 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까지 이틀 연속 인터파크 티켓 내 콘서트 부문 랭킹 1위(예매 점유율 평균 60%)에 오르는 등 화제의 공연으로 떠올랐다.김동률도 지난해 10월 콘서트 ‘멜로디’를 개최, 4년 만에 여는 공연임에도 6만 석(6회)을 전부 매진시키며 그의 위상을 실감케했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2015 김동률 더 콘서트’, 2018년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공연으로도 K스포 돔을 매진시킨 전적이 있다. 12월에는 성시경의 ‘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가 3일 공연 연속 모든 자리를 채웠다. 매년 ‘축가’, ‘위드 프렌즈’(with friends), ‘연말 콘서트’라는 대규모 브랜드 공연을 이끌어왔던 성시경은 지난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콘서트에서 규모를 더 키워 K스포 돔 무대에 올랐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1만 석 이상 규모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건 팬덤을 형성했거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라고 말했다.K스포 돔은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이 1만5000석에 가깝다. 무대 활용, 시야제한석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한 공연당 1만명 안팎의 관객들을 수용한다. 무엇보다 한 장당 10만 원이 훌쩍 넘는 높은 가격대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팬덤의 충성도가 필요하다. 김동률, 성시경, 윤하의 공통점은 데뷔 후 긴 시간 동안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하면서 음악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는 것이다. 12살의 나이에 오디션을 전전했던 윤하는 일본에서 활동하다 2007년 국내에서 ‘비밀번호 486’ 등의 히트곡으로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윤하는 2023년 ‘사건의 지평선’으로 드라마 같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데뷔(1993) 때부터 ‘음악천재’라 불린 김동률은 남성 듀오 전람회를 거쳐 오늘날까지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사랑한다는 말’, ‘오래된 노래’ 등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셨다.성시경은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며 ‘너의 모든 순간’, ‘거리에서’, ‘희재’ 등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와 몰입도를 높이는 현실적 가사의 곡들로 데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음악방송에서 가창력 중심의 가수들이 나오는 무대를 찾기 어렵다. 대중은 이런 가수들을 만나고 싶다는 갈증을 항상 갖고 있다”며 “김동률, 성시경, 윤하와 같은 가수는 늘 대중이 만나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다. 큰 규모의 공연도 매진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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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 자카르타의 밤 수놓는다… ‘골든디스크’ D-DAY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격하는 K팝 스타들이 자카르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앞서 골든디스크는 일본(26회), 말레이시아(27회), 중국(29회), 태국(37회) 등에서 열렸던 바. 이번에 다섯 번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골든디스크는 이번에도 역대급 라인업으로 시상식 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뉴진스, 세븐틴, 박재정,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참석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모은다.특별한 무대 역시 마련돼 있다. YB와 르세라핌은 오직 골든디스크에서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MC 성시경과 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은 각각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 시상을 맡는다. 소녀시대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부터 본상·대상까지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한 티파니 영도 시상을 맡아 K팝 아티스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는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JTBC2, 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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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방탄소년단 4관왕→아이브 3관왕… 4세대 걸그룹 신인상 싹쓸이 [37회 골든디스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아이브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 주인공이 됐다.7일 오후 8시(한국시간)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됐다.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MC를 맡았다.1986년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해 장원영, 가을, 레이만 무대에 올랐다. 먼저 가을은 “올해 시작부터 값진 상 받아 기쁘고 영광이다.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다. 마음만큼은 하나니까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자리를 빌려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단기간에 값진 상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행복한 한 해였다. 그만큼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다. 그 불안함을 겁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아이브는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표로 참석한 제이홉은 “이렇게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하나로 수상소감을 하러 나왔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제이홉은 “지난 10년간 함께해준 아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담이지만 군대에 간 진을 제외하고 멤버들과 술 한잔을 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다시 멤버들이 모여서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그려보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과 본상, 틱톡 인기상과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즈 서포트 위드 바오지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쓸며 4관왕을 달성했다. 신인상은 아이브와 르세라핌, 뉴진스가 수상하며 ‘4세대 걸그룹’ 파워를 증명했다. 음반 본상은 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이, 음원 본상은 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이 수상자로 호명됐다.이하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자 명단 ▲음반 부문 대상=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아이브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싸이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최고 인기 가수상)=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현주 PD ▲베스트 퍼포먼스=세븐틴 ▲타이 팬즈 서포트=제이홉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윤하, 비오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세븐틴 ▲베스트 그룹=트레저 ▲베스트 알앤비 힙합=빅나티 ▲베스트 앨범(음반 본상)=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 ▲신인상=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2023.01.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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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2022 성시경 위드 프렌드 자, 오늘은’ 성료

양희은부터 정승환까지 남다른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졌다. 성시경은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위드 프렌드 자, 오늘은’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이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 내로라하는 가요계 선후배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었다. 성시경 유튜브 채널 콘텐츠 ‘노래’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주역들로 채워졌다. 특히 기존의 성시경 공연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무대들로 진행됐으며 명품 가수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공연에서 성시경은 ‘처음’, ‘너의 모든 순간’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아름다운 오프닝을 장식했다. 포크 록 싱어송라이터 한동준이 첫 게스트로 참석해 ‘너를 사랑해’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성시경은 장혜진, 나윤권과 애절하고 애틋한 보컬 케미를 완성했으머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로 ‘좋을텐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성시경은 정승환과 ‘이 바보야’, 김조한과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장필순과 ‘잊지 말기로해’등을 부르며 큰 여운을 남겼다. 감미로운 발라드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댄스곡들의 무대도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성시경은 김조한과 함께 랩에도 도전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정승환, 나윤권과 새로운 3인조 버전으로 ‘미소천사’를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성시경은 이번 공연에서 선후배 가수들과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역대급협업 무대를 펼친 것은 물론이고, 센스 넘치고 솔직한 토크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오며 생긴 에피소드부터 티격태격하는 케미까지 전달해 공연을 보는 재미를 한층 극대화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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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양희은→정승환과 돌아온다…9월 ‘자, 오늘은’ 개최

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선후배들과 역대급 합동 공연을 꾸민다. 성시경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2022 성시경 위드 프렌즈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은 열고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라인업은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노래’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준 주역들로 채워졌다. 기존의 성시경 공연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성시경이 ‘노래’를 통해 나윤권과 컬래버레이션한 ‘나였으면’ 영상은 298만 뷰, 김조한이 참여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는 25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서만 보았던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2 성시경 위드 프렌즈 ’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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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이해리 컴백-CIX 최초공개, ‘엠카운트다운’ 라인업

3개월만에 돌아온 골든차일드의 컴백 무대와 CIX의 ‘블랙 아웃’의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한 골든차일드가 신곡 무대 ‘위드 아웃 유’를 꾸민다. ‘위드 아웃 유’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 의식의 흐름과 연결되는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곡으로 간절히 원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고 끝없는 어둠 속을 찾아 헤매는 혼돈의 자아를 담담히 표현한 곡이다. 한층 더 섹시해진 콘셉트로 돌아온 골든차일드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세대 글로벌 그룹 CIX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독점으로 두 번째 EP앨범의 수록곡 ‘블랙 아웃’을 공개한다. CIX의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의 수록곡인 ‘블랙 아웃’은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1번 트랙으로, 웅장한 비트와 공격적인 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과연 어떤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C.E와 네이처, SF9인성X에이프릴 진솔의 특별 커버무대도 준비 되어있다. 실력파 그룹 A.C.E는 선배 그룹 빅스의 ‘다칠 준비가 돼있어’ 커버 무대를 준비해 A.C.E만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처는 쥬얼리의 히트곡 ‘One more time’ 무대로 그동안 네이처가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쏟아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F9의 인성과 에이프릴의 진솔은 아이유X성시경의 ‘첫 겨울이니까’를 커버한다. 이번 주 ‘스튜디오 M’은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이해리의 신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힘든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이해리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첫 솔로 앨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솔로 활동으로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귀호강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SF9, 박재정, 베리베리, 보이스퍼, 온리원오브, 비오브유, ANS, 드림노트, Enoi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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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반하다’ 양봉커플 윤길영, 석준우 쇼핑 데이트

X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가 연일 화제에 오르는 가운데, 양봉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윤길영, 석준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일 방영된 ‘노래에 반하다’ 7회에서는 3라운드 경연주제 ‘그의 노래’가 진행된 가운데 석준우, 윤길영 커플이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함께 불러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경연 전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 매장을 함께 찾아 쇼핑을 즐기는 데이트를 공개했다. 특히 석준우가 윤길영에게 메트로시티의 미니 드레스를 골라주고, 윤길영이 입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청춘남녀의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후 윤길영은 석준우에게 선물받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경연에 올라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다. 방송 후에는 윤길영이 입은 미니 드레스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윤길영이 착용한 메트로시티 미니드레스는 메트로시티 19FW 컬렉션인 CO0060이다. 프리미엄 울 소재로 제작된 트위드 드레스로 윤길영처럼 단품 착용 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룩 연출이 가능하며, 이너를 더한 레이어링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윤길영이 석준우와 데이트 시 원피스와 함께 매치했던 가방 역시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백은 일명 ‘케이트 모스 백’ 제품으로 알려진 MQ0501 모델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인 ‘모노M 퀼팅’으로 디자인된 크로스백이다. 윤길영이 선택해 화제가 된 미니드레스와 가방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1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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