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 개설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제 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K뷰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가 정신을 갖춘 화장품 산업의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교수진은 한국콜마 강학희 연구소장,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 유투브 피알남으로 알려진 보스피부과 김홍석 원장,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장, 인사이트케이 배종찬 연구소장,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실 이동훈 교수, 코웨이 이해선 대표, OB맥주 전임부회장 장인수, 서울대학교 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교수 등 뷰티 산업 관련 최고의 석학 및 업계 리더 관계자로 구성됐다. 최고위 과정 수료시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성신여자대학교 총동문회의 동문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화장품과 뷰티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과 전문가를 비롯 관련업 종사자 등이다. 4월 6일부터 15주 동안 수요일 오후 18:30부터 21:10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원장은 이날 본지에 "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은 K뷰티라는 명성과 함께 전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라면서 "이러한 산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를 키우기 위해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2.26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