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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슈돌' 최민환, 해외투어 일정에도 포기하지 않은 삼남매와 시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최민환이 해외 투어로 바쁜 일정 속에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과 함께하는 시간을 포기하지 않는 슈퍼 아빠 파워를 과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지난 19일 방송된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은 아빠 최민환과 옥상 정원에서 캠핑놀이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뿌듯한 하루를 보냈고, 은우와 정우는 아빠 김준호와 놀이 센터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 또한 희율과 희우 남매는 아빠 문희준과 오감만족 서울 핫 플레이스 투어를 함께 하며 영민한 희율의 모습에 흐뭇해 했다.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투어 중이라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추억을 쌓고 잘해주려고 노력한다”라며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재율은 2주 사이에 혼자서 그네 타는 법을 습득해 시범을 보였고, 아린이가 달리기 시합에서 꼴등으로 속상해하자 “우리 아린이 1등하게 해주자”라며 기꺼이 져주는 늠름한 장남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를 대신해 돌 봐준 할머니를 위해 재율은 “사랑해요”라고 쓴 편지를 준비했고, 아윤과 아린은 고사리손으로 종이를 오려 카네이션을 만들어 기특함을 안겼다.이어 최민환은 공연 일정으로 집을 비울 때도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심심하지 않도록 ‘옥상 정원’을 꾸몄다. 삼 남매가 토마토 모종 심기에 열중한 가운데 최민환이 돌연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며 깜짝 워터파크를 개장했고 삼 남매는 천진난만하게 옥상을 뛰어다녔다. 나아가 최민환은 재율이 소원이 캠핑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 감성 가득한 ‘옥상 캠핑’을 준비했다. 최민환은 바비큐 중 연기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열심히 고기를 구우며 삼 남매에게 좋은 것을 다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아윤은 “깜깜한 밤이 되니까 더 아름다워~”라며 행복한 마음을 뛰어난 어휘력으로 표현해 아빠를 놀라게 했다. 삼 남매는 카네이션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할머니를 향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애정을 전했고, 할머니는 “제가 다치면 재율이는 항상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손자 키우는 맛이 난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아이 세 명 케어 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항상 고맙고, 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빈자리를 묵묵히 채워주는 어머니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민환은 “잠깐의 시간인데 아이들이 빨리 커가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함께 많은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을 채워 나가는게 목표다”라며 재율, 아윤, 아린에게 보다 큰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김준호, 은우, 정우는 놀이 센터에 방문했다. 은우는 귤로 화산 폭발 실험을 하는 체험을 진행하던 중, 낯선 공간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은우는 이내 곧 적응해 귤즙을 담은 스포이트를 짜고, 솟아오르는 화산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물풍선 던지기 놀이에 김준호가 먼저 시범을 보이자, 은우는 “또 해주세요”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은우는 물감 범벅이 된 공룡 모형을 닦는 체험에 거침없이 청소 솔을 들고 야무진 손길을 보였다. 하루가 다르게 형아미를 뽐내며 용감해지는 은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자동미소를 선사했다.아빠 김준호는 정우를 위해 아기 수영장을 찾았다. 정우는 수영장에서 ‘직진 정우’의 수준급 발장구로 김준호의 운동 선수 DNA를 뽐냈다. 김준호는 은우가 생후 9개월 때 첫 데이트로 온 수영장의 재방문에 “아빠가 형아 때는 눈에 물 다 들어가게 씻겼어. 근데 이제 물 안 들어가게 해줄게”라며 목욕조차 서툴렀던 아빠에서 이제는 어엿한 두 아들 은우, 정우의 아빠가 되어 베테랑이 되어가는 면모를 보였다. 또한 생후 9개월 때는 울기만 했던 은우도 30개월이 되어 물 속에서 미소를 지으며 적응해 아빠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문희준과 희율, 희우 남매는 서울 핫 플레이스 투어에 나섰다. 이 가운데 희율이 문희준의 부탁으로 하루 5만 원으로 투어를 이끄는 총무 역할을 맡아 ‘잼총무’로 활약했다. 희율은 좋아하는 딸기의 유혹에도 “우리 5만 원 밖에 없으니까 오천 원어치만 살까?”라며 욕심을 내려놓았고, 신기한 황금 계란에도 가격을 듣고는 “비싸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라며 소비를 자제해 똑소리 나는 면모를 뽐냈다.이어 문희준과 희율, 희우 남매는 2층 시티버스를 타고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서울 일대를 구경했다. 또한 북촌 한옥 마을에서 희율은 ‘잼아씨’, 희우는 ‘뽀돌쇠’로 변신해 찰떡 같은 소화력의 귀여움을 뽐냈다. 알찬 투어를 마치고 지갑을 확인하려는 순간, 희율은 갑자기 사라진 지갑의 행방에 당황했다. 희율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29,500원이 남아있었어”라며 정확하게 남은 돈을 기억해냈고, 이때 희우의 손에 있는 지갑을 발견한 희율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미소 지었다. 문희준이 모든 것을 야무지게 해결하는 희율의 반응이 궁금해서 숨겨 놨던 것. 지갑 속 남은 금액을 확인하니 정확히 희율이가 말한 금액이 남아있어 문희준은 깜짝 놀라며 “웬만한 아빠 친구들 보다 총무를 잘했어”라며 칭찬했다. 가계를 책임질만큼 100점짜리 ‘잼총무’ 역할을 해낸 희율의 면모는 흐뭇함을 자아냈다.‘슈돌’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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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정국, 슈가·제이홉 응원과 함께 동반 입대…방탄소년단, ‘군백기’ 시작 [종합]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입대하며 7명의 멤버 전원이 군백기에 돌입했다.12일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곳은 그룹 내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별도의 입대 행사는 없었으며, 휴가 나온 제이홉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두 사람을 배웅했다. 전날에는 리더 RM과 뷔가 논산훈련소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앞서 지민과 정국은 입대 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머리 깎고 나니까 실감이 좀 난다. 갈 때도 배웅해 줄 사람이 이렇게나 많고 갔다 와서 반겨줄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너무 행복한 거 같다”고 팬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연습은 최대한 해서 나오겠다.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한 뒤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 고마움, 빈자리 많이 느끼고 오겠다. 여러분들한테 연락하겠다. 보고 싶을 거다. 잘 다녀오겠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정국 역시 12일 새벽 라이브로 “막상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냥 건강히, 행복하게 계셔라”라면서 “보고 싶을 거다.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만 훈련소 잘 마치고 늠름하게 경례하겠다. 더 단단해져 돌아오겠다”고 전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며 완전체 군백기를 갖게 됐다. 이들은 오는 2025년 6월 멤버 모두가 전역한 후 완전체로 모이게 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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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X이주명, 설레는 씨름판 로맨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이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노린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측은 5일, 함께 있어 빛나고 행복한 청춘들의 6인 6색 스틸컷을 공개했다.‘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청춘 성장 로맨스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빈틈 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백두와 오유경의 미묘한 떨림의 순간이 설렘을 선사한다. 운동을 마친 듯한 김백두의 물기를 닦아주는 오유경, 그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낯선 감정을 느낀 김백두의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백두는 해체 직전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은퇴 위기에서 씨름단 관리팀장으로 내려온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고. 모래판에서는 한없이 늠름하다가도 평상시에는 세상 해맑은 ‘대형견 모드’인 김백두와 털털하고 야무진 오유경의 설레는 로맨스가 기대된다.‘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좌절의 문턱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기억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라면서 “퍽퍽한 현실에서도 꽃을 활짝 피울 청춘들의 따뜻한 성장과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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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 子 젠에 감격한 이유는? “외동이라 걱정했는데…”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딸기 농장을 방문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463회는 ‘함께해서 더 좋아’ 편이 그려졌다.먼저 젠과 사유리는 ‘빅 베이비’ 친구들을 만나 젠의 최애 과일인 딸기 농장에 방문했다. 젠은 딸기 따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이내 요령을 터득한 후 야무진 손으로 딸기를 똑똑 따며 수확의 달콤함을 맛봤다. 젠과 ‘빅 베이비’ 친구들은 딸기를 따는 족족 입으로 직행하며 남다른 먹성과 상큼한 비주얼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화사함을 선사했다.이어 젠은 ‘빅 베이비’ 친구들과 슈퍼 배려심을 뽐냈다. ‘딸기 요정’이 소중한 딸기를 요청하자 선뜻 자신의 딸기를 양보한 것. 그 뿐만 아니라 젠은 친구들과 협동심까지 발휘했다. 사유리는 “젠이 외동이라 걱정했는데 배려하는 거 보니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웃으며 노는 동안에도 한 뼘 성장한 젠의 모습에 감동을 표했다.찐건나블리와 박주호는 ‘찐디아나 건스’로 변신해 공룡 탐험을 떠났다. 나은은 ‘누나은’다운 용감한 모습으로 가장 먼저 공룡에게 다가갔고, 공룡 박사를 꿈꾸는 건후도 공룡을 바라보며 두 눈을 반짝거렸다. 진우는 나은이 준 공룡알을 소중하게 껴안으며 순수한 마음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이어 찐건나블리는 눈썰매를 타며 스릴을 즐겼다. 진우는 아빠 박주호의 품을 떠나 첫 혼썰(혼자 썰매 타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우는 “노 아빠”라며 기세등등하게 자기 몸집만 한 썰매를 끌고 올라가 힘차게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늠름함을 뽐냈다. 박주호는 찐건나블리가 정상에서부터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나 없이도 세 명이 놀 수 있는 그림이 좋다”며 새해를 맞아 더욱 의젓해 진 찐건나블리의 모습에 뿌듯함을 드러냈다.준범의 아빠 제이쓴은 준범을 위해 이유식을 준비했다. 제이쓴은 단 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쓴은 쌀을 절구로 갈며 “준범이 첫 이유식인데 투덜거리지 않겠어”라며 정성을 담아 의지를 불태웠다. 아빠 제이쓴이 준비한 이유식을 처음으로 맛본 준범은 오물오물 음미하며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워냈다. 제이쓴의 사랑을 듬뿍 먹고 성장하고 있는 준범은 5개월 만에 몸무게 9kg와 키 70cm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를 자랑했다.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준비한 ‘준범 월드’에서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를 예약했다. 준범은 장난감위에서 워터 매트를 밟고 흥겨운 발차기를 즐겼다. 준범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듯한 역동적인 놀이 운동을 시도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점프를 즐기며 포동포동한 엉덩이와 허벅지로 치명적인 옆태를 자랑하는 준범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저격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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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남다름, 어느새 군복입고 훈훈 성장 '늠름 비주얼'

아역배우 출신 남다름이 군복을 입고 훈훈 근황을 전했다. 남다름의 모친은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일병 남다름. 보고 싶어 하시길래 사진접 뒤적. 가장 최근 모습. 사진으로보는 남다름. 몇장 안되는 마스크 안 쓴 사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다름은 군복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아역 출신으로 늠름하게 성장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2002년생인 남다름은 지난 2009년 데뷔했다. 그는 지난 2월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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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제대 후 첫 프로필… 깊어진 눈빛

배우 박선호가 제대 후 본격 복귀 준비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IHQ는 박선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선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의상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눈빛과 고혹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베이지 컬러 니트를 입고 있는 사진은 내추럴한 분위기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며 박선호 본연의 다정한 매력을 담았다. 블랙 의상을 입은 사진은 정면을 강렬하게 응시하며 제대 후 깊어진 눈빛과 성숙함을 극대화한다. 슈트를 입은 모습도 확연히 달라진 댄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컷과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은 싸이더스HQ 공식 네이버 포스트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호는 “4-5년 만에 새 프로필 촬영을 했다. 그동안 20대에서 30대가 되고 군대도 다녀오고 성숙해진 모습을 이번 프로필에 담아보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군 전역 후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고자 한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도 했고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하며 탄탄하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선호는 드라마 ‘루갈’, ‘최고의 치킨’, 영화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지난 2020년 군 입대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다 지난 2월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소식을 알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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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멜랑꼴리아'와 여정 마지막까지 오답 없었다

배우 이도현이 마지막까지 오답 없는 연기로 '멜랑꼴리아' 백승유를 완성시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극 '멜랑꼴리아' 최종회에서 이도현은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다시 수학자로 돌아간 백승유 역을 맡아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이도현(백승유)은 아성영재학교와 수학 박물관에 관련된 진경(노정아) 교장의 비리를 공개하며 통쾌한 복수를 선보였다. 또 임수정(지윤수)의 아버지이자 수학자인 오광록(지현욱)이 남긴 유품들과 유언으로 인해 다시 새로운 증명에 몰두, 오랫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리만 가설을 증명하는데 성공하며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전했다. 극 말미 임수정과와또 한 번 운명적으로 만나 미래를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핑크빛 엔딩을 장식했다. 이도현은 '멜랑꼴리아'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어리고 서툴지만 수학 앞에서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단단하고 성숙해진, 타인의 상처까지도 보듬을 수 있는 늠름한 성인의 모습까지 캐릭터의 성장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과거 트라우마로 죄책감과 두려움에 휩싸인 표정부터 수학에 몰두하며 반짝이고 또렷해진 눈빛,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흘리는 애틋하고 절절한 눈물 등 폭넓은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훈훈한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도현.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제 옷을 입은 듯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도현은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1 KBS 연기대상' MC로 나서며 2021년 마지막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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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누가봐도 강호동 아들" 강시후 '초6 골프 꿈나무' 뉴스 등장(종합)

잘 자랐다. 100m 밖에서 봐도, KTX를 타고 가면서 봐도 강호동 아들이다.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뉴스를 통해 깜짝 인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시후 군은 10일 방송된 MBN '스포츠뉴스'에서 꿈나무 골프대회에 참가한 예비 골프선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시후 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스포츠뉴스' 측은 "천하장사 강호동의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 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강시후 군을 소개했다. 실제로 이날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강시후 군은 초등학교 6학년의 앳된 얼굴을 보이면서도, 성인 못지않은 단단한 풍채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의 운동 DNA를 고스란히 물려 받은 듯, 운동에 남다른 소질이 있는 모습도 차세대 선수 성장을 기대케 한다. 강호동은 지난 2006년 9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2009년 득남했다. 강호동이 방송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여러번이지만 얼굴이 직접적으로 공개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예능에서 스쳐 지나가는 형식이 아닌 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라 더욱 새롭다. 무엇보다 강호동은 "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걸 알고 있다" "시후가 리틀야구단에 있다"고 말하는 등 운동하는 아들에 대한 희망을 내비친 바, 늠름한 강시후 군의 모습에 뿌듯해 할 미소가 그려진다. 네티즌들도 강시후 군의 깜짝 근황을 반가워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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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들 서언·서준 폭풍성장 근황 공개 '늠름'

개그맨 이휘재가 폭풍 성장한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모습을 공개했다.이휘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침입니다"라며 "홈트하는 거 좀 더 준비해서 시작하겠다"는 글과 함께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언, 서준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때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이휘재는 또 "요즘 오전, 오후 하고 있다"며 "최소한 하루 전에 시간 공지하겠다. 같이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풀자"고 팬들과 소통했다.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문정원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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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강인한 엘사X당찬 안나X색다른 올라프

영화 '겨울왕국 2'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겨울왕국 2'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색다른 변화를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캐릭터 포스터에는 반가움을 자아내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모습부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뉴 캐릭터의 등장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특히 각 캐릭터를 감싸는 붉은빛의 단풍잎은 숨겨진 세상에서 펼쳐질 이번 작품의 색다른 비주얼을 예고하는 가운데, 먼저 마법의 힘으로 운명에 맞서는 아렌델의 희망 엘사의 강인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사의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비로운 마법과 '이젠 두렵지 않아'라는 카피는 자신이 가진 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운명을 찾아 나선 그녀의 여정에 기대를 높인다. 이어 보랏빛 망토를 걸친 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라는 확신을 전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렌델의 긍정주의자 안나가 사랑하는 이들과 아렌델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당찬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또한 언제나 곁을 지키는 용감하고 든든한 친구들 크리스토프와 스벤의 늠름한 표정은 숨겨진 세상에서 펼쳐질 감동과 웃음 가득한 모험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호기심 많은 해피 눈사람 올라프는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야'라는 카피와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어 새롭게 마주할 세상과 그가 선보일 색다른 활약에 궁금증을 높인다. 끝으로 '내가 누구게?'라는 깜찍한 질문과 함께 등장한 불의 정령 브루니는 이번 작품의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성숙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귀환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영화 '겨울왕국 2'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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