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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미의 세포들2’ 박진영 “너무 보고 싶었어” 김고은에 다시 고백

바비의 고백이 유미의 세포마을을 발칵 뒤집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가 15일 이별을 맞았던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재회를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유미가 떠난 뒤 바비는 슬픔에 잠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제주도 집에 홀로 남은 바비의 얼굴에는 짙은 그림자가 서려 있다. 그런 가운데 유미와 바비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다. 예상치 못한 만남인 듯 어색하고 긴장된 분위기의 두 사람. 유미는 덤덤하게 바비를 바라보지만 바비는 눈물이 맺힌 눈동자로 유미를 바라보고 있다. 15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2’ 11, 12회에서는 유미를 다시 만난 바비가 “보고 싶었다”며 고백한다. 유미가 없는 동안 바비 마음에 일어난 변화도 그려지며 두 사람의 이별 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성공해 돌아온 또 다른 전남친 구웅(안보현 분) 역시 유미에게 다시 다가오기 시작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1, 12회는 15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09:31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2’ 역대 티빙 오리지널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의 세포들이 박진영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가 10일 열렬한 기대 속에 1, 2회를 공개했다. 이별 후 일상을 이어 나가는 유미(김고은 분)와 세포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안겼고, 바비(박진영 분)와의 관계 변화는 설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여전히 깜찍하고 유쾌한 세포들의 활약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층 더 설레는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핫’한 반응은 수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2’는 역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통틀어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1의 첫 공개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를 향한 팬덤의 막강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역대급 인기를 입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유미의 세포들2’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높인다. 1, 2회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세포들 여전히 귀여워!” “이별 후폭풍 완전 공감된다” “김고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유미 캐릭터를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 듯” “헤어지고 프로필 바꾸는 거 역시 국룰” “유바비 소모임 어디 가서 가입하면 되나요?” “박진영 진짜 매력 있다. 눈빛이 설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구웅(안보현 분)과 헤어진 유미는 이별 후폭풍을 맞았다. 세포마을에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쳤음에도 유미는 이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쿨한 이별’은 너무나 어려웠지만, 세포들은 유미가 이별 앞에 무너지지 않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중 유미에게도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 친한 동료라고만 생각했던 바비가 유미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 바비는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유미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챈 사람이었다. 취향도 잘 맞고, 언제나 유미에게 친절한 바비는 분명 좋은 사람이었다. 세포들도 그런 바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날이 갈수록 ‘바비 소모임’에 가입하는 세포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세포는 아직 혼수상태였다. 바비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 유미는 그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그러나 바비의 솔직한 진심과 한결같이 친절한 태도는 유미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를 향한 마음이 사랑까지는 아니라 해도, 바비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었다. 세포마을에는 어느새 쿵심이, 쾅심이까지 나타나 유미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었다. 하지만 바비를 향한 ‘빠심’이 가장 견고해졌을 때, 유미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바비가 소개팅을 하게 된 것. 바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유미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담긴 미묘한 감정이 스쳤다. 새롭게 시작된 유미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설렘과 공감을 선사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유미의 세포들’만의 재미는 여전했고, 바비의 활약으로 업그레이드된 설렘은 앞으로를 더욱더 기대케 했다. 바비의 마음을 거절했지만 결국 그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유미. 두 사람의 관계가 결국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고은, 박진영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일으켰다. 김고은은 이별의 겪은 뒤 고백을 받으며 조금씩 달라지는 유미의 감정을 세세하게 포착했고, 박진영은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비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유미의 세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3, 4회는 오는 17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2022.06.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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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박진영 사랑세포 눈빛 통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 박진영 사랑세포의 눈빛이 통했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2일 보는 것만으로도 달달함에 취하는 김고은(유미)과 박진영(바비)의 커플 포스터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김고은과 박진영의 눈맞춤으로 설렘을 몰고 온다. 어깨를 맞대고 붙어 앉은 김고은과 박진영, 두 사람 사이에 달콤한 눈빛이 오고 간다. 달달한 분위기는 사랑세포들에게도 전해진다. 달콤함에 취한 듯 서로를 마주 보는 사랑세포들의 볼이 발그레하다. 찰나의 순간만으로 설렘을 충전하는 김고은과 박진영의 관계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고은과 박진영은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낸다. 찾아든 새로운 ‘썸’을 어떻게 그려낼지, 두 배우의 로맨틱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은 안보현(구웅)과의 이별 끝에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모습을 그려간다. 박진영은 훈훈함에 다정하고 스윗한 매력까지 더해 유미의 곁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묘한 설렘이 싹트는 두 사람 사이의 변화가 세포마을에는 어떤 야단법석을 가져올지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의 감정선에 짜릿한 변화가 찾아온다. 보는 이들의 사랑세포까지 깨울 달콤한 변화를 기대해 달라”며 “김고은과 박진영의 물오른 호흡에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이 더해져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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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은 '유미의 세포들1' 김고은♥안보현 로맨스 향방 관심↑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평범한 김고은(유미)이 사랑하고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설렘과 공감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조합한 시도 역시 드라마 포맷의 진화, 웹툰을 드라마화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며 호평을 받았다. 남은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김고은-안보현 로맨스 향방 (ft. 진영) 김고은과 안보현(구웅)의 로맨스는 설렘과 코믹, 감동을 오가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해왔다. 연인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가며 공감을 자극한 것. 한집살이를 시작한 후 한층 깊어졌던 두 사람의 연애는 또 한 번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안보현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김고은과 달리, 불안정한 현실에 놓인 안보현은 망설일 수 밖에 없었다. 안보현이 김고은의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엇갈리기 시작한 이들의 연애는 어떤 결말로 나아갈까. 여기에 김고은과 가까워지기 시작한 진영(바비)의 존재 역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진영은 김고은의 가치를 알아봐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 인물. 무엇보다 진영이 김고은에게 관심 있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김고은과 안보현, 진영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어떤 결말로 향할지 궁금해진다. #드라마 포맷의 진화 보여준 3D 애니메이션+실사 조합 다채롭게 펼쳐진 세포마을 에피소드는 '유미의 세포들'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다. 3D로 구현된 세포들은 김고은의 감정을 세포 단위로 포착해 공감을 이끌었고, 신선한 비유와 표현법은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의 사랑과 성장을 응원하는 세포들은 유쾌한 웃음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이들의 하드캐리는 계속된다. 김고은과 안보현의 로맨스에 갈등이 예고된 만큼, 김고은의 심리에 따라 세포마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별카드를 든 사랑세포가 "긴말 필요 없어! 다 끝났다고"라고 외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무한 재생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감정 동기화를 유발한 세포마을의 또 다른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 13회는 내일(29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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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할까?"…'유미의세포들' 김고은, 안보현에 깜짝 프러포즈

김고은이 안보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11회에서는 달콤한 한집살이를 시작한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구웅에게 “우리 결혼할까?”라고 묻는 유미의 엔딩은 설렘과 함께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유미는 구웅이 게임 스튜디오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스튜디오가 어려워진 구웅은 오피스텔을 팔아 회사 자금을 대고 있었다. 유미는 구웅을 데리고 집으로 왔고, 두 사람의 한집살이가 시작됐다. 유미는 구웅과 지내면서 같이 살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그의 많은 면들을 보게 됐다. 세포마을 게시판에는 결혼에 관한 메모들이 빼곡히 붙기 시작했다. 구웅과의 한집살이 말고도 유미의 일상엔 또 다른 변화가 찾아들고 있었다. 마케팅부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유미가 마침내 부서 이동을 결심한 것. 새로운 도전은 겁나는 일이었지만, 유미는 구웅과 지내며 “때론 생각 없이 시작한 일들이 더 큰 행복을 주기도” 한다는 걸 깨닫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구웅의 생일이 다가왔고, 유미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자기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구웅은 오히려 유미의 마케팅부 첫 출근을 기념하며 키보드를 선물했다. 유미는 그런 구웅의 마음에 감동했고, 전부터 마음속에서 싹트던 결혼 얘기를 꺼냈다. 그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구웅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미와 구웅에게 찾아온 변화는 설렘을 한 단계 높였다. 그 안에서 유미가 겪는 마음의 변화 역시 공감을 이끌었다. 유미는 인생의 중요한 일들이 생각지도 않게 시작되고, 또 시작된 이후에 진짜 그 가치를 알게 된다는 걸 깨달았다. 유미는 구웅과 함께하며 현재에 더 충실해졌다. 새롭게 다가온 기회에 용기 있는 도전도 시작했다. 앞으로 유미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뭉클한 성장을 이뤄가는 그의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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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집 나간 안보현과 위기 감지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과 안보현에게 뜻밖의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1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10회에는 김고은(유미)이 마케팅부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안보현(구웅)을 찾아간 김고은은 집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했다. 이날 김고은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이 들어왔다. 진영(바비)이 김고은의 글을 칭찬하며 회사 SNS 계정에 들어갈 글 작성을 부탁한 것. 진영의 말에 세포마을에는 영혼이 담긴 칭찬택배가 도착했다. 덕분에 작가세포는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얻었고, 김고은은 진영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러나 간단한 인사말 서너 줄을 쓴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한참을 헤매던 김고은과 작가세포는 포기 직전 상태였다. 그때 진영이 마케팅부에서 별도로 수당이 나갈 거라는 얘기를 덧붙였다. 자린고비세포가 작가세포를 붙잡자 김고은은 마침내 글을 쓸 수 있었다. 글이 마음에 들었던 마케팅부 부장은 김고은에게 부서 이동을 제안했다. 마케팅부는 대한국수 내에서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부서였다. 하지만 김고은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용기가 부족했다. 동료들이 응원해준 덕에 조금씩 용기를 얻었지만, "인생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난 최악도 늘 대비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는 안보현의 말이 김고은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스트레스가 심해진 김고은은 매운 떡볶이를 잔뜩 먹고 화를 풀었다. 속이 풀린 김고은은 다시 안보현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의 집 앞에 도착한 김고은은 당황했다. 안보현의 집이 비어있었기 때문. 현관에 붙은 전단지들이 오랫동안 집이 비어있었음을 말하고 있었다. 침낭 속에 몸을 묻은 채 김고은의 전화를 받는 안보현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했다. 김고은은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성장해나갔다. '유미의 세포들'은 그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갔다. 안보현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애교술을 연마하는 김고은, 새로운 일에 뛰어든 김고은의 이야기는 공감을 자아냈다. 애교실종 사랑세포의 수난기부터 창작의 고통을 겪는 작가세포, 세포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린 엔도르핀 밴드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세포마을의 에피소드 역시 흥미진진했다. 여기에 예상치 못했던 엔딩은 김고은과 안보현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미의 세포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2.7% 최고 3.7%, 전국 가구 평균 2.3% 최고 2.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4% 최고 3.3%, 전국 기준 2.3% 최고 2.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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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앞에 나타난 훈남 진영… 마트서 재회

김고은 앞에 훈남 동료가 등장한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9일 방송에 앞서 김고은(김유미)와 진영(유바비)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7회에서 김고은은 친구들과 전남친에게 연인 안보현(구웅)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전남친의 결혼 소식은 감성세포를 폭주하게 만들었고 김고은은 자기도 곧 결혼할 계획이라며 거짓말을 쏟아냈다. 하필 그때 도착한 안보현은 김고은의 '나 홀로' 결혼 발표를 듣게 됐다. 그러나 김고은의 거짓말에도 센스 있게 맞장구쳐주는 안보현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다름 아닌 대한국수 최고의 인기남 진영이다. 안보현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김고은의 일상에 나타난 훈남 동료 진영. 우연이 겹친 듯, 마트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김고은과 안보현의 로맨스는 점점 짙어진다. 현실 연애의 매력을 색다르게 풀어갈 세포마을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며 "진영의 등장에 김고은과 세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가 김고은의 일상에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9일 오후 10시 50분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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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안보현, 김고은 향한 직진..심쿵 빗속 엔딩

‘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이 김고은을 향한 직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3회에서는 솔직담백한 남자 안보현(구웅)이 김고은(유미)의 마음을 움직였다. 소개팅 이후 찾아온 현타(현실 자각 타임)에 결국 터져버린 김고은, 그 앞에 나타난 직진남 안보현의 빗속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이날 김고은은 자동 리액션 인형의 도움으로 영혼 없는 소개팅을 겨우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이었던 첫인상과 달리 안보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 있는 남자였다. 김고은의 출출세포가 배고픔을 못 참고 뱃가죽피리를 불자 못 들은 척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매너 좋게 앞치마를 챙겨주기도 했다. 꾸미거나 허세를 부리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세포들도 다시 들뜨기 시작했다. 안보현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개구리축제에 가게 된 두 사람은 한 발짝 가까워졌다. 하지만 김고은에게는 곧 현실 자각 타임이 찾아왔다. 세포마을에 히스테리우스가 나타나 기분레버를 내려버렸기 때문. 김고은이 또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웠던 히스테리우스는 김고은의 연애를 막고자 난동을 부렸고, 세포마을은 초토화됐다. 김고은은 짝사랑을 끝낸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소개팅을 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이 허탈했다. 안보현의 문자에도 답장할 기분이 아니었다. 같은 시각 안보현은 애타게 김고은의 답장만을 기다렸다. 한편 히스테리우스가 점령한 세포마을은 비상이었다. 그를 막을 수 있는 사랑세포도 없는 상황.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김고은은 작은 일에도 신경이 곤두섰다. 게다가 소개팅 사실을 알게 된 이유비(루비)의 설레발은 김고은을 더욱 자극했다. 김고은은 몸살을 앓기 시작했고, 병원에 가기 위해 조퇴를 했다. 설상가상으로 우산도 없는데 비까지 내리고 있었다. 그런 김고은을 뒤따라온 이유비는 끝까지 유미의 신경을 긁었다. 굳이 안보현에게 전화하라며 휴대전화를 건네는 이유비를 보고 김고은은 폭발했다. “상관없어. 언제는 혼자가 아니었나? 혼자 병원에 가고, 혼자 집에 가고, 그게 뭐가 어때서? 나는 너무 익숙한데”라는 김고은의 말엔 더 이상 사랑에 상처받고 싶지 않은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때, 김고은의 머리 위로 우산이 드리워졌다. 김고은의 답장을 기다리던 안보현이 회사 앞으로 찾아왔던 것. “왜 비를 맞고 있어요? 그러다 감기 걸려요”라며 다정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설렘을 선사했다. 김고은과 안보현의 소개팅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흥미를 자극했다. 안보현의 솔직담백한 매력은 김고은에게 찾아올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세포마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김고은과 안보현의 감정상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갔다. 히스테리우스가 기분레버를 내리자 어둠이 내려온 세포마을, 떡꼬치 안테나가 떨어지자 입맛이 사라진 출출이, 김고은의 환영이 휘젓고 다니는 안보현의 세포마을, 안보현의 털세포를 처단하는 이성세포 등 상상력을 가미한 기발한 감정 표현법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김고은을 향한 안보현의 직진이 시작된 만큼, 세포마을에도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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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세포들' 김고은 3년만 데이트 준비…안보현 첫만남 어떨까

김고은의 로맨틱 주말을 위해 세포들이 히든카드를 꺼낸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8일 3년 만의 데이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유미(김고은)의 모습을 포착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직장인 유미의 일상은 공감을 저격했고, 개성 넘치는 세포들의 활약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신박한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유미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증폭시킨 세포들. 이야기의 흐름과 완벽히 조화를 이룬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유미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낸 김고은의 열연도 호평을 받았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랑세포가 깨어나면서 유미는 우기를 향해 진심을 드러냈다. 새로운 설렘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마침내 데이트에 나선 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우기(최민호)를 만난 유미. 사복 패션마저 훈훈한 우기가 또 어떤 매력으로 유미의 심장에 불을 붙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본격 등장을 알린 구웅(안보현)의 존재감은 시선을 강탈한다. 유미와 구웅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18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2회에서는 꽃축제 데이트에 간 유미와 세포들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그려진다.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를 되찾은 유미는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용기 있게 움직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미의 데이트 소식에 난리가 난 세포마을의 풍경이 펼쳐졌다. 이성세포도 “이거 완전 그린라이트지?”라며 로맨스에 확신을 걸었다. 이와 달리, 구웅의 이성세포는 패닉에 빠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세포들의 하드캐리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설렘으로 들썩이는 세포마을의 풍경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세포마을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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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최민호에 직진"…첫방 '유미의세포들' 사랑세포 깨우며 '호평'

김고은의 사랑세포가 깨어났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1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공개된 가운데, 직장인 유미(김고은)의 일상은 공감을 자아냈고, 우기(최민호)와의 썸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다. 여기에 유미의 일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개성 충만한 세포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호평을 이끌었다. 유미의 감정 변화에 따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증폭시킨 세포들. 오직 유미의 행복만을 응원하는 세포들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 그 이상의 즐거움을 안겼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 ‘유미의 세포들’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유미는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랑세포가 깨어나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대한민국 표준 직장인 유미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유미의 마음을 자꾸만 흔드는 존재가 나타났으니, 바로 회사 후배 우기다. 그는 유미의 꿈에까지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유미의 심박수를 높였다. 우기와의 미묘한 썸에 세포마을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다. 우연히 손끝이 스치기라도 하면 온 세포들이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유미는 이미 로맨스 감도 촉도 실종된 상태. 유미는 우기와 가까워질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감성세포는 이 모든 게 유미의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인 사랑세포가 없는 탓이라고 했다. 이별의 아픔으로 세포마을에 대홍수가 일어난 3년 전 그 날, 사랑세포는 눈물에 휩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뒤로 유미는 연애의 열정도 의지도 잃은 채 살아갔던 것. 하지만 야근하는 유미를 바래다주겠다는 우기의 말에 사랑세포는 기적처럼 깨어났다. 그러나 유미의 로맨스에 장애물이 있었다. 같은 부서 후배인 루비(이유비)가 유미와 우기 사이에 끼어든 것. 루비는 "우기와 함께 꽃축제에 가기로 했다"며 유미에게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그때 우기가 유미에게도 꽃축제에 가자고 제안했다. 일정이 꼬이면서 결국 우기와 유미만 꽃축제에 가게 된 상황. 유미는 더 이상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유미에겐 다시 깨어난 ‘프라임 세포’ 사랑이가 있었다. 사랑세포는 “진심이 지금처럼 필요한 때는 없어. 진심을 안 보이고 어떻게 사랑을 얻니?”라며, 본심세포를 꺼내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단둘이 가는 꽃축제야말로 유미가 바라던 것이었다. “같이 가자. 우기야”라는 유미의 용기 있는 한 방은 다가올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우기와의 데이트가 눈앞에 있는 가운데, 첫 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구웅(안보현)의 등장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미는 과연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3년 만에 찾아온 핑크빛 주말에 세포들은 어떤 야단법석을 피울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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