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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귀궁’ 윤성식 감독, “육성재·김지연 오랜 친구 사이… 혐관 코미디+달달 로맨스가 무기”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의 윤성식 감독이 육성재-김지연의 케미를 직접 증언하며 이들이 펼칠 혐관 로코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50분, ‘보물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하며 믿고 보는 재미를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와 의기투합하고, 신선한 연기파 조합인 육성재(윤갑/강철이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정 역) 등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성식 감독은 “‘귀궁’은 전설 속 상상의 동물인 이무기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코 드라마다. 장르적 신선함과 다채로운 매력, 완성도 높은 스토리 구조가 마음에 들어 연출을 결심했다”라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히면서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때마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훌륭한 배우들과 최고의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윤성식 감독은 연출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으로 “시청자들이 어렵지 않게, 무겁지 않게, 너무 무섭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드라마를 추구했다”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적절히 배치하고, 무시무시한 귀신도 결국 사람의 영혼이라는 ‘인간다움’을 강조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꾸려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퇴마 판타지 액션부터 브로맨스까지 작품이 갖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이와 함께 윤성식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여리의 첫사랑이자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 빙의된 검서관 ‘윤갑’ 역의 육성재에 대해서는 “초반 1인 2역뿐 아니라 반인반신의 인물을 그려내야 하고, 다양한 장르적 특색을 보여줘야 해 어려운 캐릭터다. 육성재는 총천연색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고 생각해 캐스팅했고, 실제 작업을 하면서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혀 육성재의 활약에 궁금증을 높였다.‘여리’ 역의 김지연에 대해서는 “극중 여리는 내면 깊숙이 아픔을 지녔지만 무녀로서의 강단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장르적으로 퇴마 판타지와 로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연기력이 필요한 인물”이라며 “김지연은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했다. 강단 있는 무녀 역할도 잘 소화해냈지만, 무엇보다 강철이와의 혐관 로맨스에서 훌륭한 케미를 선보여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여 라이징 로코 여주로 등극할 김지연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또한 육성재, 김지연의 로맨스 케미에 대해 “두 배우가 실제로 오랜 친구사이여서 허물없이 의견을 나누며 연기호흡을 맞췄다”며 “화면 안에 그 자연스러움이 잘 드러나 너무 훌륭한 케미스트리가 완성됐다. 두 사람이 보여주는 혐관 코미디와 달달한 로맨스가 ‘귀궁’의 비장의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예고해 설렘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왕가에 원한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왕 ‘이정’ 역의 김지훈을 캐스팅한 이유로 “이정은 자신의 고통을 감추고 백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왕가에 닥친 위협을 강한 뚝심으로 맞서야 하는 캐릭터다. 또한 선역과 악역을 번갈아 가며 표현해야 하는데, 김지훈 배우가 가진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그리고 때때로 엿보이는 악마적 섹시미가 이정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어 김상호(풍산 역), 안내상(최원우 역), 길해연(넙덕 역), 김인권(김응순 역), 차청화(영금 역), 손병호(김봉인 역)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진과 호흡을 맞춘 데 대해 “각 캐릭터 별로 추구해야 할 장르적 색채가 다른데, 연출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걸맞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연기 고수들이 펼치는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을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이무기를 비롯한 귀물들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이 모이는 상황. 윤성식 감독은 “자연스러움이 가장 중요한 가치였다”라면서 “과도한 VFX(시각효과)를 경계하고, 가급적 실사를 바탕으로 했다. 철저한 사전조사와 시뮬레이션, 컨셉 디자인, 사전 테스트 작업을 거치고,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CG와 특수분장, 특수효과를 통해 만들어진 색다른 귀물들을 다양하게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극했다.더불어 “판타지적 설정으로 인해 난이도가 높은 액션도 많았다. 너무 과장되고 만화 같은 설정들을 빼고 현실적인 액션 묘사를 추구했다. 육성재, 김지훈 배우가 특히나 많은 액션씬들을 촬영했는데, 두 배우 모두 액션 연기에 상당한 재능이 있어, 대부분의 어려운 액션장면을 직접 훌륭히 소화해냈다”라고 칭찬해 ‘귀궁’ 속 판타지 액션에 대한 관심도 끌어올렸다.끝으로 윤성식 감독은 “’귀궁’은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혼합 장르의 드라마다. 많이 어렵지도, 무겁지도, 무섭지도 않아 온 가족, 전 세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해 다가오는 ‘귀궁’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한편, SBS가 2025년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 로코인 ‘귀궁’은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31 14:58
예능

‘영탁쇼’ 영탁, 26곡 라이브 ‘역대급 스케일’… 4.2% 종편‧케이블 시청률 1위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가 전율의 2시간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이자, 16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영탁의 저력이 완벽하게 입증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가수 영탁의 역대급 스케일 단독쇼가 펼쳐졌다. 2시간 동안 펼쳐진 총 26곡 라이브와 MC 붐과의 깨알 같은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 신조어 테스트, 관객 사연, 영탁의 일대기를 그린 코너 등 빈틈없이 꽉 채운 명절 종합 선물 세트가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다.대형 LED 보름달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영탁은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사내’를 시작으로 오프닝부터 안방의 텐션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이어 ‘강원도 아리랑’과 흔히 들을 수 없는 영탁의 효 메들리까지 연이어 열창하며 명절 분위기를 달궜다. 이 외에도 나훈아의 ‘건배’와 ‘어매’, 강진의 ‘막걸리 한잔’ 등 영탁의 신들린 가창력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특히, 영탁은 이날 26곡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전매특허 댄스곡으로 꽉 채우며 시청자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리는 데 성공했다. 영탁의 물오른 남성미가 돋보인 ‘신사답게’, ‘누나가 딱이야’ 무대와 흥 폭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과시한 ‘니편이야’, ‘카사블랑카’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발매된 미니앨범의 ‘사랑옥’에서는 ‘영탁쇼’ 열기가 절정에 달했고, ‘풀리나’ 무대에서는 관객과 진하게 호흡하며 안방을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무려 5000명의 사연이 접수된 관객 사연 코너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영탁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장롱면허를 탈출한 모녀의 사연과 영탁으로 ‘탁동단결’한 며느리들의 사연, 덕질 DNA를 자랑하는 모녀 관객 이야기와 영탁의 노래를 들으며 건강을 되찾은 아버지의 사연이 시청자는 물론 영탁까지 웃고 울게 했다. 이에 영탁은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영탁은 신청곡 ‘홍시’, ‘아빠의 청춘’, ‘이불’, ‘으쌰으쌰’를 열창하며 관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겼다. 또한, 영탁은 사연에 채택된 관객에게 직접 만든 송편을 선물해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완성했다.국민 삼촌 영탁과 MC 붐의 신조어 테스트는 두 사람의 입담과 능청스러움이 빅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오놀아놈’, ‘분조카’, ‘완내스’ 등 신조어 앞에서 당황하며 엉뚱한 오답을 쏟아냈다.무엇보다,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뮤직쇼 형식으로 그려져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가수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22살 영탁의 데뷔 무대 ‘비상’과 이후 14년 동안 이어진 영탁의 무명 시절 비하인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운명처럼 만난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거쳐 2019년 ‘미스터트롯’ 시즌1 선(善)을 차지하며 국민 가수로 발돋움한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불러 사랑받은 공전의 히트곡 ‘찐이야’를 부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영탁은 무대 말미 “무대에 있을 때는 저 밑에 숨겨져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다. 열심히 노래하고 음악 하는 영탁, 여러분의 영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랑”이라는 끝인사와 함께 앙코르곡 ‘최고의 사랑’을 선보이며 2시간 동안 펼쳐진 쇼를 마무리했다. 이에 관객들은 전원 기립 박수를 보내며 영탁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화답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30
예능

‘군통령’ 채연, “행사비로 5층 건물 세워… 매입가 2배 올라”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수 채연이 박기량에게 군통령의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2세대 섹시 가수’ 채연이 깜짝 등장해 ‘치어 여신’ 박기량에게 군통령(군대+대통령)이 된 비법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채연이 박기량의 군부대 행사를 위해 일타강사로 등판한다. 특히 채연은 메가 히트곡 ‘둘이서’를 통해 군통령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박기량은 채연을 향해 “내 마음속의 군통령 1등”이라고 동경심을 표한다.이에 채연은 “그 당시 음악 방송보다 군행사를 더 많이 했다. 군부대를 가면 내 발걸음, 손짓 하나까지 다 호응해 주고 열광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추억하며 군인들을 사로잡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반전 의상’을 꼽는다. 채연은 “섹시미를 대놓고 발산하면 안 된다. 등이 파진 의상이나 율동이 크게 보이는 치렁치렁한 의상, 각선미를 강조하는 의상 등을 활용해 은근하게 발산해야 한다”며 의상 조언을 방출한다.무엇보다 채연은 군통령 이후 건물주의 삶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연은 내돈내산(내 돈 내고 내가 산다)의 5층 건물에 대해 “행사비로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힌 뒤 “당시 매입가 대비 2배 이상 올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본인 소유의 자양동 건물이 10년 새 매입가 대비 2배 올랐다는 채연의 이야기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채연과 함께 동시대를 풍미했던 NRG 천명훈도 뜻밖의 저작권료를 깜짝 공개한다고.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후렴구로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송’의 저작권료로 “1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채연과 천명훈은 지금까지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던 계기로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녹화 시간만 12~14시간”이라고 밝힌 가운데 채연과 천명훈의 이야기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0:38
연예일반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8월 18일 첫방…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트리오 결성 [공식]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로 뭉친다.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특히 ‘음악일주’는 18일 미국 여행 중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색다른 조합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은 기안84는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안84는 영감을 찾아 자유로운 영혼의 나라 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음악과 하나가 된다고. 더불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현지인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던 만큼 미국에서는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기안84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주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빠니보틀은 미국에서도 소원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여행을 통해 빠니보틀의 음악 본능도 깨어난다고 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무엇보다 이들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유태오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는 상황. 유태오는 기안84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 노래는 기본, 작곡과 기타 연주까지 ‘음악일주’에 최적화된 능력은 물론 소년미와 섹시미까지 갖추고 있다고. 이에 유태오의 합류가 기안84와 빠니보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모인다.이렇듯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가진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좌충우돌 음악 여행기로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여행이 끝난 후 세 사람의 아이디어로 탄생할 곡 역시 주목된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8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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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씨스타19! 효린-보라, 눈 뗄 수 없는 ‘핫보디’

역시 씨스타19였다.씨스타19가 6일 콘셉트 포토를 공개, 핫보디를 뽐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씨스타19는 관능적인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에 품격이 남다른 우아한 카리스마와 매혹적이면서도 성숙한 섹시미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멤버 효린과 보라는 동일한 화이트 크롭탑에 에코 퍼 스타일의 미니스커트와 상의 그리고 롱부츠를 매치한 일명 트윈룩으로 빈틈없는 무결점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11년 만의 유닛 컴백임에도 공백기가 무색한 동안 미모와 완벽한 보디 피지컬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에 새 싱글 ‘노 모어 (마 보디)’(NO MORE (MA BOY))를 통해 보여줄 강렬한 무대와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걸 그룹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한 씨스타19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마보이’(Ma Boy)에 이어 2013년 ‘있다 없으니까’를 연속으로 히트시킨 바 있다.씨스타19의 신곡은 오는 16일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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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무대 감 찾는 중…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하고 싶다” [IS화보]

가수 이효리가 스타성을 뽐냈다.1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이효리와 함께 진행한 12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이효리는 버버리의 의상과 함께 강인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효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강조돼 눈길을 끈다.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발산되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이효리는 활동 차 꽤 오래 서울에 머물고 있다며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만으로 재밌다”고 근황을 전했다.최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한 이효리는 “전에는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까지도 즐기고 있다”며 “조금씩 무대에 대한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떤 모습을 좋아해 줄지 고민해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며 “사랑받던 모습을 지키며 변화해 나가는 건 꽤 어려운 일이지만, 뭐든 해 봐야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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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이름의 장: 템테이션’ 발매 기념 ‘멜론 스포트라이트’ 출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멜론 스포트라이트’에 뜬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멜론 스테이션 내 하이브 전용 프로그램 ‘하이브 레이블즈’에 27일 출연했다.이번 출연은 신보 ‘이름의 장: 템테이션’ 발매를 기념해 이뤄졌다. 27일 공개된 것은 1편으로 28일 오후 2시 2화가 베일을 벗는다.1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타이틀 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소개를 비롯해 멤버들이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을 설명했다. 이들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섹시미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이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음악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센스 넘치는 ‘밸런스 게임’도 진행됐다. 이 가운데 ‘기분 좋은 게으름의 맛을 느끼고 있는 멤버들을 내가 구석구석 씻겨주기 vs. 기분 좋은 게으름의 맛을 느끼고 있는 나를 멤버들이 구석구석 씻겨주기’라는 질문과 관련해 멤버들 모두 입을 모아 “상상하니 끔찍하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2화에서는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데빌 바이 더 윈도우’(Devil by the Window)부터 마지막 트랙인 ‘네버랜드를 떠나며’까지 다양한 수록곡들에 대한 소개, 새해 목표와 멤버들을 향한 진심 가득한 덕담 등을 나눈다.또한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팬들에게 전하는 컴백 인사 영상, 새 앨범 관련 오피셜 포토 및 멜론에서만 독점 공개하는 사진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23.01.27 17:10
예능

‘불타는 트롯맨’ 열광의 순간 3

“‘불트’ 속 최고의 1분을 찾아라!”MBN ‘불타는 트롯맨’(‘불트’)이 4회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1회부터 4회까지 시청자들이 열광한 ‘분당 최고 톱3 장면’을 14일 공개했다.‘불트’는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국내 최초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이다. 한도 없는 상금을 지급하는 ‘오픈 상금제’, 최종 톱7에게 투표수만큼 상금이 지급되는 ‘응원 투표 상금제’ 등 다양한 구성으로 화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무엇보다 ‘불트’는 첫 방송부터 MBN 첫 방 자체 시청률을 단숨에 돌파하고, 2회 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뛰어올랐다. 4회가 방송된 현재까지도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독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1회부터 4회까지 가장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원 픽’을 받은 ‘최고의 1분’ 톱3을 정리했다.#3회 ‘최고의 1분’ 주인공 에녹‘팀 데스매치’로 격변과 파란을 선사했던 3회의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에녹이었다. ‘짬바’ 리더 에녹이 3회에서 ‘중년의 섹시미’를 강조하며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 것. 이 매력을 시청자들도 알아봤는지 ‘짬바’팀의 ‘밤안개’ 무대 중 에녹 파트 시작 부분에서 시청률이 수직상승, 분당 최고 14.4%까지 치솟았다. #4회 ‘최고의 1분’ 절친 황영웅과 민수현의 라이벌전4회에서 포문을 연 ‘1 대 1 라이벌전’의 긴장감은 황영웅과 민수현의 무대에서 꽃을 피웠다. ‘팀 데스매치’ 당시 같은 팀을 이뤘던 절친 두 사람이 적수가 돼 2023년 판 ‘남진과 나훈아 라이벌전’을 재현하며 무대를 꾸몄던 것. 워낙 박빙의 승부였던 두 사람의 대결 결과 발표 순간은 4회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인 13.7%를 획득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극강으로 끌어올렸다.#2회 ‘최고의 1분’ 손태진의 깜짝 고백손태진은 1회 엔딩 요정에 이어 2회에서 깜짝 비밀을 드러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회에서 성악가 손태진이 본격적인 무대 전 “사실은 이모할머니가 심수봉 선생님이다”는 고백을 한 것.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3.4%를 차지했다.제작진은 “1회부터 4회까지 분당 최고 톱3 시청률의 주인공이 매회 다르고 그 주인공들이 모두 본선 2차전 진출자가 됐다”며 “오는 17일 방송될 5회에서는 트롯의 끝없는 진화를 보여줄 센세이션한 무대들이 쏟아진다. 더 다채롭고, 짜릿한 새로운 이야기들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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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물오른 몽환미+섹시미 무엇! 매혹 그 자체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몽환적인 분위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설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했어. 소심한 일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희색 원피스를 입고 쇄골 라인을 드러낸 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설현은 올해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또 차기작으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선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29 22:15
연예일반

“영혼 갈아 넣은 명반”…섹시함 품은 원어스의 ‘말루스’ [종합]

그룹 원어스가 매혹적인 섹시미를 품고 컴백한다. 5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원어스의 미니 8집 ‘말루스’(MALU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환웅은 “평상시 선물을 받는 기쁨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선물을 주는 사람의 행복이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설렜다. 그 선물들을 보여드리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희는 “우리의 새로운 모습, 무대를 한 번 더 보여줄 수 있다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소중히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말루스’는 라틴어로 사과나무,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뜻하며, 금기되기에 더욱 끌리는 선악과의 이미지를 원어스의 아름답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담아냈다. 레이븐은 “영혼을 갈아 만든 명반”이라고 자신했다. 원어스는 ‘말루스’를 통해 치명적인 섹시함에 도전했다. 섹시함을 콘셉트로 잡은 이유에 대해 시온은 “이번 앨범으로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원어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하고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원어스는 이번 신보에서 가장 섹시를 잘 표현한 멤버로 시온을 꼽았다. 레이븐은 “아슬아슬하게 복근 공개를 했다”고 했으며, 건희는 “비주얼 필름에서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 비주얼이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이에 시온은 “사실 섹시가 너무 어려웠다. 잘 열심히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건희는 ‘원어스표 섹시’에 대해 “원어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섹시란 무엇인가를 정말 많이 고민했다. 감성이나 해당 감정을 느낄 때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렸을 때 마음을 울릴 수 있더라. 단순한 섹시가 아니라 스토리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녹여냈다. 원어스만의 4세대 퍼포먼스와 2세대 감성이 어우러진 음악이 원어스만의 섹시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을 향기로 기억하며 황홀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서호는 “멤버들의 보컬 색이 잘 들린다는 장점이 있다. 목소리가 잘 들리게끔 배치돼있어 목소리에 집중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감상 포인트를 묻는 말에건희는 “그동안 원어스가 보여준 것과 다른 전개가 있다. 반전을 찾아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답했다. 원어스는 뮤직비디오에서 맨발로 수중 퍼포먼스를 소화한다. 이에 환웅은 “맨발로 하는 퍼포먼스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지 않았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하면 애절한 무드가 표현되지 않을까’ 했다. 촬영하면서 미끄러지기도 했는데 예쁘게 나와서 더 열정을 갖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서호는 “신나기도 하고 카메라에 물이 튈 때 예쁘게 나오더라. 멤버들이 더 힘을 주고 춤을 췄다”고 덧붙였다. 원어스는 전작 ‘트릭스터’(TRICKSTER)로 초동 판매량 22만 8176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건희는 “팬들의 관심으로 커리어 하이를 해왔는데 이번에도 꼭 하고 싶다. 또 팬들과 함께 음악 방송 1위의 영광도 느끼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으로는 섹시한 콘셉트에 처음 도전해본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것도 잘하는구나’,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그룹이구나’라는 인식이 있었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말루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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