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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캣츠아이, 빌보드 ‘핫100’ 뚫었다... “꿈만 같은 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을 뚫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입성에 이은 쾌거다.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7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디지털 싱글 ‘날리’가 이번 주 ‘핫 100’에 92위로 첫 진입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글로벌 200’ 47위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캣츠아이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11위로 재진입했다. ‘날리’는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5월 9~15일 자)에서 52위를 차지하며 주류 팝 시장 내 돌풍을 예고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2~8일)에서도 60위에 랭크돼 기대를 모았다.캣츠아이는 하이브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벅차다.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건 우리에게 꿈만 같은 일”이라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고, 이 결과는 노력과 열정이 반드시 결실을 맺는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같다. 저희의 여정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소녀와 소년, 그리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단숨에 흐름 바꿔 놓은 퍼포먼스와 전략의 힘‘날리’는 하이퍼팝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지난달 30일 공개 직후 과감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가 신선하다는 호평이 많았던 반면 낯설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이를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다. ‘날리’는 캣츠아이의 데뷔 EP 준비 단계 때 이미 확보된 곡인데, 이들에게 아직 이른 도전이라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방시혁 의장을 중심으로 프로듀서와 송라이터 등 창작진이 긴밀히 협업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전제된 현재의 트랙으로 완성됐다.HxG 인정현 수석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캣츠아이가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녹음 과정에서도 곡 특유의 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캣츠아이만의 색깔을 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로 캣츠아이는 한국 음악방송을 택했고, 이는 적중했다. 대담한 음악과 그에 걸맞은 파격적인 스타일링,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한 이들의 압도적인 무대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캣츠아이의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무대 영상이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각종 SNS에 빠르게 확산해 인기를 견인했다. M2 ‘스튜디오 춤’ 채널에 게재된 캣츠아이의 ‘날리’ 퍼포먼스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779만 회를 넘어섰을 정도다.기존의 틀을 깨는 시도와 아티스트 본연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여섯 멤버의 눈부신 성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무대는 한국이었고, 그 전략적 선택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 하이브의 ‘K-팝 세계화’ 실험 통했다 캣츠아이의 성공 배경에는 K-팝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낸 하이브의 육성·제작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K-팝의 외연을 확장하고 K-팝이 영속성을 갖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혀온 방시혁 의장의 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실제 캣츠아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뒤 한국식 트레이닝 기반의 퍼포먼스, 보컬, 팀워크 구축 과정을 거쳤다. 이른바 ‘K-팝 방법론’을 적용하되, 콘셉트와 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시장에 맞춰 유연하게 현지화한 팀이다.미국과 한국의 음악산업 구조는 차이가 있다. 한국의 기획사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음악과 춤, 무대 매너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그들을 아티스트로 성장시킨다. 미국은 연습생 시스템이 거의 없고 이미 성장한 아티스트를 레이블이 계약해 마케팅과 유통에 집중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K-팝 DNA’를 문화적 정서가 다른 미국 시장에 접목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하이브는 K-팝 제작 시스템인 T&D 센터를 미국 현지에 이식해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전수하고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캣츠아이가 탄생했고, 이들은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K-팝 시스템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상징적 팀으로 부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4 10:55
뮤직

이프아이, ‘엠카’서 성공적 데뷔…‘널디’ 활동 포문

‘5세대 핫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가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프아이는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널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데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5세대 핫루키’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프아이의 데뷔곡 ‘널디’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몽환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무대 위 이프아이는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하모니, 그리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특히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를 즐기며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곡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한 이들의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는 신인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인상적이라 눈길을 끌었다.이프아이는 지난 8일 첫 번째 EP ‘엘루 블루’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퍼포먼스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준 무대로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4:20
뮤직

“어른들은 몰라요” 마라탕 소녀 서이브, 이렇게 잘 컸다 [IS인터뷰]

“‘슈퍼초딩’ 서이브의 킹받는 노래 들어보실래요?”지난해 SNS를 ‘마라탕후루’ 중독에 빠지게 한 소녀가 있다. 올해로 14살이 된 서이브는 ‘마라탕후루’ ‘쿵쿵따’에 이어 “더 중독성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며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했다. 노래를 발표한 지 10일 만에 틱톡 및 인스타그램 음원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뜨겁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서이브는 “저는 사춘기가 안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방송인 이파니)가 ‘너 사춘기야’라고 하시더라. 진짜 아닌데…”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는 것 같다. ‘돈 그만 써라’, ‘일찍 들어와라’ 잔소리가 너무 많으시다. 제 마음을 잘 몰라주실 때가 많다”면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988년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이다. 서이브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청량하면서도 톡톡 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저는 이 노래를 ‘뽀로로’ 주제곡으로 알고 있었어요. 80년대 영화 OST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죠. 원곡도 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서이브의 ‘어른들은 몰라요’ 역시 중독성은 충분합니다.”정말이었다. 한 번 듣고 나면 귓가에 ‘어른들은 몰라요’가 계속해서 맴돈다. 투정 부리는 듯한 서이브의 맛깔나는 안무와 곁들여 보면 더 재밌다. ‘마라탕후루’ ‘쿵쿵따’에서도 직접 안무를 창작했던 서이브는 이번에도 아이디어를 냈다.그는 “사비 부분만 제가 만들었다. 전작에서는 5분 만에 만들었는데 이번엔 20분이 걸렸다”면서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 걸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눈물 흘리는 손동작, 가슴 치는 동작 등 간단한 안무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틱톡에서는 벌써 ‘어른들은 몰라요’ 열풍이다. 약 1만 3000명이 ‘어른들은 몰라요’ 챌린지에 참여, 음원을 사용했다. 서이브는 “또래 친구들이 엄청 좋아해주는 것 같다. 사실 악플도 있긴 했는데 저는 신경 안 쓴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제 노래가 나오면 마냥 좋다”며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밝혔다.일명 ‘중2병’을 표현한 화장법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이브는 이번 활동에서 지난번 보다 진해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눈 밑에 핑크빛 블러셔를 바르고, 긴 속눈썹으로 몽환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긴 머리카락을 앞부분만 잘라 일본에서 유행한 ‘히메컷’도 소화했다. 서이브는 “사춘기 소녀 콘셉트를 위해 진하게 화장했다. 머리를 이만큼 잘라본 건 처음이라 어색하더라”면서도 “일본 팬들이 특히 좋아해주는 것 같다. 한번씩은 큰 변화를 줘서 이미지 변신을 해야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벌써 본인 이름으로 3번째 노래를 발표하게 된 서이브는 점차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예전에는 숏폼에서 챌린지 위주로 활동했는데 ‘어른들은 몰라요’로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섭렵했다.“음악방송 나가는 건 처음이었어요. 장기간 대기하는 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부석순, 여자친구 선배님들도 봤어요. 친해지고 싶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요. 또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저 춤에 라이브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놀랐어요. 많은 걸 느끼고 배운 활동인 것 같습니다.”서이브의 목표는 연말 시상식이다. 그는 올 한 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며 “지난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포토제닉 상 트로피만 전달받았는데 올해는 음악적 성취도 인정받아 무대에 올라 공연도 하고 직접 트로피도 받고 싶다”며 “킹받지만 매력 있는 서이브를 모두가 좋아해 주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05:30
연예일반

준비된 신인 규빈, ‘엠카운트다운’·‘잇츠라이브’ 동시 출격

‘17살 소녀 아티스트’ 신예 규빈이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규빈은 지난 17일 정식 데뷔 싱글 ‘리얼리 라이크 유’를 발표했다. 실력파 10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규빈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잇츠라이브’에 동시 출격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잇츠라이브’에서는 밴드 버전의 ‘리얼리 라이크 유’를 최초 공개,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과 기타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어 ‘엠카운트다운’에서 레전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리얼리 라이크 유’ 데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규빈은 10대 소녀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청량한 퍼포먼스로 5세대 K팝 기대주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규빈의 데뷔 싱글 ‘리얼리 라이크 유’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틴팝으로 열일곱의 사랑을 풋풋하고 청량하게 표현하게 표현한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규빈의 매력적인 음색과 이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가창력, 귀를 맴도는 캐치한 후렴구와 설렘 가득한 가사가 특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8 15:57
연예일반

‘前 AOA 찬미’ 도화, ‘퀸덤 퍼즐’로 새로운 도전

가수 도화가 Mnet 걸그룹 오디션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강의 조합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컴백 전쟁: 퀸덤’, ‘퀸덤 2’를 잇는 ‘퀸덤’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도화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출격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AOA 찬미로 활동한 뒤 도화로 개명한 그는 올해 초 방영된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 가상 인간 체리 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퀸덤 퍼즐’로 이어질 도화의 도전이 주목되는 가운데,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1:03
연예일반

‘퀸덤 퍼즐’ 시그널송, 역대급 스타 프로듀서 출격…뉴진스→아이유 노래 작곡

'퀸덤 퍼즐'에 스타 프로듀서가 출격한다.Mnet '퀸덤 퍼즐'이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시그널송에 라이언 전, 김이나, 일바 딤버그, 조미쉘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스타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화제다.'퀸덤 퍼즐'은 더블 시그널송으로 경연의 서막을 연다. 이례적으로 더블 시그널송을 기획한 배경에 대해 '퀸덤 퍼즐'은 "개성있는 K팝 여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멤버들의 조합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2곡을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이번 시그널송은 총 4가지 버전의 음원과 무대로 공개된다. 1곡을 2팀이 나누어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퍼포먼스를 구성한 것. 이로써 시청자들은 곡당 두 가지 버전의 음원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퀸덤 퍼즐'은 오는 18일,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순차적으로 시그널송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 공식 음원은 같은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먼저 시그널송 'SNAP'은 인트로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보컬과 세련된 리듬이 매력적인 힙합 베이스의 곡이다. 음악적으로 재미있는 구성 요소들이 많아 리스너들이 찾는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곡에는 아이유, NCT,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라이언 전과 아이유, 아이브부터 성시경, 박효신을 아우르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벌써부터 K-POP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슬기 '배드 보이', 르세라핌 '노 셀레스티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쉬 라이드' 등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들이 모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시그널송 '카리스마틱'은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인트로에서 부터 반복되는 에스닉한 플룻 소리가 매력적인 업 템포 댄스곡이다. 특히 후렴부에서는 한층 더 스케일이 커진 사운드를 가미해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긍정적 에너지가 담긴 이 곡에는 뉴진스 '하이프 보이', 'OMG', '디토', 소녀시대 '포에버1'을 작업한 작곡가 일바 딤버그와 프로듀싱팀 히든사운드가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이밖에도 백현, 온유, 카이 등 국내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조미셸 등 믿고 듣는 프로듀서 군단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퍼포먼스 디렉터로는 최영준과 라치카가 출격한다. 최영준은 세븐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안무가로, 시그널송 'SNAP'의 디렉팅을 맡아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청하, 트와이스, 아이브 등의 퍼포먼스를 디렉팅하며 걸그룹의 매력을 한껏 살린 안무를 선보여온 댄스 크루 라치카는 '카리스마틱'의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역대급 라인업의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한 '퀸덤 퍼즐'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는 바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6 13:57
뮤직

에스파, ‘Spicy’한 매력 대방출...오늘(11일) 컴백 첫 무대

신곡 ‘Spicy’(스파이시)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에스파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KBS 2TV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 컴백 무대를 펼친다.타이틀 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퍼포먼스는 손가락으로 스파이시한 소스를 찍어 먹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동작과 발랄하고 활기찬 ‘Cool’함, 당당하고 화려한 ‘Hot’함 두 가지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더불어 에스파는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에서 수록곡 ‘Salty & Sweet’(솔티 앤 스위트), ‘뮤직뱅크’에서 ‘Thirsty’(서스티) 무대도 함께 선사, 타이틀 곡 ‘Spicy’와는 또다른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Thirsty’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선정한 ‘10 Cool New Pop Songs to Get You Through The Week’(이번 주 당신을 버티게 해줄 10개의 신곡들)에 언급되었으며, “K팝 스타들의 R&B 소화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섬세한 트랩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부드러운 보컬과 잘 어우러지며, ‘What you wanna wanna do boy?’라는 파트처럼 소녀들이 좋아하는 대상에게 살짝 윙크를 날리는 듯하다”라고 호평한 바 있어, 이번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에스파는 지난 8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신기록(1,372,929만 장)을 쓴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1 09:39
연예일반

‘퀸덤 퍼즐’, 6월 13일 첫방송..태연 티저로 기대감UP

Mnet ‘퀸덤 퍼즐’이 오는 6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9일 ‘퀸덤 퍼즐’이 두 번째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방송 날짜를 알렸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K팝 원탑 솔로 아티스트 소녀시대 태연이 MC를 맡는다.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MC 태연을 중심으로 출연진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다양한 포즈의 실루엣으로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같이 ‘퀸덤 퍼즐’은 그룹이 아닌 개인 경연을 기반으로 하며, 걸그룹 멤버들이 다양하게 조합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매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 확정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글로벌 K팝 팬들을 찾아간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사로잡는 K팝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퀸덤 퍼즐’ 첫 방송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퀸덤 퍼즐’ 공식 라인업은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는 오는 18일(목), 25일(목)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9 14:08
스타

피프티 피프티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 MV 티저에 기대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 뮤직비디오 티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3일 컴백 예정인 피프티 피프티는 20일과 22일 이틀간 두 개의 뮤직비디오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에 각국의 팬들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아름다운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우리는 이런 음악을 기다려왔다”, “나의 최애, 피프티 피프티 사랑해”, “음색과 노래도 완전 감미롭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피프티 피프티의 컴백을 반겼다.첫번째 티저에는 칠흑처럼 새카만 배경 속 별빛처럼 반짝이는 나비가 수 놓인 드레스를 입은 시오를 시작으로 연보랏빛 꽃잎이 층층이 피어난 아란, 강렬한 레드의 자락을 휘감은 새나, 카리스마 넘치는 발레리나 같은 모습의 키나까지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대로 클로즈업되고 나면 완전체가 된 피프티 피프티가 카메라를 응시한다. 여신과 요정 사이 묘한 매력이 감도는 모습이다. 그 뒤로 앨범의 타이틀인 ‘The Beginning: Cupid’와 함께 컴백일인 24일이 표시된다.두번째 티저에는 피프티 피프티 특유의 팝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가 그대로 표현됐다. 스웻 셔츠에 원피스, 바시티 재킷 등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멤버들은 틴에이저만의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였다.두 번째 티저에서는 타이틀 ‘큐피드’에 대한 힌트도 담겼다. 멤버들이 모두 함께 응시하는 화이트 보드 위로 “Where is Cupid?”라는 문구가 적힌 것. 무의식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큐피드에게서 벗어난 네 소녀가 보여줄 변화가 기대된다.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모습에 대중의 시선도 모이고 있다. 데뷔곡 ‘하이어’(Higher)로 이미 리스너들에게 청량돌, 음색돌 등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피프티 피프티이기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번째 싱글앨범을 발매 예정이며 하루 앞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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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 ‘슈가코트’ 활동 성료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슈가코트’(Sugarcoat)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에이비식스는 오늘(21일) 오후 1시에 방송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새 앨범 음방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타이틀곡 ‘슈가코트’ 무대를 비롯해 영국 가수 라일리와 함께 지난 9월에 발표한 컬래버 곡 ‘문라이트’(Moonligh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4일 여섯 번째 EP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를 발매한 에이비식스는 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인 타이틀곡 ‘슈가코트’는 소울과 힙합, 알앤비가 융합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이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는 몬스타엑스 형원, 우주소녀 다영, 아스트로 산하, 미래소년, 선미, 백호, 이채연, 박지훈, 원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이번 활동 기간 에이비식스는 새 앨범 제작 에피소드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쇼트 무비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AB6IX : TAKE A CHANCE)를 CGV에서 단독 개봉하기도 했다.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시 한번 성장을 입증한 에이비식스는 앞으로 다양한 자체 콘텐츠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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