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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소래포구 축제’ 떴다… 홍자·김태연·강혜연과 인증샷

가수 두리가 소래포구의 밤을 밝혔다. 5일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2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 공연 무대를 꾸민 두리의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막 공연에 함께 나선 홍자, 김태연, 강혜연과 무대 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리는홍자와 함께 화이트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손하트를보내는가 하면 김태연과는 해사한 웃음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이어 강혜연과는 어깨를 맞대고 잔망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했다. 앞서 두리는 ‘제22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청아하고 맑은 보컬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시즌1’에서 ‘4차원 트로트 공주’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두리는 지난 4일 댄스 트로트 신곡 ‘싱글2벙글’을 발매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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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 부천 '거울왕국' 최종 선택

'구해줘 홈즈' 슬리피-딘딘이 최종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4%, 2부 3.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6%, 7.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바라는 신혼집 지역은 신랑의 직장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 거리인 인천과 부천이었다. 복팀에서는 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심곡동의 '거울왕국 (feat. Let it 거울)'.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부천역과 부천 로데오거리가 있었다. 깔끔한 외관의 나홀로 아파트 매물로 널찍한 거실 통창으로는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주방 역시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일몰과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포베이~뷰토피아' 매물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있는 '회세권'으로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자랑한 매물이었다. 고층의 4베이 구조였으며, 거실에서는 소래포구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토니안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고강동의 '쌍쌍베(란다)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매물의 넓은 거실은 웨인스 코팅의 민트 벽지와 폴리싱 타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똑같은 거실과 길게 뻗은 베란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청라수납 전문家 (부제:수납의 후예)'였다. 아파트형 연립주택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었다. 세대별 개인창고가 현관문 옆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4베이 구조의 남향 매물로 넓은 거실에는 채광이 가득했으며, 널찍한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까지 있었다. 넓은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길쭉한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인천 서구 석남동의 '흥미딘딘하우스'를 소개했다. 1980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2018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원목 웨인스코팅과 앤티크 소품들로 꾸민 인테리어는 클래식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거울왕국'을, 덕팀은 '청라 수납 전문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예비부부는 복팀의 '거울왕국'을 선택하며, 주방의 탁트인 뷰와 직장까지의 가까운 거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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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소래포구 산지직송 '회세권' 매물등장

‘회세권’ 매물이 등장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기 위해 인천&부천으로 출격한다.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8년까지 아이돌로 활동한 가수라고 한다.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예비 신랑은 아이돌 이후 보험설계사로 전향했으며 작년부터 PC방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전직 아이돌 출신 두 사람이 신혼집으로 바라는 지역은 PC방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거리로, 인천과 부천을 바랐다. 이들은 드레스 룸을 포함, 방 3개 이상을 원했으며, 아파트일 경우 탁 트인 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요계 절친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한다. 과거 ‘홈즈’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각자 복팀의 승리요정을 자청하며, 무패신화를 강조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해 본 결과,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딘딘은 의뢰인 부부가 인천&부천 매물을 찾는다는 얘기에 슬리피는 부천 토박이로 부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지냈으며, 20대를 인천에서 생활했다고 강조한다. 복팀의 두 사람은 인천광역시 논현동으로 향한다. 딘딘은 이번 매물의 장점으로 ‘회세권’을 강조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위치해 있어 산지직송 회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초대형 아파트 단지 매물로 의뢰인이 바라던 탁 트인 뷰는 기본, 소래포구 오션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슬리피는 “내가 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매물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두 사람은 부천시 심곡동으로 향한다. 슬리피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대학교까지 다녔다고 소개하며, 누구보다 지역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 주변에 맛집이 많이 있으며, 자차 5분 거리에 부천역과 부천 로데오거리가 있다고 소개한다. 또,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매물이라고 강조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을 유심히 지켜보던 상대팀의 토니안은 “여긴 내가 탐난다. 죄송한데 제 스타일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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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카카오모텔, 호캉스와 알찬 ‘일일투어’를 동시에 가능

소래포구는 즐길거리와 놀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까지 제공하여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 중 하나이다.특히 해산물의 성지로 알려진 소래포구는 매년 각종 축제까지 열어 한국인은 물론이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이러한 까닭에 소래포구에 위치한 많은 호텔에서는 호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추세이다.소래포구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카카오모텔’ 역시 호캉스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대실 연장 이벤트와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호텔 이용객들을 위한 무료 조식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소래포구 관광의 중심지라 불리는 종합 어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이고 알찬 일일투어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카카오모텔에는 전 객실에 LG 50인치 스마트 TV와 고사양 PC가 설치되어 있다. 더구나 일부 룸에는 더블 PC가 설치되어 있어 연인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호캉스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또한, 비즈니스 이용객들을 위한 구김 방지 스타일러와 최신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업무적 피로를 덜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욕실에 있는 스파 및 월풀 욕조와 고급 브랜드의 샤워용품은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카카오모텔 관계자는 “1달에 한 번 CESCO를 통한 방역과 소독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고 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과 청결을 기본으로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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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탐나종합어시장, 겨울철 별미 대방어 앞세워 체인점창업 확대

겨울철 최고의 횟감으로 꼽히는 방어철이 돌아왔다.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지내던 방어는 이맘때가 되면 동해를 거쳐 비교적 따뜻한 최남단 마라도에서 월동을 보내기 위해 몰려온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과 멸치를 먹고 몸에 지방을 가득 품기 때문에 겨울철 기름이 꽉 찬 방어회는 참치 뱃살에 견줄만한 풍미로 겨울철 최고의 횟감으로 꼽힌다.두툼한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향이 입안을 감도는 것이 대방어의 매력. 대방어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비타민D, 불포화지방 함유량이 높아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줘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가성비 ‘활어회’ 전문 브랜드 탐나종합어시장도 최근 대방어를 메뉴에 추가해 손님 맞이에 나선다.탐나종합어시장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소래포구, 연안부두 같은 종합어시장 횟집 풍경을 도심 속 매장에서 느낄 수 있게 인테리어에 차별화를 두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먹거리와 볼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선어나 숙성회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광어와 우럭을 1마리에 1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광연이(광어+연어), 우연이(우럭+연어), 탐나세트(활어1종+해산물 3종+연어+초밥+회무침) 등 활어회, 해산물, 계절메뉴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탐나종합어시장 관계자는 ”겨울철 별미 대방어를 메뉴에 추가하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매장을 찾으실 거라 기대하고 있다. 침체되어 있는 외식업계를 살릴 수 있도록 메뉴 개발과 유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나종합어시장은 치킨, 피자, 삼겹살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에 ‘활어회’라는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창업 전문가들은 초보자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탐나종합어시장의 창업 시스템과 탄탄한 본사지원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해산물, 활어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가맹점 오픈을 준비하며 노하우를 익힐 수 있으며 본사의 FC물류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물류를 공급받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본사의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도 강점이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본사를 살펴보면 수익이 나오면 재산관리를 하지만 탐나종합어시장은 가맹점주와 시스템을 위해 그대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이 늘어난 만큼 내실을 갖추기 위해 인력, 시스템, 마케팅, 슈퍼바이저 등을 보강하고 내실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탐나종합어시장 가맹점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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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김세정, 해맑은 미소 "꽃게는 사랑입니다"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김세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꽃게는사랑입니다 #네가참좋아 #소래포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카메라를 향해 꽃게 접시를 들어보이는 모습. 화장기 없이도 청순한 미모와 해맑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9월 24일 종영한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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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맛집 '천덕호수산' 가을 꽃게와 대하가 맛있는 곳

소래포구는 이미 전국에서도 찾아갈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소래포구는 매년 가을마다 대하축제를 열어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엔 수산물 전국 음식 경연대회까지 열린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또한, 소래포구 가볼 만한 곳으로 소래포구 물놀이장, 소래습지 생태공원 까지 인기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연인들의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소래포구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철을 맞은 푸짐한 해산물과 싱싱한 꽃게, 대하구이, 킹크랩, 랍스타 등을 먹기 위해 매년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그중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다. 바로 '천덕호수산'이다.천덕호수산은 해산물은 물론 대하, 꽃게, 대게, 킹크랩, 랍스타 등을 실속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세트 구성으로 랍스타, 대게, 킹크랩, 꽃게 등을 먹으면서도 모듬회, 각종 해산물, 초밥, 튀김, 소라 등의 해산물이 서비스로 나와 가성비면 가성비, 맛이면 맛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선주가 직접 어업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살이 들어찬 꽃게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한편, 천덕호수산 대표는 어렸을적부터 바다와 깊은 관련이 있다. 선주인 아버지를 따라 바다에 나가 뱃일을 돕고 유년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다와 함께 보냈다고 한다.천덕호수산 대표는 "어렸을땐 뱃일이 챙피하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이번년에도 소래포구에서 축제를 여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드시러 오시면 최고의 맛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인산인해를 이루는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천덕호수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예약 날짜, 메뉴, 인원을 미리 예약해 놓는다면 좀 더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며, 메뉴 변경을 원하면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다. 식후에는 깔끔한 아메리카노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편의를 위해 2시간 무료 주차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이번 가을, 소래포구에서 대하축제를 즐기고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찾는다면 소래포구 맛집 천덕호 수산을 가보는 것도 좋다.이소정 기자 2019.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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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회맛집으로 알려진 탐나종합어시장, 그 비결은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전국의 해수욕장과 바다로 향한다. 낭만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모이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바닷가 근처에 가면 해산물은 반드시 먹어야 하는 필수코스처럼 되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굳이 멀리 가지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바로 도심 속 회맛집으로 알려진 탐나종합어시장에서 한 상 가득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탐나종합어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 즐기는 어시장 풍경과 싱싱한 활어, 제철 해산물의 자연 그대로의 맛을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2015년 11월 서울 독산동에 1호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든 매장이 홀, 배달, 포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회맛집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탐나종합어시장만의 차별화 된 분위기와 맛 덕분이다. 도심 속에서도 연안부두나 소래포구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매장 내에 수족관을 설치하여 싱싱한 활어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특별한 인테리어로 기존 횟집과 차별성을 두었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이유가 되었다. 매장 안 수족관에서 활어를 즉석에서 잡아 횟감으로 사용하기에 손님들의 입장에서는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또한 선어나 숙성회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광어와 우럭을 1마리에 1만원씩 공급하고 다양한 메뉴와 세트를 구성하여 맛도 꼼꼼하게 신경썼다. 광연이(광어+연어), 우연이(우럭+연어), 탐나세트(활어1종+해산물 3종+연어+초밥+회무침) 등 탐나세트를 구성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활어회, 해산물, 계절메뉴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가성비 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맛을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 본사의 자체 유통 시스템 구축 덕분이라고 본사 관계자는 밝혔는데 택배나 3자물류를 통하지 않고 지정회사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물류를 공급한다. 삭막한 도시의 풍경 속 어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형성해 인기 회맛집으로 급부상 중인 ‘탐나종합어시장’ 창업 문의 및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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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명항 개발이슈 더해지며 `대명항 수산물타운 2차분양` 활성화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상가시장은 전혀 딴 판이다.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조기 완판이 잇따르고 입지가 좋은 곳은 적지 않은 웃돈까지 붙고 있다.이에 현재 서해안 대표 수산관광지로 꼽히는 김포대명항의 수산물시장 건립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부권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로 꼽히는 김포 대명항의 대형 수산물시장인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이 본격 선착순 2차 분양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의 배후수요와 관광컨텐츠 등의 지역적인 특징과 함께 미래의 개발이슈까지 더해지면서 분양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다.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487-21번지 외 6필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2개동 규모의 인천 서부권 최초 수산물시장 직판장으로 조성이 확정된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은 다양한 업종구성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꾸며지는 상가구조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1층 1차분양 분은 조기에 100% 모두 분양이 마감된 상태며, 2~3층 2차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김포 대명항은 연 100만명의 관광객을 품기 위한 김포 대명항 일대 관광포구 개발사업 본격화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대형주차장부터 어구보관창고시설, 어업인 편의시설 등이 대거 설치될 예정인데, 기존의 어항구역에서 37% 확대되는 등 해당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의 증가와 이에 따른 수산물매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넓게는 대형 수산물타운의 수산시장과 김포 대명항 일대의 관광비전을 밝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관광객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다양한 연계 관광지와 관광축제도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단일성 관광객이 아닌 상시 반복 방문자 확률도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봄 쭈꾸미, 밴댕이 가을 꽃게를 주인공으로 하는 김포대명항 축제 등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유명 관광축제가 되고 있다. 때문에 계절별로 쭈꾸미, 낙지, 갑오징어, 밴댕이, 꽃게, 대하, 전어 등의 꾸준한 수요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산물·포도축제, 계절에 따라 꽃게축제, 쭈꾸미축제, 대하축제, 전어축제, 인삼축제,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의 각종 고유 지역축제가 매년 이름을 알리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마다 많이 방문하고 있기에 수산물타운의 상가들도 특별한 비수기가 없는 지역이다.특히 이 곳의 상가분양이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배후수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인 김포한강신도시는 현재 3만3천세대가 입주해 있고 향후 6만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일대에는 양촌 학운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에 6천여개 공장이 입주해 있고 이 곳들의 근로자만 6만여명에 달해 기본적인 고정 수요층도 확보되어 있어 현재와 미래 수요를 합한다면 상가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김포는 물론 일산, 청라, 서울 강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 도시들이 존재하고 있어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림픽대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방국도 등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든 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특징이다.수산물타운이 완공되면 최신시설과 현대적 설비가 구비되는데, 태양광 모듈설치로 공용전기를 활용해 저렴한 관리비를 실현하게 됨은 물론 냉장, 냉동 시스템과 휴게공간이 배치된다. 주차장인 지하1층 외에 1층에는 활어와 제철 해산물, 젓갈, 건어물 판매장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외식, 문화, 오락, 레져가 결합해 먹거리, 즐길거리의 테마형 상가로 구축되어 단순한 수산물시장의 역할을 넘어 대명항의 랜드마크급 종합 레저 관광 수산물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수산물타운 관계자는 “풍부한 주변 관광지, 1년 내내 이어지는 풍성한 축제들로 인해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연안부두어시장, 강서 수산시장 등에 버금가는 수산물 유통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박준선 기자 2019.05.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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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이 직접 추천하는 여행코스]⑪인천 전달수 대표, "차이나타운·월미도 보고 닭강정·짜장면·물텀벙이 먹고"

인천 유나티이드 전달수 대표이사. 사진=정시종 기자축구 경기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축구 여행의 시대'다.K리그1(1부리그)이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총 12개 구단으로, 구단마다 색깔이 다른 축구 스타일이 있다. 또 지역마다 색깔이 다른 여행 코스가 있다. K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그 지역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는 것이 K리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그래서 일간스포츠는 K리그 개막을 앞두고 K리그1 수장들에게 우리 구단 연고지 '여행 코스'를 추천받았다. 구단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이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 믿을 만하다.열한 번째 여행 코스는 인천이다.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인천은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수도권 도시 대부분이 그렇듯, 300만 인구를 자랑하는 인천시 역시 전국 팔도에서 모인 사람들이 자리 잡은 도시다. 전 대표는 바로 이 점을 강조하며 "특색 있는 관광지, 팔도 음식을 다 맛볼 수 있는 곳이 인천"이라고 설명했다.그중에서도 전 대표가 추천하는 코스는 경기 당일 즐길 수 있는 '원 데이 코스'다.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이 자리하는 인천시 중구 도원동은 신포동 신포시장과 가깝다. 전 대표는 "우리 구장 근처에 신포동 신포시장이 있다. 닭강정이 특히 유명한데, 원도심이기도 하고 걸어가기에 부담이 없으니 들러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닭강정을 맛보고 조금 더 걸어가면 자유공원이 있다. 전망대에서 인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공원 너머에는 유명한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중국 벽화 거리, 청일 조계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특색 있다. 정비가 잘 돼 있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가 추천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뒤 중국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국내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중국의 독특한 문화색을 느낄 수 있다. 짜장면의 발상지로 유명한 공화춘 등 여러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개항기의 이국적 문화를 접할 수도 있어 축구와 문화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좀 더 여유 있게 인천을 둘러보려면 월미도까지 나가 보는 것도 좋다. 전 대표는 "월미도에 가서 월미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인천에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지만, 항만도 잘 갖춘 도시다. 경기를 보고 월미도·연안부두·소래포구 등에서 회나 조개구이 등을 먹으며 술 한잔 기울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월미도까지 가기가 부담스럽다면 경기장 인근의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물텀벙이'란 인천 어부들이 아귀를 부르던 말로, 살없는 물고기였던 아귀가 그물에 걸리면 물에 '텀벙' 소리가 나게 던져 버렸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경기를 본 뒤 물텀벙이 거리에서 아귀탕·아귀찜과 함께 흥분과 여운을 즐겨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듯하다. 인천=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2.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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