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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크래비티, 첫 정규앨범 #독창적 세계관 #성장가속 #비주얼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크래비티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한 크래비티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 2020 'AAA' 올해의 포텐셜상,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신인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넥스트 리더상,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베스트 오브 넥스트 등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루키로 떠올랐다. 글로벌한 관심을 독차지해온 크래비티는 데뷔한 지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품격 콘텐츠로 궁금증을 높여온 만큼 4세대 아이돌로서 더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친 크래비티의 신보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HIDEOUT' 이어 크래비티 각인시킬 새로운 세계관 'THE AWAKENING' 데뷔 이후 크래비티는 'HIDEOUT(하이드아웃)'이라는 주제 아래 총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크래비티는 국내외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 및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휩쓸며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HIDEOUT' 시리즈로 내면의 고민과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공감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크래비티는 이번 'THE AWAKENING'을 통해 한층 더 강해져 돌아올 모습을 예고했다. 외부로부터의 억압,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크래비티의 의지는 그룹 색을 더욱 견고히 하며 그들만의 무한한 스펙트럼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부터 'Intro : New Horizon(인트로 : 뉴 호라이즌)',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CHINGA-LINGA(칭가-링가)', 'Celebrate(셀러브레이트)', 'Grand Prix(그랑프리)', 'Divin(다이빙)', 'GO GO(고 고)'까지 앨범을 구성하는 다채로운 여덟 트랙은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서사까지 단단하게 완성시킬 전망이다. # 'Gas Pedal' 밟고 쾌속 질주 이번 앨범의 타이틀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는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정규앨범의 대전제인 'The Awakening'이란 의미를 담아 크래비티 멤버들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F와 사이버펑크적 요소를 녹여낸 감각적인 영상미는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퍼포비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중독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며 안무 맛집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 9人 9色 신선한 비주얼 변신 크래비티는 한 편의 SF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AWAKE(어웨이크)'부터 신비로운 사이버펑크 무드를 자아낸 'TAKE(테이크)', 천진난만한 소년미가 가득 담긴 'YOUTH(유스)'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카리스마와 시크를 오가며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한 크래비티는 미래지향적인 신선한 변신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를 아우르는 콘셉트를 알리고 있어 9인 9색 매력으로 완성된 '비주얼비티(비주얼+크래비티)'의 무대 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8.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