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무비위크

KT시즌, '더 스파이'→'스파이럴' 등 최신 영화 공개

최신 개봉 영화 '스파이럴' '더 스파이'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을 KT Seezn(시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스파이럴'은 반전으로 유명한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으로, 배우 사무엘 L. 잭슨 캐스팅 및 북미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와 경찰 연쇄 살인이 시작되면서 주인공과 범인의 숨 막히는추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스파이'는 1960년 냉전시대의 소련 군사 정보국 올레크 대령(메랍 니니트쩨)이 정부의 눈을 피해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미국 CIA에 전하면서 벌어지는 실화 첩보 영화다. CIA는 소련의 기밀문서를 입수하기 위해 그레빌 윈(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스파이로 고용해 잠입에 성공하게 되고, 두 사람의 용기가 3차 대전을 막아내며 세상을 바꾼다.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작품.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공수 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가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핀 리틀)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지르고, 삶과 죽음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필사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0:00
무비위크

"韓영화계와 함께 하고파"…'내가 죽기를'로 돌아온 안젤리나 졸리[종합]

'친한파'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로 돌아온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라이브 컨퍼런스에 배우 핀 리틀과 함께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을 직접 찾을 순 없었으나, 한국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한다.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안젤리나 졸리는 공수소방대원 역을 맡아 강인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에 섬세한 감정 연기가 결합된 더욱 성숙한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엄청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며 화재를 뚫고 나가는 인물 한나를 연기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을 앞당겨 전 세계 최초 개봉, 오는 5일 국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난다. 이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는 "이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팬들이 반겨주셨으면, 관객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이 영화의 매력을 진정성이라고 이야기했다. CG가 아닌 실제 산불 상황을 영화에 담으며 보다 리얼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그는 "감독님이 진성성 있게 연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줬다. 요즘 많은 영화에서 CG가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 불을 보고 느낄 수 있을 때의 진정성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는 그런 점에서 진정성이 있다고 본다. 우리의 연기를 관객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고,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자리한 배우 핀 리틀은 "숲이 사막에 지어졌고, 가스로 불을 조절했다. 산불의 열기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감독님이 실제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호주 산불을 언급하면서, 이번 영화를 통해 기후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산불의 강력한 힘을 직접 경험해 보았고 이것이 얼마나 빨리 확산되는지, 얼마나 집어삼키는지 체감할 수 잇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그러한 일들이 더욱 빈번히 일어난다. 앞으로 이러한 산불이 더 많이 발생할 것이 우려되고, 소방관도 더 필요할 것이다. 피해자나 희생자가 더 많이 발생할 것이다"라며 "이 영화가 용감하게 산불에 맞서며, 자기 생명을 희생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 분들께 가진 존경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에서 배우 마동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에 관해 언급하기도. "마동석은 저에게 있어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다.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 좋은 분이다"라면서 "마동석과 함께 한 영화도 조만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 매덕스가 연세대학교에 진학하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안젤리나 졸리. "한국을 매우 가깝게 생각한다.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 더 오랜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그는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매덕스도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한국어를) 저한테도 알려줄 때도 있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한국에는 훌륭한 배우가 정말 많다"고 답하면서, "한 분만 고르는 건 너무 어렵다. 제가 한국 영화에 등장하거나, 한국 영화를 연출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계와 함께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4 13:28
무비위크

'내가 죽기를' 안젤리나 졸리 "한국영화에 참여하고 싶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한국에는 훌륭한 배우가 정말 많다"고 답했다. 이어 "한 분만 고르는 건 너무 어렵다"면서 "제가 한국 영화에 등장하거나, 한국 영화를 연출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계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한나를 연기한다. 한나는 엄청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며 화재를 뚫고 나가는 인물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4 12:56
무비위크

'내가 죽기를' 안젤리나 졸리 "재능 뛰어난 마동석, 좋은 동료이자 친구"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마동석을 언급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마동석은 저에게 있어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다.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 좋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터널스'를 언급하며 "마동석과 함께 한 영화도 조만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을 매우 가깝게 생각한다.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 더 오랜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매덕스도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한국어를) 저한테도 알려줄 때도 있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한나를 연기한다. 한나는 엄청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며 화재를 뚫고 나가는 인물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4 12:44
무비위크

'내가 죽기를' 안젤리나 졸리 "CG 아닌 실제 산 태운 산불 장면..진정성↑"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안젤리나 졸리가 작품의 진정성에 관해 자신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감독님이 진성성 있게 연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줬다. 요즘 많은 영화에서 CG가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 불을 보고 느낄 수 있을 때의 진정성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는 그런 점에서 진정성이 있다고 본다. 우리의 연기를 관객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자리한 배우 핀 리틀은 "숲이 사막에 지어졌고, 가스로 불을 조절했다. 산불의 열기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감독님이 실제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한나를 연기한다. 한나는 엄청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며 화재를 뚫고 나가는 인물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4 12:35
무비위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안젤리나 졸리 "韓 최초 개봉 기뻐"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 개봉해 기쁘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이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팬들이 반겨주셨으면, 관객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감독님이 진성성 있게 연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줬다. 요즘 많은 영화에서 CG가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 불을 느낄 수 있을 때의 진정성이 있다. 우리 영화는 그런 점에서 진정성이 있다고 본다. 우리의 연기를 관객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한나를 연기한다. 한나는 엄청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며 화재를 뚫고 나가는 인물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4 12:29
무비위크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전 세계 최초 개봉 앞두고 간담회 참석

5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5월 4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언론과 만난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진행되는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배우 핀 리틀도 함께 참석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한나라는 역할은 엄청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며 화재를 뚫고 나간다. 졸리는 영화의 출연 이유에 대해 “어떤 일을 겪고 망가졌다가 시련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에 끌린다”면서 “아티스트로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은 굉장히 힐링 된다. 나 스스로나 관객들에게도 우리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화에 대해 “훌륭한 스릴러 영화이다. 대화재의 현장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어드벤처 영화이면서 그 이면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서로를 변화시키는 인물들이 있다”면서 “모든 액션과 모험 외에도 진정한 우정, 사랑, 충성심에 대해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공수소방대원은 낙하산으로 화재 현장에 투입돼 산불과 맞서 싸우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일을 하는데 대부분이 남자이지만 똑같이 용감하고 헌신적인 많은 여성 대원들도 있다. 졸리는 이들 소방 전문가들과 만나 소방관처럼 산을 타고 도끼를 휘두르고 나무를 자르고 불을 지피는 법을 배웠다. 영화 속의 액션 연기를 위해서 하루 300개의 팔굽혀펴기와 일주일에 4일을 훈련했고, 20미터 높이의 소방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등 와이어 액션 등을 직접 했다. “격투 장면을 찍은 지 오래됐고, 다시 몸을 쓰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7 15:56
무비위크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5월 5일 전세계 최초 韓 개봉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5월 5일 개봉한다.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을 앞당겨 전 세계 최초 개봉, 국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난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안젤리나 졸리와 ‘시카리오’, ‘윈드 리버’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만남,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의 조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안젤리나 졸리는 공수소방대원 역을 맡아 강인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에 섬세한 감정 연기가 결합된 더욱 성숙한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니콜라스 홀트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악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홀트는 졸리와 소년을 쫓는 킬러 중 한 명으로 나와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놓인듯하다가도 금세 냉혈한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열연한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에이단 길렌이 또 다른 킬러로서 생존을 위해 뭐든지 내던지는 냉혹 그 자체의 면모로 놀라움을 더한다. ‘포드 V 페라리’, ‘워킹 데드’ 존 번탈까지 막강 배우진이 합류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더불어 아역 배우 핀 리틀과 메디나 생고르 등이 발군의 연기력을 펼친다. ‘시카리오’,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각본과, ‘윈드 리버’를 연출해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노미네이트, 칸 영화제 감독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범죄 스릴러의 귀재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천재 이야기꾼답게 극찬 받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공간적 배경 속에 인물들을 몰아넣고 그 안에 있는 현지인과 외부에서 침입한 외지인과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그린다. 모든 것을 불태울 화재의 현장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주는 장르적인 쾌감, 팽팽한 긴장감 속에 뜨겁게 달아오르면서도 심장을 얼려버릴 듯한 분위기, 엔딩에 다가갈수록 강해지는 전율의 서스펜스가 관객들의 심장을 치밀하게 파고든다. 이번 영화는 현시대 영미권 스릴러 마스터들이 격찬하고 있는, 차세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이끌어 갈 가장 촉망받는 작가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데니스 루헤인, 마이클 코넬리, 스티븐 킹과 같은 대가들이 절찬한 작가의 역작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으로 국내 발간을 앞두고 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미국보다 일주일 빠른 5월 5일 국내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9 08: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