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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관리비 '깜깜이 운용' 여전

일부 아파트에서 관리비 사용 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깜깜이 운영'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도입한 '공동주택 관리 비리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위임해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서 수집한 공동주택의 관리비, 입찰내역 및 회계감사 결과 등 상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관할 공동주택의 비리 징후를 포착하고 지도·감독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분석 결과 K-apt에 등록된 전국 1만7918개 단지 중 최근 1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이력이 없는 단지는 16.7%(2990단지)로 나타났다. 수의계약 이력이 없다는 점이 고의 누락을 의심케하는 정황이다. 국토부는 이들 단지 중 상당수가 소액 관리비를 사용하면서 업체와 짬짬이 계약을 하거나 관리비 처리를 소홀히 해 내역 공개를 기피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1년간 경쟁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한 이력이 전혀 없는 단지도 1.2%(223단지) 있었다. 공사비가 300만원 이상인 균열 보수·방수·도장 등 공사는 반드시 경쟁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들 사례가 K-apt를 통하지 않고 사업자를 선정했거나 수의계약을 목적으로 분리 계약하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 동안 관리사무소장이 3회 이상 바뀐 단지도 1.5%(269단지) 있었다. 소장 변경이 잦다는 것은 주민 민원이 빈발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간에 마찰이 있는 단지로 의심된다. 대전시 한 자치구는 전월 대비 장기수선충당금 차이가 큰 단지, 충당금 적립 요율이 관리규약과 일치하지 않는 단지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해 해당 단지에 시정 조치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의 한 자치구는 수선유지비 등 관리 비용과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비용을 관리비로 부과하지 않고 임시계정으로 처리하는 등 회계 이상 징후를 포착해 특별감사를 했다. 강태석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시스템 운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각 지자체가 조기경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27 11:27
경제

[보험?보험!] 우리나라도 일본 따라 '미니보험 천국'으로 간다

정부가 소액 단기전문 보험업을 새롭게 도입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미니보험’에 보험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의결한 보험업법 개정안에는 위험도가 낮은 소규모·단기 보험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보험업을 도입하고 최소 자본금 요건을 10억원으로 대폭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상 보험업 영위에는 생명보험·자동차보험이 각각 200억원, 질병보험 100억원 등 많은 자본금이 요구돼 신규 사업자 진입이 쉽지 않다는 문제를 개선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소액으로 단기간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이른바 ‘미니보험’이 다수 등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미 일본 보험회사들은 국내 보험회사들보다 먼저 ‘미니보험’ 시장에 주목했다. 지난 2005년 보험업법을 개정해 미니보험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이 가능해지며, 우리나라보다 15년 앞서가고 있다. 진입 장벽이 낮아지자마자 일본 미니보험 시장은 빠르게 성장, 현재 100여 곳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보험 상품 종류도 스마트폰 관리비 보상 보험, 스키장 보험, 자전거 보험 등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에 이어 하나손해보험이 상품을 팔고 있고, 여기에 카카오와 교보생명도 진입을 준비 중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과 펫산책보험, 반품보험, 레저상해보험 등의 미니보험을 이미 판매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해 만든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에서 펫보험을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이 만든 사실상 첫 번째 미니보험 상품이다. 손해보험사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사도 미니보험을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은 비싸고 보험료를 오랫동안 내야 하며 가입 절차도 복잡한데, 이를 해소하고 나선 것이다. 먼저 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월 1만원 이하 싼 보험료에 보장내용을 단순화하고, 보험기간도 짧게 구성했다. 또 보장성보험 기준 월 1만원 이하의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 혜택만 받을 수 있고, 보장을 골라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07 07:00
경제

엘리시아, 블록체인 기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품 출시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 엘리시아(대표 임정건)가 지난 30일 상업용 부동산 상품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소유법인의 지분(주식)을 분할하여 매각하는 방식의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로 엘리시아가 취급하는 사모 형태의 상품은 최소 투자단위가 400만원이고 최대 36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지분을 매입한 투자자는 발생되는 임대 수익과 매매수익을 지분만큼 나눠가지게 된다. 엘리시아는 P2P 부동산 담보대출 기반의 기존 서비스나 리츠 (REITs)와 같은 부동산 간접 투자 형식과 다르게 완공된 건물을 선 취득해 부동산 소유법인의 지분(주식)을 분할하여 매각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투자자들이 의결권 행사를 통하여 소유 부동산 운용 등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다른 서비스들과의 큰 차별점이다. ▲매입 ▲임대 계약서 관리 ▲주주 명부 ▲관리비 납부 등의 부동산 상품 관련 정보를 엘리시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관제해, 모든 투자자들이 투명하게 계약 내용과 투자자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엘리시아가 개발한 부동산관리앱 BEES(비스)를 이용해 모바일로 부동산 임대 계약서 관리, 입퇴실 관리, 하자 보수, 관리비 납부가 지원됨에 따라 비대면 부동산 시장에서 대안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03 15:12
연예

[종합IS] TS "정산 다 했다..슬리피와의 문자 증거 有" VS 슬리피, 생활고 토로

슬리피가 단수, 단전을 운운하며 생활고를 토로하는 것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정산은 다 했고, 필요하면 슬리피와 나눈 모든 문자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 것일까.슬리피는 지난 5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소속사가 정산 자료 등을 제공하지 않는 등 신뢰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슬리피와 분쟁 중인 소속사는 전효성과도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TS엔터테인먼트다. 여기에 슬리피가 거주 중인 집에 단수, 단전 등이 될 것 같다는 내용, 월세가 밀렸다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소속사에 보낸 게 공개되며 슬리피 쪽으로 여론이 기울고 있는 분위기다.하지만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TS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산엔 문제가 없다. 다 했다. 슬리피와 정산 관련해서 나눈 문자도 다 증거로 제시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지만, 정산 얘기를 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자고 나눈 문자 등 필요하면 증거 전부를 공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단수, 단전 등 생활고를 토로한 것에 대해서도 TS엔터테인먼트는 할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TS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이 된 회사의 전 대표가 슬리피의 요구대로 월세, 관리비, 휴대폰 비용, 모친의 병원비, 개인 병원비 등 생활비를 회사 경비 처리하자고 해서 그렇게 해왔지만, 계약서엔 생활비를 지급하는 내용이 전혀 없다. 정산은 정산대로 하면서 사실 소속사가 주지 않아도 될 돈을 슬리피에게 줘 왔다는 게 소속사의 입장이다.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관리비나 생활비 등을 소속사가 줄 의무는 전혀 없었다. 또 휴대폰 비용만 해도 처음엔 10만원 정도 나와서 회사에서 처리를 해줬는데 점점 결제 비용이 늘어갔다. 옷, 생활용품 등을 휴대폰 소액 결제로 구매했기 때문이었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슬리피와 나눈 문자 증거가 다 있다. 방송에서도 회사에서 다 해준것이라며 슬리피가 직접 말한 적 있지 않나. 하지만 이는 계약서에 전혀 없는 부분이다"며 "사실 단수, 단전, 월세 등의 미납 등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다. 회사가 책임질 의무 사항이 아닌데도 해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1(슬리피)대 9(소속사) 비율의 전속계약에 대해서도 디테일한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 소속사만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냐는 비난 목소리가 거세다. 그러면서도 소속사와 계속 정산 문제가 있었다면 왜 굳이 2016년 5년 재계약을 했냐는 것에 대해서 물음표도 달린다.슬리피는 2011년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했다. TS 측은 슬리피가 이전 소속사와 1:9 계약을 한 상황이었고, 위약금까지 내며 슬리피와 전속계약했고, 이전 계약서를 이어받았다는 주장이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1:9 계약은 맞지만 대신 당시 신인임에도 이례적으로 저작권료를 슬리피가 100% 다 가져가는 구조로 계약했다. 재계약을 한 이후에도 정산 부분에서 전혀 문제될 일이 없었다는 게 소속사의 주장이다.하지만 슬리피는 TS엔터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했고, 수입은 과소 계상, 비용은 과다 계상됐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가운데 둘 중 한 명은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밝혀지기까지 시일을 걸릴 것으로 보인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9.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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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편리한 교통과 개발 이슈 갖춰"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막혀 있는 요즘, 오피스텔은 다른 부동산에 비해 관리가 쉽고 소액투자가 가능한데다 매달 월세를 받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최근 공급과잉에 수익률이 예전만 못해졌으며, 8.2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 내 오피스텔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설정, 거주자 우선 분양제도를 적용하는 등의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따라서 막연한 기대에 지갑을 열기 보다는 리스크를 줄이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된 투자 포인트를 갖춘 오피스텔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당장의 높은 수익보단 낮은 공실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실 기간이 길어질 경우 임대 수익은커녕 매달 관리비까지 부담하는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 공실이 적으려면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는 지역이든지 아니면 세입자의 교체가 빈번하지 않는 곳이여야 한다. 부동산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이 아니라 수익률로 그 가치를 평가받기 때문에 임대수익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지역은 동탄2신도시다. 실수요자에게는 우수한 교통망이, 투자자에게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각기 다른 이유에서 매력적인 도시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대방디엠시티’는 폐관 전 잔여호실에 대한 임대수익보장제 및 특별 프로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이며 아파트 분양은 빠르게 완료했다. ‘대방디엠시티’는 임대수익보장제라는 특별 혜택을 제공, 신도시 성장기간 동안의 리스크를 없애고 안정적인 투자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임대수익보장제는 계약자들에게 월임대료를 보장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리는 동시에 공실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라는 설명이다. 대방건설은 2년, 5년 동안 보장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은 동탄 테크노밸리,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과 함께 두산중공업, LG전자, 화성일반산업단지와 동탄 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와 인접해 약 40만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 및 임대수요가 풍부한 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동탄 4동 주민 센터, 우체국, 파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이 예정돼 있고 차량 이용 시 10분 이내로 백화점, 영화관, 이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거안전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좋다. SRT·GTX(예정)동탄역, 경부고속도로 기흥 동탄IC 등의 멀티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진·출입이 용이하며,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향남IC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이승한기자 2018.07.06 08:55
연예

동탄2 대방디엠시티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 장점"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막혀 있는 요즘, 초보 투자자부터 임대사업자까지 선호하는 오피스텔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관리가 쉽고 소액투자가 가능한데다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공급과잉에 수익률이 예전만 못해진 것이 사실이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당장의 높은 수익보단 낮은 공실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실 기간이 길어질 경우 임대 수익은커녕 매달 관리비까지 부담하는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공실이 적으려면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는 지역이든지 아니면 세입자의 교체가 빈번하지 않는 곳이여야 한다. 수익형부동산의 가치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이 아니라 수익률로 그 가치를 평가받기 때문에 임대수익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대표적인 지역이 동탄2신도시다. 이 곳은 실수요자에게는 우수한 교통망이, 투자자에게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각기 다른 이유에서 눈길을 끈다.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대방디엠시티’가 폐관 전 잔여호실에 대한 임대수익보장제 및 특별 프로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이며 아파트 분양을 빠르게 완료했다고 강조했다.‘대방디엠시티’는 임대수익보장제라는 혜택을 통해 신도시 성장기간 동안의 리스크를 없애고 안정적인 투자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임대수익보장제는 계약자들에게 월임대료를 보장하여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리는 동시에 공실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혜택이다.대방건설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2년과 5년 동안 보장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룸(단층)의 경우 2년간 월 81만원 또는 5년간 월 66만원의 보장제를 고객이 선택 할 수 있으며, 원룸(복층)의 경우 2년간 월 93만원 또는 5년간 월 76만원의 보장제를 선택할 수 있다.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은 동탄 테크노밸리,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과 함께 두산중공업, LG전자, 화성일반산업단지와 동탄 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와 인접해 약 40만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 및 임대수요가 충분한 단지”라고 강조했다.또한, 단지 바로 옆 동탄 4동 주민 센터, 우체국, 파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이 예정돼 있고 차량 이용 시 10분 이내로 백화점, 영화관, 이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거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췄다는 평가다.아울러 SRT·GTX(예정)동탄역, 경부고속도로 기흥 동탄IC 등의 멀티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진∙출입이 용이하며,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향남IC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등 광역 교통망도 좋다.이승한기자 2018.06.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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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5호선 더블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문래 크라운팰리스’

편리한 교통망과 탄탄한 배후수요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관심주택신축 전문기업 ㈜크라운종합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1 ~ 2인가구를 대상으로 ‘문래 크라운팰리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성산대교 · 양화대교 · 마포대교 · 서강대교를 통하면 서울지역 어디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종합병원과 관공서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주거여건이 좋고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워 언제든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경기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대학가가 인접해 있고 여의도, 용산, 상암디지털단지, 마곡지구 등 직장인 밀집지역과도 가까워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하다.㈜크라운종합건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임대수익이 목적인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1인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에 대한 임차수요가 증가추세인데다 빌트인 시스템까지 갖춰 단기간 내 완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문래 크라운팰리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에게 적합한 전용 28.12㎡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 드럼세탁기 ∙ 3구 가스쿡탑 ∙ 전자레인지 등이 비치된다.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신발장 ∙ 소물장 ∙ 수납형 욕실장 ∙ 절수형 샤워기 ∙ 중문 설치 등을 통해 소음방지와 함께 생활의 편의성을 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 CCTV 카메라 ∙ 디지털 도어록 ∙ 무인택배시스템을 완비해 입주자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정성을 들였다.‘문래 크라운팰리스’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통해 직장인 밀집지역인 강남, 서초, 목동, 여의도, 마곡, 상암, 마포, 광화문, 종로 등지에 접근성이 뛰어나 완공 시 적잖은 임차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변에는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서부간선도로 및 국회대로 지하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고 준공업지역 정비를 통해 산업과 주거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서울의 황금노선이라 일컫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두터운 임차수요가 잠재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주택임대사업을 꿈꾸는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실위험이 거의 없이 3천만 원대의 소액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이기에 향후 시세차익도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07 15:13
경제

카카오뱅크, 27일 오전 7시 본격 영업 시작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한국카카오은행은 27일 오전 7시부터 카카오뱅크의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은행업 본인가에 이어 5월말 임직원과 주주사 및 관계사 직원 등이 실거래 운영 점검을 시작한 지 60여 일만이다.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평균 7분 계좌개설을 시작으로 수신, 여신, 체크카드, 해외송금 등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계좌 개설 후 평균 60초 내에 소액 마이너스 통장대출이 가능한 ‘비상금대출’은 신용등급 8등급도 신청할 수 있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금리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급여이체, 적금가입, 통신비·관리비 자동이체 등 복잡한 금리 및 서비스 우대조건을 없앴다. 부담스러웠던 ATM 현금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비롯해 알림톡 등 주요 서비스 수수료 역시 면제한다. 체크카드는 사용 금액에 관계없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 앱은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을 살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중은행이 로그인 후 첫 화면에 많은 탭과 메뉴를 배치한 것과 달리 카카오뱅크는 패턴 입력 즉시 홈 화면에서 보유계좌를 볼 수 있게 했고 찾고자 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예상 가능한 위치에 배열했다.‘입출금통장’에는 간편하게 예비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세이프 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의 핵심 전략 상품이기도 한 ‘세이프 박스’는 소비자금과 예비자금을 분리해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자유적금과 정기예금은 연 2.0%(1년만기, 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금은 최소 만기 6개월 이상이며, 매일·매주·매월 원하는 주기로 납입할 수 있다. 최대 월 300만원까지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정기적금은 자동이체 시 0.2%포인트의 추가 금리도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최소 1개월 이상,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정할 수 있다.또 해외송금 비용을 기존 시중은행의 10분의 1로 인하했다. 전신료와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를 없애 시중은행(영업점) 대비 90% 정도 할인, 해외송금에 따른 사용자들의 높은 송금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고객이 가장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바로 카카오뱅크”라며 “금융을 넘어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실현하고, 고객들의 실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7.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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