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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유화,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최유화가 한석규와 한솥밥을 먹는다.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최유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최유화는 TV와 스크린의 경계가 없는 배우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달이 뜨는 강’, ‘나의 위험한 아내’, ‘라이프’, 영화 ‘밀정’, ‘봉오동 전투’,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클로버컴퍼니는 “최유화는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력을 다져온 최유화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로버컴퍼니는 한석규 외에 남경주, 안현호, 박정환, 장소연 등이 소속돼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6 10:37
해외축구

女 국대 조소현 X 최유리, 나란히 英 2부 버밍엄 입단…중원+전방 책임진다

여자 축구대표팀 조소현(35)과 최유리(28)가 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는다.잉글랜드 2부 소속인 버밍엄 시티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조소현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영입을 발표했다. 조소현의 경력도 상세히 다뤘다. 버밍엄은 “조소현은 현재 지소연(수원FC)과 함께 A매치 148경기에 나서 대표팀 최다 출전 공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는 세 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가장 최근 7월에 열린 2023년 대회 H조 최종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득점했다”고 조명했다.2016년 고베 아이낙(일본)에서 해외 생활을 시작한 조소현은 2년 뒤 노르웨이 무대를 밟으며 유럽 커리어를 써 내려갔다. 2018년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토트넘을 거쳐 버밍엄에 입단했다. 같은 날 버밍엄은 공격수 최유리 영입도 알렸다. 최유리는 버밍엄과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버밍엄은 “최유리는 인천 현대제철 소속으로 2022시즌 8골을 넣으며 10시즌 연속 WK리그 우승을 차지한 공격수”라며 기대를 표했다. 조소현은 중원에 힘을 불어넣을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압박에 능하며 중거리 슈팅 능력도 일품이다. 직접 득점도 노릴 수 있는 미드필더다. 최유리는 측면에서 파괴력이 넘치는 공격수다.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으며 해결사 면모가 빛나는 선수다. 커리어 내내 국내에서만 활약했던 최유리는 버밍엄 이적으로 첫 해외 도전에 나섰다. 잉글랜드 무대를 먼저 누빈 조소현의 존재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원과 전방을 누빌 조소현과 최유리가 동반 이적하면서 호흡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최유리의 버밍엄 합류는 늦어질 전망이다. 그는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에 승선했다. 벨호는 19일 중국으로 출국, 미얀마(22일) 필리핀(25일) 홍콩(28일)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버밍엄은 “최유리는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김희웅 기자 2023.09.15 19:16
연예

서인영, 생각을보여주는엔터 전속계약..김호중·소연 한솥밥 [공식]

가수 서인영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4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의 서인영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서인영은 SBS Plus '내게 ON 트롯'과 '바 페르소나', '플랜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서인영의 새 둥지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홍록기와 한영, 봉중근, 한혜진, 최승윤, 김나윤, 장진희, '미스트롯' 정미애, 김소유, 박성연, '미스터트롯' 김호중, 영기, 안성훈, 티아라 출신 소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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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포스트 이수만 열정 DNA 꿈틀

'열정 만수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 열정을 불태운다. 내일(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는 아시아의 별 유노윤호다. 그는 빨간 맛 센 언니들 사이에서 특유의 열정 부자 면모를 발휘하며 진행 실력, 입담, 댄스까지 탈탈 털며 만점 활약을 펼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 뜨자마자 격정의 모닝 댄스를 춰 화제를 모았던 유노윤호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로 아침에 춤을 추는지 궁금해한다"라는 질문에 "무대에 설 때는 리얼로 그렇게 한다. 하루 10시간도 춤을 춘다"라며 데뷔 18년 차에도 연습생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에너지 풀 충전 모닝 댄스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허리를 뒤로 완전히 제친 채 열정 DNA를 과시하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포착돼 두 춤꾼의 깜짝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또 유노윤호는 한솥밥을 먹는 소녀시대 효연이 지목한 '차기 SM 이사'에 꼽힌다. 2000년 SM에 입사해 21년 SM 외길 인생인 효연은 "SM 회식 때 열정맨들이 이수만 선생님 주위에 있다"라며 유노윤호를 포함해 포스트 이수만(?)을 노리는 성실과 열정을 겸비한 후보군 톱4를 소개한다. 이번 특집에는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이혜영 등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의 보스,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이자 절친으로부터 방송 욕심을 폭로 당한 김소연 대표는 예상외 입담과 방송 체질을 뽐낸다. 또 이효리를 소속사 식구로 영입하게 된 비화를 전한다. "이효리에 이어 이상순은 내가 먼저 계약하자고 했다"라며 부부를 영입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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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故장자연 사건 재조사' 이미숙 자진 출석, 송선미도 나설까

배우 고(故)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였던 선배 배우 이미숙이 움직였다. 또 다른 한솥밥 식구 송선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장자연 사망 및 문건이 세상에 공개된 이후인 2009년 3월 14일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는 자살 소동을 벌여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사건을 취재한 전직 기자는 "유장호가 퇴원하는 걸 기다리기 위해 '뻗치기'(취재 대상을 무작정 기다리는 것)를 하고 있었는데 송선미의 남편 고 모 씨가 유장호 대표의 병실에 들른 것을 봤다"고 제보했다. 이같은 제보에 대해 송선미의 현 소속사 바이브액터스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했지만 그런 일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한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송선미 남편 고 모 씨의 매형인 전 모 변호사가 당시 청와대 암행감찰팀 팀장이었고, 장자연 사망 이후 국정원이 유장호 대표를 도와줬다는 수상한 연결고리 탓에 장자연 사건에 송선미가 계속해서 따라다니고 있다. 송선미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먼저 이미숙과 송선미는 다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미숙은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에서 호야스포테인먼트로 옮기면서 전속 계약 분쟁이 생겨 더컨텐츠 김성훈(김종승) 대표와 소송을 벌였다. 이 때문에 장자연 문건이 이미숙과 유장호 대표의 입김 속에 작성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바이브액터스 관계자는 "송선미는 더컨텐츠와 2년 계약을 했지만 1년은 김성훈 대표의 사정 때문에 일을 못 했다. 출연료도 못 받았다. 송선미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 "유장호 대표가 중국에서 일을 잡아 오겠다며 같이 하자고 했지만 정식으로 계약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또 "상식적으로 배우들이 소속사에 있는 신인이 누군지 어떻게 알겠느냐"며 "아는 게 없어서 아는 게 없다고 하는데 (윤지오가) '예의 없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장자연 사건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동료배우 윤지오는 최근 2차 진술을 하면서 "이미숙 외에도 증언할 수 있는 현역 여배우가 5명 더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미숙은 지난 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마쳤다. 그러나 송선미 측은 "검찰로부터 출석 요구도 받은 적이 없다. 송선미와 이런 일(장자연 사건)이 또 다시 벌어지면 안되고, 소환 요구가 온다면 아는 것에 대해 모두 말할 거라고 얘기했다. 협조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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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류준열♥혜리까지..연기하다 사랑에 빠진 ★들

사랑을 연기하다 진짜 사랑에 빠진 커플이 또 등장했다. 16일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 극 중에선 류준열의 짝사랑이었지만 현실에선 류준열과 혜리의 사랑이 됐다. 이에 대해 류준열 측은 류준열은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혜리 측 역시 '혜리와 류준열씨는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되어 만남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도 하다. 결혼에 골인하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도 드라마에서 연인과 부부를 연기하다 진짜 연인과 부부가 됐다. 이들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 실제 사랑에 빠졌다. 특히 최근엔 작품에서 만나 결혼한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만난 사이. 주상욱과 차예련은 MBC '화려한 유혹'으로, 류수영과 박하선은 MBC '투윅스'로 인연을 만든 사례다. 박정선 기자 2017.08.16 13:10
연예

장소연, 큐로홀딩스와 전속계약…정웅인과 한솥밥[공식]

배우 장소연이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와 함께한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사업부 측은 29일 "장소연과 서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하다. 신뢰를 바탕으로 장소연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장소연은 2002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영화 '곡성', '베테랑', '멋진하루', 드라마 '안투라지',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박해일, 오달수, 정웅인 주연의 신작 영화 '컨트롤'에서 막무가내 유 검사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현재는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희로애락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다.큐로홀딩스는 매니지먼트사업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게임, 패션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이끌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향후 콘텐츠의 확장성 확보를 위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 콘텐츠 생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 구축, 큐로홀딩스의 브랜드화, 자회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29 14:37
야구

[WBC] '어제의 동료가 내일의 적' 박석민, 밴덴헐크 박살내겠다 선전포고

어제의 '동료'가 내일의 '적'이 됐다. 박석민(NC)은 전 동료 밴덴헐크(소프트뱅크)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그의 얼굴에는 특유의 장난기가 가득했다. 박석민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소속 팀 NC의 미국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일본으로 건너오는 강행군을 치렀다. 15일 만난 박석민은 "아직 시차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며 "(오전) 6시 40분이면 잠에서 깬다. 저녁이 되면 계속 잠이 온다"고 했다. 취재진에게 하소연을 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는 대표팀 전지 훈련에서 가장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이고 있다. 박석민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꼽힌다. 최근 5시즌 연속 3할 타율을 달성했고, 최근 2년 동안 타율 0.314·58홈런·220타점을 올렸다. 최형우가 FA 100억원 시대를 열기 전까지 최고 몸값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태극마크와 유독 인연이 없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WBC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박석민은 " 처음에는 '내가 왜?'라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대표팀에 누가 되지 않게 잘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내 "사실 프리미어12 때 뽑힐 줄 알았다"는 농담을 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WBC는 그에게 꿈의 무대라고 한다. 박석민은 "어릴 때 TV를 통해 대회를 봤다. 나도 한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출전하게 돼 기분좋다. 1회 대회 당시 서재응 선배님께서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이번 WBC 대회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에이스 밴덴헐크와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둘은 2013~2014년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박석민은 "밴덴헐크는 실력과 인성 모든 면에서 내가 본 외국인선수 중 최고인 것 같다. 그런 선수를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 야구를 잘 알고 있는 밴덴헐크는 예선 1라운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어제의 동료가 내일은 적으로 만난다. 박석민은 "밴덴헐크와 친한데 경기는 이겨야 하니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밴덴헐크에게 WBC에 나오면 박살내겠다고 말을 했다"며 웃었다. 박석민이 자신의 말처럼 밴덴헐크를 박살낸다면, 한국의 승리는 조금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키나와(일본)=유병민 기자 2017.02.16 08:00
연예

이소연, 고소영과 한솥밥..킹엔터 전속 계약

배우 이소연이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킹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소연의 매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소연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로 데뷔 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날' '결혼합시다' '봄의 왈츠' '내 인생의 황금기' '천사의 유혹' '동이' '내 사랑 내 곁에'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MBC 일일극 '아름다운 당신'에서는 통해 당차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는 차서경 역을 연기했다. 이소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킹엔터테인먼트는 고소영, 김아중, 박상욱, 서예지, 남이안, 강영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박정선 기자 2017.01.09 09:42
연예

레인보우 김재경, 김소연·문근영과 한솥밥…"배우 활동 무한 지원 약속"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한다.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한 김재경은 그동안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방송에서 예능감과 매끄러운 진행력 등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다재다능한 재주꾼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여러 드라마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뛰어난 미모에 재능까지 갖춘 전천후 연예인으로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재경이 나무엑터스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20일 오전 "김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김재경은 지난 7년간 ‘레인보우’의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깊은 신뢰를 형성했다. 이러한 김재경의 반듯한 인성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당사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김재경의 출중한 재능과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배우 김재경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2012년 드라마 '몬스터'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재경은 '응답하라 1994'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신의 퀴즈4' '터닝포인트' '고결한 그대' '마담 앙트완' 등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 외에도 '겟잇뷰티' '뷰티바이블' 등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김재경과 나무엑터스가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재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나무엑터스는 김소연, 김주혁, 문근영, 문채원, 백윤식, 신세경,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천우희, 한혜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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