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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24 신작에 놀라볼까, 日로맨스에 젖어볼까…4월 ‘롯시픽’ 발표

롯데시네마가 4월 단독 개봉작으로 선정한 풍성한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28일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 팀장은 “4월 ‘롯시픽’은 봄을 맞이해 감성 로맨스 명작을 2편 준비했고, 믿고 보는 A24의 신작 공포영화 ‘헤레틱’도 첫 선을 보이며 액션, 스릴러, 어린이 타겟 어드밴처 장르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뒤틀린 공포와 반전’ 휴 그랜트 주연 공포 영화 ‘헤레틱’롯데시네마가 할리우드 호러 명가 A24의 신상 공포 스릴러 ‘헤레틱’을 오는 4월 2일 단독 개봉한다. 외딴 집에 갇힌 두 소녀가 집주인에게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해야 하는 이야기로, 믿음의 광기에 대한 수수께끼를 다룬다.북미에서 먼저 공개된 ‘헤레틱’은 개봉 첫 주말 손익분기점을 돌파, A24 역대 흥행 순위 7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개봉과 동시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사로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조 로맨스 장인으로 사랑 받아온 배우 휴 그랜트가 소녀들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집주인 ‘미스터 리드’ 역으로 완벽 변신하여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고, 라이징 스타 소피 대처, 클로이 이스트가 함정에 빠져 위험한 게임 속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소녀들로 분해 역대급 서스펜스를 선사한다.◇신드롬 일으킨 일본 로맨스 명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국내 46만 관객 돌파, 동명 원작 소설 누계 30만 부 발행 등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췌장’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열네번째 작품으로 선정해 4월 9일단독 재개봉 한다.일본 청춘 로맨스의 바이블로 자리잡은 이 작품은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키타무라 타쿠미)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하마베 미나미)가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향하게 되는 청춘 로맨스다.‘너와 100번째 사랑’ ‘옆자리 괴물군’ 등의 작품 연출은 물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각본가로도 참여해 화제를 모은 츠키카와 쇼가 작품의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키타가와 케이코, 오구리 슌 등 화려한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까지 더해져 명품 IP의 저력을 바탕으로 또 다시 ‘췌장’ 신드롬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스트레스 제로 코믹 어드벤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털복숭이 꼬리 도적단 소탕작전’까칠, 투덜, 귀차니스트 웜뱃이 어쩌다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코믹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털복숭이 꼬리 도적단’이 4월 12일 단독 개봉한다. 세상 모든게 귀찮은 ‘웜뱃’과 소심한 겁쟁이 꼬마 ‘날다람쥐’가 환상의 짝꿍을 이뤄 마을을 구하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스토리로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까지 선사해 클리블랜드 국제영화제와 브리즈번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을 통해 전세계 가족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새 학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건강한 에너지를 팍팍 전달할 예정이다.◇韓영화 일본 리메이크작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2013년 한국에서 김병우 감독 연출, 하정우 주연으로 55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일본 리메이크작인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가 4월 16일 단독 개봉한다.인기 뉴스 프로에서 하차한 앵커가 폭탄 테러범이 자신을 협상자로 지목하자 독점 생방송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센스 스릴러다.‘트릭’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일본의 국민 배우 아베 히로시가 극중 테러범의 협상가로 지목된 국민 뉴스 프로그램 ‘쇼타임7’의 전 인기 캐스터 오리모토 마코토 역을 맡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액션 장인’ 견자단, 하이퍼 리얼리즘 액션 도파민 ‘열혈검사’견자단 감독·주연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견자단표 액션 ‘열혈검사’가 4월 16일 단독 개봉한다.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다. 홍콩의 실제 오판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견자단’이 스턴트 없이 모든 액션 시퀀스를 직접 소화해 강력한 하이퍼 리얼리즘 액션 도파민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첫 발을 내딛는 청춘의 불안과 설렘 그리고 사랑 ‘4월 이야기’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열다섯번째 작품이자 개봉 25주년을 맞아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로 선정된 감성 멜로 영화의 고전 ‘4월 이야기’가 4월 23일 단독 재개봉한다.‘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등을 통해 일본 로맨스 영화의 거장이 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대학 새내기인 우즈키(마츠 다카코)가 고등학교 시절 선망하던 선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다.주연을 맡은 마츠 다카코가 열연한 짝사랑에 설레이고 모든 것에 서툰 청춘의 모습을 통해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을 떠올릴 수 있다. 67분이라는 짧은 러닝 타임 속에서도 함축된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애틋한 로맨스 장르를 선호하는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8 12:28
스타

있지 예지, 산불 피해에 5천만원 기부…”하루빨리 괜찮아지길”

그룹 있지 예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예지는 지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해당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지는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뜻깊은 마음에 동참했다.예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산불로 인한 상황을 지켜만 봐야 하는 입장으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괜찮아지길 바라며 산불로 인한 피해에 힘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최근 예지는 첫 미니 앨범 'AIR'(에어)와 타이틀곡 'Ai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11:12
스포츠일반

올림픽 티켓은 얻었다 이제 목표는 '최초'의 금메달, 여자컬링 5G의 도전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5G)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제는 한국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은지(35·스킵) 김수지(32·세컨드) 김민지(26·서드) 설예은(29·리드) 설예지(29·핍스)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은 지난 21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을 8-7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예선 10승 2패를 기록, 11승 1패를 올린 스위스에 이어 2위(전체 13팀)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울러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4위를 확보하면서 동계 올림픽 출전권도 얻었다. 동계 올림픽 출전 쿼터는 올해와 지난해 대회 성적을 합산한 성적으로 배분된다. 이로써 한국 여자컬링은 2014 소치(8위), 2018 평창(2위), 2022 베이징(8위)에 이어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올림픽 출전권은 얻었지만 아직 대회는 끝나지 않았다. 경기도청 팀은 한국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여자컬링팀의 이 대회 베스트 성적은 2022년 대회에서 팀 킴이 목에 걸었던 은메달이다. 대회 전 신동호(48)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한국팀 중에 아직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역사가 없다고 들었다. 최초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편,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22일 오후 4시, 예선 3위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와 6위 스코틀랜드(스킵 소피 잭슨)의 6강 플레이오프(PO)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동메달 결정전과 결승전은 23일에 치러진다. 윤승재 기자 2025.03.22 11:04
뮤직

데뷔 4년차 트렌드지, 글로벌 무대 한계는 없다

데뷔 4년 차를 맞은 그룹 트렌드지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간다.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곡부터 감각적인 이지 리스닝 트랙까지,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트렌드지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퍼포먼스 또한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업과 안무 제작에 참여하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현재 트렌드지는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한층 뚜렷한 색깔을 담은 신보가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 정식 데뷔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트렌드지는 올해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유럽 투어 ‘글로우’는 트렌드지의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불가리아 소피아, 그리스 아테네,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하반기에는 북미와 남미까지 포함한 총 20개국을 돌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일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트랙스와 협업하며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 트렌드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새로운 싱글을 공개하며, 4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오는 4월 13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21:53
경제일반

이디야커피, 고객 이야기로 만드는 AI 음원 공모전 개최

이디야커피가 BC카드와 함께 AI 음원 공모전 '중요한 건 표현하는 마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음원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작곡가 김형석 대표가 이끄는 메타버스 엔터테크 기업 ‘노느니특공대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디야멤버스와 BC카드 페이북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페이북 앱에서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선정된 3명의 사연은 AI 기술을 활용해 감성적인 음원으로 제작되며, 당첨자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인 식사권이 제공된다.공모전에서 선정된 곡은 4월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송출된다. 또한, 4월 19일 이디야커피 의정부솔뫼DT점에서 가수 김조한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가 열려, 선정된 음원이 라이브로 연주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총 1000명을 추첨해 이디야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음악이 되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송출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문화를 결합한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3.11 14:35
뮤직

‘데뷔 7년차’ 부담·매너리즘 이겨낸 예지, 있지 넘어 솔로 아티스트 도약 [종합]

“‘역시 예지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믿고 보고 듣는 퍼포먼스 그룹 있지의 리더 예지가 데뷔 6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예지는 1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에어’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이날 앨범 발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난 예지는 “멀게만 상상해왔던 솔로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쁨을 넘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첫 주자인 만큼 부담도 엄청 컸다”고 말했다.데뷔 7년차에 팀 내 첫 솔로 주자인 만큼 각오는 남달랐다. 예지는 “팀에서도 맏언니이기도 하고 리더라는 점도 있어서 믿고 첫 주자로 내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박진영) PD님도 같은 얘기를 해주셨다”면서 “(이번 솔로 데뷔가)큰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팀 활동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는 남달랐다. 예지는 “준비하면서 나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고 싶었다. 또 그런 모습을 부끄러움 없이 많은 분들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예지라는 사람을 좀 각인 시키고 싶다는 각오가 있었다”고 말했다. 예지의 솔로 데뷔곡 ‘에어’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JYP 총괄 프로듀서 박진영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예지는 “앞서 있지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었는데 이번엔 온전한 나의 솔로곡이다 보니 타이틀곡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권유를 해주셔서 감사하게도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지는 “‘에어’라는 곡 안에 담길 첫 데뷔의 공기의 흐름에 나만의 아우라를 담고 싶었다. 또 ‘나를 숨 멎게 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노래로 이 메시지로 벅찬 감정을 쓰고 싶었다. 무언가에 빠졌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끌림을 풀어서 쓰고 싶었다. 그런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타이틀곡 자체가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있지와는 다른 예지라는 사람에게 이런 면도 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며 “예지를 보여드리면서도 있지에서 보여드렸던 시원시원한 파워풀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던 찰나 운명처럼 ‘에어’를 만났다”고 말했다. 솔로 데뷔에 큰 부담을 느꼈던 예지에게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는 크게 격려하고 응원했다. 예지는 “많은 부담을 갖고 연습했는데, PD님은 ‘결과보다는 너라는 사람을 알리는 것에 중요도를 뒀으면 좋겠다’며 ‘있지 예지도 좋지만 솔로 예지의 가능성을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게도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특히 예지는 “박진영 PD님께서 ‘근 10년간 본 뮤직비디오 중 가장 고칠 게 없는 뮤직비디오’라는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 PD님 마음에 쏙 들어서 기쁘고, 굉장히 좋은 응원이 됐다”고 감사를 돌렸다. 멤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특히 “있지 멤버들도 솔로 데뷔 소식에 ‘언니가 먼저 나갈 줄 알았다’며 많은 응원을 해줬다. 큰 힘이 됐다”면서도 “멤버들이 ‘이제 데뷔하는 신인이니 선배님이라고 부르라’ 하더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귀띔했다.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원동력이자 부담”이 됐고,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진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예지. 하지만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 결과물에 대해 “100점을 주고 싶다”고 밝히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개인적으로는 데뷔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큰 목표를 이루지 않았나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솔로 예지의 가능성에 대해 보여드리고 싶었고, 역시 예지다 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힘 줘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0 14:54
뮤직

예지 “박진영 PD, 결과보다 가능성에 초점…칭찬 감사”

그룹 있지 예지가 솔로 출격을 앞두고 박진영 프로듀서와 있지 멤버들이 보내준 응원에 고마워했다. 예지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새 앨범 ‘에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시작점에 선 소회를 밝혔다. 예지는 박진영 프로듀서와 있지 멤버들의 조언과 응원을 언급했다. 예지는 “(박진영)PD님께서는 디렉팅 등을 섬세하게 봐주셨다. 내가 많은 부담을 갖고 연습했는데, PD님은 ‘결과보다는 너라는 사람을 알리는 것에 중요도를 뒀으면 좋겠다’고 셨다. ‘있지 예지도 좋지만 솔로 예지의 가능성을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게도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예지는 “PD님께서 ‘근 10년간 본 뮤직비디오 중 가장 고칠 게 없는 뮤직비디오’라는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 PD님 마음에 쏙 들어서 기쁘고, 굉장히 좋은 응원이 됐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예지는 “있지 멤버들도 솔로 데뷔 소식에 ‘언니가 먼저 나갈 줄 알았다’며 많은 응원을 해줬다. 큰 힘이 됐다”며 “혼자 촬영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힘들어도 힘듦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게 아쉬웠는데, 멤버들이 어디든 찾아와줬다. 커피차도 처음 받아봤다. 이런 것도 받아보는구나 싶더라. 멤버들의 응원과 지지가 힘이 됐다. 나도 멤버가 있다는 자부심이 생기더라. 너무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예지의 솔로 데뷔곡 ‘에어’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예지의 솔로 데뷔 앨범 ‘에어’와 타이틀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0 14:30
뮤직

예지 “7년차 솔로 데뷔, 큰 터닝 포인트 될 듯”

그룹 있지 예지가 데뷔 6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예지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새 앨범 ‘에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시작점에 선 소회를 밝혔다. 예지는 데뷔 7년차에 솔로 데뷔하는 데 대해 “큰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도 준비하면서 나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고 싶었고, 그런 모습을 부끄러움 없이 많은 분들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예지라는 사람을 좀 각인 시키고 싶다는 각오가 있었다”고 말했다. 예지는 “7년 내내 활동하면서 있지의 팀 색깔에 대해 퍼포먼스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기대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이번 내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도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예지의 솔로 데뷔곡 ‘에어’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예지의 솔로 데뷔 앨범 ‘에어’와 타이틀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0 14:27
연예일반

[포토] 있지 예지, 드래곤 비주얼

있지(ITZY) 예지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IR(에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에어'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크가 있는 신스팝 장르다. 예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0/ 2025.03.10 14:23
연예일반

[포토] 있지 예지, 완벽 콧날

있지(ITZY) 예지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IR(에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에어'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크가 있는 신스팝 장르다. 예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0/ 2025.03.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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