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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수용, 송은이 분노 유발 '송은이의 남자들' 소환

개그맨 김수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한 후배 송은이의 열애설을 소환, 송은이의 분노를 유발한다. 오늘(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수용은 김국진, 유재석, 김용만과 함께 일명 '황금라인'이라 불리는 KBS 공채 7기 개그맨이다.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개그 코드와 입담을 무기로, 불러주면 어디든 1시간 만에 달려가는 '예능계 백업 멤버'로 롱런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 중이다. 김수용은 라이브 쇼핑을 기획 중이라며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기존 방송과 차별화되는 '라이브 멍' 콘셉트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마스크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지인과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샤이 마케팅 전략을 들려줘 배꼽을 잡는다. 김수용은 함께 출연한 후배 송은이의 단계별 분노를 유발하며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가상 부부 생활을 했던 김영철을 비롯해 일명 '송은이의 남자들'을 소환한다. 송은이는 절친의 예상외 공격에 어금니를 꽉 깨무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더니, 급기야 계속되는 주변의 깐족에 화가 폭발한다. 학창 시절부터 일관된 캐릭터였던 김수용의 과거, 예능감을 그대로 물려받은 13살 딸과의 비화도 만날 수 있다. 공개된 김수용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두뇌가 명석하나, 공책 정리를 함부로 한다'라는 한 문장에 반전이 있는 내용이 담긴다. 또 김수용은 "딸과 쇼윈도 부녀 사이"라며 딸을 위한 성년식 선물을 SNS에 공개한 후 딸이 보인 반응을 들려준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수용의 딸과 통화했던 일을 회상, "아빠가 재밌냐고 물으니 그다지라더라"라며 김수용네 집안 내력인 입담을 귀띔한다. 송은이는 예능 대신 교양 프로그램에서 열일했다는 롱런 비결과 함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레전드 '웃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하루 24시간 바쁘게 일하면서도, 취미생활 덕질에 진심인 비화도 전한다. 특히 배우 이정은의 팬 카페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고, 배구 선수 김연경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공항으로 향했던 일을 회상해 눈길을 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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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엄정화 레전드 무대..환불원정대 케미 빛났다

MBC ‘놀면 뭐하니?’가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의 레전드 무대 열전과 그 과정에서 더욱 무르익는 멤버들의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엄정화의 명곡 연대기 무대는 물론, 김종민과의 서프라이즈 특급만남, 막내라인의 즉석 환상 무대까지 더해진 축제의 현장은 안방까지 흥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만옥하우스에서 완전체로 만난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돈독해진 환상 케미와 팀워크, ‘톱100귀’로 본격적인 명곡 사냥에 나선 지미 유(유재석)의 행보 역시 흥미를 끌어올렸다. 1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멤버 1 대 1 케어에 나선 제작자 지미 유의 서프라이즈 활약상과 만옥하우스에 모인 만옥,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미 유는 셀럽파이브의 제작자인 절친 송은이를 만나 저예산 뮤직비디오 제작과 비용절감을 위한 의상 스타일링 등 꿀팁을 전수받으며 환불원정대 본격행보에 대비했다. 이후 지미 유는 멤버들과 함께 살아있는 레전드 만옥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태풍으로 참여하지 못한 천옥은 남친 조지 리(이상순)과 함께 강렬한 헤비메탈 노래로 아쉬움을 전했다. 만옥의 데뷔부터 명곡 연대기가 소개된 가운데 ‘배반의 장미’, ‘포이즌’ 등 카리스마 넘치는 만옥의 즉석 무대로 추억을 소환했다. 레전드 디바의 아우라를 뽐내는 명불허전 무대 중에 오랫동안 댄서로 함께 했던 원조 ‘V맨’ 김종민이 깜짝 등장했다. ‘지미 유’의 서프라이즈에 만옥은 놀라 돌고래 비명을 질렀고 뒤이어 찐 감동한 표정으로 김종민과 포옹했다. 막내라인 은비와 실비가 즉석에서 ‘초대’ 합동무대를 선물했고 만옥 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은 신나는 히트곡 ‘페스티벌’로 마무리한 가운데 만옥, 은비, 실비는 물론 김종민과 지미 유 역시 비트에 홀린 듯 맨발로 광란의 디스코 파티를 펼쳤다. 흥에 취해 떼창을 부르며 ‘만옥 페스티벌’에 흠뻑 빠져 든 멤버들. 김종민이 함께 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엄정화는 “너무 행복했어. 눈물 날 만큼 좋은 것 같아”라고 짧지만 강렬했던 축제 한마당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만옥 하우스에서 펼쳐진 환불원정대 완전체의 회동은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의 케미를 엿보게 했다. 만옥의 화려한 싱글하우스가 공개된 가운데 천옥이 제일 먼저 도착, 만옥과 임신, 반려견 등을 화제로 수다타임을 가졌다. 은비와 실비는 만옥이 선물한 과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화려한 맵시를 뽐내며 만옥과 천옥의 감탄을 불렀다. 실비는 폭풍 먹방을 부르는 만옥의 요리솜씨에 박수를 보내기도. 또한 멤버들은 눈빛이 달라진 지미 유의 뒷담화(?)를 나누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지미 유는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만나 ‘톱100귀’를 가동, 환불원정대에 맞는 노래 사냥에 나섰고 마음에 쏙 드는 곡을 찾아내 환희에 젖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해선 ‘터치 금지’를 외쳤던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설득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이처럼 이날 방송은 세월을 아우른 레전드 디바 엄정화의 명곡 무대 열전과 뭉클했던 김종민과의 서프라이즈 만남, 서로의 매력에 눈떠가는 환불원정대의 모습이 재미와 감동, 추억을 아우른 매력으로 안방을 취향 저격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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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편들기' 시작

'밥블레스유2'가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밥블레스유2' 1회에서는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회 컨셉을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한 이들은 첫 녹화 기념 '라떼 신입생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4인 4색 복고와 얼짱 스타일을 넘나드는 패션쇼는 보는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들은 셀프 사진관을 방문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시즌의 시작과 끝을 비교했을 때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며 '시즌2 맞이' 비포 애프터를 체크하기 위해 '눈바디'(눈과 인바디의 합성어로 사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신조어) 사진을 남겼다. 또 2세대 절친 송은이·김숙과 3세대 절친 박나래·장도연은 콤비별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박나래의 주도로 무알코올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언니들과 꼭 가보고 싶었다는 힙 플레이스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은 을지로의 선술집과 신당동의 독특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성게알과단새우·아보카도를 김에 싸서 먹는 시그니처 메뉴와 미나리전·어묵탕·간장 김치 등의 안주 메뉴부터 십이지신을 딴 이색적인 칵테일까지 멤버들은 박나래의 메뉴 선정이 감탄했다. 멤버들은 전 시즌과의 차별점인 '편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소개팅 후 주고받은 기프티콘을 취소한 상대방에 대한 사연·평소 땀이 많은데 소개팅을 앞둔 사연·송가인 팬인 엄마가 콘서트 표를 구해달라고 한 사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채로운 고민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연마다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푸드테라픽'과 함께 이들의 편을 들어줬다. 황인영 PD는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제대로 편들어주고 매회 색다른 드레스코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인생 언니와 함께하는 시즌2의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토크 맛집' 다운 속 시원한 공감 토크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다음 주 첫 인생 언니로 문소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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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신입생룩·단합대회·시청자 소환 관전포인트

'밥블레스유2'가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5일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밥블 포인트'를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서는 매회 특별한 드레스코드 공개와 새 식구 박나래를 필두로 '컬크러시 언니'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드레스코드 '라떼는 말이야'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첫 번째 재미 포인트로 뽑았다. 이들은 "'밥블레스유2'에서는 매회 컨셉에 맞춘 언니들의 드레스코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합류와 새 시즌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각자의 신입생 시절 패션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자신의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을 떠올리며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준비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 식구 박나래의 무알콜안주로드 단합대회를 두 번째 재미 포인트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1회는 박나래가 소개하는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안주로드의 첫 번째 장소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을지로의 한 선술집이다. 반으로 가른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성게알을 듬뿍 올려 김에 싸 먹는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 번째 재미 포인트로 '편먹고 갈래요?' 언니들과 편 먹을 시청자 소환을 소개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의 부제 '편 먹고 갈래요?'가 관전 포인트다. 언니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사연에 응원을 보내고 그들의 편이 되어줄 계획이다. 1회에서는 기프티콘을 줬다 뺏은 소개팅 상대방 때문에 열 받은 사연·송가인의 팬인 엄마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고민이 공개된다. 언니들은 전국에서 모인 사연들에 어울리는 속 시원한 음식 추천은 물론 덮어놓고 편들어주는 말솜씨로 폭소를 선사하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오늘(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3.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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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장동민X김동현, 인테리어 금손하우스로 취향저격

장동민, 김동현이 인테리어 금손하우스로 의뢰인의 취향을 저격하며 승기를 잡았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1탄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는 두 팀의 의뢰인이 사용할 작업실 겸 집을 찾았다. 먼저 첫 번째 의뢰인은 대전에서 카페 겸 주거 공간을 찾고 있었다. 앞서 덕팀의 노홍철과 오정연이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와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 가운데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장동민과 김동현은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 이후 두 번째 매물을 찾아 나섰다. 복팀은 어린이집으로 사용했던 '동심 소환 무지개하우스'와 '북카페 스타일 대궐집'을 공개했다. 최종 매물로는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장동민, 김동현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그 이유에 대해 "예상 금액보다 2억 정도 저렴한데 금액 적으로 매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2탄에는 목공방 겸 주택을 구하는 목수걸즈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들은 작업의 특성상 소음에서 자유로운 환경과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을 원했다.덕팀에서는 목공 듀오 송은이,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전문가 임성빈도 합류해 첫 번째 매물인 '자두나무 공방집'로 향했다. 자두나무를 기본 옵션으로 가지고 있는 복층 원룸으로 지하실은 목공방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지하실은 매물로 나오기 전 이미 공방용으로 사용했었기에 인테리어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복팀에서는 강성진, 김민교가 매물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이 찾은 '공방신기 집'은 타운하우스 내 샘플로 사용 했던 집으로 대부분의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2층 역시 주거로 사용하기에는 완벽한 집이었다. 작업 공간은 매직 스페이스처럼 1층에 존재했다. 알고 보니 주거 공간으로 살펴본 집은 2층과 3층이었고 1층이 따로 존재했다. 하지만 공방신기 3층집은 의뢰인의 예산 최대치보다 3000만 원이 초과됐다.다음 방송에는 좀 더 화려하고 합리적인 매물 소개가 예고됐다. 복팀의 전원생활파, 덕팀의 목수파 중 의뢰인의 선택이 기다려진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4.1%, 2부 5.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9%, 6.6%를 나타냈다.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4%까지 치솟았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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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토니안 vs 은지원·강성훈 "강타 박사는 나야 나"

'히든싱어5' 토니안과 은지원, 강성훈이 H.O.T.와 젝스키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세 사람은 각자 본인이 강타의 목소리를 더 잘 안다고 주장한다. 17일 첫 방송될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는 90년대 아이돌의 전설 강타 편이 공개된다.H.O.T.는 지난 199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파격적인 안무와 스타일로 활동 내내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강타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메인 보컬이자 '빛', '북극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및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강타는 올해 초 17년 만에 H.O.T.의 재결합을 한 모습으로 추억을 소환해 화제를 모았다.제작진에 따르면 토니안은 같은 H.O.T. 멤버로서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그는 22년 동안 강타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들었기에 강타를 잘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너무 잘 찾을까 걱정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토니안의 각오를 들은 젝스키스 은지원은 자신도 강타를 느낌으로 알 수 있다며 못지않은 자신감을 드러낸다. 강성훈 또한 같은 메인 보컬이자 오랜 라이벌로서 강타의 목소리를 수없이 많이 듣고 연구했다며 자신이 강타 목소리를 잘 안다고 호언장담한다. 세 사람이 서로 숨은 강타를 잘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본 송은이는 "한 번 라이벌은 영원한 라이벌이다!"라고 말한다.영원한 라이벌 H.O.T. 토니안과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은 과연 숨은 강타 찾기에 성공할지 그리고 세 사람 중 누가 강타 감별사에 등극할지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히든싱어5'에서 확인할 수 있다.'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현재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싸이,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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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기찬, 송은이X김숙 만족케 한 '노래자판기'[종합]

'언니네' 이기찬이 '노래자판기'로 분했다.이기찬은 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이기찬은 "최근 '슈가맨2'에 출연한 게 엄청 화제가 됐다. 그 뒤로 달라진 게 있느냐"는 물음에 "반가웠다고 인사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슈가맨2' 출연 이후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감사함을 더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막이 가려져 있지 않냐. 막 뒤에 있을 때는 정말 떨렸는데, 관중들 얼굴을 보니 조금씩 긴장이 내려가더라"고 덧붙였다.지난 4월 17일에 발표한 신곡 '있나요'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찬은 "작사·작곡을 직접 했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노래다"면서 "80~90년대 음악을 따로 믹스해서 듣는 분들이 많더라. 학창시절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라는 뜻이기도 하다. 80년대 추억을 소환하고자 편곡도 그렇게 해봤다"고 설명했다.이기찬은 '있나요' '미인' 완곡 라이브는 물론 '플리즈'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도 한 소절씩 불러 눈길을 끌었다. 툭 치면 나오는 라이브에 한 청취자는 "누나들의 성대노예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바 내 사랑'도 불렀다. 이기찬은 "은이 누나 결혼할 때 축가로 '비바 내 사랑'을 부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배두나·워쇼스키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기찬은 '할리우드에 어떻게 진출하게 된 것이냐'는 물음에 "배두나 씨에게 항상 감사하다. 두나 씨가 워쇼스키 감독과 작업을 안 했다면 '센스8' 주인공이 안 됐을 것 아니냐. 캐릭터 중 한 명이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한국인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주변 인물이 필요했다"고 밝혔다.이어 "영어를 잘하진 못한다. 아직도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오디션을 한국에서 봤는데 영어로 대사를 하다 보니 교포나 아예 한국 분이 아닌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오디션을 많이 봤다더라"면서 "다음 작품을 위해 오디션 영상을 촬영해 계속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끝으로 이기찬은 "올 여름 쯤이면 국내 드라마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를 드릴 수 없지만 결정 마무리 단계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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