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2건
경제

홍준표 “손석희 사장, 토론 공정하게 진행하라” 주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JTBC 대선토론을 앞두고 “손석희 사장, 토론 공정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JTBC 소셜라이브는 25일 밤 8시 40분 열리는 JTBC 대선토론과 관련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미리보는 대선토론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JTBC 강지영 아나운서와 이윤석 기자는 홍준표 후보 대기실을 찾아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오늘 토론 평소 하던 대로 한다. 안보와 서민을 강조할 것이다”며 “(손석희) 사장님에게 토론 공정하게 진행하라고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토론에는 손 앵커가 적절히 토론에 개입할 수 있도록 후보들이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토론에서는 사회자가 토론에 개입할 수 없도록 룰이 짜여 있었다. 하지만 후보들이 이번엔 손석희 개입 여지를 열어두었고, 이에 토론이 주제를 벗어난다 싶으면 손 앵커가 개입할 수 있다. 물론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개입은 최소화할 전망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25 20:46
연예

[100회 인터뷰②] ‘톡투유’ PD, “사람 마음 훔치는 김제동=못된 진행자”

JTBC 보도국에서 처음 론칭한 교양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이하 '톡투유')가 4월 2일 100회를 맞는다. 말꾼 김제동과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이 서로의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녹화 현장을 찾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제동의 공감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 100회까지 오는 원동력이 됐다. 여기에 우산처럼 든든하게 프로그램을 지켜주고 있는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의 역할도 지대했다. "100회까지 할 줄 상상도 못 했다"는 '톡투유' 이민수 PD는 MC 김제동을 '못된 진행자'라고 일컬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①편에 이어-가장 기억에 남는 청중의 고민은."부모와 자식의 갈등이다. 물론 잘 지내는 집들도 있지만 그 세대 갈등이 가장 첨예한 것 같다. 해소가 잘 안 되니까 점점 더 첨예해진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 이야기가 짠하다. 다들 치열하게 사는데 손에 잡히는 건 없고 마음에 드는 것도 없다. 갈등을 겪는 걸 보면 짠하다.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우리 아이도 저런 고민을 할 텐데' 싶다."-'톡투유'에서 41년 전 입양 간 누나와 동생이 만난 모습이 화제였다."제작진이 만든 게 아니다. 가족들이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미국에서 누나가 오고 '톡투유'에서 만나기 위해 기다렸다고 하더라. 스케치북에 써서 MC가 보고 질문을 던진 것이다.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뤄졌다. 20분 동안 눈물바다였다." -뿌듯했던 순간은."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흘리는 눈물과 웃음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해소시켜주는 것 같다. ''톡투유' 덕분에 우리 딸과 대화가 많아졌어요' 혹은 ''톡투유' 덕분에 이렇게 웃어요' 등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뿌듯하다."-실제 방송에서 대본의 비율이 어느 정도를 차지하나."대본이 있는데 활용이 잘 안 된다. 거의 방송의 70~80%가 현장 분위기로 간다. 4시간 동안 녹화를 끊지 않는다. 너무 산만해지면 안 되니까 주제를 정해준다. 그 외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려진다. 물론 무한정 프리토크가 될 수 없으니 사람들이 보내온 사연 중 8명 정도는 미리 양해의 전화를 돌린다. 가닥 정도만 잡고 나머지는 굉장히 현장에서 프리하게 이뤄진다. 중간에 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김제동은 어떤 진행자인가."사람들의 마음을 자꾸 훔치니 못된 진행자다.(웃음) 얘기를 잘 들어주니 좋다. 상대를 공격하지 않는다. 믿음과 신뢰가 있는 진행자다. 진짜 사람들이 (김제동을) 믿고 잘 얘기한다." -김제동의 정치적 발언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균형'이라고 생각한다. 안 하는 건 더 바보스러운 짓이다. 사회적 수위와 제작진, 출연자들, 방청객이 전체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균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건 있다.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있는 한, 밖에서 한 발언이 프로그램 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파티션이 필요한 것 같다. 그 역할을 하려고 한다. 어디 가서 정치적인 얘기를 했다고 해서 그 논리가 이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다. '톡투유'에서 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그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다.">>③편에서 계속됩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7.03.27 10:00
연예

손석희 JTBC '뉴스룸',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 경위 오늘 공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이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경위와 취재과정을 8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뉴스룸' 측은 8일 오전 "더 이상 취재과정을 밝힐 이유가 없다는 게 JTBC의 판단이다. 하지만 이처럼 정당한 보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가 정치권에서 이어지고 있어 오늘 '뉴스룸'에서 태블릿 PC 입수 경위와 취재 및 보도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취재와 보도를 담당한 특별취재팀 기자들이 출연해서 상세하게 전하려 한다. 또 '뉴스룸' 이후에는 JTBC 페이스북 소셜라이브를 통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취재팀이 단체로 출연해 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개입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밝히라고 주장했다. 정당한 취재를 한 취재 기자를 증인으로 채택해야한다는 등 상식밖의 주장도 내놨다"면서 "이미 보도 첫날부터 방송을 통해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필요한 범위에서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라는 중대한 현실 앞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태블릿 PC를 또다시 문제삼는 것은 최순실 국정 개입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함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주장은 일부 극우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각종 거짓 의혹들을 근거로 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최순실 태블릿 PC의 입수경위 및 취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는 '뉴스룸'은 8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2.08 14:51
연예

[초점IS] 최순실 게이트로 JTBC 위상 한층 높아졌다

JTBC 보도국 프로그램이 '뉴스룸'효과로 동반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 보도에서 특종을 주도한 '뉴스룸'이 연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JTBC 내 보도국 프로그램들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치, 시사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썰전'과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이어졌다. 동반 상승효과를 불러오면서 채널의 위상이 지상파를 압도하고 있다. ▶'뉴스룸' 7~8%대 고른 시청률 유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은 지난달 24일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 PC에서 대통령 연설문 개입과 관련한 문서들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뉴스가 전파를 탄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은 또 다른 의혹을 불러왔고 '뉴스룸'에선 연일 최순실 게이트의 의혹과 관련한 핵심 증거들을 다뤘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뉴스룸'의 시청률은 24일 4.28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25일 8.085%로 약 2배 점프했고 6일 연속 꾸준하게 유지했다. 손 앵커가 진행하는 평일 뉴스(월~목요일)의 경우 지상파를 압도하는 7~8%대 높은 시청률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전혀 흔들림이 없는 모습이다. 최순실 게이트 '뉴스룸' 보도 이후 심심찮게 길거리나 식당에서 JTBC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식당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요즘 사람들과 만나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이야기만 하는 것 같다. 이 이야기를 할 때 JTBC의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채널의 위상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 택시기사 역시 비슷한 반응이었다. 그는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도 JTBC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JTBC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썰전' & '스포트라이트' 동반상승 '뉴스룸'으로 탄력을 받은 JTBC는 '썰전'과 '스포트라이트'로 동반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썰전'은 긴급 추가 녹화로 이뤄진 약 15분 분량의 맛보기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0월 27일 방송분에서 6.1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갈아치웠다. 총선이나 대통령 선거 때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최순실 게이트 특집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방송된 '썰전' 191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밝혀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최순실의 국정 개입 논란에 대해 다뤘다. 90분 러닝타임 내내 최순실 게이트에 집중하며 전원책과 유시민의 사이다 토크가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시청률은 9%대의 벽을 넘었다. 무려 9.287%를 찍었고 수도권 기준으로는 10%를 돌파했다. 최순실 게이트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30일 방송분에는 '최순실은 누구인가'에 집중,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라, 조카 장유진, 그의 아버지 최태민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전했다. 이규연 국장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 방송 역시 6.069%의 시청률을 기록, 6%대의 벽을 넘어섰다. '썰전'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화제성까지 보였다. '뉴스룸'에 이어 '썰전'과 '스포트라이트'까지 시청률 포텐이 터지면서 JTBC는 지상파를 압도하는 채널의 위상을 가지게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04 11:38
연예

[이슈IS] '뉴스룸'→'썰전'…목요일 저녁 리모컨 흐름도

목요일 저녁은 8시부터 JTBC 채널 고정이다. '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JTBC '뉴스룸'과 '썰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3일 오후 9시 '뉴스룸'에 이어 오후 10시 50분에는 '썰전'이 방송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방송 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다.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은 지난달 24일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 PC에서 대통령 연설문 개입과 관련한 문서들을 보도했다. 이후 '뉴스룸'은 연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시청률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지난 달 24일 '뉴스룸'의 시청률은 4.28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24일 약 2배로 뛴 8.085%를 기록했다. 손 앵커가 진행하는 평일 뉴스(월~목요일)의 경우 3일 기준 6일 연속 8%대 시청률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뉴스룸'을 향한 관심은 '썰전'까지 이어졌다. 특히 3일은 '뉴스룸'에 이어 '썰전'이 방영된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썰전'은 유일무이하게 좌와 우로 나뉘어 정치와 시사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이슈 리뷰 토크쇼다. 정치권의 묵직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관심의 중심에 섰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 관심이 있다면 '뉴스룸'에서 '썰전'으로 자연스럽게 리모컨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방송되는 '썰전'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 방송으로 90분간 펼쳐진다. 기존 '썰전'은 한 주를 뜨겁게 달군 몇 가지의 이슈들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은 사건의 파장이 큰 만큼 러닝타임 내내 '최순실 게이트'만 전격 분석한다. 먼저 전원책은 "광화문에 단두대가 등장했다"라며 10분 만에 철거가 된 것에 대해 "정말 화가 났다. (모형이 아닌) 실제 단두대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원조 단두대 소환사다운 분노를 표출한다. 이에 유시민은 "혹시 단두대를 변호사님이 시켜서 가져다 놓은 것 아니냐"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그러자 전원책은 유시민에게 "그건 극비 사항이다"라고 속삭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낸다.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모여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썰전'은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03 19:49
연예

JTBC '뉴스룸' 최순실, 태블릿PC 사용할 줄 모른다?…전면 반박

JTBC '뉴스룸' 측이 최순실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순실이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하며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다시금 내용을 되짚어줬다. 앞서 최순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문건이 발견된 태블릿PC를 두고 "내 PC가 아니다. 그걸 쓸 줄도 모른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손석희 앵커는 "최순실의 인터뷰 후 논란이 일고 있는데 확인시켜드리겠다"고 운을 떼며 태블릿PC에서 발견된 최순실의 셀카를 공개했다. 서복현 기자는 "이 사진은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게 아니다. 이 태블릿PC로 찍은 사진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복현 기자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는 어제 JTBC 보도 이전에 이뤄진 게 아닌가 싶다. 해명 표현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그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버렸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본인은 쓸 줄도 모르는데 만약에 버렸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 그러면서 취득 경위를 밝히라고 한다. 주장의 앞뒤가 안 맞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메일로 자료를 받았다고 주장한 최순실의 말이 태블릿PC 증거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PC에서 이메일로 파일을 열어봤을 때 저장이 되는 캐시 폴더에 각종 자료가 많아 최순실의 주장과 일치한다는 것. 그 태블릿PC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저도 사진, 연설문, MB 면담 자료, 인사문건, 대선캠프 자료, 외교문건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27 20:43
연예

'뉴스룸' 최순실, 정부 부처 문서까지 넘겨받아..."전방위 문서 유출"

JTBC '뉴스룸'이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연설문, 홍보물에 국한된 국정 개입을 한 것이 아니라 "정부 부처 문서까지 넘어갔다. 외교 안보 인사 등 전방위 문서 유출이 있었다"고 보도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기자회견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뉴스룸'은 25일 최순실씨의 개인 PC를 추가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손석희와 취재 기자는 "최순실의 PC에 있는 파일을 살펴 보니, 최종 수정자 아이디가 정부 부처 아이디였다. 작성자 역시 외교부와 우정본부 PC 아이디 등 다양했다"고 밝혔다.이어 "정체 불명의 문건이 아니었다. 청와대나 정부 부처에서 작성하거나 수정한 문건이었다. 또 대통령의 비공개 사진들이 보관돼 있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 휴가 관련 비공개 사진 8장까지 공개했다. 심지어 사진 파일의 출처 아이디는 '프레지던트'였다고.JTBC는 "이외에도 최순실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보여주는 자료들이 많이 확보돼 있다. 각종 자료의 전달자와 최순실, 모두 향후 처벌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0.25 21:20
연예

JTBC '뉴스룸'부터 '심상정'까지...포털사이트 장악한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한 직후 JTBC '뉴스룸'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로 등극하는 한편, 모든 순위의 검색어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내용이어서 전 국민의 공분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현재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는 JTBC, 손석희, 탄핵, 최태민, 하야, 심상정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오후 8시부터 JTBC '뉴스룸'이 최순실 국정개입 관련 후속보도를 내보내고 있어서 '뉴스룸' 관련 기사들은 수십, 수백건씩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심상정 대표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본인도 기자회견을 열고 “뭘 잘못했는지, 뭘 하겠다는지가 없었다.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한 기자회견”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인터넷 실검 1위가 ‘탄핵’이고, 2위는 ‘박근혜 탄핵'이다. 모든 야당과 언론, 국민 대다수가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으로 경악하고 있다. 국민들은 개·돼지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0.25 21:03
연예

'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유시민·노회찬·전원책·이혜훈

‘JTBC 뉴스룸’이 1월 1일 신년특집 토론으로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전원책 변호사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참석한다. 4명의 논객은 모두 2014년 JTBC 신년특집 토론 때 1차로 함께 했던 인물들. 따라서 이번 토론은 2차전으로 사실상 리턴매치가 되는 셈이다. 지난 신년 특집토론은 진행자인 손석희 앵커가 ‘MBC 100분토론’을 떠난 후 4년 만에 다시 본격 토론의 진행자로 나섰던 터라 ‘JTBC판 100분 토론’으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토론 후에는 ‘오래간만에 본 품격있는 토론’이었고 ‘사실상 올스타전’이었다는 호평도 얻은 바 있다.보수와 진보 양 진영을 대표하는 4명의 논객과 손석희 앵커가 꼭 1년 만에 ‘JTBC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난다. 이번 토론에는 특별히 50명의 시민들이 방청객으로 초청돼 즉석에서 패널과 쌍방향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1년 전 보다 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이후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쉽과 통진당 해산이후 위기를 맞고 있는 진보정당의 미래, 그리고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란 등, 2015년 한국사회 향방을 가를 세 가지 핵심 이슈와 관련, 4명의 논객들이 내놓을 진단과 해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는 1월 1일 목요일 밤 8시에 시작되는 뉴스시간에 이어 8시 3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2.31 09:47
연예

[뉴스톡] 손석희 앵커, JTBC ‘뉴스9’ 통해 4년 만의 토론 진행

손석희 앵커가 4년 만에 토론을 진행한다.손 앵커는 내년 1월 1일 방송될 신년특집 '뉴스9' 2부에서 토론 '2014 한국 사회, 4인의 논객이 말한다' 를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의 토론 진행은 지난 2009년 11월 MBC '100분 토론' 하차 이후 4년 만이다. 토론의 주제는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 논란', '복지공약 후퇴와 증세 논란' 등 세 가지다. 논객으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다. 시민 전화 연결과 SNS 의견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신년특집 '뉴스9'은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방송되며, 네이버·다음·유튜브·네이트·팟빵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다시듣기와 다시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없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청취 가능하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2.31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