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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참시’ 손연재의 라스트 댄스… 선수 시절 속사정 턴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갈라쇼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30회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자신의 치열했던 선수 시절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개회사와 함께 국제대회의 포문을 활짝 연다. 그는 대회에 나선 체조 꿈나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다 가도 선수들의 예기치 못한 실수에 함께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대회에는 축구 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실력을 뽐낸다.그런가 하면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손연재의 대기실에는 그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한다는데. 두 사람은 손연재의 선수 시절 비하인드는 물론, 그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으로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꺼낸다. 또 손연재의 갈라쇼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블랙스완으로 변신한 손연재는 수준급 갈라쇼로 참견인들의 전율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4 16:30
연예일반

손연재, 대한민국 리듬체조 저변 확대 위한 ‘2022 리프 챌린지컵’ 성료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 손연재가 개최한 ‘2022 리프 챌리지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ge Cup 2022 By Son Yeon Jae)(‘2022 리프 챌린지컵’)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모였으며 유튜브 채널 리프 챌린지컵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첫째 날에는 6세부터 13세까지 선수와 일반 참가자의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갈라쇼와 손연재 리프 스튜디오 대표가 직접 시연하고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특히 리듬체조 꿈나무들뿐만 아니라 손지인 국가대표와 손연재의 무대가 펼쳐진 갈라쇼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흑조로 완벽 변신한 손연재의 갈라 무대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영광이 생생히 떠오르게 했다.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2022 리프 챌린지컵’ 참여를 위해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은 리듬체조 꿈나무들에게 크게 감동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느꼈다”며 “함께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 깊이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완벽한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2 리프 챌린지컵’은 리프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넥스트 유포리아가 주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베스트슬립, 려원담, 아임에코가 후원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에 첫 개최된 ‘리프 챌린지컵’은 2019년 2회 만에 7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경기였으나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300여 명이 모여 개최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9 11:52
스포츠일반

은퇴 3년 만에 갈라 선보이는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 2019' 개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5)가 지난 해에 이어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프 챌린지컵 2019’를 개최한다. 리프 스튜디오(대표 손연재)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 남동체육관,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리프 챌린지컵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프 챌린지컵 2019’는 손연재가 기획한 두번째 국제대회로, 지난해 ‘짐네스틱스 프로젝트2018’이라는 이름으로 개최 하였으나 올해는 ‘리프 스튜디오’가 주최·주관하며 대회명도 ‘리프 챌린지컵 2019’로 변경하게됐다.'리프 챌린지컵 2019'는 손연재가 리듬체조를 통해 받은 사랑을 리듬체조로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개최하는 대회다. 만5세부터 15세까지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160여명의 유망주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직접 기획한 손연재는 "해외에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위한 무대가 많이 있으나, 국내 유망주를 위한 자리는 너무 한정적이라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30일과 3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치러지며 11월 1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서 손연재가 직접 후배들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특히 31일에는 은퇴 후 처음으로 갈라쇼를 펼치는 손연재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연재는 이날 은퇴 3년 만에 대회 종료 후 유망주들과 함께 갈라쇼를 진행, 직접 선곡한 음악(Ryan Amador의 Instead)에 맞춰 후프 연기를 선보인다. 손연재는 "이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리듬체조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후배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리프 챌린지컵 대회는 Vlive앱의 손연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손연재를 포함한 후배들의 이야기와 대회의 현장을 Vlive손연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0.19 12:03
스포츠일반

다시 매트 위에 선 손연재, 리듬체조 꿈나무 위한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첫날 풍경

현역에서 은퇴한 손연재가 선수가 아닌 기획자로 다시 한 번 매트 위에 섰다. 이번에는 후배들을 위한 매트다. 현대중앙기획(HCP) · 유나이티드 에이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포스코건설, 이마트, 메가박스,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이 2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리듬체조 유망주 선수 및 코치,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후배들을 위한 첫 무대다.‘짐네스틱스 프로젝트’는 ‘Throw Your Dream Higher: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총 5개국 100여 명의 리듬체조 유망주 및 코치진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 매트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선수마다 개인별 영상과 함께 등장하는 단독 무대로 진행됐고 국제 심판진까지 초빙해 대회의 공신력을 더했다. 짐네스틱스 프로젝트를 기획한 손연재는 “'Throw Your Dream Higher: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라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참가한 선수 모두가 주인공이었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출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대회를 개최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는 프리 주니어(7~10세) 미니 주니어(11~13세), 주니어(13세 이상) 선수들이 각 연령대로 나뉘어 맨손·후프·리본·곤봉·볼 등 총 5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사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는 실제 시니어 선수급 대회를 방불케 하는 구성뿐만 아니라 유망주들이 펼치는 갈라쇼 외에 손연재와 함께하는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미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가 리듬체조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향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0.27 09:41
스포츠일반

손연재, 리듬체조 유망주 위한 '짐네스티스 프로젝트' 개최

현역에서 은퇴한 손연재가 ‘짐네스틱스 프로젝트(Gymnastics Project)’를 시작한다.짐네스틱스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될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은현대중앙기획(HCP)·유나이티드 에이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대한체조협회의 후원으로 10월 26~27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열린다.‘Throw Your Dream Higher: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세계 각국 리듬체조 유망주 및 코치진들이 대거 참가해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이번 대회를 기획한 손연재는 “해외에는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가 많이 있으나 국내 리듬체조 유망주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너무나 한정적이다. 후배들을 위한, 그들이 꾸미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대회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또한 손연재는 “일회성의 대회가 아닌 후배들이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이 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 운영을 약속한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은 ‘국제 주니어 리듬체조 대회’와 손연재가 직접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 유망주들의 ‘갈라쇼’로 구성될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09.29 13:23
연예

'냉부' 손연재, 차태현 둘째 딸에 특급 선물 "올림픽서 사용했던 리본"

체조선수 손연재가 리듬체조 꿈나무인 차태현 딸에게 선물을 했다.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국민 이상형 특집으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우 차태연이 출연했다.차태현은 손연재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차태현의 둘째 딸이 다니는 리듬체조 학원 선생님과 손연재의 친분이 있었던 것.차태현이 "학원 공연 일정이 잡혔는데 가족 여행과 겹쳐서 못 갔다. 알고 보니 그 행사가 손연재 씨 갈라쇼라더라. 선생님이 그런 이야기를 안 해줬다. 알았다면 여행을 안 갔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이에 손연재가 "올림픽 때 썼던 리본"이라며 정성스럽게 친필 사인을 한 리본을 선물로 건넸고, 차태현이 "정말 둘째 딸 리듬 체조 선수 시켜야 겠다"며 감격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07 22:35
연예

[JTBC하이라이트] '냉부' 체조요정 손연재, 냉장고 안은? 外

냉장고를 부탁해 (오후 9시 30분) 체조요정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보내는 훈련기간에도 '냉장고를 부탁해'를 챙겨보는 열혈 팬"이라며, "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즌 중에는 '쿡방'을 보고 대리만족하며 식욕을 억제한다"고 밝힌다.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 차태현은 "둘째 딸이 리듬체조에 관심이 많다"며 손연재의 갈라쇼에 함께 설 뻔 했던 인연을 고백한다. 이에 손연재는 "기억하고 있다. 다시 갈라쇼를 한다면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다. 본인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손연재는 "시즌 중에는 어머니와 함께 러시아에서 생활하느라 한국에는 아버지가 혼자 계신다"며 식재료가 많지 않음을 밝혀 셰프들을 긴장케 한다. 비정상회담 (오후 10시 50분) 4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각 나라의 '대통령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선거인단 선거)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맞붙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MC 전현무는 "방송 다음 날이 미국 대선인데 현재 분위기가 어떠냐?"고 묻는다. 미국 비정상 대표 마크는 현재 양 후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국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빨리 선거가 끝나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라는 심경을 전한다. 그러나 기욤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라며 강 건너 불구경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가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현재 긴장 상태"라며 미국 대선을 향한 각국의 다양한 반응을 소개한다. 2016.11.07 10:00
스포츠일반

[화보] 다시 보는 체조요정 손연재의 'A에서 Z까지'

손연재가 세계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에서 세계 정상급 체조요정들과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16일~17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드믹 올스터 2016'에서 손연재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과, 빗잇(Beat It)에 이어 그룹 엑소의 ‘으르렁’까지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고양체육관=김진경 기자 /2016.09.16/ 2016.09.21 08:00
스포츠일반

[포토] 손연재 '한가위 갈라쇼'

체조요정 손연재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드믹 올스터 2016'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양체=김진경 기자 /2016.09.16./ 2016.09.16 16:30
축구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추석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추석 당일인 15일을 전후로 5일의 연휴가 펼쳐진다. 하지만 스포츠에는 휴식이 없다. 축구는 여러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해외축구와 국내축구를 총망라한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축구 축제가 열린다. 축구뿐 아니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팬들 앞에 선다. 감동의 축제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도 계속된다. 추석에 씨름이 빠질 수 없다. ◇UCL예열을 마친 손흥민(24·토트넘)이 유럽 무대로 나선다. 그는 지난 10일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렸다. 다음 경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화이트하트레인에서 AS 모나코(프랑스)와 UCL E조 1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뒤 처음 나서는 UCL 무대다. UCL 첫 경기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CL아시아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이 펼쳐진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 현대와 FC 서울이 출전한다. 전북은 13일 홈에서 상하이 상강(중국)과 8강 2차전을 가진다. 서울은 14일 중국 원정을 떠나 산둥 루넝(중국)과 맞붙는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로코모티프(우즈베키스탄)와 알 아인(UAE)이 13일 격돌한다. 15일에는 알 나스르(UAE)와 엘 자이시(카타르)가 만난다. ◇유럽파유럽을 누비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계속된다.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과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연휴의 마지막 날인 18일 스토크 시티와 리그 5라운드를 펼친다. 스완지 시티도 같은 날 사우샘프턴과 5라운드를 치른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듀오 구자철(27), 지동원(25)도 출격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 마인츠와 리그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K리그K리그도 멈추지 않는다. 오는 17, 18일 클래식 30라운드가 열린다. 17일에는 상주 상무와 인천 유나이티드, 성남 FC와 수원 FC, 전남 드래곤즈와 광주 FC가 일전을 벌인다. 18일에는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 전북과 수원 삼성의 명가 격돌,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자존심 대결 등 빅매치가 수두룩하다. ◇손연재손연재(22·연세대)는 추석에도 리본을 돌린다. 오는 16~17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에 참석하기 때문이다. 이번 쇼에는 리우 올림픽 무대를 함께 수놓았던 마르가리타 마문(21),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이상 러시아) 등 최정상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급 리듬체조를 선보인다. 이번 갈라쇼는 손연재가 현역 신분으로 치르는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어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리우 패럴림픽리우 패럴림픽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패럴림픽에서는 날마다 감동의 메달 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11일 시각장애 유도 100kg급에서 패럴림픽 2연패를 달성한 최광근(29·수원시청), 의료사고를 딛고 탁구 여자단식 은메달을 따낸 서수연(30) 등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힘을 보여줬다.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내 종합순위 12위권 내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추석 기간에도 굵은 땀을 흘린다. ◇씨름한국 최고의 장사를 가리는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는 13일부터 6일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남자부 16개 팀 143명, 여자부 6개 팀 78명이 각각 4체급과 3체급에 출전해 샅바를 잡는다. 특히 금강급(90㎏급 이하)에서 12번째 장사 타이틀을 노리는 임태혁(27)과 '라이벌' 이승호(27·이상 수원시청)의 한판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용재·서지영 기자 2016.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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