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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참시’ 손연재의 라스트 댄스… 선수 시절 속사정 턴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갈라쇼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30회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자신의 치열했던 선수 시절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개회사와 함께 국제대회의 포문을 활짝 연다. 그는 대회에 나선 체조 꿈나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다 가도 선수들의 예기치 못한 실수에 함께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대회에는 축구 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실력을 뽐낸다.그런가 하면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손연재의 대기실에는 그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한다는데. 두 사람은 손연재의 선수 시절 비하인드는 물론, 그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으로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꺼낸다. 또 손연재의 갈라쇼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블랙스완으로 변신한 손연재는 수준급 갈라쇼로 참견인들의 전율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4 16:30
스포츠일반

[스포츠 우먼 파이터] ①손연재 "리듬체조의 생활 체육화, 내 평생 프로젝트"

각 종목에서 한 획을 그은 여성 스포츠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애환을 나누고, 먹성 좋은 개그우먼이 다이어트 대신 타고난 운동 능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시대가 왔다. 중앙일보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3회에 걸쳐 '스포츠 우먼 파이터'를 연재한다. '몸매'가 아닌 '몸'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여성들의 현실과 변화, 희망을 짚어보는 시리즈다. 첫 번째로 만난 사람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27) 리프 스튜디오 대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그는 은퇴 후 '생활 체육'으로서의 리듬체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손연재 대표는 2019년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리듬체조 아카데미 '리프 스튜디오'를 열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리듬체조 학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성인 클래스와 지도자 과정까지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손 대표는 "리듬체조도 충분히 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생활 운동'이라는 확신이 들어 2년 전부터 성인들을 위한 클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발단은 아이의 손을 잡고 온 '어머니'들의 푸념이었다. 손 대표는 "어머니들과 면담을 하다 보면, '어릴 때 리듬체조를 해보고 싶었다. 이제 나는 하기 어려우니 우리 아이라도 시켜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신 분이 많았다"며 "어렵지 않고 어머니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왜 배울 곳이 없을까 싶어 안타까웠다. 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최근 성인 여성에게 가장 친숙한 운동은 요가, 필라테스, 발레 등이다. 손 대표는 이 리스트에 '리듬체조'가 추가되기를 바랐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꽤 오래전 대중화됐지만, 성인이 발레를 일상에서 접하게 된 건 몇 년 되지 않았다"며 "리듬체조도 지금은 '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는 종목'으로 여겨지는데, 언젠가는 발레처럼 활성화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보는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깨는 게 나의 숙제"라고 강조했다.서서히 늘어가는 성인 클래스 회원을 보며 보람도 느낀다. 손 대표는 "회원분들이 자연스럽게 리듬체조 슈즈를 신고, 가방 속에 리본을 넣어 다니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마음이 참 좋았다"고 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리프 스튜디오 김민지(21) 강사도 "저녁에는 퇴근하고 오는 직장인 수강생이 많지만, 오전 시간에는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낸 뒤 리듬체조를 배우러 오시는 어머니 수강생이 주를 이룬다"며 "처음에는 다들 쭈뼛쭈뼛 어색하게 수업을 시작하시지만, 4주 정도 배우고 나면 '생각보다 재밌고 쉽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시기도 한다"고 귀띔했다.손 대표도 이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어린이반만 운영하던 다른 리듬체조 학원들이 성인반 수업을 하나둘 도입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렇다. 손 대표는 "30대 중후반 이후의 여성들이 20대보다 더 많이 리듬체조를 배우고 있고, 아이와 함께 와서 성인과 키즈 클래스를 나란히 수강하는 모녀도 늘었다"고 했다. 김민지 강사도 "6~7명이 한 클래스에서 한 달간 하나의 안무를 완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그다음 클래스 음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시기도 한다"며 "비인기 종목인 리듬체조를 생활 스포츠로 즐기는 분이 많아지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손 대표는 리듬체조가 "내 몸을 알아가고, 내 몸의 선을 찾을 수 있는 운동"이라 많은 여성에게 권하고 싶다고 했다. "근력도 좋아지고, 다이어트도 되고,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키우는 점도 중요하겠지만, 리듬체조를 하는 그 시간 자체도 의미 있는 것 같다"며 "거울로 내 모습을 보면서 바른 자세를 살피고, 내 손끝과 발끝까지 모두 신경 쓰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온전하게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한국 선수 최초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을 땄고, 2016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라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그래서 손 대표의 어깨가 더 무겁다. 그는 "리듬체조는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 때 종종 '너무 작은 세상에 머무는 느낌'을 받았다"며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종목은 대부분 '내가 할 줄 아는' 스포츠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리듬체조를 직접 해보면, 자연스럽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리프 스튜디오가 전문 선수 육성에 나서지 않고 '리듬체조 인구 확대'에 집중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손 대표는 "엘리트 선수 한 명을 키우는 것보다 리듬체조 저변을 더 넓히는 게 내 진짜 목표다. 시간은 아주 오래 걸리겠지만, 나의 '평생의 프로젝트'로 삼았다"며 눈을 반짝였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11.24 08:04
연예

"너무 과해요" '라스' 유상무, 암투병 병상 지킨 아내 찐사랑♥

개그맨 유상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장암 수술 당시 밤낮으로 곁을 지킨 아내의 '찐' 사랑 내조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여진, 전 체조선수 손연재, 방송인 이혜성, 개그맨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상무는 유세윤, 장동민과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대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면서 방송 및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4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유상무는 개그맨 선배 김구라를 쪼는 활약을 예고한다. '라디오스타' 한정 꿀잼 개그맨답게 "개그맨 후배 안 받아주네?"라고 김구라를 자극하는가 하면, 김구라가 오랜만에 만나 "미안하다"라고 전한 이유 등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옹달샘 유세윤, 장동민과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찐' 우정 스토리도 공개한다. 유상무는 암을 선고받고 두려움에 휩싸였을 때 유세윤에게 가장 먼저 알린 사실을 밝히며, 장동민에게는 말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유세윤과 장동민은 유상무의 대장암 치료와 수술 당시 곁을 지키는 '찐' 의리를 발휘한다. 특히 유상무는 수술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던 장동민 때문에 재수술을 할 뻔했던 웃픈 비화를 털어놓는다. 유상무는 아내의 투 머치 내조 에피소드부터 그녀의 실체인 주작녀 매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정말 과해요!"라며 운을 뗀 그는 수술 당시 아내가 같이 금식을 하고 뜬 눈으로 곁을 지킨 사연, 건강을 회복 중인 지금까지 자신의 식사는 마다하고 남편인 유상무를 위하는 아내의 '찐' 사랑 내조를 고백한다. 지극정성이다 못해 투 머치한 며느리와 아들의 애정행각을 본 유상무의 어머니는 "내 자식 이렇게 안 키웠어!"라고 역정을 낼 정도라고. 또 유상무는 온라인에서 자신보다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아내의 실제 모습이 주작녀라며 아내의 러블리한 일화를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14:33
스포츠일반

손연재를 둘러싼 의혹, 과연 진실일까?

손연재(24)가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직격타를 맞았다.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불똥이 튀었고, 대중은 이미 손연재가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기정사실처럼 여기고 있다. "불러서 검찰 수사를 하라"는 댓글도 심심찮게 보인다. 과연 손연재를 둘러싼 의혹은 사실일까.가장 큰 의혹은 역시 2016 리우 올림픽 AD카드 논란이다. 손연재 어머니에게 제공된 AD카드가 특혜라는 내용이었다. 이후 23일자 본지 보도를 통해 '손연재 어머니의 AD카드가 주관 방송사인 SBS 측에서 제공한 것이며 여자 배구 AD카드 부족 문제와 관계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대중은 납득하지 않았다. 어머니 외에 소속사 대표이사까지 방송사 AD카드를 받은 사실 때문이다. 해당 업무를 담당한 SBS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취재 목적에서 지급했으며, 대표이사에게 지급한 AD카드도 같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어머니와 대표이사의 AD카드가 일부 VIP 구역에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해당 카드는 주관 방송사에 주어지는 일반 카드(RTb)와는 달리 임원들에게 배분되는 RTa 카드라 그렇다"며 "접근 허용 구역이 달라 현장에서 경기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는 필요가 없는 카드였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래도 이에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AD카드의 개수 문제를 든다. 다른 종목에서 부족한 AD카드를 옐레나 니표도바 코치와 송희 코치, 그리고 김은정 트레이너까지 3장이나 받았으니 '특혜'라고 단정 짓는 분위기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부분은 올림픽 AD카드 배분 시스템 때문에 생긴 오해에서 비롯됐다.선수단에 배정된 331장의 AD카드는 대한체육회(KOC)에서 배분했다. KOC는 출전 선수 204명의 AD카드를 우선적으로 배분한 뒤 나머지 127장을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게 지급했다. 이 중 KOC의 행정임원 숫자를 제외한 카드가 경기임원용으로 할당된다. KOC는 전 대회인 런던올림픽을 기준으로 했고, 이 과정에서 경기력과 '양도 가능성'을 고려했다.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 '양도 가능성'이다. 행정·경기임원용으로 지급되는 Ao 카드는 대회 일정이 겹치지 않는 종목들 간 최대 2번까지 양도(Transfer)가 가능하다. 가령 대회 초반에 끝나는 사격이나 유도 종목 Ao 카드의 경우, 대회 후반부에 시작하는 다른 종목에서 양도를 요청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전 미리 해당 경기 단체에서 KOC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요청하면 일정 등을 고려해 허가해 준다"고 설명했다.대한체조협회는 이 '양도' 기능을 활용했다. 이번 대회에서 체조협회가 받은 Ao 카드는 모두 5장으로 기계체조에 3장, 리듬체조에 2장 분배됐다. 하지만 일정은 기계체조가 리듬체조보다 먼저 끝나기 때문에 미리 트레이너 몫의 Ao 카드를 양도 신청해 허가받았다. 김은정 트레이너 몫의 Ao 카드가 이렇게 주어졌다. 배구는 일정의 불확실성 때문에 이 양도 신청을 하지 못해 선수들이 불편을 겪었다. 다른 의혹으로는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이 있다. '늘품체조' 참가를 거부한 김연아가 2015 스포츠영웅에서 제외됐는데 그 다음 해 손연재가 체육대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아닌데 체육대상을 준 것이 특혜라는 주장이다.그러나 체육계 관계자는 "손연재가 체육대상을 받은 건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비중이 크다"며 납득할 만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흥행 및 성적에서 여러모로 '손연재 효과'를 본 점을 KOC가 높이 샀다는 얘기다. 해당 연도에 올림픽, 월드컵 등 '빅 이벤트'가 없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이 밖에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차움병원의 고객이라는 점, 병원에 떡까지 돌릴 정도로 관계가 깊다는 점이 '특혜 의혹'을 확산시킨 꼴이 됐다.체조계의 한 전문가는 "부상이 잦은 운동 선수들은 최소 두세 군데 단골 병원이 있으며, 중요한 대회나 시즌이 끝나면 가벼운 답례품으로 고마움을 표하기 마련이다. 이 정도 의혹으로 특혜를 받았다고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게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김희선 기자 2016.11.24 06:00
스포츠일반

손연재 母 AD카드, 女 배구팀 영향은 전혀 없었다

손연재 어머니의 리우올림픽 AD카드(Accreditation Card)가 여자배구 대표팀 AD 카드에 영향을 미쳤을까. 결론적으로 영향은 전혀 없었다.21일 인터넷에서는 엉뚱하게 AD카드가 논란이 됐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어머니가 대회 당시 AD카드를 목에 건 사진을 두고 '특혜'라는 비난이 나왔다. 리우올림픽에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AD카드가 모자라 주장 김연경이 통역 역할도 맡는 등 고생을 했다. '배구대표팀도 AD카드가 모자랐는데, 일반인이 어떻게 AD카드를 발급받나'는 게 비난의 요지다. 여기에 손연재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곤욕을 치렀다. 최순실의 측근 차은태가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다.하지만 AD카드는 '특혜'와 무관하다. 손연재 어머니의 올림픽 AD 카드는 주관 방송사 SBS에서 발급했다. SBS 관계자는 22일 "손연재는 메달 가능성이 높았고, 국민적 관심이 컸다"며 "통상 뉴스·교양 프로그램에서 선수 가족 촬영이 필요할 경우 가족에게 방송사 몫 AD 카드를 준다. 손연재 어머니 뿐 아니라 박태환 아버지도 방송사가 발급해 준 AD 카드를 받아 관중석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 가족은 AD 카드를 발급받으면서 방송 촬영에 동의한다. 올림픽 인터뷰는 그런 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올림픽 AD카드는 크게 선수단과 미디어·관계사로 나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대한체육회(KOC)를 통해 AD 카드를 발급받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리우올림픽에 331장의 AD카드를 KOC에 할당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204명을 제외한 나머지 127장은 선수단 스태프의 몫이다. KOC는 종목별 기존 발급 인원 등을 토대로 수요조사를 거친 뒤 AD 카드를 분배했다.올림픽을 취재하는 언론사는 대회 조직위원회와 KOC에 AD카드를 신청한다.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는 대회조직위원회에, 신문사는 KOC다. 매체 유형에 따라 출입 허가는 엄격하게 적용된다. 중계권을 보유한 방송사(RTb)는 AD카드 발급이 비교적 용이하다. 중계권료를 낸 혜택으로 볼 수 있다. 손연재 어머니는 주관 방송사 몫으로 할당된 카드를 방송사의 필요에 의해 발급받았다. 선수단의 AD카드 발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손연재 가족이 협회에 AD카드 발급 요청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치와 트레이너에게 AD 카드가 발급된다. 이번 올림픽에선 예상보다 AD카드가 적게 배정돼 KOC에 수없이 요청한 끝에 추가 발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은 이번 리우올림픽을 마친 뒤 주무와 통역 등 선수단 지원 부분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한배구협회는 "지원 스태프의 AD카드 발급이 되지않아 인력을 파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없었다. 대한배구협회는 KOC에 AD카드 추가 발급여부를 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는 자연스럽게 여자배구 선수들의 몫이 됐다.유병민 기자 2016.11.23 06:00
연예

손연재 "'냉장고를 부탁해' 보며 식욕 억제…대리만족"

체조 요정 손연재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전했다. 오늘(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체조요정 손연재의 냉장고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보내는 훈련기간에도 '냉장고를 부탁해'를 챙겨보는 열혈 팬이다"라며 "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즌 중에는 쿡방을 보고 대리만족을 하면서 식욕을 억제한다"고 전했다. 또 손연재는 "시즌 중에는 어머니와 함께 러시아에서 생활하느라 한국에 아버지가 혼자 계신다"며 냉장고 속에 식재료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특정 식재료가 대량 등장했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차태현이 "딸이 리듬체조로 성공하면 아버지는 그렇게 되는 것이냐"며 난감을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07 10:24
연예

[JTBC하이라이트] '냉부' 체조요정 손연재, 냉장고 안은? 外

냉장고를 부탁해 (오후 9시 30분) 체조요정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보내는 훈련기간에도 '냉장고를 부탁해'를 챙겨보는 열혈 팬"이라며, "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즌 중에는 '쿡방'을 보고 대리만족하며 식욕을 억제한다"고 밝힌다.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 차태현은 "둘째 딸이 리듬체조에 관심이 많다"며 손연재의 갈라쇼에 함께 설 뻔 했던 인연을 고백한다. 이에 손연재는 "기억하고 있다. 다시 갈라쇼를 한다면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다. 본인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손연재는 "시즌 중에는 어머니와 함께 러시아에서 생활하느라 한국에는 아버지가 혼자 계신다"며 식재료가 많지 않음을 밝혀 셰프들을 긴장케 한다. 비정상회담 (오후 10시 50분) 4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각 나라의 '대통령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선거인단 선거)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맞붙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MC 전현무는 "방송 다음 날이 미국 대선인데 현재 분위기가 어떠냐?"고 묻는다. 미국 비정상 대표 마크는 현재 양 후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국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빨리 선거가 끝나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라는 심경을 전한다. 그러나 기욤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라며 강 건너 불구경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가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현재 긴장 상태"라며 미국 대선을 향한 각국의 다양한 반응을 소개한다. 2016.11.07 10:00
스포츠일반

[포토]손연재, 그리고 최고의 미녀 군단들~

2014 mbn 여성스포츠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손연재(리듬체조)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왼쪽부터 탑플레이어상 김자인(클라이밍), 인기상 남현희(펜싱), 최우수상 이나영(볼링), 대상 손연재(리듬체조), 페어 플레이어상 김온아(핸드볼),특별상 이옥경(박승희 어머니), 우수상 박혜진(농구)이 수상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2014.12.22/ 2014.12.22 22:10
스포츠일반

[포토]손연재, 여성 스포츠선수 수상자들, 한 손은 트로피,한 손은...

2014 mbn 여성스포츠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손연재(리듬체조)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왼쪽부터 탑플레이어상 김자인(클라이밍), 인기상 남현희(펜싱), 최우수상 이나영(볼링), 대상 손연재(리듬체조), 페어 플레이어상 김온아(핸드볼),특별상 이옥경(박승희 어머니), 우수상 박혜진(농구)이 수상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2014.12.22/ 2014.12.22 22:07
스포츠일반

[화보] '자체발광' 스포츠 미녀들의 미모 대결

2014 mbn 여성스포츠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대상 손연재(리듬체조), 탑플레이어상 김자인(클라이밍), 인기상 남현희(펜싱), 최우수상 이나영(볼링), 페어 플레이어상 김온아(핸드볼), 특별상 이옥경(박승희 어머니), 우수상 박혜진(농구)이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2014.12.22/ 2014.12.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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