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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은서♥장원석 대표, 오늘(3일) 美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배우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결혼한다.손은서와 장원석 대표가 3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결혼식은 가까운 직계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축의금은 받지 않는다. 예식이 끝난 뒤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손은서와 장원석 대표의 열애는 지난 2월 처음 알려졌다. 지난달 4일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한편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8세다. 2005년 ‘뉴클리어’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와 ‘그녀의 신화’, ‘7일의 왕비’, ‘법쩐’ 등에 출연했다.장원석 대표는 1976년생으로 47세로 손은서와는 9살 차이가 난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터널’, ‘최종병기 활’, 디즈니+ ‘카지노’ 등 제작했다. 손은서는 ‘카지노’에 소정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3 13:53
연예일반

손은서♥장원석 대표, 결혼식 위해 美 하와이 출국 [공식]

배우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2일 OSEN은 손은서가 지난 1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답했다.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처음 알려졌다. 이후 결혼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달 4일 손은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05년 데뷔한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보이스’ 시즌1~4, ‘법쩐’ 등에 출연했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제작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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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11월 결혼 [공식]

배우 손은서가 결혼한다.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다음 달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어 “현재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손은서는 지난 2월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열애를 인정했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 ‘카지노’를 제작했다. 특히 손은서는 ‘카지노’에 소정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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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카지노’ 손은서 “이해우와 죽음 엔딩? 아쉽지 않아”

“요새는 얼굴을 꾸준히 내비치지 않으면 잊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대중들한테 더 보여주고 싶었고요. 이젠 배역의 크기보다는 짧게 나와도 임팩트 있는 역할이 좋아요. 좋은 감독님, 배우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요.”‘카지노’를 통해 제대로 한 방을 날렸다. 배우 손은서가 욕망 가득한 캐릭터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정의롭고 선한 이미지를 벗고 나타난 그는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섰다.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손은서는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을 연기했다.손은서는 “친한 친구들한테 재밌다고 연락이 많이 왔다. 특히 해외에 사는 친구들은 나 보고 죽지 말라고 하더라(웃음). 예전같이 드라마가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방송되니까 피드백도 다각도에서 오는 것 같다”고 뿌듯한 반응을 전했다. 손은서가 연기한 김소정은 차무식의 오른팔 양정팔(이동휘)과 필립(이해우) 사이를 오가며 사리사욕을 채우는 인물. 카지노 고객의 돈 100억 원을 들고 도망치다 괴한이 쏜 총을 맞고 죽음을 맞이한다.손은서는 “연기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개인적인 욕망이나 승부욕은 없는 편”이라며 “가지고 싶은 게 있다가도 관심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100억이 생긴다면 저금을 한 뒤 이자 받으면서 집을 사겠다”고 덧붙였다.엔딩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 손은서는 “죽은 것에 아쉬움은 없다. 오히려 재밌으면 좋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2에는 내가 나오진 않지만, 앞에서 깔아놨던 복선들을 계속 가지고 가니까 기억에 남을 캐릭터”라고 뿌듯해했다.‘카지노’는 다른 작품들보다 배우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았다. 필리핀에서 동고동락하다 보니 끈끈함은 자연스레 생겨났다고.“다른 작품들보다 같이 보낼 시간이 많았어요. 해외 촬영이다 보니 밥도 같이 먹고 회의도 많이 했거든요. 끈끈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호흡을 그대로 가지고 촬영에 임했어요. 그날 바로 대사를 추가해서 신을 만들어가는 날도 있었어요.” ‘카지노’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단연 주목받은 건 최민식. 그가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카지노’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높아졌다. 이날 손은서는 최민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운 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왜 최민식 선배가 대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알게 됐어요. 함께 호흡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무언가가 있거든요. 늘 연기 생각을 하시고 얘기를 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연기 쪽으로 흐름이 연결돼요. 선배로서의 조언은 물론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분위기도 풀어주세요. 대본도 누구보다 이해하고 계시고요. 차무식 그 자체랄까요.”이해우와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카지노’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시청자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손은서는 “이해우와 같은 날 입·출국했다. 대본 리딩 외에도 감독님과 얘기할 때 같이 만났다”며 “촬영 분량에 비해 해외에 오래 있다 보니 작품에 대해 의견도 많이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참 신기한 작업이었고 이런 작품 만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도 배우들끼리 만나면 너무 재밌고 편하다. 시즌1 때도 모여서 같이 시청했는데 기분도 새롭더라.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걸 추억하고 공유하니까 더 끈끈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카지노’는 화려한 캐스팅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일각에선 전개가 답답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대해 손은서는 “‘카지노’는 차무식이라는 인물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과거 신들이 너무 집중적으로 나오면 답답하고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런데 드라마를 완성도 있게 그리려면 차무식의 전사가 자세히 들어가야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볼 수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손은서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2008년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를 시작으로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보이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카지노’는 힘들지만 재밌게 촬영했던 작품이었어요. 그만큼 배우들이 애정도 가지고 있고요. 시청자들도 많이 사랑해주시니까 보답을 받는 느낌이에요. 짧게 출연했지만, 이 작품이 너무 잘됐으면 좋겠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끝으로 손은서는 영화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한동안 여성 캐릭터가 많지 않아서 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잘 없었다”며 “그런 부분이 아쉽기도 해서 이제는 영화를 많이 하고 싶다. 최근 들어서 한국도 SF 장르가 많이 생겼더라. 배우와 배우 간의 연기뿐만 아니라 가상의 인물과의 연기도 궁금하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4 06:30
연예

'보이스4' 손은서, 현장 나간 새 시즌 캐릭터 종영 소감

배우 손은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은서는 tvN 금토극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 정의감과 사명감을 갖춘 똑 부러진 골든타임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장에 직접 나가 피해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극중 브레인으로 활약, 콜팀 지령팀장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며 수사의 힘을 더해주는 신뢰감 있는 보조를 톡톡히 해내 극의 활력을 더욱 불어넣었다. 보직을 옮긴 출동팀에서는 용감하고 발 빠르게 현장 사건을 대처하는 것은 물론 여성 피해자들을 돌봐주는 탁월한 역량까지 보여줬다. 손은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부딪히고 노력하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 박은수 캐릭터의 모습을 그려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발산,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섬세한 연기력과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까지 얻었다. 그는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막을 내린 게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즌을 거듭할 수 있었다. 그에 맞게 최선을 다했지만 어떠한 촬영이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하지만 배우들, 스태프들과 단합과 친밀한 호흡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보이스4'를 함께한 시청자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함께 한 모든 배우·스태프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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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정웅인 낭독 참여 오디오 북 발매…개런티 전액 기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사랑을 전한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전원이 낭독자로 참여한 오디오북을 발매했으며, 낭독 개런티 전액을 NGO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김도윤, 김신록, 신동미, 손은서, 정웅인, 오승훈, 이승훈, 서지혜, 유 환, 박서은, 차우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15인은 아침달 시집 19종을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낭독 개런티 전액을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기부처로 정한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제작 초기 단계에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듣고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낭독하기 전에 미리 시집을 내용을 숙지하고 낭독 연습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시집 1권당 녹음 시간은 최소 2시간. 배우들 다수가 평소 대본을 보고 리딩하는 것이 낯설게 느끼지 않지만 시를 읽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각자 철저히 준비를 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촬영 중에 쉬는 날을 다른 용도로 쓰기가 쉽지 않은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스케줄을 맞추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디오북 낭독 개런티 전액뿐 아니라 오디오북 판매 순수익의 5퍼센트를 매년 기부하기로 정했다. 배우들의 합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6 14:27
무비위크

신동미,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김상호·윤계상 한솥밥

배우 신동미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29일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있어, 요즘 배우들에게 다양성과 확장성을 화두로 뽑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신동미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이 같아 의기투합을 결정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더해 “신동미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다. 배우로서의 재능을 더욱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배우와 함께 소통하며 좋은 행보를 쌓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미는 tvN '가족의 비밀', tvN ‘구여친클럽’, MBC ‘그녀는 예뻤다’, SBS ‘마녀의 성’, tvN ‘THE K2’, MBC ‘20세기 소년 소녀’,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의사요한’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특별히 지난 해 JTBC ‘모범형사’에서는 경찰대 출신의 경위 윤상미 역을 맡아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을 책임지며, tvN ‘하이바이, 마마!’와 tvN ‘청춘기록’에서는 끈끈하면서도 훈훈한 우정과 의리, 사이다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또한 최근에는 MBN 새 토일극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조상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신록, 김호정, 박서은, 서지혜, 손은서, 오승훈, 윤계상, 이승훈, 정웅인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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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김상호와 한솥밥[공식]

배우 손은서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빛내는 손은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녀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 매니저들이 모여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10년 이상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상호 간의 신뢰와 기본에 충실함을 토대로 건강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지향하며 함께 성장할 준비를 마친 회사다. 손은서는 지난 2006년 CF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드라마 SBS '내 딸 꽃님이', KBS 2TV '사랑비', MBC '메이퀸', JTBC '그녀의 신화', SBS '내 마음 반짝반짝', tvN '싸우자 귀신아'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시즌1부터 작년 방영한 시즌3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OCN '보이스'에서 골든타임 팀의 브레인인 박은수로 변신, 인형같이 예쁜 얼굴에 걸어 다니는 번역기라는 별명을 가진 노련한 콜팀 지령팀장으로 활약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작년 방영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주인공 엄지원(이봄)의 비서 최서진 역으로 등장한 가운데 엄지원의 남편인 최병모(박윤철)의 불륜녀로 반전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며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남겼던 그녀가 새 소속사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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