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1건
프로야구

'2G 연속 다윗과 골리앗'→두산, 2연속 신인 선발 "선배들이 도와줘야" [IS 잠실]

"선배들이 도와줘야죠."5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가 6연패 위기에 놓였다. 상대 에이스 김광현(37·SSG 랜더스)을 맞아 신인 홍민규(19)가 마운드에 오른다.두산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홈경기를 치른다. 앞서 5연패를 기록한 두산은 1년 차 신인 홍민규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국내 에이스 곽빈이 시즌 직전 내복사근 손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로테이션을 지켜주던 최승용마저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왼쪽 중지 손톱을 다쳐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연달아 빈자리가 생기면서 결국 두산은 1년 차 투수인 최민석(2라운드) 홍민규(3라운드)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리게 됐다. 최민석은 21일 먼저 마운드에 올랐으나 쓴 맛을 봤다. 주 무기인 싱커가 최고 150㎞/h를 찍으면서 4이닝을 소화했으나 2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2회 초 1루수 양석환의 실책이 나오면서 1실점으로 끝날 수 있는 2회 초를 3실점으로 마쳤다. 더군다나 상대가 SSG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 두산 타선은 앤더슨에게 단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최민석에게 부담을 더했다. 22일 잠실 SSG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감독은 "최민석의 투구가 나쁘지 않았다. 수비수들의 도움이 부족했다. 2사 후 볼넷이 실점으로 이어졌지만, 당당하게 스트라이크를 잘 넣었다고 생각한다"며 "데뷔전에서 선배들에게 주눅들지 않았다. 제구력이 좋은 투수인데, 아무래도 데뷔전이라 긴장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한 경기로 단정지을 수 없다. 한 번 더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칭찬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홍민규도 동기 최민석과 마찬가지 상황이다. 홍민규는 최민석과 달리 1군에서 14경기(선발 1경기)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필승조에 앞서 불펜으로 나서면서 멀티 이닝을 경험했다. 선발 데뷔전인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전에선 3과 3분의 2이닝 6피안타(1피홈런)1볼넷 4실점을 남겼다.홍민규의 선발 두 번째 경기 상대는 김광현. SS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전 메이저리거로 홍민규에겐 까마득한 대선배다. 올 시즌 부진한 시기도 있었으나 최근 3경기 연일 호투하면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이승엽 감독은 "선배들이 도와줘야 한다. 선배들이 수비에서, 타석에서 집중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어제 앤더슨, 오늘 김광현 등 좋은 투수들과 붙지만 그렇더라도 선배들이 해줘야 한다. 먼저 점수를 내 투수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타자들이 힘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두산은 앞서 21일 경기에서 양석환의 실책 외에도 수비 불안이 여러 차례 드러났다. 특히 2회 2사 후 SSG 조형우 타석 때 1루 주자 정준재, 3루 주자 안상현의 더블 스틸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포수 양의지가 3루 주자 안상현을 묶으면서 처리해야 했고 송구를 받는 2루수 강승호의 움직임도 기민해야 했다. 송구도, 공을 커트하는 위치도 마음대로 되지 못하면서 안상현에게 실점을 내줬다.이승엽 감독은 "홈을 주지 않기 위해 작전을 했는데, 홈을 내줬다. 우리 수비 미스다. 준비를 했고, 실패했다. 감독의 책임"이라고 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22 16:39
연예일반

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고통 속에 시간 보내…7일 내에 악플 삭제하길” [전문]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홀에서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진행하는 지드래곤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다만 이날 현장에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조성해 이사는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이라고 소개한 뒤 “사건 종결과 함께 지드래곤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갤럭시와의 관계에 대한 여러 문의가 있었다. 이곳은 어려운 시기를 지낸 지드래곤이 아티스트로 복귀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이사는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 판결과 관련된 공식 입장문을 낭독했다.조 이사는 “결국 사필귀정이었다. 경찰에서는 권지용씨 마약 사건 연류 혐의와 관련하여 최종 무혐의 및 불송치로 공식 발표했다”며 “그동안 너무 많은 추측과 왜곡된 소문들이 퍼져왔다. 이로 인해 권지용씨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운을 뗐다.조 이사는 그동안의 경위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지난 10월 25일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연루 의혹이 최초로 제기됐고, 11월 6일에 지드래곤이 경찰에 자진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다. 간이시약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20일에는 모발, 21일에는 손톱과 발톱 음성 결과 발표됐다. 24일에는 모발 염색 및 탈색을 하지 않았음을 정밀감식 통해 확인됐다. 이어 12월 14일에 무혐의로 수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18일에 최종 수사가 종결됐다.조 이사는 “일련에 과정에서 권지용씨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경찰에서 청구한 영장이 기각되었음에도, 자진 출두하여 조사를 받았고, 스스로 정밀검사를 긴급으로 요청했다. 머리카락을 1년 5개월 동안 탈색하지 않아 증거제출이 충분함에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손톱, 발톱까지 국과수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온몸제모 등사실과 다른 보도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권지용씨는 다양한 증거를 통해 혐의가 없음을 입증했다”고 털어놓았다.조 이사는 “근거 없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의혹 제기에 사회적 평판 손상, 향후 활동에 부정적 이미지 형성, 그리고 정신적 피해 등 권지용씨가 감당해야할 일은 너무나 컸다”며 사건이 종결된 지금까지도 지드래곤이 무분별한 악플 때문에 고통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조 이사는 12월 28일까지 일주일의 시간을 주겠다며 “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 권지용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게시물들을 삭제 및 정정해주시길 바란다.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되며 권지용씨는 다시 아티스트 본연의 일에 집중할 것이고,나아가 새해부터는 공익활동을 포함하여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끝으로 권지용씨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갤럭시코퍼레이션 공식 입장 전문이다.결국 사필귀정이었습니다.경찰에서는 권지용씨 마약 사건 연류 혐의와 관련하여 최종 무혐의 및 불송치로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권지용씨는 연예계 마약 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혐의도, 연관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그동안 너무 많은 추측과 왜곡된 소문들이 퍼져왔습니다. 이로 인해 권지용씨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이번 공식 입장 발표와 관련 보도를 마지막으로, 권지용씨가 다시 아티스트로서 복귀할 수 있도록, 무고했던 한 사람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연예계 마약 사건과 관련하여 일체 연관보도가 없기를 요청드립니다.먼저, 그동안 경위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10월25일 최초로 마약 연류 의혹 제기- 11월6일 경찰에 자진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간이시약검사 음성 판정- 11월20일부터 24일까지는 국과수 정밀검사 및 결과 발표.- 20일 모발, 21일 손톱과 발톱 음성 결과 발표- 24일에는 모발 염색 및 탈색을 하지 않았음을 정밀감식 통해 확인 - 12월14일에 무혐의로 수사 결과 발표- 12월18일에 최종 수사 종결.일련에 과정에서 권지용씨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경찰에서 청구한 영장이 기각되었음에도,자진 출두하여 조사를 받았고, 스스로 정밀검사를 긴급으로 요청했습니다.머리카락을 1년5개월 동안 탈색하지 않아, 증거제출이 충분함에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손톱, 발톱까지 국과수 검사를 받았습니다.이 과정에서 온몸제모 등사실과 다른 보도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권지용씨는 다양한 증거를 통해 혐의가 없음을 입증했습니다.근거 없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의혹제기에, 사회적 평판 손상, 향후 활동에 부정적 이미지 형성, 그리고 정신적 피해 등 권지용씨가 감당해야할 일은 너무나 컸습니다.사실이 아님에도 확증처럼 퍼져나가는 보도와 악플들로 인해, 권지용씨 개인의 인격은 무참히 짓밟혔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심지어 사건이 종결된 지금까지도 무분별한 악플 때문에 고통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여러분,이는 무고한 한 사람의 인격을 유린하는 범죄입니다.그러나 권지용씨의 의지에 따라, 우리는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지난 상처를 모두 회복할 수는 없지만, 잘못된 것을 되돌릴 수는 있습니다.여러분, 권지용씨는 왜곡 된 사실과 억측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스스로 무혐의를 입증하는 책임을 보였습니다.이제는 각자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할 때입니다.오늘부터 12월28일 자정까지, 일주일의 시간을 드리고자 합니다.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 권지용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게시물들을 삭제 및 정정해주시길 바랍니다.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권지용씨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수사에 협조하였던 이유는 먼저, 권지용씨 스스로가 이 사건에 당당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앞으로는 권지용씨와 같은 무고한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이제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이번 일을 통해 우리에게 남은 과제들이 있습니다.확증편향으로 사회적 낙인찍는 것이 한 개인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목격하였습니다.우리 사회에서 마약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서로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할 일, 책임질 일을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오늘 권지용씨가 진심을 담아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이번 사건이 마무리 되며 권지용씨는 다시 아티스트 본연의 일에 집중할 것이고,나아가 새해부터는 공익활동을 포함하여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끝으로 권지용씨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1 10:47
경제

함소아제약, ‘닥터아토비 스위티 키즈네일 8종 ‘선

함소아제약은 키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닥터아토비 스위티’를 론칭과 동시에 어린이 네일 제품인 ‘닥터아토비 스위티 키즈네일 8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키즈 뷰티 열풍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소아제약은 아이의 민감하고 여린 손톱을 보호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컬러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닥터아토비 스위티 키즈네일 8종’을 기획했다. 유해한 성분이 없어 외출이 뜸한 요즘 엄마와 자녀들이 집에서도 쉽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함소아제약의 ‘닥터아토비 스위티 키즈네일 8종’은 손톱을 손상시키는 독한 알코올과 유해성분은 제외하고 물을 베이스로 개발한 제품이다. 유성 매니큐어에 비해 사용 시 통기, 통수가 잘 되어 손톱 손상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필오프 타입으로 독한 아세톤 등 별도의 리무버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손톱을 보호해주는 키토산, 아미노산 콤플렉스, 자연유래오일 성분 등을 함유해 손톱을 건강하게 케어한다. ‘닥터아토비 스위티 키즈네일 8종’의 구성품 안에는 갈라지는 손톱을 집중 관리 할 수 있도록 네일케어 세럼까지 포함했다. 함소아제약 닥터아토비 스위티 브랜드 담당자는 “엄격한 기준으로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뷰티케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7 08:20
연예

꼼꼼한 테스트로 출시한 토종 네일스티커 ‘뷰네일’ TPO 컬렉션

‘뷰네일’은 100여종 이상의 원재료를 꼼꼼히 테스트한 후 네일스티커에 최적화된 제조공정을 적용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퀄리티와 함께 건강한 손톱관리를 위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토종 네일스티커 브랜드이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스타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정부지원을 받으며, 네일스티커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기존의 네일아트 관련 제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톱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일스티커에 가장 이상적인 접착력과 밀착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손톱과 발톱 구분없이 하나의 제품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형태로 구성되었다.10월 말 출시된 ‘TPO 컬렉션’은 T(Time), P(Place), O(Occasion)에 따른 손끝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TPO를 위트있게 설정하여 그에 따른 감각적인 디자인들을 소비자가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TPO 컬렉션의 다양한 디자인들 중에 특히 NSL009 ‘롯데월드타워 81층’, NSL010 ‘스위스 루체른에서 생길 일’, NSL014 ‘감성충만한 이태원 와인바’ 등이 고객들의 인기를 먼저 얻고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온라인몰을 통해 TPO 컬렉션 구매 개수에 따라 ‘3D 데코레이션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SNS를 통해 TPO 컬렉션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1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하여 뷰네일의 또다른 컬렉션인 ‘울트라핏 컬렉션’ 20 스타일과 ‘3D 데코레이션 스티커’ 3매, ‘울트라 글로스 탑코트’를 세트로 구성하여 증정한다.제품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온라인몰을 방문하거나 뷰네일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9 17:54
연예

"턱관절통증, 수험생에 자주 나타나… 방치 시 문제 야기"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수험생처럼 긴장한 상태로 한가지에 집중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 뜯거나 이를 악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능이 다가올 때마다 수험생들이 턱관절치료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장애는 부위 자체가 복잡한 구조도 되어있어, 원인도 하나로 단정짓기 어렵다. 교통사고나 대형 외상이 아닌 경우 여러 요소들이 누적되고 영향을 일으킨다고 볼 수 있다. 주로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거나 수면중 이갈이,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고, 이를 악무는 습관을 예를 든다. 특히 수험생들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오랜 긴장감으로 인해 발병이 더욱 잦다. 방치할 경우 염증 및 주변 조직과 유착이 생겨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다.턱관절치료와 검사는 개인에 따라 보험적용이 가능하다. 턱관절통증병원에서 검진 후 치료법을 찾는다. 초진검진 시 악관절 촬영, 파노라마, CT, 측두하악관절장애검사 등이 진행된다. 이후 초기단계라면 약물, 물리치료, 비수술적 치료가 대안이 된다. 냉각스프레이는 턱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뿌려 신경계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고 통증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압통점이 있는 아픈 부위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순간적으로 온도를 높여 치료한다. 마이오테라피는 고주파 에너지와 저작근 마사지로, 혈관확장을 통해 오랜 긴장과 경직으로 손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염증산물을 신속히 제거한다.스플린트는 위아래 어금니를 닿지 않게해 턱관절로 전달되는 교합력 하중을 줄인다. 교합력 하중은 이갈이 행동에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수면 중 이갈이가 심한 환자의 경우 자기 전 스플린트를 착용한다.아이디병원 홍종락 원장은 "어떤 한가지 치료법이 근육에만 효과가 있고 관절에는 효과가 없다고 말하기는 애매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턱관절은 부위가 워낙 복잡한 구조로 돼있어 진단에 따라 턱관절통증 치료가 달라진다. 정확한 턱관절치료을 위해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부터 세밀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9.10.16 16:26
연예

여드름 흉터를 화장품으로? 여드름 흉터 약 발라 치료하자!

숨기고 싶은 흉터 걱정 NO!동아제약 노스카나겔 흉터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이다.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참지 못하고 손으로 자꾸 건드리다 보면 여드름은 터지고 염증은 심해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시간이 흘러 얼굴에 흉터가 잔뜩 남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요즘은 성인 여드름 환자들도 적지 않은 추세여서 꼭 사춘기로 인한 여드름흉터 환자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2015년 여드름 진료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여드름 환자 11만 758명 중 20대 이상이 7만 454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여드름 환자가 전체의 67.3%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20대가 43.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10대 31.1%, 30대 14.8%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 당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20대 여성 환자가 857명으로 가장 많았다. ◇ 여드름흉터 생기기 전 미리 관리해야한번 흉터가 생기면 없애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여드름흉터가 생기기 전 제대로 관리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오염된 손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손톱으로 긁는 행동은 금물이다. 무리하게 여드름을 짜는 과정에서 피부 세포가 손상되면서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발병에는 유전 요인 뿐 아니라 환경요인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이 지나치게 많거나 모공을 밀폐시키는 화장품, 마찰이나 기계적인 자극, 스트레스가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항균효과를 갖는 벤조일과산화물 등이 함유된 세안제 사용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각질제거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흉터가 생긴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상담 받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여드름흉터 치료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 노스카나로 붉은 여드름 흉터를 깨끗하게흉터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 중 동아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스카나겔’이 있다. 노스카나라는 브랜드명은 없음을 뜻하는 ‘No’와 흉터라는 의미를 지닌 ‘Scar’의 합성어로 노스카나를 사용하여 흉터가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동아제약은 노스카나의 흉터치료 효과를 전임상 시험(동물실험)을 이용하여 입증하기도 했다. 전임상 시험 결과 제품 사용 전 대비하여 78%의 피부색 회복효과, 33.2%의 흉터 두께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노스카나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노스카나겔의 주성분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이며, 여드름 흉터, 수술, 켈로이드성 흉터에 효능이 있다. 이 제품은 만 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흉터 및 주변 피부에 1일 여러 차례 발라주면 된다. 노스카나겔은 흉터치료제로 상처에서 진물이나 혈액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완전히 아물고 남은 흉터에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붉은 여드름 자국도 흉터이기 때문에 약을 바르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스카나겔이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20 10:47
야구

[IS 포커스] 트레이닝 파트도 바꾼 '무한대 부상 사이클' NC

단기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어떻게 봐야 할까.NC는 올 시즌 부상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이동욱 신임 감독이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기 힘들 정도다. 개막전 때 이미 중심타자 나성범과 테이블 세터 박민우, 선발투수 구창모, 마무리투수 이민호가 합류하지 못했다. 나성범과 구창모는 내복사근 부상, 박민우는 허벅지 염증, 이민호는 팔꿈치 통증이 문제였다. 네 선수 모두 1군 주축 자원이라 전력 손실이 컸다.개막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부상자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굿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부상자가 복귀해도 또 다른 선수가 다치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3월 27일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오른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4월 5일에는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가 검지 손톱 부상으로 빠졌다. 4월 11일에는 중심타자 모창민이 베탄코트와 같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투·타를 가리지 않았다.희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4월 12일 박민우가 시즌 첫 1군에 등록됐다. 이튿날에는 베탄코트까지 돌아왔다. 잠잠하던 부상 악령이 수그러드는 듯했다. 그런데 4월 30일 허리 부상을 사유로 이원재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타율 0.338(65타수 22안타)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이어 가고 있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5월 3일 구창모가 시즌 첫 1군에 등록됐다. 그러나 그날 나성범이 쓰러지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KIA와의 홈 경기 때 3루 슬라이딩을 하다가 오른무릎이 뒤틀렸다. 진단 결과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인대 손상이 확인돼 수술대에 누웠다.지난 4일에는 투수 이재학이 땅볼을 처리하다가 착지 과정에서 오른 종아리를 다쳤다. 11일에는 박석민이 발목 염증을 사유로 재활군에 내려갔다. 이어 12일에는 모창민이 1군 등록 하루 만에 햄스트링을 또 다쳤다. 11일 모처럼 1군에 올라와 선발로 경기를 뛰었지만 8회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통증을 호소했다. 이 감독이 생각한 중심타자 중 부상 없이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건 포수 양의지가 유일하다. 박석민·나성범·베탄코트·모창민이 최소 한 번 이상 부상을 호소했다.시스템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햄스트링과 내복사근을 비롯한 '근육' 부상이 많은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 관리의 문제일 수 있다. A구단의 트레이너는 "(햄스트링을 비롯한 근육 부상의) 원인이 잘못된 트레이닝 방법일 수 있다. 코어나 가동성을 무시하고 근력 운동만 하거나 보강 운동보다 마사지 위주의 관리를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조언했다.NC는 지난 7일부터 N팀(1군)에 있던 트레이너 두 명을 각각 C팀(2군)과 D팀(재활군)으로 보내고 C팀과 D팀에 있던 트레이너 각 한 명을 1군에 합류시켰다. 문책성 이동은 아니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전부터 N팀에 있어서 1군 선수들을 더 잘 아는 트레이너를 다시 데리고 온 거다"고 설명했다.과연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을까. 이 감독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tbc.co.kr 2019.05.13 06:00
연예

풀케어 "모바일 앱 통해 매일 치료 시간 알려주고 손발톱 무좀 고민 상담까지"

손발톱 ‘무좀’은 곰팡이균 등이 손발톱에 전염돼 발생하며 전체 손발톱 질환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손발톱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아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으로 여겨지는 손발톱 무좀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통상적으로 손발톱 무좀 완치까지는 손톱은 6개월, 발톱은 9~12개월이 걸린다. 따라서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 기생하는 곰팡이균이 제거되고 손발톱이 새로 자라날 때까지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 환자의 절반 이상이 완치 전에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다. 대한의진균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손발톱 무좀 환자가 좀처럼 줄지 않는 데는 완치 전에 임의로 약을 끊어버리는 ‘치료중단’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상이 개선됐다고 판단하고 임의로 그만두거나,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손발톱 무좀 완치에 ‘꾸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매일 스스로 잊지 않고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한국메나리니 풀케어가 ‘Everyday 풀케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환자들이 매일 꾸준히 손발톱 무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가 2017년 출시한 Everyday 풀케어 앱은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다운로드하며 국내 제약사가 출시한 앱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풀케어 앱은 알람, 사진첩, 1:1상담, 퀴즈, 출석부, 손발톱 건강소식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알람 기능을 통해 환자들이 매일 잊지 않고 손발톱 무좀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고 위클리퀴즈나 손발톱 건강소식에서는 손발톱 무좀 질환과 치료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풀케어 앱닥터는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사진이나 글로 손발톱 무좀에 관한 질문을 등록하면 24시간 이내 전문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손발톱 무좀이 숨기고 싶어 상담이 어려웠거나 귀찮아서 전문의를 찾지 못했다면 풀케어 앱닥터를 사용해 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한편 풀케어 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포인트가 쌓이며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여아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바르는 약을 선택할 때는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손발톱은 딱딱하고 단단하므로 손발톱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치료 효과가 입증된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바르는 약의 경우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 시 편리한지 등의 조건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딱딱한 손발톱의 특성상 약물의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사포로 손발톱을 어느 정도 갈아낸 뒤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일라카 타입의 손발톱 무좀 국소치료제 중 ‘시클로피록스’ 성분 함유 및 특허를 가진 제품은 침투력이 좋아 사포질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러시로 간편하게 하루 1번만 발라도 되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손발톱 무좀 환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의 병변 부위가 50% 이상이거나 약국 방문 후 3개월 후에도 병변 부위에 차도가 없으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 병변 부위가 50% 이상이면 손발톱 뿌리 쪽 감염이 우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시행되는 치료로는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로 알려진 핀포인트 레이저 시술이 있다.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질환 발생 부위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무좀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 방법이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먹는 약의 경우 약물 간의 상호 작용도 고려해야 하며,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복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201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손발톱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임상으로 입증된 우수한 약효와 다국적 특허기술을 통한 신속한 침투력 및 편리한 사용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환자들에게 얼마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도 치료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풀케어는 다국적 특허기술을 보유해 약물이 손발톱에 강하게 흡착하고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사포 등으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을 필요 없이 하루 한 번 바르면 돼 편리하다. 한편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Everyday 풀케어 앱 외에도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만화로 유명한 만화작가 ‘그림왕양치기’와 협업을 통해 ‘풀케어 3컷 만화’를 선보이며 생활 속 손발톱 무좀의 불편함과 치료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밖에도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손발톱 무좀 질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이승한기자 2018.07.16 08:55
연예

애경, 환절기 자극받은 피부·두피 올바른 클렌징법 제안

미세먼지는 모공의 1/5 크기로 피부에 침투하기 쉬우며 중금속 등이 섞여 있어 각종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특히 피부 모공보다 약 3배 정도 큰 두피 모공은 미세먼지 침투가 더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미세먼지를 세정해 민감해진 피부와 두피를 청결하게 할 수 있는 올바른 피부, 두피 클렌징법을 소개한다.저자극 고수분 이중 세안 필요강력한 클렌징은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자극을 줄이면서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에 적정한 유수분을 유지시키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클렌징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손에 남아 있을 미세먼지를 비누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 그 다음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적시거나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1차적으로 닦아낸다.애경산업 ‘포인트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는 워터리 오일,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엠보싱 티슈로 미세먼지 제거 및 모공 정화,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또 ‘포인트 딥 클린 휩 클렌징 폼’으로 모공 속 미세먼지를 다시 한번 세정해 준다. 아이비, 산세베리아, 홍경천 복합체 성분을 함유했으며 풍성하고 부드러운 휩 미세거품 입자로 모공 속까지 정화해준다. 실제로 KC피부임상연구센터 실험 결과 유사 미세먼지를 99%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세안 하듯 이중샴푸로 꼼꼼하게샴푸 하기 전 빗질을 통해 엉킨 머리를 풀어주고, 모발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그 다음, 두피의 모공을 열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미온수를 이용해 충분히 적셔주며 마사지 해준다. 샴푸는 1차 모발샴푸와 2차 두피샴푸로 나눠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1차 모발샴푸는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가볍게 마사지한 후 헹궈내면 된다. 그리고 2차 두피샴푸는 두피 중심으로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한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준다.애경산업의 ‘더마앤모어 세라 리프레싱 샴푸’는 두피 장벽관리와 두피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와 그린티 씨드 오일을 함유해 두피를 정화·진정시켜준다. 마지막으로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컨디셔너를 고르게 도포한 뒤 다시 한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컨디셔너는 미세먼지로 인해 푸석해진 모발의 수분 충전에 도움이 된다.샴푸만큼 중요 한 것이 머리를 말리는 것이다. 젖은 모발을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 번식의 확률이 높아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머리결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시원한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좋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5.05 10:48
경제

"음식서 벌레가"…배달 음식서 이물질 혼입 가장 많아

배달음식에서 이물질 혼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식품 이물관련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외식·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온 경우가 전체의 19.7%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총 접수된 식품이물 위해정보는 2181건으로 이 중 429건은 외식·배달음식에서 발생했다. 이어 '빵·떡·과자류'가 331건(15.2%), '음료·다류·커피'가 274건(12.6%), '분유 등 특수용도식품'이 177건(8.1%), '수산물 등 그 가공식품'이 168건(7.7%) 등 순이었다.이물 종류로는 벌레가 가장 많았다.지난해 혼입된 이물 종류 중 벌레는 480건으로 전체의 22%에 달했다. 이어 '금속'이 159건(7.3%), '돌·모래'가 146건(6.7%), '머리카락·털·손톱'이 137건(6.3%), '플라스틱'이 105건(4.8%) 등이었다.특히 소비자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머리카락·털·손톱' 등은 제조 공정 중에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벌레'는 유통·보관 중에 미세한 구멍 등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이물질 유입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된 경우가 가장 빈번했다.이물질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는 239건으로 전체의 54.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소화기 계통 장기손상 및 통증'이 48건(11%), '체내 위험 이물질'이 30건(6.9%), '기타 장기손상 및 통증'이 26건(5.9%) 등이 뒤를 따랐다.한국소비자원은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의 이물혼입 비율도 4.4%로 다소 높은데 축산물가공품은 현행 이물보고 대상 식품에 포함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2.13 10: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