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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노량’ 400만 돌파… 배우진 친필 감사 메시지 공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달성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이날 오전 11시께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4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노량’의 주역들은 무한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정기섭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왔다.김한민 감독은 “400만! 이순신 마무리를 순항시켜 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했고, 최후의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400만 돌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 인사를 보냈다.이처럼 ‘노량’을 선택해 준 관객들을 향해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한 팀 노량은 이번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보여줄 전쟁 액션 대작 ‘노량’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2:06
연예일반

'모태범♥' 임사랑, 모찌에게 '커플 시계' 선물받았나.."함께 하는 시간들"

모태범과 공개 열애 중인 임사랑이 '커플 시계'를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임사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나는 #함께하는시간들"이라며 시계를 자랑하는 듯한 근황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발레리나다운 가느다란 팔목에 시계를 차고 턱을 괴는 듯한 포즈를 취해 시계를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모태범 선수와 커플 시계 찬 거군요?", "시계 선물, 자랑하려고 올렸나봐요", "모찌-사랑찌, 찌 커플 너무 달달해요", "얼마나 좋을까요? 결혼까지 가즈아~" 등 두 사람을 응원했다. 실제로 임사랑은 최근 모태범에게 프러포즈급 손편지를 보내 '결혼'을 예상케 하는 등 직진 행보를 이어갔다. 채널a '신랑수업' 방송을 통해, 모태범의 집에 놓여진 임사랑의 손편지가 포착됐는데 해당 편지에서 임사랑은 "모찌, 평생 저의 멋진 파트너가 돼 주세요. 오빠의 사랑찌가"라고 마음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으로 접한 '신랑수업' 출연자 손호영은 "(임사랑이) 정말 표현을 잘 하는 것 같다. 멋있다"며 부러워했다. MC 김원희 역시 "사랑찌가 태범이보다 낫다"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임사랑을 폭풍 칭찬했다. 한편 1989년생인 모태범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으로 첫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선수이며,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임사랑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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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 필라테스도 척척...미코 출신 발레리나의 위엄!

'모태범 여자친구' 임사랑이 발레리나다운 놀라운 유연성을 과시했다. 임사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라테스 동작을 하는 사진을 올려 군살제로 몸매를 제대로 인증했다. 이와 함께 그는 "늘 몸 잡아줘서 고마워용. 아직도 현역처럼 시키는 게 단점"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사랑의 슬림한 몸매와 역대급 유연성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같이 운동하는 커플, 멋져요", "갈수록 귀티가 나네요", "어제 결혼 프러포즈급 손편지까지 보낸 거 방송 탔어요", "앞으로도 모찌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사랑은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모태범과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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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개봉 7일만 400만 관객 돌파

영화 '범죄도시2'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7일째인 24일 오후 12시 45분,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2020년부터 2022년 개봉작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개봉 11일째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9일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18일째 돌파한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 '백두산' 이후 500만 이상 돌파 흥행 한국 영화가 없었던 만큼 '범죄도시2' 흥행 기록은 한국영화 및 극장가의 가뭄 끝 단비다. 400만 관객 돌파 흥행 신기록을 쓴 '범죄도시2' 배우들은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손석구·최귀화·박지환·허동원·하준·정재광·김찬형·차우진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4 21:42
연예

스태프에 수백만원 상품권·손편지…‘통 큰 선물’ 준 가수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도와준 스태프들에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지난 20일 황치열의 스타일리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치열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황치열에게 받은 손편지와 30만 원어치 상품권 사진을 공개하며 “치열 오빠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감사하다. 콘서트 때 너무 멋있고 재밌었다. 앞으로도 더 멋있게 해드리겠다”고 적었다.그가 공개한 편지에는 “최고의 헤어디자이너. 너의 손길로 내 머리카락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었어. 콘서트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외에도 콘서트 무대를 꾸민 댄스팀도 인스타그램에 황치열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올리고 감사 글을 남겼다. 한 댄서는 “콘서트하고 이렇게 스태프들까지 챙겨줘서 고맙다. 이걸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19 시대에 어렵게 오랜만에 콘서트 했는데, 공연도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까지 생각해주고 한 사람 한 사람 손편지까지 써주고, 역시 내 친구 멋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황치열이 지난 4일과 5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자신의 콘서트를 도운 여러 스태프에게 준 상품권을 합치면 수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2.23 08:23
연예

몬스타엑스, 유연석 '주말연석극' 깜짝등장…끈끈한 의리ing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배우 유연석과 특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공개된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유연석과 KBS에서 만났다. 마침 옆 스튜디오에 있던 몬스타엑스는 직접 유연석의 대기실에 방문했고, 유연석은 몬스타엑스를 반갑게 맞이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몬스타엑스는 에너지 넘치는 단체 인사와 함께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을 건넸다. 유연석은 “이번 타이틀곡 아냐”는 기습 질문에 망설임 없이 ‘Rush Hour(러쉬 아워)’라고 대답하며 몬스타엑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얼마 전 음악방송을 보니 라이더 복장이더라”며 무대까지 모니터한 ‘찐애정’을 드러냈다. 앨범 속 손편지를 발견한 유연석은 멤버들에게 더욱 진한 고마움을 전했고, “‘Rush Hour’ 파이팅”을 외치며 인증샷을 남겼다.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받은 뒤 몬스타엑스는 이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애청자로 평소 유연석의 찐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몬스타엑스와 유연석은 ‘GAMBLER(갬블러)’ 퍼포먼스 챌린지까지 함께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 공식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SBS MTV, 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국내 CGV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또 10일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 발매는 물론, 미국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3회째 참여하며 K팝 대표 그룹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16:19
경제

휠라코리아, 대한민국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2관왕’

휠라코리아㈜(대표이사 윤근창)는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2개 분야 ‘패션/의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SNS를 포함, 디지털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소통한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기업과 15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 과정을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휠라코리아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 늘 곁에 있어 쉽게 지나쳤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특별한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한 이색 캠페인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이 호평을 얻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가적 위기라 불릴 만큼 어려운 시기 중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응원의 힘을 전하며 ‘디지털 훈풍’을 일으킨데 이어, 후속 진행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 역시 SS(세이프 앤 스마트)라는 콘셉트 아래 안전하게 운영하며 뉴 노멀 시대 대(對) 소비자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휠라는 2014년 가수 김진호가 부른 '가족사진' 노랫말에 착안, 지난 5월 말 가족사진을 매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에 사진과 사연을 보내온 가족 수는 무려 4천 가족. 수천 가족의 뜨거운 성원과 감동적인 사연에 휠라코리아 전 직원은 직접 쓴 손 편지 4천 통으로 화답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손편지와 깜짝 선물에 놀란 응모 가족들은 이를 SNS에 인증하는 등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휠라와 함께 소통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9월 말, 휠라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보내온 전국 수많은 가족사진을 전시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사진 전시는 물론 방문 가족들을 위한 즐길 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시국의 엄중함을 감안, ‘SS(세이프 앤 스마트)’를 행사 메인 테마로 설정하는 등 현장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완벽한 관리 운영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북돋았다는 호응과 호평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2 14:24
무비위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코로나19 이후 개봉주 최고 오프닝 스코어(공식)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후 개봉작 중 개봉주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8월 5일 개봉 후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202만 50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020년 개봉 영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2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설 연휴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1월 27일 설 연휴 기간 기준) 이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무려 197일 만으로 최초다. 이와 함께 주말 일일 관객수 역시 8월 8일 56만 5762명을 기록해 '반도'가 기록한 일일 관객수 51만 6522명(7월 18일 기준)을 뛰어넘으며 코로나19 이후 극장가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흥행 소식에 이정재와 박정민이 관객들을 향해 200만 흥행 감사 손편지 인증 사진을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0 09:23
연예

'부럽지' 우혜림♥신민철, 현실 결혼 준비→치타♥남연우 달달 연애史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의 모습부터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치타 남연우 커플까지, 다양한 현실 속 연애 중인 공개 커플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심쿵 지수를 높였다. 1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래퍼 치타와 영화 감독 남연우는 달달함 넘치는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치타는 집을 방문한 남연우에게 자신이 직접 쓴 랩을 즉석에서 보여줬고 스웨그 넘치는 여친의 치명적 매력에 남연우는 "멋지다"며 감탄했다. 동반 외출을 앞두고 화장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치타에게 남연우는 "지금 충분히 멋있어!"라며 달콤한 멘트를 선사, 부럽패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외출한 커플이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동네 절친이자 배우인 윤박. 세 사람은 절친임을 인증하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 치타는 남연우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 행복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이 함께 오더라. 그래서 '오빤 잘 질리는 스타일이야?'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때 남연우는 치타에게 그 질문을 다시 던졌고 치타는 "난 그렇다"고 쿨한 대답을 내놨다. 남연우는 "나는 안 질리게 해줘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 '부럽지'의 두 번째 멘트 장인 탄생을 알렸다. 7월 결혼을 발표한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예비 장인 장모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민철은 앞치마를 두르고 쾌활한 매력의 예비 장모님과 함께 닭볶음탕을 만들며 알콩달콩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우혜림은 그런 신민철을 처음 봤다며 웃었다. 예비 장인은 예비사위 신민철에게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딸의 사진첩에 정성 어린 손편지를 써서 넣은 뭉클한 아빠마음을 전해 우혜림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예비 장인과 장모는 신민철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사위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뒤이어 현실적인 질문들이 날아왔다. 신혼집부터 2세 계획, 경제권까지, 결혼에 직면한 커플이 감당해야할 현실적인 질문에 맞닥뜨린 것. 특히 허니문 베이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혜림과 신민철은 2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날 민철은 함께 산책을 나선 장모님을 번쩍 업으며 특급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장모님은 "우리 사위 최고!"라고 외치며 사위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부럽지'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부럽패치들의 감탄을 불렀다. 프리 다이빙 데이트를 하며 물속에서 다정하게 헤엄치던 두 사람이 영화 같은 수중 입맞춤을 하며 명불허전 ‘부럽지’의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하며 일에 매진할 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재한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송현 역시 함께 물속에 들어가 그런 이재한 옆에서 조교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천생연분 커플의 매력을 뽐냈다. 이재한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진 업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후배들에게 무료강습으로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걱정하는 이재한에게 최송현은 "오빠 힘내세요! 송현이 있어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특급 애교로 연인을 응원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이 경험하게 되는 현실적인 일상부터 일과 사랑을 함께 일구며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커플의 든든하고 달달한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 속 리얼 커플들의 사랑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설렘은 물론 '찐' 공감을 선사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9 09:15
연예

에이프릴 나은, 22번째 생일에 손편지+러블리 인증샷 "감사합니다"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생일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나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2020.05.05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생일 케이크 안경을 낀 채 셀카를 남기거나 선물 받은 케이크, 꽃 화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이나은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99년 5월 5일생으로 이날(5일) 22번째 생일을 맞은 이나은은 직접 적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포스트잇에는 "데뷔하고 6번째 맞이하는 생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 덕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정말 여전하지만 부족한 모습까지 아껴주셔서 민망하고 부끄럽네요. 앞으로 남은 날들도 함께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적혀 있다. 한편, 이나은이 속한 그룹 에이프릴은 지난달 2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Da Capo'를 발매, 타이틀 곡 'LALALILALA'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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