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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일릿, ‘위버스콘’ 오프닝 “데뷔 첫 페스티벌, 소원 성취”

그룹 아일릿이 ‘위버스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아일릿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버스콘’)에 출연했다.아일릿은 이날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 포문을 열었다. 신비로운 인트로 멜로디에 맞춰 귀염뽀짝한 포즈로 멤버들이 등장하자 객석은 환호했다.아일릿은 “오프닝을 맡아 긴장했는데 팬분들께서 환호로 맞이해주셔서 신나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라며 “데뷔 이후 페스티벌 무대는 처음이다. 꼭 서 보고 싶었던 무대였는데 소원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후 아일릿은 여름밤과 잘 어울리는 무대로 ‘미드나잇 픽션’을 소개했다. 위콘페에서 처음 선보이는 퍼포먼스였던 만큼 팬들은 더욱 이들 무대에 집중했고, 아일릿은 이에 화답하듯 안정적인 보컬과 가사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제스처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아일릿은 “(위버스콘 무대 테마인) ‘파라다이스’는 행운, 꿈, 음악, 관객들의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저희가 드리는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곡으로 ‘럭키 걸 신드롬’을 들려줬다. 아일릿 특유의 긍정 파워 가득한 무대에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연호했고, 아일릿은 손하트로 팬 사랑을 표현했다.아울러 아일릿은 올해 위콘페의 트리뷰트 스테이지 주인공 박진영과 함께 ‘웬 위 디스코’ 무대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일릿은 복고 사운드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도입부를 열었다. 윤아와 모카는 박진영과 서로 마주 보며 디스코 댄스를 추는가 하면 그루비한 디스코 스텝과 안무로 현장 열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아일릿은 박진영과 함께 ‘웬 위 디스코’의 마무리를 ‘마그네틱’의 엔딩 포즈로 꾸미는 재치로 K-팝 대통합 무대를 완성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6 08:54
연예일반

김수현♥김지원 오늘(2일) 결혼 기념일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사진 공개

‘눈물의 여왕’ 측이 백홍 부부 결혼기념일을 맞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2일 tvN은 지난 달 28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유했다.tvN 드라마 공식 계정은 이날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백홍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신혼 시절 사진을 드린다”고 전했다.먼저 김수현과 김지원의 ‘백홍달콩’ 모멘트가 시선을 끈다.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신혼을 만끽하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지난 16회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아기와의 산책 장면도 담겨 있다. 아기의 양손을 잡고 발맞춰 걷는 백홍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선글라스를 쓴 김수현의 카리스마와 손하트를 날리는 김지원의 러블리함도 돋보인다.배우들의 단체 사진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용두리 가족들과 다같이 포즈를 취하는 퀸즈 가족들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재판장에 모인 김지원과 이주빈, 나영희, 김주령도 최종회 대본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곽동연이 네 사람을 위해 직접 반사판을 들어주는 듯한 구도도 웃음을 안긴다.출연한 배우들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했으며 박성훈은 ‘컷’ 소리와 함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장면 하나하나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사진으로 공개되지 않은 촬영장 비하인드는 오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17:35
연예일반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신혼→2세 비하인드 깜짝 공개

‘눈물의 여왕’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2일 tvN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배우들의 유쾌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면이 돋보인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2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을 꺾고 tvN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후 1년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넘긴 미니시리즈가 됐다.먼저 극 중 백현우, 홍해인 부부로 만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던 김수현과 김지원의 ‘백홍달콩’한 모멘트가 시선을 잡아당긴다.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는 등 신혼을 만끽하던 이들의 모습이 광대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여기에 지난 16회 말미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던 아기와의 산책 장면도 담겨 있다. 아기의 양손을 꼭 붙들고 발을 맞춰 걷는 백홍 가족의 단란한 시간이 마음을 절로 따뜻하게 만든다. 선글라스를 쓴 김수현(백현우)의 카리스마와 손하트를 날리는 김지원(홍해인)의 러블리함도 돋보인다.이와 함께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던 배우들의 단체 사진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미소를 띠는 용두리 가족들과 다 같이 브이(V) 포즈를 하는 퀸즈 가족들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재판장에 모인 김지원과 이주빈(천다혜), 나영희(김선화), 김주령(그레이스 고)도 긴 여정의 마무리를 자축하듯 최종회 대본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곽동연(홍수철)이 네 사람을 위해 직접 반사판을 들어주는 듯한 구도도 웃음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극을 완성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면들도 포착됐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는 한편, 박성훈(윤은성)은 ‘컷’ 소리와 함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장면 하나하나 신중을 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배우들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눈물의 여왕’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배우들의 탄탄한 팀워크와 열연으로 올봄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에 채 담지 못한 배우들의 디테일한 촬영장 뒷이야기는 오는 월 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2:41
메이저리그

[IS 시선] 서울시리즈가 남긴 것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첫 한국 개막전이 오늘(21일) 마침표를 찍는다. 최초답게 한국 야구에 메시지도, 희망도, 아쉬움까지도 가볍지 않게 남겼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스페셜 매치에 이어 20일과 21일 이어지는 두 팀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일정을 마무리한다.흥행은 성공이다. 스페셜 매치 전 경기 매진까진 실패했지만, 한국 야구 역사상 첫 MLB 개막전을 보기 위해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졌다. 많은 팬들이 선수단 입국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공항을 찾았다. 고척스카이돔 내 팝업스토어에선 두 팀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렸다.MLB와 첫 만남을 팬들보다 즐긴 이들이 따로 있다. 스페셜 매치를 통해 세계 최고 스타들과 교류한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팀 코리아 선수들이다. 원태인 등 투수들은 타일러 글래스노우에게 직접 가르침을 청했다. 경기를 마친 후엔 매니 마차도 등 스타 선수들에게 'MZ답게' 다가갔다. 선수들이 얻은 건 '최고'를 만났다는 경험 그 이상이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패 후 세대교체를 외치며 모인 팀 코리아 선수들은 메이저리거에게 자신 있게 자기 공을 뿌렸다. 문동주, 곽빈, 이의리, 김택연 등이 150㎞/h를 훌쩍 넘는 공으로 빅리그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MLB 진출을 꿈꾸는 김혜성, 노시환 등은 시원스러운 안타로 잠재력을 증명했다. 서울 시리즈는 그들에게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무대를 꿈꾸게 했고, 새로운 향상심을 선물한 시간이었다.빅리거들은 실력만 최고가 아니었다. 이들은 한국 프로 선수들, 유소년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낯설었을 한국 응원 문화도 존중하고 즐겼다. 글래스노우는 이를 "짜릿하다"고 했고,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우리도 열정적인 기운이 필요했는데, 덕분에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두 팀이 한국에 온 건 '야구의 세계화'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베이스볼'을 강요하는 대신 '야구'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고자 했다.시차 적응 문제를 겪으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스페셜 매치 모두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한국 투수들에게 연일 삼진을 당할 정도로 제 컨디션은 아니었다. 김하성도 "동료들이 조금 힘들어하더라"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빅리거들은 한국 선수단, 팬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휴식 시간 시내 관광에 나선 이들은 한국 팬들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등장했다. 사인과 촬영 요청에 응하고, 한국 팬들의 응원이 담긴 인사에 화답했다는 '증언'이 줄을 이었다. 한국 야구가 기뻐할 일만 있던 건 아니다.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은 한국 야구가, 사회가 되돌아볼 화두를 남겼다. 지난 15일 다저스 선수단 입국 당시 한 남성이 로버츠 다저스 감독 앞에 날계란을 던져 물의를 빚었다. 20일엔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겠다는 메일이 일본으로부터 날아와 논란을 빚기도 했다.개장 이후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고척돔 시설은 이번에도 문제를 노출했다. 출입구가 한정된 까닭에 출입 절차에 시간이 배로 들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였다. 그러나 팬들이 입장 대기로 묶인 사이 오타니가 교체되면서 많은 이들이 아쉬움만 삼켜야 했다. 쿠팡 플레이 측은 '3시간 30분 전 도착을 권장한다'고 사전에 알렸으나 이를 고려해도 운영을 호평하기 어려웠다.이제 MLB를 느껴본 선수와 팬들을 중심으로 KBO리그가 다시 시작된다. 경험을 잊고 넘어갈 수도 있고 반대로 변화와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도 있다. 그건 MLB가 아닌 한국 야구의 몫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3.21 08:00
메이저리그

한국팬 향한 오타니 플러팅, 개막전 당일까지 이어졌다...한글로 "곧 만나요"

한국 야구팬을 향한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6)의 플러팅이 서울시리즈 디데이(D-day)에도 이어졌다. 오타니는 20일 오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의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 2024' 1차전을 홍보했다. 서울시리즈 로고를 섬네일로 두고,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장면과 한국 입국 장면이 흐르는 여상을 게재했고, 한글로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라고 남겼다. 오타니는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몇 차례나 한국 야구팬에 감동을 안겼다. 소속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손가락 하트를 한 사진에 태극기 이모티콘을 달아 게재했고, 한국행 전세기를 타기 전, 아내 다나카 마미코,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함께 사진을 사진에 '기다려지다!'라는 문구를 달았다. 인천 상공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입국이 임박한 것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다. 아내와 좋은 추억을 만들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척 스카이돔에 도착한 뒤엔 유니폼·모자를 정리한 라커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17·18일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팀 코리아와의의 스페셜 게임에서 각각 2타석과 3타석을 소화했다. 그의 스윙 하나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렇게 MLB 공식 개막전(서울시리즈)가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2024시즌에 돌입한 오타니도 '실전 모드'로 전환할 것 같았다. 하지만 한국 야구팬을 향한 플러팅(Flirting)은 개막전 당일까지 이어졌다. 이토록 잦은 소통이 오타니 자의(自意)인지는 의문이다. 사무국, 후원사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MLB 월드 투어에 독보적 스타인 오타니를 홍보 대사로 내세운 것일 수도 있다. 배경은 중요하지 않다. 오타니는 이전부터 한국 야구, 한국 선수를 존중했다. 애정 없이 태극기와 한글로 개인 SNS를 도배하진 않았을 것이다. 오타니는 야구가 글로벌 스포츠로 진화할 수 있길 바라는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오타니는 이례적으로 한국 야구팬에게도 사랑 받는 '일본인' 야구 선수다. 실력, 외모뿐 아니라 야구를 향한 진심과 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370억원)에 계약하며 북미 스포츠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 선수가 미국도 일본도 아닌 한국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첫 정규시즌 공식전을 치른다. 한국팬도 예년과 달리 색다른 기운으로 '야구의 계절'을 맞이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0 14:00
연예일반

열애 시작 류준열, '하트 요청' 들었는데 못 들었습니다

배우 류준열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류준열은 포토월 행사에서 취재진의 여러번 '하트 포즈' 요청에도 굳은 표정으로 포토 타임을 이어나갔다.'하트 포즈'를 소화해 낸 행사 참석 동료 배우들과는 상반되는 분위기로 포토타임을 가졌고 끝내 '하트 포즈'를 하지 않고 퇴장했다.류준열은 동료 배우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이 행사에는 배우 정우성, 이진욱, 김우빈, 류준열, 이솜, 이호정, 정수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19/ 2024.03.19 20:44
뮤직

루네이트, ‘와일드 하트’ 마지막 무대 제복 퍼포먼스...마린룩·파일럿·슈트 변신

그룹 루네이트가 제복 퍼포먼스로 ‘와일드 하트’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장식했다.루네이트는 지난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의 더블 타이틀곡 중 ‘와일드 하트’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루네이트는 ‘와일드 하트’ 마지막 주 활동을 기념해 제복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마린룩, 파일럿 제복, 슈트 등의 착장이 루네이트의 하이클래스 비주얼과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또한 멤버들은 제스처와 표정 연기의 변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엔딩 포즈로는 손하트를 만들거나 귀여운 조종사로 변신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지난달 15일 미니 1집 ‘컨티뉴?’로 정식 데뷔한 루네이트는 한 달간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여준 ‘와일드 청량’ 매력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루네이트는 이번 주부터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보야저’ 무대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7 11:41
국가대표

손흥민 '서프라이즈' 등장…소아암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 안겼다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손흥민(토트넘)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4일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열린 AIA생명 ‘손★모아 위시(Wish)’ 행사에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은 AIA 생명 홍보대사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손흥민의 행사 참석은 아이들도 모르고 있었다. 야외잔디에서 공놀이를 하다, 손흥민을 부르면 올 수도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설레는 표정이 가득했다. “손흥민 나와주세요”라는 아이들의 외침에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야외잔디로 나섰다. 손흥민이 진짜 모습을 드러내자 아이들의 표정엔 놀라움과 기쁨이 교차했다.손흥민은 곧바로 그룹별로 나뉜 아이들에게 직접 다가가 일일코치로 나섰다.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시종일관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칭찬하고, 또 응원하는 목소리도 잊지 않았다. 아이들에겐 손흥민으로부터 직접 공놀이를 배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이어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아이들에게 알려준 뒤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손흥민은 아이들과 함께 찰칵 세리머니 이후 두 손으로 반짝이는 별을 만들고, 이를 모아 손하트를 만드는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행사명에 따른 세리머니였다. 아이들은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곧잘 따라하며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도 아이들에게 추억을 안겼다. 사진을 촬영한 뒤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직접 손인사를 해주거나, 아이들이 내민 손에 함께 직접 하이파이브를 해주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에겐 값진 선물이자,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에게도 더없이 뜻깊은 추억을 안기는 순간이었다.행사에 함께한 한 소아암 투병 어린이는 주최 측을 통해 “TV에서만 보던 손흥민 선수가 깜짝 등장해 오늘 함께 시간을 보내 마치 꿈만 같다.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건강해져서, 손흥민 선수 같은 멋진 스포츠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행사를 모두 마친 뒤 손흥민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저희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이나마 제가 힘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AIA 생명과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는 손흥민이 되겠다”고 웃었다. 비시즌 휴식기를 맞아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 고향 춘천을 방문해 한국 축구의 미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작년엔 축하 영상을 보냈지만, 올해는 직접 그라운드를 찾아 선물을 안겼다. 휴식기 동안 손흥민의 행보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AIA생명은 손흥민이 함께 한 ‘손별 모아 위시’ 캠페인을 온라인에서도 진행한다. 매칭그랜트 형식의 기부 캠페인으로, 오는 28일까지 AIA생명에서 ‘기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된 기부 참여 클릭 수만큼 1회 당 5000원을 적립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만의 별’을 그려 게시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김명석 기자 2023.07.04 16:01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후 첫 근황...늠름 자태+미소

최근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근황이 전해졌다.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소에서 찍힌 제이홉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의자에 앉아 손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건강하고 늠름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제이홉은 지난 18일 강원도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5 18:17
연예일반

이제훈, 벚꽃 기죽이는 놀라운 외모...40세에도 소년美 '뿜뿜'

이제훈이 벚꽃 앞에서 꽃미모를 발산했다.배우 이제훈은 30일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판교에 계신 여러분들 부럽습니다. 그리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판교의 한 길가에 핀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 앞에서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손하트를 하거나 브이자 포즈를 하는가 하면, 양팔을 벌리고 하늘을 바라본 채 봄을 만끽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제훈의 꽃미모에도 시선이 쏠린다. 블랙 팬츠에 톤다운된 브라운 재킷을 걸친 이재훈은 깔끔한 댄디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도 꽃들 속에서도 튀는 외모를 뽐냈다. 특히 올해 40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격한 반응을 유발한다.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 나이 어디로 갔어요?", "여전히 소년미 뿜뿜", "완전 꽃이 묻히는 미모", "이런게 바로 꽃미모군요", "오늘 남친짤 탄생한 듯", "지금부터 이걸로 저장 할께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내놨다.한편 이제훈은 현재 방영 중인 '모범택시' 시즌2에서 주인공인 김도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최근 방송이 17.7%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다. 또한 이듬해인 2012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유명세를 타며 배우로서 자리를 견고히 했다. 영화판에서 맹활약하던 군제대 이후인 이제훈은 2016년 히트작 '시그널'을 통해 드라마에서도 승승장구 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탈주'가 촬영이 완료되어 후반작업을 거쳐 2023년 개봉 예정이며, 영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의 후속작 '노량: 죽음의 바다'에 젊은 광해 역으로 출연하며, 2023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이제훈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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