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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해인, 학교 폭력 논란.."논란 덮으려고 커밍아웃한 거 아냐"

Mnet '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본명 솜혜인)이 학교 폭력 논란을 덮으로 커밍아웃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에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솜해인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커밍아웃 이후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솜해인은 '논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그 논란의 당사자들끼리 이미 얘기가 다 끝났기에 그 논란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자, 저는 어떠한 논란을 덮으려고, 이름을 알리고자 커밍아웃을 한 것도 아닙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커밍아웃을 한 이후 반응에 대해 '뭐가 자랑이라고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러냐, 조용히 연애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떠드냐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떠들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말씀 드리지만 단 한번도 저를 봐달라고 구걸하지 않았어요'라며 '제가 처음 커밍아웃 한 것은 7월31일이에요. 그 당시엔 지금처럼 커다란 관심도 반응도 없었고 저는 당시 반응에도 넘치도록 많은 관심이라 여겼어요. 그 후 일주일도 더 지나 갑작스레 이렇게 된 것이죠'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유명해지고 싶은 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저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에요. 그랬다면 이미 앨범을 낸 후에 스크린에 저를 비췄겠죠. 방송에 나가고자 커밍아웃을 했다면 이미 어떠한 프로그램에 출연 할 준비를 하고 곧 스크린으로 나왔겠죠.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스크린 속에서 살 계획도 생각도 없어요. 그렇기에 계속해서 피셜글이 아닌 추측성과 악의적인 기사와 글, 영상들을 올리신다면 그것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녕하세요. 솜해인입니다. 아마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제가 뭐라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계속 오르고 기사가 나오는지 저 역시 어안이 벙벙하고 당황스러웠어요. 저는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고작 2년 전 아이돌학교 라는 프로그램에 1회차 출연한게 전부인 제가 커밍아웃이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는게 의아했어요. 우선, 논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그 논란의 당사자들끼리 이미 얘기가 다 끝났기에 그 논란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자, 저는 어떠한 논란을 덮으려고, 이름을 알리고자 커밍아웃을 한 것도 아닙니다. 뭐가 자랑이라고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러냐, 조용히 연애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떠드냐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떠들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말씀 드리지만 단 한번도 저를 봐달라고 구걸하지 않았어요. 제가 처음 커밍아웃 한 것은 7월31일이에요. 그 당시엔 지금처럼 커다란 관심도 반응도 없었고 저는 당시 반응에도 넘치도록 많은 관심이라 여겼어요. 그 후 일주일도 더 지나 갑작스레 이렇게 된 것이죠. 저는 그 어떠한 유명한 사람도 아니에요, 갑작스레 기사와 글, 영상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이지 제가 알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에요. 저에 대한 이야기를 이슈로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리시는데, 제가 어찌 막을 수 있었겠어요. 그냥 남들과 똑같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연애 하는 것을 올린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하는 럽스타그램처럼 저도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에요, 인스타그램은 표현의 자유니까요. 저는 유명해지고 싶은 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저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에요. 그랬다면 이미 앨범을 낸 후에 스크린에 저를 비췄겠죠. 방송에 나가고자 커밍아웃을 했다면 이미 어떠한 프로그램에 출연 할 준비를 하고 곧 스크린으로 나왔겠죠.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스크린 속에서 살 계획도 생각도 없어요. 그렇기에 계속해서 피셜글이 아닌 추측성과 악의적인 기사와 글, 영상들을 올리신다면 그것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 것이고요. 저는 제가 하는 사랑을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강요한 적도 할 생각도 없어요. 그런데, 왜 제가 남혐이다, 정신병이다, 역겹다, 가위XX 등 입에 담기도 역겨운 성적 모욕발언마저 들어야 하나요? 저 스스로 그저 이 지구에 사는 어느 한 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떠한 파급력을 갖고 행사하려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처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무기로 들고자 커밍아웃을 한게 아니에요. 저는 그냥 나로 태어났으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로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거뿐이에요. 제가 하는 사랑이 왜 이렇게 변질이 되어 제가 해명을 해야 하나요. 저는 당당했을 뿐 어떠한 것도 바란 적 없어요. p.s/ 안좋은 글만 보고 있지 않아요, 저에게 해주신 좋은 말씀, 응원, 격려, 걱정 전부 보고 마음 속 깊이 너무 고맙고 또 고맙고 고마워요. 저에게 너무 힘이 되고 분에 넘치게 좋은 말들이라 읽을 때마다 코 끝이 찡해져요, 정말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솜해인 인스타그램 2019.08.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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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 "사랑해서 커밍아웃" 양성애자 고백

Mnet '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24·본명 솜혜인)이 커밍아웃을 했다.솜해인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동성연애 사실과 양성애자임을 고백하며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닙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가벼운 생각으로 합니까'라며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하실 수 있습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입니다.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저를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그룹을 꿈꿔 '아이돌학교'에도 출연했던 그가 돌연 SNS로 커밍아웃을 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솜해인이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처음 언급한 건 지난 달 31일. '사실 나에게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고 SNS에 올리면서부터다. 이어 지난 11일엔 한 여성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예쁜 그녀 My lovely girl'이라고 썼다.커밍아웃의 파장은 꽤 컸다. 응원하는 댓글도 있지만 악플과 각종 추측성 글도 쏟아졌다. 이에 대해 솜해인은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솜해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습니다'라며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공식적인 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커밍아웃 후 응원하는 댓글엔 솜해인은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저 안 불쌍하다. 진짜 행복하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악플에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바꿨다.솜해인은 2017년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하지만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토를 하는 등 건강상의 문제를 보였고 결국 방송 1회 만에 하차했다. 처음엔 솜혜인으로 활동했지만 올해 솜해임으로 예명을 바꾸고 지난 5월엔 '미니 라디오'라는 곡을 발표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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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 양성애자 고백 후 심경…"난 나의 길을 가겠다"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힌 솜해인(23·이전 활동명 솜혜인)이 "난 나의 길을 가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의 글에 "응원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솜해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 나는 양성애자이고 내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다. 그런데 내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에는 "나의 예쁜 그녀"라는 글과 함께 애인과 손을 꼭 잡은 사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으로 양성애자 의혹이 불거지자 솜해인은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내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지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 하는게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송해인은 12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성적 정체성에 대해) 21살쯤 알게 됐다. 누굴 좋아하는데 동성이나 이성이나 제약을 안 가지게 되었다. 엄마에게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드렸다. 엄마는 다행히도 지금은 어려서 그런 걸 수 있으니 두고 보자고 하시면서 나이가 들어서 변하지 않는다면 '너는 그런 것이지'라며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솜해인은 2017년 엠넷(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했으나 1회에서 자진 퇴교했다. 이후 래퍼 킬라그램의 '컬러링', 베이지의 '봄이 빛나는 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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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아이돌학교' 솜혜인, 동성연애 고백.."사랑해서 커밍아웃"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솜혜인이 동성연애 사실을 고백했다.솜혜인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라며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솜혜인은 지난 달 31일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 11일 여성의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예쁜 그녀 My lovely girl'이라고 썼다.이를 두고 다양한 추측성 글과 댓글이 올라오자 법적대응을 시사하며 동성연애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솜혜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습니다.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닙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가벼운 생각으로 합니까'라며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하실 수 있습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입니다.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저를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솜혜인은 댓글로 관심이 쏟아지자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저 안 불쌍하다. 진짜 행복하다'면서 '걱정 응원 다 너무 고맙다'고도 전했다. 김연지 기자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습니다.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입니다.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닙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가벼운 생각으로 합니까.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하실 수 있습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입니다.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저를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솜혜인 인스타그램 2019.08.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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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솜혜인 커밍아웃에 쏟아지는 응원 그리고 악플

Mnet '아이돌학교' 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솜혜인의 당당한 커밍아웃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솜혜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사실 나에겐 아주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는 글을 남기며 연인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커밍아웃 사실이 널리 알려지며 화제가 되자 '나의 예쁜 그녀',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 하고 있다',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저는 전혀 불쌍하지 않다. 진짜 행복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연인과 스킨십을 하는 사진 또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당한 커밍아웃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솜혜인의 SNS에는 많은 나라의 언어로 축하 메시지도 남겨져 있다. 솜혜인 또한 한국어와 영어로 이같은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그는 '괜찮다. 아무렇지 않아요 걱정, 응원 다 고맙다 너무 너무 고맙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유명인의 커밍아웃이 흔치 않기에 적지 않은 악플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솜혜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내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며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할 수 있다. 혐오해도 된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내가 공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다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다. 나도 내가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나를 알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나는 내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글을, 영상을 자극적으로 추측하고 (오)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면 나도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그만해달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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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솜해인), '아이돌학교' 자진퇴교→커밍아웃→법적대응 예고

솜혜인(솜해인)이 동성애를 고백하며 커밍아웃을 선언했다.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다.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가 남자냐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는 글을 남겼다.지난달 31일에는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커밍아웃을 의미하는 글에 솜혜인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솜혜인은 "커밍아웃이 맞다.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직접 이를 인정했다. 악플이 이어지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계속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다. 내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 눈에 띄고자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겠나"라면서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내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극적인 추측으로 계속 글을 쓰면 나도 법적 대응하겠다. 그만하라"고 경고했다.솜혜인은 2017년 방송된 '아이돌학교'에 출연했지만 거식증을 이유로 방송 1회 만에 자진 퇴교했다. 이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폭행을 하지 않고 방관만 했다. 나 역시 피해자를 때린 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 두려움을 느껴 직접 폭행하지 않았지만 못된 말을 같이 했다. 내가 있었던 것만으로도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됐을 것이다. 당사자에게 잊지 못할 큰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 친구 입장에선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솜혜인에서 솜해인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미니 라디오'를 발매했다. 피팅모델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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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솜혜인 "거식증 때문에 조기 퇴소"

Mnet '아이돌학교' 조기 퇴소자인 솜혜인이 거식증으로 인한 하차라고 이유를 밝혔다.솜혜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한 이유는 거식증 때문이었다'고 밝힌 후 '촬영 전부터 거식증이 있었지만 무지한 생각으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건강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고 스케줄을 따라하기 힘들었다. 병원에서 더이상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힘들다고 했기 때문에 신중한 고민 끝에 어렵게 하차를 택했다'고 말했다.그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했다. 지금껏 어디가 아픈지 말하지 않은 건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아서였다. 지금도 꾸준히 치료 받으러 병원도 다니고 약도 복용하며 치료에 힘을 쓰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다는 악플에 우리 어머니와 주변 살마들이 많이 속상해하고 힘들어하는걸 보고 있자니 너무 속상해 글을 남긴다'고 했다.솜혜인은 지난 13일 첫방송된 '아이돌학교'서 1회만에 자진 하차했다. 트레이닝을 받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적응하지 못 하는 모습이었다. 이로인해 하차를 결정해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거식증으로 인한 하차라고 본인이 입장을 해명했다.'아이돌학교'는 걸그룹을 육성, 데뷔시키는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 걸그룹이 되고 싶은 열정이 예쁜 소녀들이 아이돌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쁘고 실력 있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성장형 아이돌 육성 학원물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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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자진 하차한 솜혜인이 밝힌 심경

지난 13일 엠넷에서 방송을 시작한 '아이돌학교'의 참가자였던 솜혜인이 방송 후 작성한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학교'는 1화에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보컬 기초실력평가를 진행했다. 그러나 긴장한 탓에 솜혜인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못했다. 결국 솜혜인은 보컬 기초실력평가 성적에서 꼴등을 면하지 못했다. 이후 안무평가를 위한 곡의 안무 연습을 하던 솜혜인은 "토할 것 같다"며 연습을 중단하기도 했다. 보컬과 안무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솜혜인은 프로그램 PD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그녀는 면담에서 "다른 잘하는 친구들에 비해 내가 많이 부족하다" "스트레스가 크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퇴교한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프로그램 PD와의 면담을 마친 솜혜인은 학교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아이돌학교' 1화가 방송된 뒤 솜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에 대한 피드백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방영 전까지 하차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에 피드백이 없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저는 아이돌학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건강 상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하차를 결정한 것이다"라고 알렸다. 또한 솜혜인은 "집중적으로 건강을 돌보고 있다"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솜혜인의 방송 출연과 인스타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배우로 데뷔할 생각인가" "건강이 문제라면 하차하는 것이 맞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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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솜혜인 "하차 맞다…건강상의 이유로 고민 끝 결정"

솜혜인이 Mnet '아이돌학교'에서 하차했다.솜혜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방영 전까지 하차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에 피드백조차 없었던 것과 이렇게 뒤늦게 방송 후에 피드백을 하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아이돌학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돌을 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느꼈고, 프로그램 전부터 갖고 있던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저와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였기 때문에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며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또한 '하차 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제 건강만 케어 하고 있으며 지금은 하차 했을 때 보다 건강이 회복되고 있는 상태'라며 ''아이돌학교'에서는 더 이상 뵐 수 없지만 다른 곳에서 건강해진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앞서 솜혜인은 13일 첫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 퇴교했다. 이날 솜혜인은 보컬 평가 때 가사를 숙지하지 못해 평가제외 대상이 됐다. 또한 댄스 평가 때에도 숨이 쉬어지지 않안다며 제작진과의 면담을 요청했다.숙소로 돌아온 솜혜인은 끝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제작진에게 "제 실력이 부족하다.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다. 다들 쉬는 시간에 연습해도 못 따라갈 정도다. 실력도 부족한데 몸도 좋지 않다. 아무래도 퇴교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자진 퇴교를 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안녕하세요! 솜 혜인 입니다! 우선 방영전까지 하차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에 피드백조차 없었던 것과 이렇게 뒤늦게 방송 후에 피드백을 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방영한 아이돌학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이 맞습니다. 하차하게 된 이유는 방송에서 나왔듯이 제가 아이돌을 하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실력 출중하고 끼와 재능이 많은 예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였기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결국 개인적인 저의 건강문제 때문에 저와 프로그램을 위해서 아쉽고 속상하지만, 하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첫 회에서 부터 안좋은 모습만 보이고 하차하게 되어서 스스로도 많이 안타깝고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실망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하차 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저의 건강만 케어 하고 있으며 지금은 하차 했을 때 보다 건강이 회복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하차하는 입장으로서 아이돌학교에서는 더 이상 뵐 수 없지만 다른 곳에서 건강해진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돌학교화이팅! -솜 혜인 올림- 2017.07.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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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이돌학교' 첫방, '프듀' 굴레에 더한 모순 셋

'Mnet, 아이돌을 만들고 싶어?'라고 묻는다면 답은 '아이돌학교'에 있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성공으로 재미를 본 Mnet이 더 자극적인 걸그룹 서바이벌을 만들었다.13일 오후 첫 방송된 '아이돌학교'에서는 41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입학식을 열고 서열로 정리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11주 동안 생방송 문자투표를 받아 최상위 인기 멤버 9명을 가리게 된다.첫 방송에서는 '프듀 시즌1'에서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은 이해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의 등장은 이미 '아이돌학교'의 지원자격에 모순이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신유선PD는 "일반인이 얼마나 성장하는지 지켜보고 교육시켜 데뷔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는데, 이해인은 소속사 SS의 연습생이었으며 '프듀'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포털사이트에는 소속그룹이 아이비아이로 나온다. 방송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이해인 등장에 "연예인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해인 뿐만 아니라 전 연습생이 다수 눈에 띄었고 심지어 배우 이유영도 있었다. JYP 출신 연습생 나띠는 노래·안무·체력을 바탕으로 한 사전평가에서 1위를 받고 생방송 문자투표에서도 2위에 올랐다. SM 출신 서헤린은 4위, JYP 출신 이채영과 박지원은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되는 등 실력과 인지도 면에서 기량차이가 드러났다. 신유선PD는 "데뷔 이력이 있다고 해서 못 나오면 역차별"이라고 했지만 일반인 친구들은 부당한 차별을 보호받지 못한 꼴이 됐다.두 번째 모순은 리얼리티에 있다. "'프듀'는 서바이벌이고, 우리는 리얼리티"라고 했던 PD의 말은 마지막 취침시간으로 거짓이 됐다. MBC '진짜사나이'처럼 내무반 같은 공간을 꾸며놓고 일종의 교관 격인 매니저를 뒀다. 소등하는 순간까지 풀메이크업으로 눈을 감는 학생들의 모습은 리얼이 아니었다. 또 생방송 문자투표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마네킨처럼 웃으며 조신한 모습을 꾸며낸 학생들의 얼굴 또한 어색함 그 자체였다. 그나마 리얼리티를 살려 보여준 솜혜인의 퇴교 과정은 시사프로그램 잠입취재 카메라 구도를 따라하는 듯 했다.서바이벌 또한 맞았다. 생방송으로 학생들을 줄세우는 '아이돌학교'에 당연히 경쟁과 견제, 생존의식 등이 빠질 순 없었다. "의외로 잘한다" "긴장이 됐다" "다들 예쁘더라" "당연히 1등이다" 등의 서로를 견제하는 인터뷰 내용들이 주였다.분홍색으로 가득찬 세트와 일본 교복과 체육복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들은 앞서 불거진 외모지상주의나 성 상품화 논란에 불을 붙였다. '여성=분홍'이라는 고정관념으로 국방색에서 핑크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내무반과, 우리나라 학교 체육복 길이보다 한참 짧은 핫팬츠를 입고 스쿼트로 체력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일부 커뮤니티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매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식 또한 '굳이'라는 의문이 들게 한다. 단순한 순위 발표식이라면 '프듀'처럼 VCR로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또 문자투표가 진행된 이후 솜혜인의 퇴교 사실을 알린 것 또한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00원의 유료 이용료가 드는 문자투표를 했는데 무의미한 일이 돼 버렸다. '아이돌학교'는 논란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하고 또 다른 논란만 남겼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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