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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강지영 “김대호와 함께 MBC 딸 될뻔”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지영이 프리랜서 선언 후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하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강지영은 JTBC의 특채 아나운서 1기로 입사했고 ‘뉴스룸’ 앵커로 활약한 뒤 올해 4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그는 “입사 12년 만에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가 되면서 꿈을 이뤘다”라며 자신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건 ‘뉴스룸’ 인터뷰 코너였다고 밝힌다.배우 최민식, 손석구, 송중기 등 많은 스타를 인터뷰한 그는 홍콩까지 날아가 진행한 유덕화, 양조위와의 인터뷰를 가장 인상 깊었던 인터뷰로 꼽았다. “유덕화는 눈빛만으로 감동을 주는 분이었다”면서 양조위의 행동에 감동한 사연도 덧붙인다.한편 강지영은 JTBC 입사 전 출연했던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 당시를 회상한다. “장성규와 함께 미션을 수행했는데, 아직도 그 미션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오디션 당시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전한다. 그는 “당시 김대호 아나운서도 함께 오디션을 봤다”라며 “MBC의 딸이 될뻔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강지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에 출연 중으로, 자신이 한 말들이 화제가 돼 ‘명언 머신’이 된 사연을 전한다. 이어 본인 명언을 가사로 한 ‘고나리자’의 로고송 ‘버텨송’을 직접 부르는데, 예상 밖의 열창(?)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특히 강지영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그는 “모든 방송국에 열려있다. 방송 좋았다면 연락 달라”며 너스레를 떨고, ‘라스’를 통해 자기 PR력 만렙’ 면모를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다른 게스트들에게 궁금한 걸 못 참고 질문을 쏟아내며 ‘인터뷰 머신’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강지영의 솔직한 입담과 반전 예능감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4 16:43
예능

[TVis] 송중기 “아내 케이티 덕분에 이탈리아 음식 좋아하게 돼” (‘냉부해’)

배우 송중기가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송중기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 아내 케이티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송중기는 이날 “원래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며 “이탈리아 음식을 살면서 많이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에 와서 처음 먹어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최현석 셰프가 10년 간 일했던 ‘라쿠치나’였지만 “너무 유명한 곳인데도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 케이티의 요리를 계속해서 맛보면서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고. 송중기는 또 아내의 요리 실력 질문에 “요리를 잘한다”면서 “아내가 콜롬비아 국적도 있어서 콜롬비아 요리도 잘한다”고 답했다. 그는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칠면조 요리도 해주고, 최근에는 한국요리를 배워서 해준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22:02
예능

[TVis] 송중기 “아들이 이탈리아어로 말해…못 알아들어 큰일”(‘냉부해’)

배우 송중기가 아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이탈리아어를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둘째를 득녀한 송중기는 “둘째가 태어난 지 (녹화일 기준) 2주 됐다. 그냥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 연년생인데 딸은 확실히 이렇게 팍 안기더라. 포근하게.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송중기는 첫째 아들이 말을 하느냐 묻자 “하기 시작했다. 입이 트이니까 너무 예쁘다. ‘아빠 잘자, 사랑해’라고 한국말로 한다. 안아달라고 할 때는 ‘콜로’라고 한다. ‘목’이라는 뜻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가 이탈리아에 살다 보니 첫째가 말을 시작했는데 이탈리아말로 얘기한다. 내가 못 알아들어서 큰일났다”면서 “언어 공부에 좀 더 집중한다. 반대로 와이프는 아기가 가끔 한국말 할 때가 있어 와이프는 한국어 공부를 한다”고 밝혔다.아내와는 영어로 대화 한다고. 송중기는 “아내가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다 할 줄 알아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저는 영어, 이탈리아어를 좀 더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21:51
예능

[TVis] 송중기 “♥케이티가 한국말 몰라도 좋아해” 세레나데 열창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와이프는 한국음악과 문화를 저를 만나고 접했다”며 “저는 잔나비 노래를 좋아해서 차에서 습관처럼 틀어놓는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곽진언씨 ‘자랑’ 등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보니 와이프가 한국말을 몰라도 멜로디를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송중기의 사랑꾼 면모에 이영지는 “이 가정 끼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묻자 송중기는 “위로받고 기대고 싶을 때 보는 드라마가 있다. ‘나의 아저씨’다”라며 “OST중에 곽진언 씨가 리메이크한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들려주고 싶어서 골라봤다”라면서 무대를 선보였다. 담백하고 기교 없는 목소리로 노래를 마친 송중기는 뒤이어 성시경의 ‘두 사람’을 선곡해 열창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11
예능

[TVis] 송중기 “딸=나 닮아…아빠 되고 오은영 ‘금쪽’ 정주행”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주연배우의 책임감을 안고 “보고타 보고싶지 않아요? 고고고 하시죠 극장으로. 타요 내가 차 태워줄게”라고 3행시를 선보였다.최근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근황도 전했다. 송중기는 “첫째는 19개월 됐는데 아들은 엄마가 좀더 보이고, 딸은 약간 제가 더 보이는 것 같다”고 닮은 꼴을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아내 케이티 사운더스와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한 가족의 가장이 된 소감을 묻자 그는 “평소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바뀌었다. 제가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이 올테니까 하는 생각이 더 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알고리즘이 아이들 관련 영상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이 아플 때 같은 응급상황을 선생님께서 설명하는데 최고다. 오은영 박사님 ‘금쪽같은 내새끼’도 다봤다”고 말했다.자녀가 ‘금쪽이’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와이프랑 저랑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애들한테 가장 정서적으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음 생에는 송중기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09
스타

송중기 “♥케이티와 영상통화로 연락 중…애칭은 ‘YOBO’” (‘씨네타운’)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의 근황과 애칭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에 출연한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이날 송중기는 최근 두 아이를 출산한 케이티에 대해 “이탈리아에 있다. 저는 아내가 출산할 때만 잠깐 그 곳에 있었고 지금은 촬영 때문에 이렇게 한국에 있다”며 “아내와는 영상통화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송중기는 배우자를 뭐라고 저장해뒀냐는 질문에 “저는 휴대폰에 영어로 ‘YOBO’라고 저장했다, ‘여보’다”라며 “와이프가 ‘여보’라는 한국어 발음을 듣고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저희끼리 그렇게 호칭을 정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는 지난 2023년 결혼해 그해 6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12:57
예능

송중기 “자녀 외모? 나와 ‘♥케이티’ 반반 닮아” (‘살롱드립2’)

배우 송중기가 자녀들의 외모에 대해 설명했다.7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주연 배우인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도연은 송중기에게 “아이들이 둘 중 누구를 더 많이 닮았냐”고 묻자 송중기는 “첫째는 저와 입술이 똑같고 눈은 아내를 닮았다. 둘째는 반대로 눈이 절 닮은 것 같고 입술과 코는 아내를 닮았다”고 설명했다.또 장도연은 아이가 꼭 닮았으면 하는 성향 등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곳에서 살아서 영어도 하고 스페인어도 하고 이탈리어도 하고 프랑스어까지 완벽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 아내지만 부럽다. ‘제 아이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송중기는 지난해 1월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한편,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20:50
연예일반

[TVis] 이희준 “아내 이혜정, 손석구 오니까 못먹어 본 요리 대접” (냉부해)

배우 이희준이 아내 이혜정의 귀여운 팬심을 폭로했다.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희준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아내가 중식을 좋아한다. 저는 맵고 짠 음식 말고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해준 요리 중에는 미역국을 정말 좋아한다. 늘 아침마다 먹는데 제 와이프가 거의 모든 요리를 15분 만에 한다”고 자랑했다. 송중기 역시 “형수가 요리를 심각하게 잘한다. 집에 가면 끊임없이 요리가 나온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희준은 “이제 결혼 10년 차다. 지금까지 집에 온 손님만 거의 700~800명인 것 같다”면서 “게스트마다 (아내가 하는) 음식이 다른데 맛있다. 근데 손석구가 오니까 한 번도 못 먹어 본 연어 파피요트가 나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22:44
예능

[TVis] 송중기 “케이티와 애칭은 여보…이탈리아서 절반 생활” (냉부해)

배우 송중기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애칭을 묻는 말에 “서로 ‘여보’라고 부른다”고 답하며 “와이프가 골랐다. 와이프가 한국말로 ‘여보’란 발음을 듣더니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보’라고 하자고 했다”고 부연했다.송중기는 또 가장 보고 싶었던 셰프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꼽으며 “아내가 원래 이탈리아에서 평생 살아왔던 친구라 1년의 절반은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이탈리아 음식에 많이 빠져있던 참”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1월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6월 로마에서 득남한 그는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내가 로마에서 둘째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21:50
예능

송중기, ♥케이티와 책까지 공유... “아내는 영어판” (하퍼스 바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취미생활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는 ‘가방 공개는 처음이라, 송중기&이희준의 생애 처음 #인사이드백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주연 배우 송중기, 이희준이 등장해 자신의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했다. 송중기는 가방에서 가장 먼저 사탕을 꺼냈다. 그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탕이다. 천우희 배우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친구 거를 한 번 먹어봤는데 팥이 들어간 사탕이었다”며 “너무 맛있어서 현장에서 계속 먹고 있다. 천우희가 몇 봉지 사줬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가방에서 에어팟을 꺼냈다. “공연 연습할 때나 다른 사람의 인터뷰를 드는 걸 좋아해서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중기는 세계 테니스의 전설인 안드레 애거시(미국)이 쓴 ‘오픈’을 꺼내 보였다. 그는 “자서전 같은 책인데 내용이 정말 배울 게 많다. 제 아내는 영어로 된 버전으로 같이 읽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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