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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자가격리 송지효·다리부상 전소민 복귀

자가 격리와 다리 수술로 2주간 촬영에 불참했던 송지효, 전소민이 '런닝맨'에 복귀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와 전소민의 반가운 모습이 전해진다. 앞서 전소민은 녹화 현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송지효와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고, 많은 시청자들은 댓글로 환영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한 멍돌자매는대활약을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그동안 영어, 상식 등 모든 퀴즈에서 Ambrella, 귀리 부인 등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명실상부 깡깡자매를 입증한 이들은 반전 두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소민과 오목 대결을 하게 된 송지효는 멤버들이 “일단 오목은 아는지...”라며 설명해주자 “내가 모를 것 같아서 이러냐!”라고 발끈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소민 또한 “나에겐 후퇴란 없다. 오직 전진뿐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빅매치를 예고했다. 전소민의 호기로운 한 수에 멤버들은 “기술이 있다.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에 질세라 송지효는 특유의 침착함과 치밀함으로 전소민의 빈틈을 노렸는데, 예상과 달리 멍돌자매의 뇌섹 대결이 펼쳐지자 멤버들은 “둘의 이런 대결은 처음 본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한 명이 “한 번만 물러 달라”고 선언하며 판도의 흐름이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의 영광을 거머쥘 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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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송지효·모니카의 '레전드' 이름표 뜯기戰

김종국·송지효·모니카의 레전드 이름표 뜯기 전쟁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퀴즈와 이름표 뜯기가 결합한 '런닝맨' 시그니처 미션을 진행했다. 자타공인 능력甲 김종국과 파워甲 송지효, 카리스마甲 모니카, 세 사람이 맞붙게 됐고 이름표 뜯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에 시선이 집중됐다. 아이키·리정은 "우리 언니 진심이다" "승부욕 장난 아니다"며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 모니카는 댄서 특유의 유연함과 코어 힘을 활용한 이름표 뜯기 신기술로 천하의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악바리 승부사인 송지효와 대결에서는 여유까지 부리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젊은 패기인 리정 역시 원 샷 원 킬 수법으로 전소민·양세찬을 위협했고 아이키는 "나 진짜 이기고 싶다"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질긴 생존력으로 대결의 핵심 역할을 했다. '런닝맨' 11년 경력 멤버들은 "이렇게 이름표 뜯기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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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전소민, 뜻밖의 키스신? 게임 중 애정행각에 대폭소...

'런닝맨' 홍일점인 송지효와 전소민이 뜻밖의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쿵짝을 맞춰 뒹굴뒹굴'로 게임을 하는 송지효, 전소민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불을 덮고 구르다가 자신의 차례에 사이렌이 울릴 때 오래 버티면 이기는 방식의 '쿵짝을 맞춰 뒹굴뒹굴' 게임을 진행했다. 승부욕에 불탄 전소민은 송지효가 의외로 잘 버티자 쉴 새 없이 뽀뽀 공격을 가했다. 이에 송지효는 전소민의 머리카락을 부여잡은 채 버티기에 돌입했다. 특히 송지효는 자신의 공격에도 전소민이 끈질기게 버텨내자, 똑같이 뽀뽀를 퍼부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임의 승자는 연륜과 힘으로 압도한 송지효였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찐으로 웃겨 죽는 줄...", "둘이 붙어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네요", "멍돌자매 케미 오랜만에 보네요", "멍돌 사랑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송지효, 전소민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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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린이 송지효, 승부욕 불타오른 주식 입문기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주린이’ 송지효의 주식 입문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투자의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 모두 투자에 몰입한 가운데, 특히 송지효가 ‘담지효’와 ‘송토마’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펼쳤다. 첫 투자에 나선 송지효는 주식의 ‘주’ 개념조차 모른 채 “주식 한 개 주세요”라고 자신 있게 말해 주식과도 담쌓은 ‘담지효’의 면모를 보였다.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자 “주식이랑 안 맞는 것 같다”며 투자 대회와도 담을 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점점 승부욕이 불타오른 송지효는 ‘송토마’를 소환했다. 유재석과 연합작전은 물론, 멤버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공부까지 하며 투자에 열을 올렸다. 이에 이광수는 “이 누나 뭐야?”를 연발하며 평소와 달라진 송지효의 모습에 당황했다. ‘담지효’와 ‘송토마’가 모두 소환된 송지효의 열혈 투자 도전기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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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예능 베테랑 써니VS예능 허당 장예원[종합]

예능 베테랑 써니와 예능 허당 장예원이 매력 대결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아나운서 장예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추리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이들 사이에 숨어있는 빛의 신과 어둠의 신, 그리고 예언자를 찾아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써니는 김종국과, 김예원은 유재석과, 장예원은 하하와, 선미는 이광수와, 송지효는 지석진과, 전소민은 양세형과 팀을 이뤘다. 써니는 김종국과 팀을 이루기 위해 얼떨결에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선언했다. 장예원이 김종국을 놓고 뒤늦게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 등 떠밀려 고백한 써니의 모습에 김종국은 "나를 만난 지가 얼마나 됐는데 갑자기 이상형이냐"며 10년 만의 이상형 고백에 딴지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애교 퍼레이드로도 '런닝맨'을 휘어잡았다. 김종국을 향해 "이상형이에요"라고 외친 한 마디가 여자 출연진 사이에서 유행어가 돼 버린 것. 애교 만학도 송지효마저 "내 이상형"을 외쳤다. 반면, 예능 초짜 장예원 아나운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비장한 표정을 하고 써니와 송지효 사이에 선 그는 순식간에 이름표가 뜯겼다. 멤버들로부터 "승부욕에 불타는데 이름표는 가장 먼저 뜯긴다", "게임을 아예 못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춤 또한 마찬가지. 능숙하게 춤을 추는 써니 옆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정체불명의 댄스를 선보였다. 질문 공격에 평정심을 유지해야 성공하는 평정등 신호등 미션에서는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그러나 장 아나운서의 적극적인 구애에 김종국은 오히려 평정심을 되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2019.09.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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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예원 아나운서, 이름표 1번으로 뜯기는 예능 허당

장예원 아나운서가 예능 허당으로 활약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예능 고수들에 둘러싸여 고생길을 걸었다. 비장한 표정을 하고 써니와 송지효 사이에 선 그는 순식간에 이름표가 뜯겼다. 멤버들은 "승부욕에 불타는데 이름표는 가장 먼저 뜯긴다", "게임을 아예 못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춤 또한 마찬가지. 능숙하게 춤을 추는 써니 옆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정체불명의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장 아나운서가 활약할 기회가 찾아왔다. 제작진이 "이번 브레인을 써야 한다"고 예고한 것. 파트너 하하는 "이번에 놓치면 넌 끝"이라고 엄포를 놓았으나, 미션은 삼행시 짓기였다. 3800대 2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가 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징어로 완벽한 삼행시를 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재미는 없는데 완벽한 문장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정선 기자 2019.09.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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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갓세븐 이기고 미션 성공…양세찬 트리플 물대포 [종합]

'런닝맨'이 갓세븐을 이기고 미션을 성공했다. 양세찬이 물대포 벌칙을 받았다.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방 배달 미션을 수행했다. 가방의 정체는 여전히 비밀에 부쳐졌다.송지효는 "플라잉요가를 방송에서 해봤는데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스트레칭이 약하다며 주저했다. 양세찬은 "광수 형은 아무 생각 없이 선생님 때문에 선택했다"고 하자 이광수는 부인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생님이 있냐며 기대했다. 김종국은 선생님으로 박나래가 올까 걱정했다.일일 플라잉요가 선생님은 유승옥이었다. 플라잉요가팀은 나비 자세에 도전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곧잘 따라 했다. 몽키는 네 사람 모두 금세 배웠다. 김종국은 플라잉요가에 재미를 맛본 듯 만족했다. 고난도였던 마지막 동작 샹들리에까지 전원 성공하며 힌트를 얻었다.스트릿댄스 선생님으로는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가 출연했다. 네 사람은 춤을 배워 공연한 뒤 단 한 동작도 틀리지 않아야 장소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미션 곡은 브루노 마스의 '트레져'였다. 유재석·지석진·전소민·하하는 고난도 동작에 "이걸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하하는 "동작보다 유재석의 표정이 더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제이블랙은 박자감각이 좋다며 칭찬했다.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간소화된 안무를 알려줬다. 네 사람은 열심히 안무를 배웠다. 실수하지 않던 곳에서 틀리는 등 실패를 거듭했지만 끝내 성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마지막 관문을 위해 그룹 갓세븐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승부욕 강한 갓세븐과의 대결을 걱정했다. 전소민은 "남자 게스트 7명은 처음 본다.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고 수줍어했다. 과하게 설렌 나머지 전소민은 첫 경기 엄지 잡고 멀리뛰기에서 8cm를 기록했다.유겸은 점프하지 않고 앞구르기 하려고 했다. 더티 플레이라며 이광수와 닮은꼴이라고 놀렸다. '런닝맨' 에이스 김종국은 32cm를 기록했다. 갓세븐의 에이스 잭슨은 57cm나 뛰었다. 잭슨의 활약 덕에 갓세븐이 첫 게임을 가져갔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게임을 '런닝맨'이 이겼다.'런닝맨' 팀은 최종 목적지 배달에 성공했다. 1명만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다들 궁금해한 가방 안 내용물은 다음 주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최종 벌칙자는 양세찬. 세배 강한 물대포를 맞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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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미션6' 톰X헨리X사이먼, '런닝맨'에 승리..예능 미션 완료 [종합]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 미션을 완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들인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해 멤버들과 특별한 맞대결을 펼쳤다. 빡빡한 내한 일정 중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멤버들과 세 배우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철가방 퀴즈 등 게임에 임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녹화장으로 들어서자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는 "혹시라도 실례가 될까봐 좋아하지도 못하겠다"며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은 "우리 큰 형님 나의 형이다. 나의 브라더"라며 톰 크루즈를 친근하게 대했다. 먼저 톰 크루즈는 "이 쇼에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아홉번째 한국 방문인데, 올 때마다 설레고 좋다"는 소감을 밝혔고, 헨리 카빌은 "한국에 처음 방문한다. 설레고 기대된다.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이먼 페그는 "처음 한국에 온다"며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다. 사이먼 페그를 시작으로 세 사람은 여러 유형의 하트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할리우드 톱 배우들도 '런닝맨'에서는 개구쟁이가 됐다. 철가방 퀴즈에 임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사이먼 페그는 철가방 앞까지 슬슬 접근해 "너무 많이 다가온다"는 유재석의 딴지를 얻었고, 헨리 카빌은 힘으로 멤버들을 제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칙(?) 후 "그런 이야기 없지 않았냐"며 잡아떼기도. 톰 크루즈가 철가방 퀴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종국과 대결을 벌였다. 대결 도중 사이먼 페그가 김종국의 눈을 가리며 예능감을 뽐냈다. 톰 크루즈는 퀴즈를 내는 유재석이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부르며 시간을 끌자 신발끈을 묶으며 호응하기도 했다. 두번째 대결은 미스터리 박스 안 물건을 손으로 만져 맞추는 게임. 송지효와 대결한 사이먼 페그는 10초 만에 정답을 맞췄다. 헨리 카빌과 톰 크루즈 또한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정답을 말했다. 허무한 대결에 '런닝맨' 멤버들은 "뭐야"를 외쳤다. 마지막 미션은 복불복 통아저씨. 톰 크루즈가 당첨돼 꽝손계 신입 회원으로 임명됐다. 세 대결 중 마지막 대결은 '런닝맨'의 승리였다. '런닝맨' 촬영을 마치고 톰 크루즈는 "당신들은 최고다.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헨리 카빌은 "이런 쇼에 나오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사이먼 페그는 "당신들은 놀라웠다. 행복한데 우리가 이겨서 그런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예능감을 발휘했다. 박정선 기자 2018.07.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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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은수, 괴력 소녀 등극…"윤은혜 생각나"

'런닝맨' 서은수가 소녀장사로 등극했다.17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이 전북 익산에서 '도적들 레이스'를 펼쳤다. 게스트로는 손담비, 서은수, 이국주, 나인뮤지스 경리가 함께했다.이날 밀어내기 싸움을 벌인 서은수-김종국 이광수-전소민 양세찬-송지효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서은수를 중심으로 전소민과 송지효과 뭉쳐 몰아내기에 나섰다. 하지만 서은수는 힘으로 버텨내며 오히려 송지효와 전소민을 압도했다.하하와 지석진은 "은수 힘이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지석진은 "옛날 윤은혜가 생각난다"고 말했다.다시 김종국과 서은수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서은수는 김종국을 툭 치며 웃었다. 김종국은 "다 좋은데 얘가 웃기다. 나를 툭 친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예능이 처음이라 그런다"고 수줍어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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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VS윤성빈, 점프→달리기 승부욕 '활활'

'런닝맨' 김종국과 윤성빈의 승부욕이 불타올랐다.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윤상 아나운서가 출연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36계 올림픽을 소개했다. 봅슬레이조 유재석 하하 상엽, 컬링조 송지효 이다희 강한나 홍진영 전소민, 게이트볼조 지석진 양세찬, 수호랑 김종국, 인면조 이광수가 등장했다.특별게스트로는 윤성빈 김지수 선수가 출연했다. 김종국은 스포츠스타를 위협하는 운동신경으로 윤성빈을 긴장하게 했다.윤성빈은 김종국이 1m10cm 높이를 제자리에서 뛰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윤성빈은 가볍게 튀어오르며 1m20cm의 높이를 올라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둘의 대결은 10m 단거리 달리기로 이어졌다. 윤성빈과 김종국은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했다. 예선에선 김종국이 윤성빈을 간발의 차로 이겼다. 결승에선 김지수가 김종국을 제치고 최종 승리했다.황지영기자 2018.04.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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