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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음방‧유튜브 출연마다 화제..빈틈없는 실력‧비주얼에 호평세례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의 실력에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8일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esture’(제스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음악방송 무대에 서며 실력을 과시했던 판타지 보이즈는 또 한 번 저력을 입증, 제작진들의 호평 또한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에서 공개된 ‘Gesture’(제스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의 올라운더 면모가 주목받았다. 판타지 보이즈는 안무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동시에 빈틈없는 보컬합까지 들려주며 실력파임을 견고히 했다. 비주얼과 사운드가 모두 꽉 채워진 ‘Gesture’(제스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 “데뷔까지 ‘Gesture’만 들으면 될 듯”, “그냥 판타지 영화 한편 제대로 감상한 느낌”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른 ‘Gesture’(제스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뿐만 아니라 판타지 보이즈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SBS M, SBS FiL ‘더쇼’, MBC M ‘쇼챔피언’ 등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꾸미며 호평을 연이어 들은 바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팬 콘서트 준비를 위해 오는 7월 8일 일본으로 출국해 현지 팬들을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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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챔피언’, 3년 MC 故 문빈 애도 “빛나던 열정 잊지 않겠다”

음악방송 ‘쇼! 챔피언’이 생전 MC를 맡았던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을 애도했다.20일 MBC ‘쇼! 챔피언’ 제작진은 “정말 따뜻했고, 고마웠습니다”라며 추모글을 게재했다. 앞서 문빈은 2020년 3월 4일부터 2022년 10월26일까지 ‘쇼! 챔피언’ MC로 활약한 바 있다. 제작진은 “함께이기에 행복했던 수많은 계절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며 “당신의 빛나던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故 문빈의 사망에 가요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가수 아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RM, 슈가,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등의 가요계 선후배들이 애도에 동참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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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댄스팀 1인 확진…'쇼챔피언' 방송은 예정대로

가수 최예나 댄스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 관계자에 따르면 최예나는 댄스팀 확진 소식을 공유하고 PCR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미 사전녹화를 마친 상황이라 방송은 예정대로 나온다. 제작진은 "오전 7시 반에 회사에 들어오셨다가 나가신 것이 10시이다. 나간 뒤에 확진이 됐다고 알려와 소식을 듣자마자 방역을 실시 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분들은 자가키트로 음성을 확인, 밀접접촉자분들은 다시 PCR 검사를 시행했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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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측 "코로나 19 밀접접촉자 발생, 생방송 취소"

'쇼챔피언'이 생방송을 취소했다. 27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 측은 "외주제작사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생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오전 해당 내용을 통보 받고 즉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를 중단하고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외주제작사 직원과 함께 작업을 했던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현장을 떠났다. 이날 '쇼챔피언'에는 (여자)아이들, AB6IX, 원어스, 크래비티, 체리블렛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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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오늘 생방송 취소..직원 코로나19 밀접접촉[공식]

MBC M '쇼챔피언'의 오늘(27일) 방송이 취소된다. '쇼챔피언'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오후 6시에 예정된 생방송을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외주제작사 직원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것을 확인했고,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를 중단하고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외주제작사 직원과 함께 작업을 했던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현장을 떠났다. 검사 결과는 28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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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측 "강다니엘 사전녹화 취소…생방송 출연 논의 중"

가수 강다니엘이 MBC뮤직 '쇼챔피언' 생방송 출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4일 MBC 뮤직 측은 "강다니엘의 새벽 사전녹화가 취소됐다"면서 "생방송 출연은 논의 중이다. 제작진이 다른 사전녹화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오후께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전날 악플과 루머에 힘겹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이라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팬들은 강다니엘의 심경글에 이어 사전녹화 당일 취소를 전달받고 걱정하는 모습이다. 강다니엘은 "나 때문에 팬들도 힘들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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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측 "NCT 127 1위 배경은 전문가 평가+방송점수"

'쇼챔피언'이 NCT 127이 챔피언송(1위곡)에 선정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12일 MBC PLUS '쇼 챔피언'에서 NCT 127 '슈퍼휴먼'이 1위를 차지한 이후, 일각에서 1위 점수 산정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해당 주차 투표에 직접 임한 팬들은 "우주소녀가 전체 점수의 80%에 해당하는 음원, 음반, 사전투표 점수가 더 높다는 걸 확인했다. 시청자 게시판에 전체점수와 산정방식을 공개해달라는 의견을 제작진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내고 단체 행동에 나섰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멜론, 지니, 벅스의 경우 우주소녀의 '부기업' 음원 성적이 월등히 앞섰고, 네이버뮤직 주간차트에서만 2계단 차이를 보였다. 또 음반 점수의 경우에도 한터차트 기준 우주소녀가 4만4000장 이상을 판매한 반면, NCT 127은 1만9000장에 머물렀기 때문에 우주소녀가 우위를 지켰다. 아이돌챔프 앱에 공개된 사전투표 비율에서도 우주소녀는 41.17%로 높았고, NCT 127은 25.02%를 보였다.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NCT 127의 챔피언 송 선정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쇼챔피언'측은 "음원점수 30%, 음반점수 10%, 사전투표 40%, 전문가 평가 10%, 방송점수 10%로 1위를 선정하고 있고 그 방법은 공개할 수 없다. 팬들이 주장하는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NCT 127의 점수가 높아 1위가 됐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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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트와이스 게릴라 팬미팅…빅스→스키즈 출연

트와이스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된다. ‘쇼챔피언’은 25일 오후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 동시 생방송을 통해 ‘아주 공격적인 팬 서비스 - 로비어택’에서 팬들 앞에 깜짝 등장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선보인다. 사전 녹화 전 팬들 앞에 깜짝 등장한 트와이스는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트와이스는 즉석에서 팬들을 위해 만든 유일한 팬송인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을 부르며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깜짝 데이트를 즐긴 팬들은 엄청난 환호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제작진은 트와이스 팬미팅과 더불어 "봄날을 더욱 설레게 만들어 줄 대세 보이 그룹들이 총 출동한다. 역대급 변신을 선보인 빅스,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일 NCT 2018이 무대를 준비 중이다. 너드 콘셉트로 컴백한 자체 제작돌 펜타곤은 물론 2018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와 더 보이즈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2018.04.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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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7년만 개편 '주간아', 도니코니 넘어 본격 혜자방송 될까(종합)

7년 만에 모든 게 새롭게 바뀐다.'도니코니' 정형돈, 데프콘이 '주간아이돌' MC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기존과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연 이 신선함은 원조 도니코니의 위상을 넘어설 수 있을까.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매주 아이돌을 초대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숨은 매력을 파헤치고 능력치를 끌어올리며 '입덕예능'으로 불렸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7년 동안 MC로 활약했다.4월 개편을 맞아 제작진 및 MC가 전면 교체됐다. 제2막을 활짝 열었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은 음악 분야에서 기획자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이상민은 아이돌 시초이자 아이돌 기획자 출신이고, 김신영은 다년간 MBC 뮤직 '쇼챔피언' MC를 맡았다. '뼈그맨' 유세윤은 깐족거리는 캐릭터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한다. 이에 세 사람의 조합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새로운 '주간아이돌'은 비교 잣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차기 작품이기에 전작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정형돈, 데프콘은 일명 '지하 3층'으로 불렸던 하얀 세트장에서 아이돌과 하나로 어우러졌다. 아이돌을 때론 짓궂게 놀리기도 하고 때론 과한 리액션으로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들의 역할이 막중했다. 이와 관련, 이상민은 "'주간아이돌'은 이미 아이돌 가수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해진 틀이 아닌 자유로운 틀에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다. 그들에겐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형돈, 데프콘 씨가 워낙 잘해왔던 터에 단숨에 그들을 넘어설 능력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과는 다른 매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신영 씨가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신영은 "1대 MC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부담감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까'은 잘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관련, "계속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도전하는 것이다.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퀴즈 같은 코너가 있다. 좀 더 많은 연령층을 흡수하려고 한다"고 했다. 유세윤은 "실제로 압박감이 크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이름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이 부담감을 없애려고 하지 않고 차라리 안고 가자는 생각이다. 이 부담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스스로 기대치를 낮췄다. 선배들이 해온 것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범 센터장은 개편 시도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현재 시기적으로 MBC에브리원이 개편 시기를 맞고 있다. 시즌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변화 방향을 위한 모색을 해왔다. MBC 체제의 변화 방향으로 봐 달라. 전체적인 '주간아이돌'의 개편 방향은 새로움과 활력이다. 7년간 진행해오면서 시청자도 많은 성장을 했고 장기적으로 가기 위한 에너지 수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MC 교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조범 센터장은 "장수 프로그램의 관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프로그램에 충성도 높은 시청자가 많은 것이라고 보고 그분들의 만족이 더욱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을 MC로 낙점한 것과 관련, "아이돌과 잘 어우러져 호흡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얼마나 오래갈 수 있느냐가 중요했다. '쇼챔피언' 다년간 MC로 쌓인 김신영 씨의 경력과 삼촌 같은 매력으로 다가가는 이상민, 유세윤 씨의 역할을 기대한다.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 MC가 첫 호흡을 이미 맞춘 상황. 김신영은 "첫 회부터 호흡이 잘 맞을 순 없다. 삐걱거림의 자연스러움이 좋은 것 같다. 점점 맞춰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면서 "혜자(알참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면 유세윤은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신영 씨가 큰누나 같았고, 상민 형님이 삼촌 같았다. 난 약간 고등학교 2학년 정도였던 것 같다. 호흡을 잘 맞춰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간아이돌'은 시그니처 코너인 2배속 댄스에 변형을 시도해 신선함을 가미한다. 롤러코스터 같은 속도로 변화를 줘 짧은 음악 안에서 아이돌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도록 한다. 신인을 알리는 코너도 마련됐다. 신인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상민은 "배울 게 많은 것 같다. 그간 아이돌 가수들을 음악적으로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다. '주간아이돌' 통해서 가수의 음악도 미리 들어보고 가수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획도 생각하겠다. 그 가수를 위한 음악적, 활동하면서의 조언을 건넬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챔피언'에 이어 '주간아이돌' MC까지 낙점되며 '수요일의 여자'가 됐다는 김신영은 "누구나에게 편안한 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위키미키, 오마이걸 등을 초대해 함께 '주간아이돌'에서 신나게 놀고 싶다는 세 MC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주간아이돌'은 11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18.04.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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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 센터장 밝힌 '주간아이돌' 7년만 개편 이유 "새로움+활력"

조범 센터장이 '주간아이돌' 개편 이유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매주 아이돌을 초대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숨은 매력을 파헤치고 능력치를 끌어올려주며 '입덕 예능'으로 불렸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7년 동안 MC로 활약했다.개편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범 센터장은 "현재 시기적으로 MBC에브리원이 개편 시기를 맞고 있다. 시즌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변화 방향을 위한 모색을 해왔다. MBC 체제의 변화 방향으로 봐 달라. 전체적인 '주간아이돌'의 개편 방향은 새로움과 활력이다. 7년간 진행해오면서 시청자도 많은 성장을 했고 장기적으로 가기 위한 에너지 수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을 MC로 낙점한 것과 관련, "아이돌과 잘 어우러져 호흡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얼마나 오래갈 수 있느냐가 중요했다. '쇼챔피언' 다년간 MC로 쌓인 김신영 씨의 경력과 삼촌 같은 매력으로 다가가는 이상민, 유세윤 씨의 역할을 기대한다.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 MC가 첫 호흡을 이미 맞춘 상황. 김신영은 "첫회부터 호흡이 잘 맞을 순 없다. 삐걱거림의 자연스러움이 좋은 것 같다. 점점 맞춰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 및 MC가 전면 교체됐다. 제2막을 연 '주간아이돌'은 11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18.04.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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