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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로고 공모전 수상자 발표…‘롤링스파이크 형상화’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협회는 22일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로고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협회 로고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진행된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에서 2개의 후보작을 선정, 기존의 협회 로고와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1개의 작품과 기존 협회 로고로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에서 신규 접수된 로고가 83%를 득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 새로운 로고로 확정됐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우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로고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임원·선수·지도자·심판·사무처 직원 등 전 세팍타크로 구성원이 새로운 로고 선정에 참여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종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로고가 선정돼 세팍타크로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최종 로고 수상작에는 세팍타크로의 기술 중 하나인 ‘롤링스파이크’를 형상화해 빠르게 킥하는 선수의 느낌을 담았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드, 블루 컬러로 역동감과 감싸는 띠 형태로 보호·지지의 느낌을 담아낸 장다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향후 협회 로고선정위원회와 이사회 회의만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끝으로 협회는 “로고 공모전 수상자 작품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리뉴얼을 통해 협회의 다양한 영역에 새로운 로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4.04.22 12:10
연예일반

필콘미디어, ‘프로맥스 아시아 어워즈’ 은상… 2년 연속 쾌거

필콘미디어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하비라이프가 ‘프로맥스 아시아 어워즈 2023’(PROMAX ASIA AWARDS 2023)에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부분 은상을 받았다.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프로맥스 아시아 어워즈 2023’은 미디어 업계의 프로모션 기획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을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 홍보, 마케팅 협회 프로맥스가 해마다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방송 디자인 부분에서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유명하다.필콘미디어는 국내 중소 PP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해외 드라마 전문 채널 AXN으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부문 금상과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문 은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하비라이프 채널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부분 은상을 수상해 매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우수 채널 및 OTT들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채널 하비라이프는 슬로건 ‘Life Up! Hobby Life’ 아래 채널 브랜딩 디자인과 로고를 리뉴얼하고, 다양한 취미 활동에서 얻는 해방감, 즐거움, 판타지를 아이코닉화 해 표현했다. 또한 라이딩 전문 편성 존인 ‘라이드 온’(Ride On)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하고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의 공통 요소인 바퀴와 핸들을 형상화해 블록 로고 디자인에 생동감을 줬다. ‘라이드 온’ 로고 역시 Ride의 i에 하비라이프의 i와 동일한 서클을 적용, 채널과의 통일감도 유도하는 세심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필콘미디어 브랜드 디자인팀 최은주 팀장은 “필콘미디어가 프로맥스 아시아 어워즈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채널의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3040 남녀 시청자를 사로잡은 채널 하비라이프는 지난달 1일 스포츠 전문 채널 맥스포츠(MAXPORTS)로 개편되어 핸드볼, 축구 중심의 다양한 스포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6:29
무비위크

유다인X오정세 '나는나를해고하지않는다' 1월 28일 개봉[공식]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측은 29일 내달 28일 개봉을 고지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작업복을 입고 있는 정은(유다인)과 막내(오정세)가 아침 해를 바라보는 듯한 자세를 표현하고 있어 오늘날 한국 사회의 현실을 그린 영화가 전달할 희망과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함축하는 듯하다. '사라진 나의 자리, 오늘 나는 파견되었다'는 카피는 우수 사원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권고사직을 받고,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하청으로 파견 온 정은의 상황을 보여준다. 새로운 자리에서 1년을 버텨야 돌아갈 수 있는 정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낯선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막내는 하청 소속 직원으로 정은을 언젠가 떠날 사람으로 대하던 중 일에 대한 그녀의 진심을 깨닫고 동료로서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배우상 수상작 로고는 이 영화로 오정세가 영화부문 첫 연기상을 수상했음을 보여주며 진심이 담긴 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이태겸 감독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를 통해 노력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세상을 리얼하게 담으면서도 결코 인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며 '한국의 켄 로치'의 저력을 보여준다. 밀어내고 내모는 세상 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은과 막내의 일대기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9 17:40
무비위크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 입은 유다인X오정세

새해를 시작할 힘을 전한다.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이태겸 감독)'가 유다인과 오정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강렬한 타이틀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작업복을 입고 있는 정은(유다인)과 막내(오정세)가 어딘가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업복을 입고 두 손에 도구를 든 채로 걷고 있는 정은은 원청 소속 대리였으나 갑작스러운 권고사직을 마주하고, 하청으로 1년 동안 파견을 가면 다시 복귀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파견을 왔다.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자리에서 버텨내야 하는 정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낯선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옆에서 함께 걷고 있는 막내는 파견 온 정은에게 하청의 모두가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 홀로 연민을 느끼고 지지대가 되어준다. 포스터 왼쪽 상단 21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오정세) 수상작 로고는 이 영화로 오정세가 영화부문 첫 연기상을 수상했음을 보여주며 진심이 담긴 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한 순간의 결정으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정은의 상황과, 그럼에도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2021년 새해, 관객들에게 지난 해를 리셋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6 07:56
게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내달 18일 부산서 개최

2020년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2일~11월 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07 17:11
경제

대림 ‘ACRO’,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ACRO’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는 총 56개국으로부터 73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각국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ACRO는 지난해 11월,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ACRO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가치로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사업전략 방향은 물론 정교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구축을 완성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ACRO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 가치를 강조하면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ACRO는 품격과 존재감, 잠재력과 진화가능성을 상징하는 대표 컬러 시스템 또한 개발했다. 메인 컬러는 본질에 가까운(Ultimate) 색 ‘아크로 Black’과 모든 가능성을 발산하는 무한의(Infinite) 색 ‘아크로 White’로 절대적인 상징을 뜻하며, 이를 연결하는 ‘아크로 Gray’를 통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주거 경험과 독보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새로운 로고타입과 함께 브랜드의 휘장 및 비주얼 모티브로 활용되는 모노그램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브랜드 네이밍의 영문 알파벳 A의 형태를 듀얼라인으로 구조화하고 아름다운 곡선을 적용해 브랜드의 ‘The Only One’ 컨셉을 더욱 강화했다. 새로운 ACRO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접점에서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3 10:02
무비위크

'BIAF' 박초롱 "좋은 감독님·작품 만날 수 있어 영광"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소감을 밝혔다. 박초롱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 공식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로서 굉장히 좋은 작품들과 감독님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좋은 소식을 함께 정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수 있는 BIAF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초롱은 "기회가 된다면 애니메이션 활동도 해보고 싶다. 더빙이나, 에이핑크 멤버들과 같이 주제곡을 부르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이하 아카데미협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로 확정됐다. BIAF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승인으로 BIAF 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자동적으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등재되며, BIAF는 아카데미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파트너로 아카데미 로고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18.01.19 11:37
무비위크

봉준호 감독 "BIAF, 오스카 인증 여부 떠나 역사가 중요"

봉준호 감독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선정을 축하했다. 봉준호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기자회견에서 축하영상을 통해 인사를 건넸다. 아카데미협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한국의 임권택 감독님 같은 분이 오스카 회원이다. 그러나 대중은 임 감독님 같은 분들이 오스카 회원인지 아닌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그 분의 훌륭한 작품, 기억들이 아로새겨져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BIAF도 오스카 인증 여부를 떠나 이미 그동안 휼륭한 애니메이션을 많이 소개했기 떄문에 그 역사가 중요한 것이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창작의 길을 묵묵히 가는 크리에이터들의 지원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이하 아카데미협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로 확정됐다. BIAF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승인으로 BIAF 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자동적으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등재되며, BIAF는 아카데미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파트너로 아카데미 로고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18.01.19 11:32
무비위크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 美아카데미 지정 국제영화제 확정[공식]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진정한 글로벌 영화제로 거듭났다.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지난 22일(미국LA 현지시간 12월 21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이하 아카데미협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로 확정됐다.아카데미는 오스카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약 6000여명의 감독, 배우, 촬영감독, 프로듀서 등의 회원으로 구성,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으면서, 매년 3월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한다.BIAF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승인으로 BIAF 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자동적으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등재되며, BIAF는 아카데미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파트너로 아카데미 로고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BIAF에서 한국 작품이 단편 대상을 수상하면 아카데미에 후보로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에는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 존 머스커, '포카혼타스' '환타지아2000' 에릭 골드버그, '엑스트라오디너리테일' 라울 가르시아,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스테판 오비에 감독들과 '페르세폴리스' 마크 주셋 프로듀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부문 대상 '마리이야기' 이성강 감독, 커미션드 부문 대상 '티슈 애니멀' 후유 아라이 감독,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그리고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 등 세계 3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추천과 지지가 있었다.BIAF2017에서는 아카데미 공식지정을 앞두고, 아카데미 단편 부문 수상작 특별전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의 김상진 감독을 포함하여 버니 매틴슨, 에릭 골드버그, 빌 플림튼 등 5명의 아카데미회원들이 참여했다.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관련 그 과정과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은 1월 중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해외 공관 및 한국의 아카데미회원 등이 참석한다.내년 20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8)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첫 번째 명예와 함께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2.26 09:59
연예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은 총 18편(3개 분야별 대상 1개 작품, 금상 2개 작품, 동상 3개 작품)으로,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모든 국민을 위한 열린 스포츠(BI 부문)' '스포츠클럽으로 뛰자(포스터 부문)' '스포츠락(樂)-같이 즐기는 스포츠, 가치 높이는 스포츠(네이밍·슬로건 부문)'가 차지했다.앞서 대한체육회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공공 스포츠클럽의 필요성과 순기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설 스포츠클럽과 차별화하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접수는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스포츠클럽'의 특색을 살린 창작물로 3개 분야(BI·Brand Identity, 포스터, 네이밍·슬로건)로 나누어 진행됐다.BI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국민을 위한 열린 스포츠'는 기존 대한체육회 로고를 활용한 역동적인 이미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 대상 '스포츠클럽으로 뛰자'는 스포츠클럽의 특성을 달려가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생동감을 나타냈고, 네이밍·슬로건 부문 대상 '스포츠락(樂)-같이 즐기는 스포츠, 가치 높이는 스포츠'는 공공 스포츠클럽을 통해 온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그 속에서 우리나라 스포츠의 발전과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부분을 잘 드러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portsclubid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42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에는 황순선(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총 12명(분야별 4명)이 참여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 및 상금(BI 500만원, 포스터 200만원, 네이밍·슬로건 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각 분야별로 6편(대상 1편, 금상 2편, 동상 3편), 총 18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 작품은 향후 전국 스포츠클럽 브랜드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각종 클럽 대회(자체리그전, 교류대회 등) 및 행사는 물론 보도자료 및 홍보 용도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2017.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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