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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펜싱 어벤져스와 함께 시즌2로 컴백

'노는브로(bro)2'가 펜싱 어벤져스와 함께 돌아온다. 2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에서는 새 멤버 백지훈이 합류한 가운데 금의환향한 구본길·김정환·김준호가 출연한다. 구본길과 김정환·김준호는 어린 시절 할머니 댁이 떠오르는 숲 속의 집에서 재회한다. '어펜져스'는 브로들과 함께 물놀이부터 족구까지 알찬 휴식을 보내며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 뛰어난 요리 솜씨로 '구든 램지'라는 별명을 얻었던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선수촌 숙소에서 직접 끓여 먹었던 된장찌개를 재현한다. 구본길의 특급 비법과 김정환의 명품 칼질을 더해 만들어진 된장찌개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과 뛰어난 맛으로 브로들의 엄지 척을 받으며 ‘구든 램지’의 귀환을 알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어펜져스' 수장인 김정환은 투머치 토커에 등극한다. 막내 김준호의 이름을 닳도록 부르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쏟아낸다. 김준호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반항했고 김정환은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웃기고도 슬픈 미소를 지으며 한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방송은 23일 오후 8시 5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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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김준호·김대희부터 박나래·김민경까지, JDB엔터 친필 추석인사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을 맞아 '친필' 추석인사를 전했다. JDB 수장 김준호와 김대희는 각각 “가족들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대면 대면하시면 비대면으로”, “힘든 상황에도 모두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이라고 인사했다. 박나래는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김민경은 “저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많이 많이 먹고 운동하기”, 오나미는 “건강한 한 해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김지민은 “즐거운 추석 되셔요! 건강 또 건강!”, 박소영은 “모든 분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또한 유민상은 “뜻깊은 추석 되시길”이라는 따뜻함 가득한 메시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이세진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홍인규는 “추석입니다람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막내 박진호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힘내서 웃을 수 있는 추석 보내세요”라고 진심을 표했다. 이처럼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은 알찬 추석 보낼 것을 당부, 남은 2020년에도 지치지 않고 웃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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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촌놈' 류호진 PD "차태현-이승기 덕분 가능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촌놈'이 지난 20일 11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본래 12부작으로 만들어졌지만 코로나19라는 난관을 만나 회차를 줄여 마침표를 찍었다. KBS 2TV '1박 2일' 시즌3 수장이었던 류호진 PD와 '1박 2일' 시리즈 출신 배우 차태현·이승기 조합이라는 점에서 방송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 세 사람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됐다. 결과적으로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차태현과 이승기가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예능적인 면까지 곁들어주니 더욱 볼만한 예능이 탄생했다는 평이다. 류 PD는 "그리 긴 시즌은 아니어서 소감이라 하긴 어색하지만, 즐겁고도 힘든 기간이었다. 지방 출신으로서, 떠난 고향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잘 표현된 부분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던 그런 시즌이었다"고 운을 뗐다.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청주·대전·전주로 이어졌던 여행이었다. 류 PD는 "지방 하면 딱 떠오르는 순서대로 갔다. 제일 큰 지방도시 부산을 먼저 갔고, 그다음은 전라도 광주, 충청도 청주, 광역시 중 가장 활기찬 대전광역시, 그리고 음식으로 유명한 전주였는데 자연스러운 흐름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 출신들을 섭외할 때 가장 고려한 점은 '어린 시절이 궁금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적어도 게스트 중 한 명 정도는 MC들과 인연이 있길 바랐다. 평소의 모습과 고향에 갔을 때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 장혁·유노윤호·한효주·김준호·데프콘 등을 섭외한 것이었다. 차태현과 이승기 두 MC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류 PD는 "두 사람이 없었다면 프로그램을 풀어나가기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 아니 아마 불가능했을 것 같다. 개인의 추억이 담긴 장소가 때로는 밋밋할 수 있고, 잘 들리지 않는 개인사도 많다. 그런 부분을 차태현·이승기 씨가 인간적인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주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성립시켰다. 또 오락성을 섞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는데 두 사람의 경험과 센스가 빛을 발했다. 이런 촬영에 익숙지 않은 게스트들까지 능숙하게 리드해 나가면서 프로그램을 채워줬다"고 치켜세웠다. 애향심을 가지고 출연해준 모든 출연자가 고맙지만 가장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출연자가 누구였는지 물었다. 배우 한다감을 꼽았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향에 가서 털털하고 말괄량이 같은 모습, 추억의 장소에 대한 안내와 지역의 내력에 대한 세세한 지식들이 새로운 발견이었다"고 언급했다. 대구·인천·울산·진주·강릉·춘천·제주·창원 등 안 가본 곳이 더 많기에 종영이 아쉽게 다가왔다. 이는 차태현과 이승기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제작진에 이번 시즌을 좋은 테스트로 생각하자고 했다. 류 PD는 "시즌2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을 때 거절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시즌2를 장담할 수 없지만 훗날 재회를 기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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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박나래·유민상 등이 남긴 추석 인사

JDB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 인사를 남겼다.JDB 수장 김준호·김대희는 각각 '추석 명절 한가위~대한 가족과 함께' '생애 최고로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말로 올 한해도 가족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변기수·박영진 역시 '올해 추석도 행복하고 근심없는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 보내세요'라고 했다. 박나래·김지민·박소영·오나미는 각각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맛난 음식 많이 드세요'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고 하시는 모든 일 대박 나세요' '가족들과 마음도 몸도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즐거운 명절 인사로 행복한 웃음을 전했다.김준현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따스한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유민상은 '추석에 음식 너무 많이 드세요!'라는 유쾌한 추석 인사로 모두에게 행복한 기운을 건넸다.권재관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 추석에는 배는 부르나 살은 찌지 않고 크게 웃으나 주름은 생기지 않고 연휴가 끝남이 아쉽기도 전에 여행 계획이 잡혀있는 완벽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는 센스있는 추석 메시지를 남겼다.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유' '윤화처럼 복스러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말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이처럼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이 전하는 유쾌하고 행복한 메시지로 짧지만 알찬 명절을 보내길 당부하며 남은 2019년에도 대한민국이 더 크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건네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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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성 PD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정신 살리겠다" 각오

'1박2일'을 이끌게 된 김성 PD가 각오를 밝혔다.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유일용 PD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시윤·정준영과 새롭게 영입된 '인턴' 이용진까지, 7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여있는 가운데 "제가 오늘 방송을 끝으로 '1박 2일'을 떠나게 됐습니다. 후임으로는 김성 PD가 이끌 것입니다"라며 새 수장 김성 PD를 소개했다.유일용 PD는 '1박 2일' 시즌3 2대 메인 PD로 2016년 6월 12일부터 2018년 12월 30일까지 2년 6개월간 메인 연출을 맡았다. 유일용 PD는 "2년 반 동안 PD로서 많이 성숙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도 많지만 어디에서도 겪기 힘든 소중한 경험과 값진 인연들을 만나게 된 지난 시간이 저에게 남다른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모든 스태프·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새로운 수장이 된 김성 PD는 "시청자 여러분의 과분한 애정에 보답하고자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본연의 정신을 살려 더 큰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에 늘 따뜻한 미소가 함께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1박 2일'은 멤버들과 제작진의 좌충우돌 케미가 높기 때문에 메인 PD도 또 다른 멤버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 '무도리' 유일용 PD에 이어 새롭게 '1박 2일'을 이끌 김성 PD에게 기대가 모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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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세종팀, 2018시즌 초 돌풍의 핵으로 부상

경륜 세종팀이 2018시즌 시작과 함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박성현·장인석(이상 특선급) 권정국·김원호·류근철·박석기·박종현·오정석·이동근·정덕이(이상 우수급) 김영규·김준호·조영근(이상 선발급) 등 13명의 팀원을 보유했던 세종팀은 충청권 변방의 팀으로 입지가 불안정했다. 하지만 특선급 강자와 신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현재 26명의 팀원을 보유한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성팀의 황인혁·김주상·황준하·이성민·허동혁과 대전팀의 설영석 등이 가세했다. 여기에 23기 7명의 신인들이 가세하며 세종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그동안 충남권을 대표하는 팀은 유성팀(20명)과 대전팀(21명)이었다. 하지만 최근 세종팀의 급성장으로 충남권의 세력 판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훈련지를 옮기는 과정도 특별한 마찰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팀의 수장인 김현경, 홍석한도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세종팀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선수들 역시 새로운 훈련지의 훈련 방식에 만족해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황인혁은 "조금 더 다양한 훈련을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세종팀의 박종현 선수가 내게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잘 짜 주고 있어 훈련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그 덕분에 지난해 12월 17일 광명결승경주에서 수적으로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 경주 이후에 자신감도 크게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그는 "앞으로 우승을 목표로 경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수한 신인 선수들이 세종팀에 많이 합류했다. 세종팀이 강팀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세종팀 선수 26명은 동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데 봄이 되면 파란을 일으킬 팀이 될 전망이다. 세종팀을 대표하는 특선급 황인혁·김주상·박성현 등은 올 시즌 1회 차 3연속 입상을 통해 벌써부터 상승세가 대단하다. 여기에 신인 김관희가 광명 2회 차 우수급 결승 준우승, 고참 박종현이 창원 2회 차 우수급 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대를 뛰어넘으며 균형감 있는 팀원을 구축해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세종팀은 50세 박종현이 맏형이고, 경륜훈련원 졸업 성적 5위의 23기 조주현이 막내다. 조주현은 국내 경륜선수 중에서도 가장 어리다.경륜위너스의 박정우 예상부장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기존 세종팀 선수들 간 궁합이 잘 맞아 앞으로 세종팀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과거 경륜계를 호령했던 충남권 대표주자 홍석한·김현경의 소속팀 유성팀의 위용을 세종팀이 갖추게 될지 지켜볼 일"이라고 전망했다. 최용재 기자 2018.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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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두드리면 열릴 것"…JTBC·CJ, 지상파 주말 틈새 공략

지상파 3사(KBS·SBS·MBC) 설 자리가 날로 줄어들고 있다. 10월, 11월 주말 프라임 시간대를 향한 JTBC와 CJ의 틈새 공략이 펼쳐진다. 지상파가 잡고 있던 주말 예능판 흔들기에 돌입한다.29일 JTBC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첫선을 보인다. Mnet에서 YG로 둥지를 옮긴 한동철 PD와 YG 수장 양현석 대표가 뭉쳤다. 양현석 대표가 전국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을 예정이다. 새로운 버전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그간 보지 못했던 보석들을 발견하겠다는 각오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편성됐다. 이 시간대는 그야말로 지상파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주말 메인 프라임 예능 시간이다.JTBC는 지난 7월 '밤도깨비'를 편성해 지상파 틈새시장을 노렸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어마어마한 성적까지는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상파 메인 주말 예능과 맞붙어 자체 최고 시청률 2.788%(9월 17일 8회,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까지 찍으며 3%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화제성도 상승하며 앞으로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믹스나인'이 시작되면 '믹스나인'과 '밤도깨비'가 연달아 방송, 예능 띠를 완성한다. 여기에 'JTBC 뉴스룸' 방송 이후 '나의 외사친'과 '전체관람가'가 방송돼 한층 더 예능을 강화하는 체계가 이뤄진다. CJ 역시 이 흐름을 탄다. 올리브TV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가 11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tvN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된다. 토요일 예능 프라임 시간대 판 흔들기다. 현재는 MBC 총파업으로 '무한도전'이 결방하고 있지만, 평소 '무한도전'과 KBS 2TV '불후의 명곡'가 탄탄한 고정층을 자랑하고 있는 시간대다. '서울메이트'는 차별화 전략으로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과 다른 노선을 택했다. 요즘 예능가에 다시금 불고 있는 외국인 리얼리티 예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외국인 게스트가 스타의 손길이 묻어있는 곳에 방문해 추억을 쌓아가는 홈셰어 모습을 담아내는 것. '섬총사'를 맡고 있는 박상혁 PD의 신작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그맨 김준호 ·김숙, 배우 이기우와 장서희가 출연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지금은 JTBC와 CJ 예능들의 주말 프라임 시간대 편성이 '계란으로 바위 치기'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두드리면 언젠가 열릴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주말 예능 시간대뿐이다. 지상파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시간대엔 균열이 일어났고 비지상파에서 주도권을 가져온 시간대도 있다. 이번 주말 틈새 공략은 비지상파 채널들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기 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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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1박2일' 김준호vs김종민 지압판 위 한판승부

‘1박 2일’ 김준호 김종민이 '악' 소리나는 승부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로 떠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과 김종민·윤시윤·정준영으로 팀을 나눠 통영’배’첩 레이스를 시작한 멤버들은 더 많은 배를 획득해야 했으나 욕심으로 인해 배를 탕진해 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주에는 배를 사수하기 위한 두 팀의 끝없는 두뇌싸움으로 인해 더욱 처절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것. 각 팀의 수장인 김준호·김종민의 맞대결은 스틸 만으로 흥미진진하다. 지압판 위에 올라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김준호·김종민은 한산도 대첩 현장의 모습으로, 한 자리에 모인 두 팀은 대결 키워드 만을 듣고 팀 별 대표선수를 출전시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때 각 팀의 대표로 출전해 1대 1 단판승부를 하게 된 김준호·김종민은 서로를 향해 단전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악’ 소리를 이어가며 서로를 공격하지만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연경 기자 2017.0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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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전' 온라인에서만 보는 '하드코어 예능'

'개체전 시즌2: 개그맨 체육대회(이하 ‘개체전 시즌2’)'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돌아왔다.개그맨 체육예능을 표방하는 ‘개체전’은 지난 8월 시즌1으로 시작된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웹 예능 콘텐츠다. 김준호, 김대희를 주축으로 모인 개그맨들이 공중파 TV에서는 볼 수 없는 독하고 흥미진진한 개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시즌2는 김준호, 김대희, 박나래, 유민상, 정명훈, 홍인규, 권재관, 조윤호, 문규박, 김지호, 김장군, 홍훤, 이세진, 김영조, 박진영 등 시즌1 보다 업그레이드 된 개그맨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12일 오후 5시 네이버 TV캐스트, 피키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판도라TV를 통해 1회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시작부터 하드코어했다. 각 팀을 이끌 수장 김준호와 김대희가 ‘개 사료 안에서 코코볼 찾기’로 자신의 팀원을 뽑는 게임을 진행하며 의도치 않게 사료 먹방을 하게 되는 등 범상치 않은 게임으로 강렬한 시즌2의 서막을 알렸다.매주 월~금 오후 5시 네이버 TV캐스트, 피키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판도라TV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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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김준호와 다시 한배 탄다…"힘찬 행보 돕겠다"[공식]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가 김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KBS 2TV 예능 '1박 2일',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준호는 올해로 데뷔 20년 차의 코미디언. MC, 영화, 성우 등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는 K-comedy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좋은 선례를 보여왔다. 이는 소속 엔터테이너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김준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 그의 무대가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수장 김대희는 "김준호와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면서 보다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그의 힘찬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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