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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성웅 “키스할 상대 남배우, 내가 뽑아…기안84는 NO” 퀴어 연기 비하인드 (‘인생84’)

배우 박성웅이 이미지 탈피를 위해 퀴어 연기에 도전했다고 말했다.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박성웅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박성웅은 게스트 출연해 기안84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2013) 이후 굳어진 이미지에 스트레스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빠져나와야할 숙제이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유행어 있는 배우들이 몇 명이나 될까 싶다. 어떻게 보면 감사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이후로 대본이 쌓여있었다. 나는 다양한 걸 많이 했다. 거기서 벗어나고 싶기도 했다”며 “그래서 퀴어 영화도 찍었다 남자 배우랑 키스도 했다”고 고백했다. 박성웅은 “감독님이 친해서 대본을 보냈는데 ‘왜 나한테 이걸 보냈지? 누가 봐도 남자의 대명사 박성웅한테’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너 배우잖아’라는 생각이 들더라. 뭐하나 꽂히면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대신 키스할 상대 남자는 내가 뽑으면 안 되냐 했다. 그래서 오승훈이라는 배우가 됐다”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기안84가 “저는 어떠냐. 작품을 위해서인데”고 묻자, 박성웅은 “너랑은 못한다. 연기도 연기 나름”이라며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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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혼산’ 하차하나…“결혼 알아보는 중” (인생84)

방송인 박나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31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박나래 술터뷰’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박나래를 “동료이자 친구 같은 여자다. 내가 의지하고 싶을 때도 많았고 의지가 돼주고 싶을 때도 많았다. 외줄타기하듯 같이 30대를 보낸 친구”라고 소개했고, 박나래는 자신을 “기안84의 전전전썸녀. 가족 같고 가장 친한 여동생”이라로 정의했다. 이후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최근 결혼과 출산에 관심이 커졌다고 밝히며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 아기를 낳고 싶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나도 아기를 안 낳으면 결혼을 굳이 왜 하나 싶다”면서 박나래에게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남자가 결혼을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 찾아봐야 한다. 사귈 때 결혼 전제인지 물어봐라. 아니라고 하면 패스하고 다른 상대를 찾아라.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31 23:13
연예일반

허성태 “문자 씹던 친구, 성공하니 결혼식 사회 보라고”(인생84)

배우 허성태가 무명 시절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12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허성태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허성태는 성공한 뒤 달라진 지인의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허성태는 “무명 때 2명의 친구한테 너무 힘들어서 30만원을 빌려줄 수 있겠냐고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한 명한테 엄청 감동했다. ‘성태야 내가 지금 30만원은 없고 15만 원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보내줄게’라고 하더라. 한 친구는 문자를 아예 씹었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기안84는 “그 친구도 주고 싶었지만 줄 수 없는 마음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허성태는 “그냥 묵묵부답으로 끝났다.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있었는데 (이름이 알려진 이후) 묵묵부답이었던 친구가 나한테 문자가 왔다”며 “‘내 친구 결혼하는데 네가 와서 사회 좀 봐라. 30만원이면 되냐’고 하더라. 안 본다고 했다. 난 그 친구는 안 만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3 13:07
연예일반

기안84, 왼쪽 팔뚝 문신의 의미 고백.."상처 보기 안 좋아 새긴 건데"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김재중 앞에서 신체의 비밀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초대해 '술터뷰'를 했다. 평소 기안84의 팬이라는 김재중은 기안84와 술잔을 부딪히자마자 "형이라 부르겠다"면서 말을 편하게 했고 기안84도 "재중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형이 되겠다"면서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김재중은 기안84의 팔에 새겨진 타투의 의미를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창피해서 항상 얘기 안했다. 너무 오글거린다"면서도 잠시 후, "꿈을 가지자. 뜨거운 심장으로, 다음이 뭐라고 쓴 거냐. 찾아보겠다. 까먹었다 두 번째 거"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기안84는 "원래 문신을 한 다음에 바셀린을 발라서 딱지 생기는 걸 막아야 하는데, 내가 못참고 (상처를) 긁어버렸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실제로 과거 기안84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팔목에 있는 상처가 있었는데 보기 안 좋아서 문신을 새겼다"면서 "예전에 오토바이 타다가 논에 빠져서 생긴 상처인데, 남들이 무슨 사연 있는 사람으로 볼까 봐 위에 문신을 한 것"이라고 상처를 덮으려 문신을 한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번엔 라미네이트를 했는데 의사가 이빨 뭐 이렇게 부딪히지 말라고 하더라. 근데 라미네이트 하니까 또 부딪히고 싶은 거다. 그래서 탁 탁 탁 하다가 또 깨졌다"라며 의사의 말을 듣지 않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한편 기안84는 '나혼자산다'를 연출했던 김지우 PD와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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