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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인어공주 온다…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7월 개봉

여름철 극장가에 빨간머리 인어공주가 온다.‘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드림웍스 제작진의 신작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가 다음 달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는 평범함 뒤에 숨겨진 능력을 가진 반전캐 크라켄 루비와 검은 속마음을 숨긴 사기캐 빌런 인어 첼시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는 크라켄과 인어의 대비되는 비주얼과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청량하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크라켄 루비는 드림웍스의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와 반대로 당장이라도 폭풍우가 휘몰아칠 것 같은 잿빛 하늘과 바다 배경의 인어 첼시는 나르시시즘 넘치는 빌런의 등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인다. ‘크라켄, 빌런 아님’과 ‘인어, 주인공 아님’이라는 반전 카피는 전통적인 크라켄과 인어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캐릭터의 고정관념을 깨는 티저 포스터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는 드림웍스 제작진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뉴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슈렉’, ‘쿵푸팬더’,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등 기존의 문법과 클리셰를 비틀어 편견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드림웍스가 새롭게 공개하는 반전 캐릭터의 등장에 여름철 극장가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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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슈렉’ ‘코코’ 제작진이 만든 ‘어메이징 모리스’ 2월 15일 개봉 확정

할리우드 흥행 드림팀의 야심작 ‘어메이징 모리스’가 온다. 2일 배급사 블루라벨픽쳐스 측은 세계적 판타지 소설 작가 테리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알라딘’, ‘슈렉’, ‘코코’ 제작진이 선보이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 2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주인공 모리스와 친구들이 선보일 어드벤처의 시작이 담겨 있다. 이번 작품의 주 무대인 배드블린츠 마을에 이어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모험 덕후 멜리시아가 토크쇼의 호스트처럼 등장하기도. 여기에 고양이 모리스가 인간의 말을 하고 춤을 추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장면은 사기력 만렙냥 다운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뒤이어 모리스와 그의 친구, 허당 피리꾼 키이스가 새로운 마을 배드블린츠에 도착, 수상함을 느끼는 가운데, 우연히 마을의 시장 딸인 멜리시아를 만나 미스터리로 가득한 집을 발견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기고 있는 절대 빌런 쥐 마왕의 모습과 함께 그에 맞선 모리스와 친구들의 협동 액션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영화 원작인 소설 작가 테리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은 출간 당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카네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알라딘’,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으로 ‘세계에서 흥행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린 작가 중 1인’으로 손꼽히기도 하는 세계적 각본가 테리로시오가 탄생시킨 재치 있는 스토리는 ‘어메이징 모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니모를 찾아서’, ‘패딩턴’ 등 애니메이션부터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블랙 위도우’ 등 실사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최정상 성우진들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한다. ‘하우스’ 휴 로리,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해리포터’ 데이빗듈리스 등 세계적인 배우들을 비롯, ‘유미의 세포들’ 정재헌, ‘겨울왕국’ 박지윤, ‘극장판 포켓몬스터’ 오인성 등은 목소리 연기에 참여, 작품의 풍성함을 배가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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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제작진의 심기일전 ‘프린스 챠밍’

‘슈렉’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매직 판타지 대작이 베일을 벗었다. 1일 수입사 히스토리필름 측은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신드롬 계보를 잇는 영화 ‘프린스 챠밍’의 2023년 개봉에 앞서 스틸컷 12종을 공개했다. ‘프린스 챠밍’은 기존 동화의 원작을 비틀어 재해석한 영화다. 사악한 마녀의 저주로 세상의 모든 여자를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매력을 타고 난 챠밍 왕자가 어둠의 마법을 풀고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매직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그동안 프린스 챠밍은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빠지지 않고 백마 탄 왕자로 등장했다. ‘슈렉’ 시리즈에서는 슈렉의 매력과 덩치에 밀려 피오나 공주를 빼앗긴, 찌질하고 불운한 마마보이 캐릭터였다. 당시 제작을 맡았던 프로듀서 존 H. 윌리엄스는 이번 ‘프린스 챠밍’에서 그를 세상 모든 공주의 사랑을 받는 매력 만점 진짜 주인공으로 변신시켰다. 기쁨은 잠시, 영화에서 챠밍 왕자는 어둠의 마법인 ‘매력 저주’에 걸려 바람둥이 나쁜 남자가 된다. 그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모두에게 동시에 청혼하는 동화 역사상 최대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급기야는 21살 생일이 되던 해, 저주를 풀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한 프레임에 동시 등장, 각자의 매력을 뽐낸다. 세계 최정상의 뮤지션도 영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에이브릴 라빈, 애슐리 티스데일, G.E.M이 각각 공주 목소리 연기뿐 아니라 주제곡까지 함께 노래한다. 여기에 주인공 챠밍 왕자에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윌머발더라마, 신분을 숨기고 챠밍 왕자의 모험 길에 안내자로 나선 레노어에는 데미 로바토, 여정에서 만난 반쪽 예언가 오라클을 맡은 시아의 매력적인 노래까지 더해져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품 보이스 외에도 영화는 ‘슈렉’, ‘미니언즈’, ‘아담스패밀리’, ‘장화 신은 고양이’,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실력파 애니메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CG를 자랑한다. ‘프린스 챠밍’은 오는 2023년 1월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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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래드2' 오늘(24일) 개봉…'반지의 제왕' 제작진 참여

사고뭉치 주인공이 아름다운 공주와 함께 떠나는 장대한 모험기가 펼쳐진다. 판타지 어드벤처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미켈 브라에네 산데모세 감독)'가 23일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왕과 왕비가 쓰러지면서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이 베일에 싸인 황금성을 찾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극이다. '반지의 제왕·'해리 포터' 제작진 참여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탄생한 마법처럼 황홀한 비주얼라이징이다.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각효과 담당 제작진이 참여한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놀라운 볼거리로 전 연령층의 눈과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주키퍼스 와이프' 미술 담당 제작진과 '말레피센트' 애니메이터까지 참여하며 관객들의 감각을 지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0 아만다어워즈 6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시각효과상 수상의 영광을 누린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은 없다는 징크스를 깨부순 세계관 확장이다. 전편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은 숲속 고대의 전설 트롤에게 잡혀버린 공주 크리스틴을 찾아 나선 에스펜과 그의 형제들의 위대한 여정을 담았다면, 이번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위기에 빠진 왕국을 살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생명수를 찾아 떠난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의 가장 운명적인 모험을 그려냈다.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어나는 요정 포세그림, 바다 괴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빌런들과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과 재미를 아낌없이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활한 대자연을 생생하게 담아낸 카메라워크는 IMAX 부럽지 않은 시네마틱한 체험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2019년 노르웨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 9주 연속 톱10 기록을 달성했을뿐더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2019년 노르웨이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한 판타지 어드벤처극이다. 러블리한 사고뭉치 에스펜 그리고 공주 크리스틴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웃음, 재미, 그리고 감동까지 전부 책임지는 러블리한 캐릭터 에스펜과 크리스틴이다. 사고뭉치 에스펜은 왕국에서 애쉬 래드 취급을 받지만,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뜬금 능력자' 본능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반전미를 자랑한다. 아울러 공주 크리스틴은 고귀한 혈통 때문에 왕과 왕비가 바라는 삶을 강요받지만 누구보다 모험을 즐길 줄 아는 캐릭터로, 위기의 순간에도 앞장서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냄으로써 관객들의 심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EFP Shooting Star 에일리 하보가 전편에 이어 맡은 공주 크리스틴은 '슈렉' 시리즈 피오나와 '겨울왕국' 시리즈 안나를 소환하며 역대급 여성 캐릭터의 계보에 합류할 전망이다. 끝으로 2012년에 제작된 '더 오하임 컴퍼니'로 같이 장편 데뷔한 후, 전편 '애쉬 래드: 트롤의 숲'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베비에른 엥게르와 에일리 하보는 이번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에서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웃음, 재미, 그리고 감동을 모두 갖춘 어메이징한 패밀리 무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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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어린이날 특집..'레드슈즈' 홍성호 감독 출연

홍성호 감독이 애니메이션 제작 비하인드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방구석 1열’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대표작 ‘슈렉’과 ‘쿵푸팬더’를 다룬다. 이에 애니메이션을 파헤치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레드슈즈’를 연출한 홍성호 애니메이션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주성철 기자는 “드림웍스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드림웍스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트렌드를 주도하는제작사로 ‘슈렉’과 ‘쿵푸팬더’가 대표작품이다” 라고 전했다. 홍성호 감독은 ‘쿵푸팬더’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우들이 캐릭터 음성을 녹음할 때, 실제로 몸동작까지 연기할 수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터들이 자료를 찾고 연구를 해서 배우처럼 준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쿵푸팬더’ 제작진은 쿵후 무술을 직접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성호 감독은 ‘슈렉’에서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낸 사람 캐릭터인 피오나에 대해 설명하며 머리카락 한 올마다 무섭게 올라가는 천문학적인 CG 제작비 등 애니메이션 제작에 얽힌 숨은 비밀을 대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구석1열’ 어린이날 특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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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韓日 자존심 격돌"…'언더독vs미래의미라이' 동시 출격

스크린에서 맞붙는 한국과 일본의 애니매이션이다. 애니매이션 강국 일본의 '미래의 미라이'와 토종 한국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관객들과 만난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애니메이션 개봉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6일에는 '언더독(오성윤·이춘백 감독)', '미래의 미라이(호소다 마모루 감독)', '구스 베이비(크리스토퍼 젠킨스)' 등 무려 세 편의 애니메이션이 한꺼번에 출격한다. '언더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진이 7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미래의 미라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슈렉' 드림웍스 제작진이 내놓은 신작으로 세 작품 모두 강점이 명확하다. 애니메이션은 더 이상 꼬마 관객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애니매이션 특유의 메시지, 자극적이지 않은 영상미 등은 힐링을 찾는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앗아가고 있다. 세 작품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비주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환심을 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어 버린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다. 지난 2011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 한국 장편 애니 역대 흥행 1위라는 대기록을 쓰며 국내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더빙 라인업에도 신경썼다. 물오른 연기력의 도경수가 주인공 뭉치를, 박소담은 걸크러쉬 매력의 밤이, 이준혁은 댕벤져스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사냥꾼, 박철민은 스트릿 라이프를 살아가는 고참 댕댕이 짱아로 매력 넘치는 목소리 연기렬 펼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재미와 묵직한 화두를 동시에 던질 '언더독'이다.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4살 소년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시아권 작품으로는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지난 달 직접 한국을 방문해 '미래의 미라이'를 소개하고 한국 팬들을 만났다. 특히 '미래의 미라이'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작품으로 기대를 더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 속 판타지 같은 설정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과 어느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 남매 오키·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 이야기다. 제작진도, 더빙도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믿고 보는 '슈렉' 제작진이 환상적 비주얼을 완성했고, 대세 전현무,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 개그맨 박성광이 더빙에 참여해 불꽃 애드리브를 뽐냈다. '구스 베이비'는 다이내믹한 어드벤처와 빵빵 터지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통해 VR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선사한다. 때문에 웬만하면 꼭 극장에서 봐야 그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겨울방학 시즌 본격적으로 시작된 애니메이션 전쟁에서, 어떤 작품이 가장 큰 사랑을 받을지 흥미진진한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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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개봉 전 평점 9.27…여름방학 흥행 평정 ‘예고’

‘터키’가 올 여름방학 최고의 코믹 어드벤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2일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슈렉’ ‘쿵푸팬더 2’ 제작진의 야심작 ‘터키’는 시사회에 앞서 모자, 백팩 등 ‘터키’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영화를 관람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코믹 칠면조들의 신나는 모험과 스펙터클한 액션, 높은 영상 퀄리티와 기발한 아이디어 등을 놓치지 않고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시사회 후 온라인에서도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터키’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 평점 9.26(네이버 영화 7월 23일 기준)을 기록하며 올 여름방학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떠오른 ‘터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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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슈렉3 제작진들과 함께 포즈

슈렉3에서 목소리출연을 한 헐리우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방한,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전 슈렉제작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2007.05.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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