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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16세 딸 재아의 무릎 수술에 '눈물'

조원희X윤준 부자의 유쾌한 일상부터 ‘이동국 딸’ 재아의 갑작스런 부상과 수술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월 31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4회에서는 조원희와 ‘축구 천재’ 아들 윤준이가 첫 출연해 ‘롤모델 따라잡기’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이동국 딸’ 테니스 선수 재아의 부상과 수술 후 회복 과정, 이형택X김병현 부녀의 스크린 골프 대결이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방송 후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 ‘피는 못 속여’ 관련 뉴스와 검색어가 대거 등장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갔다. 우선 ‘대한민국 6번째 프리미어리거’에 빛나는 조원희가 스튜디오에 첫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화려한 드리블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11세 아들 윤준이에 대해 “운동 신경과 운동수행 능력을 물려준 것 같다”며 '슈퍼 DNA'를 언급했다. 이어 8세 때부터 정식으로 축구를 시작한 윤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준이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음바페 선수가 나오는 축구 영상을 모니터했다. 잠시 후 “축구장 전체를 잘 봐야 하는데 눈이 나빠졌다”며 눈에 좋은 차를 타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윤준이는 아빠 조원희가 일어나자, “함께 운동하러 가자”며 헬스장으로 갔다. 여기서 윤준이는 ‘음바페 운동’을 하겠다고 나섰고, 조원희는 “이거 조원희 운동인데?”라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윤준이는 운동을 마친 뒤에도 엘리베이터 타기를 거부하고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발산했다. 윤준이는 “힘들어도 손흥민 선수가 하니까 훈련을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에 돌아온 윤준이는 엄마에게 ‘음바페 식단’인 ‘포리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엄마는 ‘포리지’를 정성껏 만들어 조원희X윤준 부자에게 차려줬다. 하지만 윤준이는 “맛이 없다”고 말했고, 결국 엄마의 화를 불러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원희는 윤준이와 둘째 아들 6세 윤성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나가 축구와 달리기를 함께 했다. 그런데 어린 윤성이도 조원희표 ‘가위 태클’을 시도해 무서운 유전자의 힘을 보여줬다. 윤준이의 하루 일과는 축구 클럽에서 마무리 됐다. 윤준이는 이날 연습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발을 다 쓰는 발재간과 스피드, 스킬, 피지컬까지 완벽한 ‘축구 천재’의 면모를 드러낸 것. 윤준이의 팀 감독은 “장차 (아빠) 조원희보다 높은 커리어를 쌓을 것”이라고 평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동국 역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MC 강호동은 “나중에 윤준이랑 음바페가 같이 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으로 ‘이동국 딸’ 테니스 선수 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재아는 동계훈련 중 옆으로 넘어져 무릎의 슬개골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는 ‘2006년 월드컵’ 당시 이동국의 출전을 좌절시킨 무릎 부상과도 닮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이동국은 “다른 건 다 닮아도 부상은 아빠 닮으면 안 된다”며 눈물을 보였다. 재아는 “수술 없이 재활로만 치료를 진행할 경우, 20% 정도의 확률이고 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에 “완벽하게 치료만 될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며 수술을 택했다. 선수로서 힘든 결정을 한 재아는 수술을 받고 퇴원한 후 “하와이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하와이풍 카페에 재아를 데리고 갔다. 여기서 재아는 “아빠는 수술했을 때 포기하고 싶지 않았냐?”라고 묻고, 이동국은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은 뒤, 원망이 긍정과 감사로 변한 과정을 들려줬다. 재아는 아빠의 ‘긍정 DNA’를 물려받은 것처럼, 집에 돌아와 의젓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다독였다. 또한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부상을 당했을 때 이렇게 힘드셨구나, 이렇게 이겨내셨구나 생각하니 더 존경하게 됐다”며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슈퍼땅콩’ 김미현에게 ‘일일 레슨’을 받은 이형택X김병현 부녀의 스크린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이형택X김병현 VS 김미현X미나X민주’로 팀을 나눈 가운데, ‘골린이’ 김병현이 첫 티샷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헛스윙을 날려 미나로부터 “구멍 삼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반면 김병현 딸 민주는 완벽한 스윙으로 ‘온그린을’ 성공시켜 ‘골린이’ 아빠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대결 결과는 김미현X미나X민주 팀의 승리였다. ‘N년치 흑역사’를 만든 김병현의 맹활약(?)으로 대결에서 진 아빠 팀은 딸들에게 중화요리를 사주고, ‘먹신 DNA’ 미나는 짜장부터 유산슬까지 쉴 틈 없이 입에 골인시키는 먹방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형택X김병현은 ‘체육소녀’ 딸들에 대한 이야기로 대동단결하며 우정을 더욱 단단히 했다. 김병현은 “민주와 미나가 골프를 선택해서 함께 투어를 다니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나는 “방학을 하면 민주와 놀고 싶다”며 동갑내기 ‘소울 메이트’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뉴페이스’가 2명이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펜싱계 샛별’ 스포츠 2세는 국가대표까지 매료시킨 실력으로 기대감을 안겼고, ‘씨름 유망주’도 압도적인 피지컬로 ‘동공대확장’을 유발했다. 또 이형택 딸 미나가 아빠와 함께 하는 ‘미나의 홈트 수업’을 개최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조원희 아들 윤준이, 완전 잘 생기고 성격 좋고 축구도 잘하고,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네요!”, “재아가 얼른 나아서 복귀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 “이동국X재아 부녀 때문에 엉엉 울었네요“, “구멍삼촌 김병현 흑역사, 빵 터졌습니다”, “미나와 민주의 우정,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리얼 관찰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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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병현 딸 민주vs이형택 딸 미나, 김미현 앞에서 골프 대결!

“‘골프 여제’ 김미현도 인정한 ‘골프 신동’?” 김병현 딸 민주와 이형택 딸 미나가 ‘골프 여제’ 김미현 앞에서 ‘피는 못 속이는’ 불꽃 승부 근성을 드러낸다. 24일(월)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3회에서는 김병현과 딸 민주가 ‘슈퍼땅콩’ 김미현의 골프 연습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김병현은 20년지기인 김미현의 추천으로 딸 민주가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던 터. 민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기 위해 연습장을 찾은 김미현은 곧장 민주의 스윙을 교정해준다. 그러던 중, 이형택 부녀가 현장을 급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미현이 민주와 연습장에 있다는 소식을 긴급 입수하고 부랴부랴 미나를 데리고 온 것. 이형택은 “김미현 선수에게 (딸을) 보여주고, (소질이 있는지) 확인받으러 왔다”며 슬쩍 끼어든다. 12세 동갑내기인 민주와 미나는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김미현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친해진다. 김미현은 우선 ‘골프 4개월 차’ 민주의 골프 실력에 대해, “가르쳐주면 바로 소화한다”고 칭찬한다. 이어 ‘골프 1일 차’ 미나의 스윙을 지켜보는데, 미나는 정식으로 골프를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7번 아이언 채를 잡고 바로 비거리 100m를 넘겨버린다. 김미현은 “뭐야? 너 진짜 대박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극찬을 연발한다. 과연 김미현까지 놀라게 한 ‘골린이’ 미나의 무서운 스윙 실력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 역시 미나의 범상치 않은 스윙에 자극받아, 더더욱 연습에 매진한다. 이에 자연스럽게 두 딸들의 불꽃 스윙 대결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강호동은 “10년 안에 이 영상은 뉴스의 자료 영상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형택은 “그때 내가 어떤 인터뷰를 할지 기대된다”며 ‘김칫국 드링킹’ 멘트를 날린다. 제작진은 “김미현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골프 신동’들의 불꽃 스윙쇼를 기대해 달라. 또한 김병현, 이형택 부녀들의 막간 체력 대결도 큰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피는 못 속여’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2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으로 편성 시간을 바꿔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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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뜬 이상화, 비현실적인 허벅지에 충격! 전미라 서너배...실화냐?

'빙속 여제' 이상화의 허벅지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여성 스포츠 레전드 4인방이 출연했다. '탁구의 신' 현정화, '슈퍼땅콩' 김미현, '테니스의 여왕' 전미라, '빙속 여제' 이상화가 등장해 어쩌다FC와 대결을 벌인 것.이날 이상화는 인라인 스케이트 800m 대결에 나섰는데, 주변에 서 있는 어떤 사람들보다도 압도적인 허벅지 근육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옆에 서 있는 전미라와 비교해도 서너배 두꺼운 탄탄한 허벅지였다.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상화의 허벅지에 대한 언급이 폭발적이었다. 네티즌들은 "실화냐? 합성이냐", "슛파워 기대된다", "저게 말이되냐", "현역도 아닌데 진짜 엄청나다", "이건 진짜 존경스럽네", "미쳤다", "국가대표의 위엄" "남편 강남보다도 두꺼울 듯하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11.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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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모태범-이상화, 25년지기 우정…보기만 해도 훈훈

'뭉쳐야 찬다' 모태범, 이상화가 변함없는 25년지기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모습이 주말 저녁 훈훈함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 전설들에 대항하는 여성 스포츠 레전드 4인방이 출격했다. '탁구의 신' 현정화, '슈퍼땅콩' 김미현, '테니스의 여왕' 전미라, '빙속여제' 이상화가 등장했다. 이상화는 모태범과 어릴 때부터 함께 스케이트를 배운 사이. 워낙 절친하기에 주변에서 커플로 오해를 받을 정도였다. 이상화는 "너무 친해 열애 의혹 기사가 많았는데 그 자체를 즐겼다. 너무 친하니까 즐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태범 역시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다. 내게 상화는 의리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가수 강남과 결혼했다. 결혼식이 확정된 후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친구는 모태범이었다. 하지만 모태범은 정작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상화는 "그게 다 '뭉쳐야 찬다' 때문이다"라고 원망했다. '뭉쳐야 찬다'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모태범은 이상화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그 미안한 마음을 담아 축의금을 많이 냈다고 강조, 두 사람의 남다른 의리를 짐작케 했다. 이날 어쩌다FC와 이상화는 인라인 스케이트 800m 대결을 벌였다. 단거리 선수인 이상화에게 800m를 홀로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더구나 빙판 위가 아닌 육상경기장이었기에 체력적으로 점점 지쳐갔다. 어쩌다FC 마지막 주자 모태범은 이상화 곁으로 가 뒤에서 밀어줬다. "너무 무겁다"고 장난을 치면서도 "조심해라"라는 말을 건넸다. 친구를 향한 진심이 묻어난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막판 스퍼트를 내 동시에 결승점을 골인했다. 결국 승부는 무승부. 승부에 대한 집착보다는 친구를 향한 배려를 먼저 보여준 모태범, 이상화의 관계가 미소를 불러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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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모태범-이상화, 인라인스케이트 신고 스피드 매치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 모태범과 이상화가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800m 경주를 벌인다. 내일(1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뭉찬배 올림픽'이 개최되는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투 탑 모태범과 이상화가 빙판이 아닌 야외 운동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승부를 펼친다. '뭉찬배 올림픽'은 어쩌다FC와 그들의 친구이자 여자 스포츠 레전드 4인방이 출연해 각종 종목을 두고 승부를 겨룬다. 탁구의 신(神) 현정화, 슈퍼땅콩 김미현, 테니스 여왕 전미라, 빙속 여제 이상화가 출연하는 것. 그 중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 최고 신기록의 보유자 이상화는 모태범과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800m 스피드 대결을 한다. 하계 훈련법으로 인라인을 이용하기에 트랙 위에서도 빙판과 같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안정환은 모태범이 초등학교 때 이상화에게 지고 크게 혼났던 일화를 들추며 모태범의 승부욕을 자극, 25년 지기 절친 모태범과 이상화의 양보 없는 명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이날 800m 경주가 1대 6 대결로 진행되는 만큼 모태범과 함께 이상화에 대적할 상대로 왕년에 롤러스케이트 대전 대표로 이름을 날렸다는 김동현과 인라인스케이트 좀 타봤다는 여홍철, 그리고 타본 적은 없지만 자신만만하게 나선 이형택 등이 패기 있게 나선다. 그런가 하면 한국 최초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거머쥔 전미라와 이형택의 정식 개인전도 펼쳐진다. 두 사람은 룰을 정할 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보인다. 정식 경기인 만큼 어느 게임보다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탁구의 대명사 현정화는 탁구채 대신 개인 휴대폰을 들고 전설들과 1대 2대결, 어쩌다FC의 예상 밖의 선전과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휴대폰채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슈퍼 땅콩 김미현은 50m 밖 홀인원 대결을 펼치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뒤집어버리는 넘사벽 실력을 과시한다. 어쩌다FC는 어떤 스포츠도 기본 이상 해내는 실력을 보여 왔기에 어느 쪽으로 승부가 기울여질지 오랜만에 본체 캐릭터로 돌아온 어쩌다FC 전설들과 여자 스포츠 레전드들의 명승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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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코로나19 여파로 오늘(2일) 휴방

'오늘부터 운동뚱'이 휴방된다. 코미디TV 측은 2일 "'오늘부터 운동뚱' 유튜브 공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수로 휴방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늘부터 운동뚱'은 슈퍼땅콩 김미현에게 본격적으로 골프 레슨을 받는 김민경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이날 휴방이 결정됨에 따라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의 첫 골프 레슨은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16:33
스포츠일반

김미현과 박지은의 명승부 보세요!

올 시즌 LPGA투어 전 대회 생중계를 기념해 1월 한 달 동안 &#39LPGA 콜렉션&#39을 특별 편성한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지난주 &#39박세리 특선&#39에 이어 이번 주에는 &#39김미현 & 박지은 특선&#39을 내보낸다. 박세리와 함께 LPGA 진출 1세대의 쌍두마차였던 &#39슈퍼땅콩&#39 김미현(33·KT)은 L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했고, &#39버디퀸&#39 박지은(31·나이키골프)은 통산 6승을 거뒀다. 김미현 편은 25일 첫 방송분을 포함해 4일간, 박지은 편은 29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방송을 탄다. 김미현 특선 가운데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경기는 26일 오후 1시부터 방영되는 2006 긴 클럽스&리조트 오픈 최종 라운드다.  김미현은 이 대회 마지막 날 카리 웹(호주)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2타차로 따돌리고 통산 6승을 차지하면서 LPGA투어 단일 시즌 최다 개인 상금인 133만2274달러를 벌어들였다. 당시 김미현은 LPGA투어 첫 승 때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을 쏟기도 했다. 2002 웬디스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이후로 3년9개월 만의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김미현 특선은 이미 25일 2000 세이프웨이 LPGA 골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방송을 탔고, 2002 자이언트 이글 LPGA 클래식과 2002 웬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만나 볼 수 있다. 박지은 특선은 2000 캐시 아일랜드 그린스 닷컴과 2003 미켈롭 라이트 오픈, 2004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3개 대회의 마지막 날 경기로 편성된다. 29일 방송되는 2000 캐시 아일랜드 그린스 닷컴은 박지은에게 프로 데뷔 첫 승을 안겨준 대회다. 박지은은 이 대회 최종 라운드 15번홀까지 줄리 잉스터(미국)에게 3타를 뒤져 우승권에서 멀어진 듯했다. 그러나 16, 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잉스터를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승했다. 명승부가 아닐 수 없다. 30일에는 박지은이 4승을 했던 2003 미켈롭 라이트 오픈이 방송되고, 31일에는 LPGA투어 입문 5시즌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2004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방송될 예정이다.최창호기자 2010.01.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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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땅콩 아들, 골프 시킬까 유도 시킬까”

슈퍼땅콩 김미현의 아들은 커서 어떤 종목의 선수가 될까.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8·한국마사회)와 ‘슈퍼 땅콩’ 김미현(32·KTF) 이 옥동자를 얻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 이 아들의 미래 직업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김미현은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7㎏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김미현은 당분간 집이 있는 올랜도에서 머무를 예정이다.네티즌들은 “이원희 김미현 부부님 그래서 아들 골프 시킬 거요? 유도 시킬 거예요?”(김영혁)라며 두 사람의 특기를 부각시키며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들이니깐 일단 유도, 나중에 둘째 딸 놓으면 골프 시키세요”라는 답을 내놨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골프와 유도의 조합이라, 하키밖에 없겠군?”이라고 예측했다. 그런가 하면 “아들이든 딸이든 피겨스케이팅 시켜라”(장성철)는 익살스런 댓글도 있었다. 이 밖에 “땅콩녀의 아이라. 유도소년과 합치면 일본의 전설적인 숏다리 유도선수. 그애 같이되지 않을까.. 아님 계순희스타일”(전민수) “골프치는 유도선수라”(이수정) “그 아이가 자라서 업어치기 하면 상대방은 골프채로 스윙하듯이 넘어가겠지”(이광선)라는 댓글 등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아이에 대한 기대는 하나였다. 아이가 무엇을 하든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프로 골퍼로 LPGA에서 맹활약했던 엄마와 아빠처럼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체육인이 돼주는 것이었다. 박명기 기자 ▷‘슈퍼땅콩’ 김미현 첫아들 출산 ‘이원희 아빠됐다’▷이원희 김미현 부부 아들 순산 2009.1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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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16언더파 7년만에 첫승 가능할까!

‘날씨가 변수다.’김영(27)이 LPGA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공동선두를 유지. 7년만에 첫 우승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문제는 대회 최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김영의 생애 첫승이자 올 시즌 한국선수의 두 번째 우승의 향방은 날씨가 복병이 될 전망이다.또 ‘슈퍼땅콩’ 김미현(30·KTF)도 공동선두에 1타 뒤진 단독 4위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2003년 LPGA 진출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김영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CC(파72·6188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를 기록. 폴라 크리머(미국). 베스 베이더(미국·이상 16언더파)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이에 따라 김영은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크리머. 베이더와 함께 챔피언 조에 편성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펼치게 됐다.2라운드에서 8언더파의 불꽃타를 휘둘렀던 김영은 3라운드에서도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2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이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다. 아쉬운 것은 13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단독 선두로 나서는데 실패했다.김영은 “긴장을 많이 했던 홀에서는 성적이 좋았는데 긴장이 풀린 이후에는 오히려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최종일 비가 오고 날씨가 궂을 것’이라는 일기 예보에 대해서는 “나처럼 또박또박 치는 스타일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김미현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 시즌 2승을 역전승의 장식할 기회를 잡았다.이밖에 김인경(19)도 중간합계 12언더파로 5위에 올라 한국선수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루키’ 민나온(19)이 11언더파로 공동 6위. 박지은(28·나이키골프)과 이선화(21·CJ)가 10언더파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 6명이 톱10에 진입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한국선수 우승의 최대 복병은 앞서 지적한 ‘날씨’와 공동선두에 합류한 크리머의 무서운 상승세다. 최창호 기자 2007.05.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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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2주 연속 우승?…한국선수 1~3위 싹쓸이

우승 텃밭인 동부지역의 첫 시작대회부터 한국선수들이 1~3위를 싹쓸이 했다. 특히 &#39슈퍼땅콩&#39 김미현(30·KTF)은 L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미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CC 리버코스(파71·6315야드)에서 벌어진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무려 7개를 낚아내며 7언더파를 몰아쳤다. 선두는 5홀 연속 버디(2~7번홀)를 포함해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의 폭풍 샷(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터트린 이정연(28). 김미현은 1타 뒤진 단독 2위다.  여기에 2005년 US오픈 챔피언 김주연(26)이 모처럼 6언더파를 뿜어내며 공동 3위에 올라 1∼3위를 한국선수가 휩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아직 사흘이나 더 남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인 이정연은 이날 16개 홀에서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는 그린적중률 88%의 고감도 아이언 샷과 함께 퍼트수 26개로 호조를 보였다. 김미현은 드라이브 샷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무려 17차례나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는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이며 2연승의 꿈을 부풀렸다. 비가 내려 코스가 더 길게 느껴졌지만 11번 우드가 아주 잘 떨어졌다. 2003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던 박지은(28·나이키골프)도 4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그러나 박세리(30·CJ)는 1언더파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최창호 기자 2007.05.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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