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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밴디지 "'슈퍼밴드', 인생의 전환점..교과서에 노래 실리는 게 목표"

지난해 방영된 JTBC '슈퍼밴드' 출신이 모여 새로운 조합의 밴드를 결성했다. 밴드명은 밴디지(Bandage)다. 밴디지는 '슈퍼밴드' 최종 톱6에 뽑힌 피플 온 더 브릿지의 이찬솔, 강경윤, 임형빈과 기타리스트 신현빈 등 총 4인으로 구성된 밴드. 'Band(밴드)'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Windage(윈디지)'의 합성어로 음악으로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밴드명을 정했다. 얼터너티브 록을 비롯해 팝 메탈, 모던 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밴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밴디지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해나갈 전망이다. 밴디지만의 음악 색깔을 채워나가기 위해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데뷔곡은 '유령'이다. 과거의 기억과 마주한 현재의 '나 자신'을 표현한 자전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악이 매력적이다. -'슈퍼밴드' 이후 어떻게 지냈나. 임형빈 "'슈퍼밴드' 합동 공연까지 끝낸 후 공백이 있었다. '슈퍼밴드'에 공연까지 8개월 동안 열심히 살아왔으니깐 좀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곡도 쓰면서 쉬었다." 신현빈 "원래 하던 밴드가 있었는데 해체를 하게 됐다. 해체하고 뭘 할까 고민하다가 개인 앨범을 내야겠다는 생각에 곡을 쓰고 있었다. 그때 지금의 멤버를 만나서 팀을 꾸리게 됐다." 이찬솔 "'슈퍼밴드' 공연을 하고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고, 노래도 만들면서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재밌게 놀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재충전도 했다." 강경윤 "'슈퍼밴드' 공연까지 마친 뒤 밴드 기프트 형들을 도와 드러머로 활동했다. 기프트 드러머가 군대에 있어서 그 자리를 대신 하다가 밴디지를 결성하면서 나왔다." -'슈퍼밴드'는 어떤 의미의 프로그램인가. 임형빈 "인생의 전환점이다. 원래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이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멤버들을 잘 만나서 밴드로 데뷔하게 됐으니 말이다." 신현빈 "나 역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방송 나오기 전에도 물론 기타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내 기타 소리에 반응하는 걸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좀 더 기타 연주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슈퍼밴드'를 하면서 참 많이 배웠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인연을 맺은 것도 좋았다." 이찬솔 "원래 하던 밴드가 있었다. 해체하고 나선 다시 밴드를 안 하려고 했다. 그러다 우연히 '슈퍼밴드'에 나갔는데 좋은 팀원을 만났고, '슈퍼밴드' 덕에 새 밴드까지 결성하게 됐다. 내 인생의 마지막 밴드가 밴디지일 것 같은데 그런 밴드를 만들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4명이 어떻게 밴디지로 뭉치게 됐나. 신현빈 "'슈퍼밴드' 중간에 탈락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찬솔이 형을 만났는데 밴드를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 몇 개월 고민하다가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때 마음이 잘 모아졌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됐다." 이찬솔 "기타리스트가 필요했는데 현빈이가 생각났다. 셋 보다는 넷이 밴드를 해야 시너지가 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현빈이가 잘하니깐 다같이 하면 잘 할 것 같았다. 또 '슈퍼밴드' 경연 중에도 현빈이랑 같이 팀을 할 뻔 했는데 같이 못해서 이번에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았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유령'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신현빈 "팀이 꾸려지고 나서 만든 곡이다.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만든 곡인데 데뷔 앨범 중 자연스럽게 타이틀곡을 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찬솔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밴드로서 우리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면서도 대중적이고 어렵지 않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가사는 다같이 써는데 내가 좀 더 많이 썼다. 팝송을 번역한 가사를 보면서 노래 가삿말에 대한 영감이 많이 떠올랐다." -밴디지가 추구하는 음악은 무엇인가. 신현빈 "개개인의 개성이 있고 아직 네 명이 만난지 1년이 안 되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순 없다. 그래서 아직 밴디지 색깔을 정의내리긴 힘들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없었던 노래를 하고 싶고,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싶다. 그러면서 밴디지 음악을 만들어가고 싶다. 또 최대한 많은 곡을 쓰고 많은 앨범을 내고 싶다." 이찬솔 "이제 막 시작하는 밴드라 미흡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듣는 분들이 기대를 하게 하는 음악을 하는 그런 밴드가 되고 싶다." -롤모델은. 이찬솔 "비틀즈다. 음악도 좋고, 밴드 중 앨범 판매량 1위라서.(웃음)" 신현빈 "비틀즈는 밴드의 교과서이니깐. 롤모델은 비틀즈다." -뮤지션으로서 목표는. 강경윤 "음악 교과서에 밴디지 노래가 실렸으면 좋겠다. 교과서에 노래가 실리면 밴드 음악을 대표하는 노래로 인정받는 것이니깐." 임형빈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또 전세계적으로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 사실 구체적인 목표도 있는데 좀 더 경력이 쌓인 후 말하고 싶다." 이찬솔 "사람들이 많이 듣는 노래를 하는 뮤지션이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뮤지션이 되고 싶다." 강경윤 "밴드 음악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이는 것 같다. 댄스나 발라드와 같은 음악인데 말이다. 그래서 밴드 뮤지션 중에 음악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 받는 게 아니라 그냥 뮤지션으로서 인정 받고 싶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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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퍼밴드' TOP3 콘서트, 더 풍성해진 사운드의 명품 공연

'슈퍼밴드' 합동 콘서트가 약 4개월 만에 더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부산 공연에 이어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밴드 TOP3 콘서트'를 개최했다. JTBC '슈퍼밴드' 종영 후 결선에 진출했던 여섯 팀이 함께한 합동 공연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슈퍼밴드' 합동 콘서트다. '슈퍼밴드'에서 1,2,3위를 한 호피폴라,루시,퍼플레인이 주축으로 공연을 꾸몄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게스트 무대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의 포문은 루시가 열었다. 루시는 보컬 이주혁이 빠진 자리를 최상엽이 대신 채웠다. '슈퍼밴드'서 공개했던 '선잠', '플레어(Flare) 등의 무대를 새로운 보컬과 함께 꾸몄다. 루시 특유의 독특한 음악 세계와 스타일을 유지했지만 보컬 교체에 따른 변화는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이질감이 아닌 신선함을 선사했다. 새롭게 공개한 신곡 '난로' 무대로 루시만의 겨울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퍼플레인은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지난 '슈퍼밴드' 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도 퍼플레인 무대부터 객석에서 앙코르가 나오기 시작했다. 잠실실내체육관 지붕을 뚫을 정도로 파워풀한 채보훈의 가창력과 빈틈 없이 완벽한 멤버들의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네버 이너프(Never Enough)', '드림 온(Dream On)', '올드 앤 와이즈(Old and Wise)',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비롯해 신곡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의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어바웃 타임(About Time)'과 JTBC '슈퍼밴드'서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 '1000x',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들려줬다. 이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여 우승을 한 '백만송이 장미', '실연' 무대로 그때의 감동과 열기를 재현했다. 이번 공연이 지난 번과 다른 점은 스페셜 게스트가 있었다는 것. 벤지, 닥터스 등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뮤지션들이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이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더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피플 온 더 브릿지·이나우·김하진·신예찬·홍진호·아일·하현상은 ‘스틸 파이팅 잇(Still Fighting It)’을, 김영소·신현빈·임형빈·강경윤은 영화 ‘겨울왕국2’ OST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을 선곡해 고퀄리티 라이브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조원상이 직접 편곡한 단체곡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였다. 전 출연진들이 만들어낸 웅장한 사운드가 관객들에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슈퍼밴드'가 선물하는 이번 명품 공연은 내년 1월 11일 수원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연지 기자 2019.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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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슈퍼밴드' 톱3 "상상 속의 조합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실 것"

지난 여름 시청자들에게 명품 공연을 선물한 '슈퍼밴드'가 4개월 만에 다시 뭉쳤다. JTBC '슈퍼밴드'에서 1,2,3등을 차지한 호피폴라,루시, 퍼플레인이 합동 공연 '슈퍼밴드 톱3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내년 1월 11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8~9월 '슈퍼밴드' 결선에 오른 톱6가 꾸민 합동 공연을 잇는 두 번째 '슈퍼밴드' 콘서트다. 게스트가 있고 각 팀의 멤버를 색다르게 조합해 꾸미는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있다는 게 지난 공연과의 차별점이다. 세 팀이 모두 각각 신곡 무대를 꾸민다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귀를 호강시켜주는 명품 공연 준비에 한창인 세 팀을 19일 서울 마포구 한 연습실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다시 뭉쳐서 합동 공연을 하는데 어떤가요. 퍼플레인 정광현 "좋아요. 다시 만나도 또 좋아요." 호피폴라 아일 "언제 봐도 좋죠. 올 겨울 다같이 따뜻하게 보내려고 외로운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연을 합니다.(웃음)" -루시는 보컬 이주혁 씨가 기프트 활동으로 빠지고 최상엽 씨와 함께 공연을 하는데요. 같이 호흡을 맞춰보니 어떤가요. 루시 최상엽 "잘 소화를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루시의 음악과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잘해야죠.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루시 조원상 "새로운 조합이 되면서 색다른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전엔 루시하면 신나고 밝은 음악, 펑키한 음악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감성적인 음악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상엽이 형 덕분에 다양한 곡을 시도하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었죠." -지난 번 합동 공연과는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퍼플레인 정광현 "게스트가 있고요.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있어요. 다른 팀의 멤버끼리 뭉쳐 색다르고 다양한 조합을 완성했어요." 루시 조원상 "경연 때 보지 못 한 완벽한 구성과 조합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어떻게 섞어도 조합이 좋더라고요." 호피폴라 아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상상 속의 조합을 볼 수 있을테니 기대해주세요."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를 꼽아주세요. 퍼플레인 김하진 "호피폴라의 '어바웃타임' 무대가 기대돼요. 신곡 무대라 어떻게 꾸밀지 궁금하네요." 퍼폴레인 정광현 "호피폴라의 새로운 신곡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정말 기대돼요." 호피폴라 아일 "루시는 상엽씨가 새롭게 와서 어떤 새로운 색깔이 탄생할지 기대돼요." 루시 조원상 "저는 퍼플레인 무대요. 전국 투어 할 때 봤을 때 너무 좋았어요. 압도적으로 웅장한 밴드 음악을 선보이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이번 신곡으로 어떤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돼요." -'슈퍼밴드' 출연 이후 어떤 게 달라졌나요. 퍼플레인 정광현 "SNS 팔로워 수가 늘었죠." 호피폴라 아일, 홍진호 "경연 프로그램도 나가고, 다양한 곳에서 무대를 할 기회가 많이 생겼어요. 매일 매일 크리스마스 같은 하루를 보냈죠. '불후의 명곡'에서 1등도 하고 '슈가맨3'에 나가서 무대도 하고, 얼마 전엔 고척돔 무대에도 설 기회가 있었고요.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있죠." 루시 조원상 "합정역에 루시를 위해서 팬들이 영상 광고를 해줬어요. 처음 받아보는 선물인데 정말 감사해요." 퍼플레인 양지완, 정광현 "퍼플레인 팬들도 지하철 광고를 먼저 해줬어요." -지난 1년은 어떤 해였나요. 앞으로 계획도 말씀해주세요. 퍼플레인 김하진 "정말 바쁘게 확 지나갔어요. 그렇게 빨리 지나가서 좋았어요.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모두 의미있는 일들이었죠. 퍼플레인은 내년이 더 기대돼요. 신곡도 발표하고, 소통도 더 많이 하려고 해요." 호피폴라 아일 "막내 영소가 이제 '슈퍼밴드 톱3' 공연이 다 끝나면 해가 바뀌어서 스무살이 됩니다. 시원하게 뒤풀이 하고 싶네요. 내년엔 호피폴라 정규 앨범도 내고 해외 공연도 해야죠." 호피폴라 홍진호 "예능 등 방송을 더 많이 해서 좀 더 호피폴라를 알리고 싶어요. 저희 음악을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해요." 퍼플레인 정광현 "어릴 때부터 '슈퍼볼'에 서는 게 꿈인데요. 그 전에 JTBC '아는 형님'에 먼저 출연하고 싶어요.(웃음)' 퍼플레인 이나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퍼플레인 앨범도 낼 예정이에요." 루시 조원상 "각자 가수나 밴드마다 색깔이 있잖아요. 잔나비 하면 떠오르는 게 있고, 혁오하면 생각나는 게 있듯이 루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나 음악적 색깔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드림어스 2019.1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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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루시·퍼플레인, '슈퍼밴드 톱3' 콘서트로 신곡 최초 공개

호피폴라·루시·퍼플레인이 뭉친 '슈퍼밴드 TOP3' 콘서트 세트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공연 주최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13일 호피폴라와 루시, 퍼플레인이 참여하는 '슈퍼밴드 TOP3'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오픈하고 "단체곡 뿐만 아니라 특별한 오프닝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슈퍼밴드 TOP3'는 지난 여름 공연에서 27명의 합동연주로 선보인 콜드플레이의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 타임(Adventure Of A Life Time)'으로 센세이션 한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가장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의 단체곡으로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선정했다. 이 노래는 하현상, 신예찬, 홍진호가 '슈퍼밴드'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콘서트에서 듣고싶은 곡으로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곡이기도 하다. 이번 곡 역시 18명의 합동연주에 맞게 루시의 조원상이 편곡했다. 원곡과 색다르게 웅장하고 특별한 느낌을 선물할 전망이다. 호피폴라는 이번 '슈퍼밴드 TOP3' 무대에서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어바웃 타임(About Time)'과 JTBC '슈퍼밴드'서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 '1000x',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들려줄 예정이다. 루시 역시 '슈퍼밴드'서 공개한 바 있는 '선잠', '플레어(Flare)'와 신곡 '난로', '스윔(Swim)+크라이 버드(Cry Bird)' 등을 공개하며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퍼플레인은 '네버 이너프(Never Enough)', '드림 온(Dream On)', '올드 앤 와이즈(Old and Wise)',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비롯해 신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밴드 TOP3' 콘서트는 25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내년 1월 11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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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콘서트' 전국 투어 성료..2만 2000명 관객과 함께한 명품 공연

'슈퍼밴드 콘서트'가 대구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대구 EXCO(엑스코)에서 '슈퍼밴드 콘서트' 전국 투어가 막을 내렸다. '슈퍼밴드 콘서트'는 지난달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연을 시작해 서울·부산·수원·광주·대구 등 5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개최했다.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선에 오른 톱 6팀(호피폴라·루시·퍼플레인·피플 온 더 브릿지·모네·애프터문)이 꾸민 합동 콘서트였다.이번 전국 투어엔 2만 2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화려하게 막을 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대구 공연까지 출연진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명품 무대로 선보였다. 라이브 공연을 직접 듣고 본 관객들에게 앙코르 공연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전국 투어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 '슈퍼밴드 콘서트'에 참여한 밴드들은 8일 마지막 공연 직후 SNS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연 사진을 올렸다. '슈퍼밴드' 우승팀의 프런트맨 아일은 SNS에 '우리 슈퍼밴드 가족들과 잊지 못 할 추억들 많이 만들고 가네요. 슈퍼밴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항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슈퍼밴드' 출연 밴드는 콘서트를 마친 뒤 다양한 형태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앨범 발매, 팬미팅, 공연 등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9.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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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콘서트’ 감동 환희 선사한 슈퍼 천재 밴드의 명품 공연

'2019 슈퍼밴드 콘서트'가 서울을 시작으로 명품 전국투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2019 슈퍼밴드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선에 오른 톱 6팀이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합동 공연. 루시, 피플 온 더 브릿지, 모네, 애프터문, 퍼플레인, 호피폴라 순으로 무대를 꾸몄다. 음악 천재들의 치열한 오디션에서 뽑힌 최강 6팀이 꾸미는 공연은 퀄리티가 달랐다. 오프닝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전 출연진이 다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Adventure of a lifetime'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다. 일렉 기타, 피아노, 드럼, 베이스, 바이올린, 첼로 등 각자 자신이 맡은 악기를 연주하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진 팀별 무대에선 명품 라이브 공연의 향연이 펼쳐졌다.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물했다. 밴드마다 악기 구성과 음악 스타일,매력이 달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치 6팀의 단독 콘서트를 모아서 보는 느낌이었다. 출연진은 팀마다 4곡의 무대를 꾸몄다. 방송 경연 중 보여준 무대를 팀의 색깔에 맞춰서 선보이거나 다른 팀의 멤버를 게스트로 불러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무대를 펼쳐냈다. 모네의 'Royals' 무대 땐 퍼플레인의 김하진이 깜짝 등장해 베이스를 맡았다. 우승팀이자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호피폴라의 '1000X'와 'Creep' 무대 땐 피플 온 더 브릿지의 김형우가 베이스 연주를 맡아 더 깊고 묵직함이 느껴지는 공연을 완성했다. 관객 반응은 폭염 보다 더 뜨거웠다. 모든 팀의 무대에 기립 박수가 나왔고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쉬를 켜고 박자에 맞춰 손을 흔들었다. 폭발적인 반응이 끊이지 않았고 퍼플레인 공연 중엔 앙코르가 나오기도 했다. 무대 장인과 무대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관객들이 하나가 돼 만든 열정 가득한 공연이었다. 악기를 세팅하는 시간에도 공연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다음 무대를 꾸밀 밴드가 악기 세팅을 준비하는 동안 무대를 끝난 앞 팀은 무대 중앙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임형빈, 홍이삭, 이나우 등은 예정에 없는 깜짝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약 8000명의 관객과 함께한 '슈퍼밴드 콘서트'는 광주, 부산, 수원, 대구 공연으로 이어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8.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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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퍼밴드 콘서트' 폭염 잊게 한 명품 라이브 공연의 대향연

'2019 슈퍼밴드 콘서트'는 풍성한 사운드와 폭염도 잊게한 관객들의 환호로 가득찬 명품 공연이었다.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2019 슈퍼밴드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슈퍼밴드' 방송 때 결선에 오른 톱 6팀이 함께한 합동 공연. 루시, 피플 온 더 브릿지, 모네, 애프터문, 퍼플레인, 호피폴라 순으로 무대를 꾸몄다. 경연을 통해 뽑힌 최강 6팀답게 공연은 명불허전이었다. 오프닝 무대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전 출연진이 모두 올라 합동 공연으로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포문을 열었다. 일렉 기타, 피아노, 드럼, 베이스, 바이올린, 첼로 등 각자 자신이 맡은 악기를 연주하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진 팀별 무대에선 명품 라이브 공연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6팀의 단독 콘서트를 모아서 보는 느낌이었다. 개성과 매력이 다르면서도 꽉 찬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물했다. 각 팀의 공연엔 기승전결이 있었고 관객들도 이 흐름을 함께했다. 모든 팀의 무대에 기립 박수가 나왔고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쉬를 켜고 박자에 맞춰 손을 흔들었다. 마지막 순서가 아니었음에도 뜨거운 전율이 이어지며 퍼플레인 공연 중엔 앙코르가 나오기도 했다. 무대 장인과 무대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관객들이 하나가 돼 열정 가득한 공연을 만들었다. 이날 출연진은 팀마다 4곡의 무대를 꾸몄다. 방송 경연 중 보여준 무대를 팀의 색깔에 맞춰서 선보이거나 다른 팀의 멤버를 게스트로 불러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무대를 펼쳐냈다. 모네의 'Royals' 무대 땐 퍼플레인의 김하진이 깜짝 등장해 베이스를 맡았다. 호피폴라의 '1000X'와 'Creep' 무대 땐 피플 온 더 브릿지의 김형우가 베이스 연주를 맡아 더 깊고 묵직함이 느껴지는 공연을 완성했다. 악기를 세팅하는 시간까지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다음 밴드가 악기를 준비하는 동안 앞 팀이 무대 중앙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객들에겐 깜짝 이벤트와도 같은 시간이었다. 홍이삭, 이나우 등은 즉석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출연진의 센스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약 8000명의 관객과 함께한 '슈퍼밴드 콘서트'는 광주, 부산, 수원, 대구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8.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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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오늘(19일)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슈퍼밴드'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19일 인터파크에서 '슈퍼밴드' 전국 투어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여섯 팀이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합동 콘서트다. 서울(화정체육관)·부산(KBS부산홀)·수원(경희대 체육관)·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대구(EXCO 5층) 등 5개 지역에서 8회 열린다. 그동안 TV를 통해 본 무대를 직접 공연장에서 확인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은 공연이 개최되는 지역 별로 다르다. 서울 공연은 낮 12시, 광주는 오후 1시, 부산은 오후 2시, 수원은 오후 3시, 대구는 오후 4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슈퍼밴드' 톱 6 밴드는 프로그램 종영 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이번 콘서트를 위해 다시 뭉쳤다. 공연 구성, 기획 등을 논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보다 구체적인 공연 일정과 라인업은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7.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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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슈퍼밴드' 김우성 "모네 활동 계획?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해볼 것"

밴드 모네의 김우성은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많은 걸 얻었다. 우승팀 혜택이 부럽지 않다.'슈퍼밴드'에 더 로즈 밴드로 출연한 김우성은 팀에서 유일하게 경연에서 살아남아 밴드 모네라는 팀을 새롭게 꾸렸고, 최종 4위를 했다. 김우성은 매 라운드 마다 새로운 느낌의 무대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실력에 스타성까지 갖춰 방송 초반부터 이목을 끄는데도 성공했다. 그 덕에 난생 처음 광고도 찍었다. 경연을 진행하면서 성대 결절이 왔지만, 4명의 보컬로 구성된 5인조 모네를 만나면서 부족한 부분도 보완할 수 있었다. '슈퍼밴드'로 얻은 큰 사랑을 솔로 앨범으로 이어간다. 25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파이널까지 올라가면서 한편으로 더 로즈 멤버들도 신경 쓰였을 것 같다. 만약 우승을 하면 당분간 더 로즈 팀으로 활동을 못 할 수도 있는데 걱정되지 않았나."다행히 처음 지원할 때부터 더 로즈 멤버들끼리 그런 부분이 정리가 돼 있었다. 누군가 우승해서 다른 프로젝트로 1~2년 쯤 활동해야된다고 했을 때 기꺼이 기다려줄 마음이 모두 있었다. 더 로즈는 앞으로 평생 같이 음악을 할 친구들이니깐, 우리 중 누군가 1~2년 활동을 같이 못 해도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에 임했다. 대충하다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건 더 로즈 멤버들에게도, 프로그램 제작진에게도,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더 로즈 앨범에 피처링이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하고 싶은 뮤지션을 '슈퍼밴드' 중에서 고른다면."멜로우키친 형이랑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홍진호 씨와도 뭔가를 같이 해보고 싶고, 이찬솔 형과도 듀엣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모네 멤버들과는 뭐라도 같이 하면 다 좋을 것 같다."-'슈퍼밴드'의 경험이 더 로즈 음악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나."당연하다. 음악적 변화는 있을 것 같다. 하나의 음악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다른 장르로 확장해나가는 것도 좋은 그림일 것 같다.-모네로서 활동할 계획도 있나."멤버들과 구체적으로 나눈 이야기는 없지만, 조만간 모여서 속시원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앞으로 활동 계획은."솔로로 2년 전 준비한 미니앨범을 내고, 이어서 더 로즈 싱글도 낼 계획이다. 하루 1000~2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미국 9개 도시 미주 투어도 할 예정이다. '슈퍼밴드' 합동 전국 투어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나."사람들이 내 음악을 들었을 때 공감이 되고 감정이입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음악 스타일은 계속 바뀔 수도 있지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다."김연지 기자사진 제공=제이앤스타컴퍼니 [인터뷰①] '슈퍼밴드' 김우성 "'슈퍼밴드' 배움과 추억 준 프로그램"[인터뷰②] '슈퍼밴드' 김우성 "우승 목표였는데 못 해서 아쉬워"[인터뷰③] '슈퍼밴드' 김우성 "모네 활동 계획?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해볼 것" 2019.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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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감동 어게인...톱6 팀 합동 전국 투어 공연 개최

'슈퍼밴드'의 감동을 공연장에서 이어 간다.JTBC '슈퍼밴드'에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여섯 팀이 전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아일·김영소·하현상·홍진호)와 준우승팀 루시(이주혁·신광일·신예찬·조원상), 퍼플레인(양지완·김하진·이나우·정광현·채보훈), 모네(자이로·김우성·벤지·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디폴·이종훈·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강경윤·김준협·김형우·임형빈)가 모두 나선다.'슈퍼밴드'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싶었던 팬들에겐 라이브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팬들의 요청에 대한 보답으로 전국 투어 계획을 잡았다.'슈퍼밴드' 톱6 밴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방송이 끝나자마자 곧장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무대 기획과 구성 등을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전국 투어는 서울(화정체육관)·부산(KBS부산홀)·수원(경희대 체육관)·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대구(EXCO 5층) 등 5개 지역에서 8회 열린다. 서울과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돼 더 많은 음악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8월 3일 서울에서 포문을 연다.'슈퍼밴드' 전국 투어 공연 예매는 '피켓팅'이 예상된다. 지난 12일 파이널 생방송에는 문자 투표만 25만 건이 넘었다. 인기를 증명하는 투표 수치였다. 빠른 매진이 예상되는 이유다. 오는 19일 정오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15일 월요일 오후 4시 티켓 예매 공지가 인터파크에 올라왔다.김연지 기자 2019.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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