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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마일게이트, 소외 아동 위한 스마일하우스 8호 문 열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소외 아동을 위한 스마일하우스 8호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 내에 문을 연 스마일하우스 8호는 학대와 방임, 미등록 이주아동 등 소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형 그룹홈 3개 동을 신축으로 지원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은 스마일하우스 신축을 위한 기부금과 아동들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부터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소외 아동들을 위해 스마일하우스를 개소하고, 복지 지원을 이어 왔다. 스마일하우스는 초기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 뿐 아니라 심리치료, 자립지원금 결연 후원, 정서적으로 안정을 더하는 멘토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하우스 개소 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19 18:25
게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해밀학교에 기부금 전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강원도 홍천의 해밀학교에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 등과 함께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24시간 기부 콘서트에서의 모금한 기부금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후원금 등을 더해 총 3000만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 학생들의 IT 교육 인프라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밀학교는 지난 2013년 4월 강원도 홍천에 개교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다. 희망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과 ‘세아 스토리’와 같은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사장과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3.22 18:23
스포츠일반

박양우 장관 “게임산업도 세제 혜택 필요…방법 적극 발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에 대해 세제 지원을 제공할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업계 대표들과 만나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을 서두르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게임산업은 불경기에도 끄떡없는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비대면·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정책 방향에 따라 관련 법령을 빠르게 개정하고 실효성 있게 규제를 개선하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게임산업에 대한 세제 지원 의지를 보였다. 그는 "게임산업 수출액은 7조원으로 무역수지 흑자의 8.8%를 차지한다"며 "세금 혜택과 금융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제조업처럼 게임산업도 세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1월로 예정된 한중일 e스포츠대회와 부대행사인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게임업체들의 참여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업체와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게임업계에서 논란이 돼온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업계 자율규제로 풀어나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중국의 게임 판호(게임영업 허가) 문제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 문제 해결에 정부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문체부는 지난 7일 규제 개선과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을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14 18:18
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지주사 신임 대표에 성준호 메가랩 대표 선임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에 현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및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임한다고 31일 발표했다.성준호 신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그동안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의 대표로서 글로벌 콘텐트 소싱은 물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진두 지휘 해왔다. 장인아 대표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를 겸임해 오면서 신규 콘텐트 개발 및 신규 IP 발굴, VR 게임 등의 신사업 개발을 이끌어왔다. 또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COO(그룹 최고 운영 책임자)로서 전반적인 그룹 경영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사로서 앞으로 게임 개발, 퍼블리싱은 물론 투자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그룹 경영 전반의 중추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성준호 신임 대표는 앞으로 그룹의 대표 임원으로서 그룹 사업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경영체계 개편이 지난 2017년 도입한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 개편의 연장선으로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경영 기조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은 기존과 같이 그룹의 장기적인 비전과 신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성준호 신임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개별 사업과 법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전체의 리소스를 집중해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명실 상부한 글로벌 명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그룹의 대외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를 그룹의 대외 협력 및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 책임 임원으로 선임했다. 양동기 대표는 또 그룹의 자금 운용을 함께 책임지며 현재와 마찬가지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2.31 17:27
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몽골에 글로벌 희망학교 설립 추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몽골에 글로벌 희망학교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 및 코피온과 함께 몽골 소외지역 학교 3곳에 IT 교육 인프라를 구축, 아동·청소년들의 콘텐트 창작 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희망학교 11~13호를 설립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19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사옥에서 몽골 글로벌 희망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희망스튜디오는 몽골 올란바토르시 소재 3개 학교에 노후화 된 IT 교실의 리모델링과 함께 노후 PC 교체, 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전면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스튜디오가 제공하는 최신 IT 환경을 통해 글로벌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는 학생수만 총 1만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단순 IT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몽골 아이들이 콘텐트 창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란바토르시 컴퓨터 교사 100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또 몽골 과학기술대의 IT 교육 봉사 동아리와 연계 프로그램 개설, 교내 컴퓨터 클럽 운영 등 교사와 아이들이 콘텐트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희망스튜디오는 해외 낙후 지역 희망학교를 설립해 IT 교육 인프라와 아동청소년들의 콘텐트 창작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쾅빈, 호아빈, 박깐, 까오방을 비롯해 중국 샨시성과 리수이시, 항주시 등 총 10곳에 글로벌 희망학교를 개설해 5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지난해부터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의료 분야까지 후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연세 의료원과 협약해 베트남 다낭, 땀기 지역에서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베트남 현지 의사들을 한국 연세 의료원으로 초청해 한국의 선진 의술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4.20 20:25
생활/문화

권혁민 스마일게이트 의장, 전문경영인에 권한 전폭 위임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이하 그룹 이사회)’를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그룹 이사회 출범은 스마일게이트의 기업 규모와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기회의 선제적 발굴·육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와 전문경영인 책임경영 체제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그룹 이사회는 권혁빈 의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이정준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성준호 대표 등 전문경영인들이 주요 멤버로 구성된다.스마일게이트는 그룹 이사회가 각 분야 전문경영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집결, 그룹이 나아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중대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권 의장은 그룹 주요 사업 경영에 대한 전폭적인 권한을 위임,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규모 신사업 투자 등 그룹 차원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경우 그룹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또 권 의장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권 의장은 오렌지팜 등 스타트업 지원으로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비롯해 기획에서 실행까지 직접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창의 프로그램 ‘SEED’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성 발현 환경 조성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대표로는 양동기 대표가 선임됐다. 양 대표는 2011년 그룹 CFO로 취임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관리해 온 성과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스토브 각자 대표를 역임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점 등을 인정받아 지주사 대표로 낙점됐다.양 대표는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로 향후 20년, 30년, 나아가 100년 영속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룹 이사회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전문경영인들이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7.26 13:14
생활/문화

도종환 장관 친게임산업 행보…"자율규제로 패러다임 전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친게임산업 행보에 나섰다. 도 장관은 취임한 지 8일 만에 게임산업 현장을 찾아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도 장관은 27일 오후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찾아 중소 게임업체 푸토엔터테인먼트와 아우러를 돌아보고 게임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 장관은 이날 게임산업계의 규제 개선 요청에 대해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규제정책에서 벗어나 게임업계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게임산업 자율 규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게임규제개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도 장관은 "게임산업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게임규제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사회적 공감을 얻는 자율 규제를 만들어낸다면 게임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합동 게임규제개선 협의체는 한국게임산업협회, 모바일게임산업협회, 게임 관련 학회·전문가, 소비자 단체,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문체부 등이 참여하며 올 하반기부터 가동할 전망이다. 협의체는 게임물 자체 등급분류제, PC·온라인게임 결제 한도, 확률형 아이템 규제, 청소년 게임이용 시간제한(셧다운제도) 등 게임산업 현장의 법적·제도적 애로사항들을 검토해 자율 규제로 전환할 방안을 찾는다. 도 장관은 중소 게임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게임산업의 성장 사다리 조성을 위한 구상도 밝혔다. 게임산업 성장 사다리 펀드 조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유통·마케팅 지원 확대, 창업 보육 및 중소기업 종합 지원을 위한 게임부스트센터 구축 등 게임산업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것. 도 장관은 게임이 남녀노소의 건강한 여가가 될 수 있도록 게임문화 진흥정책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윤준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병관 의원 등 게임산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6.27 18:56
생활/문화

'실적 부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수술

스마일게이트가 실적이 부진한 게임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사업 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대대적으로 수술했다.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각 기능에 따라 두 법인으로 분리하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우선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라는 이름의 신규 플랫폼 개발 법인을 설립했다. 신규 법인명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발한 ‘스토브’ 브랜드명을 적용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로 정해졌다. 향후 스마일게이트의 플랫폼은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개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규 법인 스토브는 현 그룹 CEO인 권혁빈 회장과 그룹 CFO이자 부사장인 양동기 대표가 각자 대표 형태로 이끌어 가게 된다.스마일게이트 측은 권혁빈 회장과 양동기 대표가 맡은 것에 대해 "그룹에서 보는 플랫폼 사업에 대한 중요도와 향후 더욱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스마일게이트는 플랫폼 ‘스토브’를 모바일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향후 VR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플랫폼으로까지 확장·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서비스와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사업 안정화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대표는 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인아 사업부문 대표가 맡는다.장인아 신임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타이틀인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을 이끌어 낸 주역으로, 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대표와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이하 월드와이드)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회사 측은 "메가포트는 기존의 국내 중심 사업과 장 대표가 월드와이드에서 진두지휘하던 글로벌 사업과의 연계로 글로벌 온라인·모바일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메가포트 조직 재정비로 플랫폼 사업과 게임 서비스 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안정화 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8.04 07:00
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조직개편…계열사 사명 변경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가 조직을 재정비했다. '크로스파이어'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의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커진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 개편 방향은 지주회사의 역할과 사업회사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권혁빈 대표를 필두로 각종 투자 및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이나 후배 양성과 같은 사회환원 활동 및 기업 브랜드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는 각각 게임의 개발·발굴 부문, 유통·해외시장 개척 등 각각의 핵심 분야에 주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기존 게임 개발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양동기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비롯해 IT 및 문화 콘텐트까지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기존에 있던 개발 스튜디오 외에도 잠재력 있는 개발사를 추가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등 게임 IP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ISG는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변종섭 대표가 선장을 맡는다.권 대표는 “일반적인 개발 스튜디오 중심의 구조를 탈피해 각 계열사의 사업 성격과 분야를 전문화시키는 동시에 효율성의 극대화를 갖추는 형태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또 “정통 지주회사 구조의 체계성과 자율경영의 가속화, 의사결정의 신속화 및 경영 전문화를 추구, 이제까지의 스마일게이트와는 크게 달라진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1.28 18:50
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제1회 게임기획 시상식 진행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19일 제1회 게임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은 모바일 RPG 'The Guardian'을 출품한 이화국문삼자매팀(유윤경·김이진·김지현)이 차지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학생들로 꾸려진 이화국문삼자매팀이 만든 이 게임은 마을을 지키는 장승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총 221개 작품 중 1위를 차지했다. 금상은 디지털 보드게임 'LEGO'를 개발한 카이루덴스팀(500만원)이 차지했으며 장려상 5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 입상자들은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희망자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통해 창업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출품작의 지적재산권도 당선자에게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제1회 게임기획 공모전을 진행했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부사장은 “올해 진행될 2회 공모전에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01.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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