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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40세에 운전면허 도전...필기 77점으로 합격

가수 영탁이 1종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 첫 도전 만에 필기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13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절친’ 뮤지컬 동료인 손준호X김소현 부부를 만나 기혼자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모습을 비롯해 영탁의 운전면허 취득 장기 프로젝트 시작, 절친 박태환을 초대한 모태범의 첫 집들이 현장이 펼쳐져 역대급 흥미를 자아냈다.먼저 공개된 모태범의 영상에서는 박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이사한 지 4개월 된 모태범의 집을 ‘1호’로 찾은 박태환은 등장부터 골프웨어와 변온 머그컵 등 모태범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나와는 감성이 다르다”라며 감탄한 모태범은 “그렇지만 너도 솔로 된 지 오래잖아”라며 ‘찐친’만이 할 수 있는 공격을 가했고, 박태환은 “‘신랑수업’에 곧 내가 나올 수도 있어”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모태범은 손님 박태환을 위해 직접 손톱을 정리해주며 ‘네일 장인’의 정성을 쏟았다. 특별한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한 박태환은 곧 너저분한 집안을 살펴보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다,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러 나가자고 제안했다.이동 중인 차에서 모태범은 “나이가 서른넷인데 내 짝은 언제 나타날까”라고 신세를 한탄했고, 이에 박태환 또한 “내 코가 석 자”라고 푸념했다. 이들은 “‘신랑수업’ 기혼자인 이승철 형님과 김원희, 홍현희 누나에게 소개팅을 부탁해 보자”고 진지한 논의를 나눴다. 이에 이승철이 모태범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모태범은 “작사가 김이나 씨나 배우 심이영 씨같은 스타일에 끌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장안의 화제인 ‘깻잎 논쟁’과 ‘새우까기 논쟁’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다가 생활용품 마트에 도착한 모태범과 박태환은 쇼핑 후, 인형 뽑기 가게로 향해 ‘국대’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인형 뽑기 장인”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두 사람이지만, 총 37회의 도전 만에 간신히 3개를 뽑은 뒤 메달을 딴 것처럼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영탁은 “운전면허 시험에 등록했다”고 발표한 뒤,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으로 갔다. 어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쌩 사진’에 당황한 영탁은 포토그래퍼에게 김준수의 사진을 참고용으로 보여주며 과한 리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우스꽝스러운 결과물에 ‘KO’ 당하며 원본 사진으로 등록을 마쳤다. 본격적인 필기시험 공부에 돌입한 영탁 앞에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가 나타났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한 해설과 각종 차량 용어들을 설명해준 뒤, VR 체험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영탁을 안내했다. 여기서 영탁은 운전 게임으로 체득한 반전의 실력을 드러내, “필기만 합격하면 되겠다!”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드디어 다가온 필기시험 당일, 스케줄 틈틈이 공부에 매진해온 영탁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도착했다. 김찬우도 시험장에 찾아와, ‘엿 꽃다발’과 청심환, 찹쌀떡을 선물하며 폭풍 응원을 건넸다. 대기실에서 마지막 ‘벼락치기’에 돌입한 뒤, 시험장에 들어선 영탁은 종료 시간까지 꽉꽉 채워 풀이에 매진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시험 결과 영탁의 점수는 77점으로, 1종 보통 면허의 커트라인 70점을 훌쩍 넘긴 성적으로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출연진들의 박수가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실기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 등 ‘큰 산’이 예고되며 장기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를 궁금케 했다.김준수는 사진을 잘 찍기로 소문난 손준호와 ‘봄맞이 출사’에 나섰다.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허리 높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전수 받기로 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카페로 이동해 수다 타임을 가졌고,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던 찰나에 김소현이 깜짝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수의 신랑점수에 관한 손준호의 ‘훈수’를 지켜보던 김소현은 “본인 점수가 몇 점인지도 모르고 조언을 하느냐”고 ‘팩폭’을 가동한 후, “손준호의 신랑점수는 인심을 많이 써서 65점이다, 상승 전에는 15점이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김소현은 “남편은 집안일을 ‘해준다’고 하고 미루는 타입이다. 결혼 전과 후의 생활은 천지 차이”라며, 부부의 ‘현실 세계’를 낱낱이 설명했다.김소현은 임신 초기 손준호가 걸그룹 댄스를 보는 모습에 피 터지게 싸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결혼 전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는 이야기로 손준호의 신랑점수를 연신 깎았다. 그러나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촬영 당시 손준호가 진행한 깜짝 이벤트 덕분에, 그나마 점수가 65점으로 상승했다고 밝혀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은 “손준호가 평소 지나치게 절약해 권태기가 왔는데, 나도 기억하지 못했던 생일날 명품 선물을 사왔더라”고 남편을 칭찬하며, “현재 김준수의 신랑점수는 70점, 앞으로 요리를 배운다면 점수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준수는 “부부의 결혼 생활을 제대로 간접 체험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꿀잼 토크’ 직관을 마무리했다.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한영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박군이 등장해, 턱시도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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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데뷔 첫 OST 참여…'스물다섯 스물하나' 여섯번째 목소리

트와이스 지효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단독 참여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여섯 번째 OST 'Stardust love song'(스타더스트 러브 송) 가창자로 선정됐다. 이번 OST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한 이후 지효의 첫 솔로 OST로 알려져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Stardust love song'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감도는 곡으로 현악 4중주의 하모니가 따스한 감정을 불어넣는다. '너는 날 다시 꿈꾸게 하는 걸/넌 내게 이미 너무도 커다란 위로' 등 가사와 지효의 따뜻하고 담백한 목소리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7일 정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효가 노래에 집중하며 녹음하는 모습과 함께 드라마의 명장면이 더해져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최근 트와이스는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는 지난해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열었다. 지난 달 1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시작한 미국 총 5개 도시 7회 공연의 미주 투어는 지난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에서 성료됐다. 해당 미주 투어는 16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5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현지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15일 로스앤젤레스, 27일 뉴욕 공연을 추가로 준비했고, 추가 공연 티켓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그 시작으로 오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트와이스4)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린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비롯해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Alcohol-Free'(알콜-프리)까지 총 4곡의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7월 일본 정규 4집 등 현지 데뷔 5주년 기념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내달 23일과 24일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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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데뷔 이래 첫 단독 OST 참여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OST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지효는 7일 신곡 ‘스타더스트 러브 송’을 발매했다. 이 노래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주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여섯 번째 OST다. 지효가 그룹이 아닌 솔로로 OST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스타더스트 러브 송’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감도는 곡이다. 현악 4중주의 하모니가 따스한 감정을 불어넣는다. 지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최근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는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포문을 연 이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트와이스는 올해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마련했다. 그 시작으로 오는 16일 일본에서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4’를 발매한다. 또 올 5월에는 일본에서 데뷔 5주년 기념 DVD를 발매하고 7월에는 정규 4집을 낸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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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설렘주의보 심쿵 유발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장미꽃 대면으로 설렘주의보를 발령한다.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8%, 최고 7.2%, 전국 기준 평균 5.6%, 최고 6.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7회 엔딩에는 김태리(나희도)가 남주혁(백이진)의 첫사랑 고백 음성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갇혀있다는 김태리를 구하러 남주혁이 학교 옥상 아지트의 문을 연 순간, 남주혁의 방송 녹음본에서 '나도 사랑해 다은아'라고 읊조리는 남주혁의 음성이 흘러나왔던 상황. 복잡한 표정으로 남주혁을 쳐다보는 김태리와 난처함을 드러내는 남주혁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드리웠다. 선공개 영상에는 남주혁이 김태리를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김태리가 하던 완력기가 날아가면서 유리창이 와장창 깨지자, 남주혁이 깨진 유리에 행여나 김태리가 다칠까 걱정하며 김태리를 들어 올려 위치를 옮겨준 것. 갑작스런 남주혁의 행동에 얼떨떨해하는 김태리의 표정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에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노란 장미꽃을 손에 든 채 마주보고 선 심멎 대면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김태리와 남주혁이 젊음의 거리 대학로 한복판에서 만나는 장면. 김태리는 떨림과 설렘이 범벅된 눈빛을 드리운 반면, 남주혁은 당황한 듯 놀란 표정으로 김태리를 바라보고 있다.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뜻밖의 깜짝 대면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심장을 몽글거리게 만드는 투샷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좌절을 함께 극복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또 어떤 변수들과 부딪히게 될지 8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늘(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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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과몰입 부르는 스포츠 기자 연기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과몰입을 부르는 청춘 남주혁은 캐릭터 준비도 남다르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에는 남주혁(백이진)이 기자로서의 한 발을 더 내딛는 열정 가득한 순간이 그려졌다. 출입 기자증을 달고 말쑥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아르바이트생 남주혁과는 사뭇 다른 면면을 들여다보게 했다. 특히 남주혁은 김태리(희도)의 금메달 오심 논란에 대한 부당함을 풀기 위해 집념으로 심판을 설득해 인터뷰를 따냈고 단독 보도를 하게 됐다. 직접 발로 뛰며 사실만을 전달하겠다는 의지, 김태리를 생각하는 진실된 마음까지 더해져 극적이고 성공적인 리포팅을 마쳤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방송국 스포츠 기자 역할을 맡게 된 남주혁은 새로운 캐릭터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직업의 전문성과 디테일함을 살리기 위해 실제 스포츠 기자를 만나서 리포팅 지도를 받고 계속해서 녹음 파일을 따라 하며 발음, 발성을 주의 깊게 연습했다. 평소 스포츠 뉴스를 꾸준히 찾아보면서 뉴스 흐름에 익숙해지고 어감의 특징을 체득하기 위해 이를 생활화하기도 했다. 또한 극 중 기사의 어느 부분에 더 포커싱하여 메세지를 전달할 것인가 고민하는 등 작품에 대한 애정은 고스란히 캐릭터 연구로 이어졌고, 그 결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 톤과 말투, 진중한 눈빛까지 더해져 남주혁의 리포팅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남주혁의 열정과 섬세한 연기는 '성장캐' 백이진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에서 그치지 않고 때로는 동네 오빠처럼 능청스럽게, 때로는 주어진 일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는 열의로 웃음과 진정성 사이를 오가며 한층 풍성한 감정들을 표현해 내고 있다. 이전 작품들에서도 다양한 캐릭터의 각기 다른 성격과 직업을 완성도 있게 그려온 남주혁은 이번 역할마저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어리숙하고 패기 넘치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과 정식 기자로서 단독 보도를 따내며 결국 해내고야 마는 청춘의 생동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청춘의 풋풋함과 건강함을 잃지 않겠다는 로망이 남주혁을 통해 백이진에게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 남주혁이 보여줄 청춘의 성장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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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판정시비로 얼룩진 금메달 찾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김지연(보나)으로 인해 얼룩진 금메달 논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8%, 최고 7.2%, 전국 기준 평균 5.6%, 최고 6.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김태리(나희도)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김지연(고유림)과 맞붙어 격렬하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어린 시절 아빠와 처음 펜싱을 접했던 순간부터 그만두라는 코치와 엄마에게 반발했던 순간까지 김태리의 과거가 흐른 가운데 14대 14, 한 포인트만 남겨둔 상황. 김태리와 김지연은 동시 공격에 나섰고 양쪽 다 불이 들어왔지만 심판이 김태리가 이겼다는 사인을 날리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김지연은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는데 이어 시상대 위에서 억울한 듯 눈물까지 흘려 판정시비에 불을 붙였다. 특히 기자회견장에서 오심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지연이 "오심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빨랐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기자들의 오심판정 질문이 터져 나오자 끝내 김태리는 금메달을 벗어 놓고 기자회견장을 나갔다. 김지연이 무슨 쇼를 하냐고 윽박지르자, 김태리는 "쇼는 누가 했는데. 선수끼린 알지 않냐? 누가 빨랐는지"라고 맞섰다. 하지만 김지연은 "내가 빨랐어"라고 물러서지 않았고, 김태리는 "네가 판정을 부정하고 결과를 인정하지 않아서 내 금메달이 명예를 잃었다고"라고 되받아쳤다. 그러나 김지연이 여전히 금메달을 뺏긴 자신이 분하다고 소리치자, 김태리는 "지금 금메달을 뺏긴 사람은 나야. 뺏은 사람은 너고 고유림"이라며 싸늘하게 나가버렸다. 그 사이 남주혁은 김태리의 금메달을 부정하는 기사들이 쏟아지자 선배에게 "사람들은 고유림이 이기는 걸 보고 싶었는데 졌으니까요. 근데 뉴스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반발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선배는 뉴스는 현상을 쓰는 거라며 오히려 불가근불가원을 들어 취재원과 거리 유지를 하지 못한 남주혁을 질타했다. 선수촌을 일탈해 정처 없이 걷던 김태리는 기자들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오버랩 되자 약을 사러 갔다가 엄마 서재희(신재경)가 "고유림 선수가 금메달을 빼앗기고 눈물을 보였습니라"라고 멘트하는 뉴스에 더 큰 상처를 받았다. 어딘지 모르는 곳까지 간 김태리는 남주혁과 연락이 닿았고, 남주혁은 무사한 김태리에게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단독 행동에 대해 질책했다. 울컥해서 가버리는 김태리를 따라간 남주혁은 "사람들은 고유림이 피해자래. 근데 나는 너도 피해자 같거든"이라며 위로를 전했고, 김태리는 남주혁에게 펜싱칼을 건네 동시에 찔러보는 동작을 해보며 "선수들은 모를 수가 없어. 동시에 불이 들어와도 누가 빨랐는지 모를 수가 없다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남주혁은 이전 펜싱 내기에서 딴 소원권을 쓰겠다면서 "더 이상의 사건사고는 안 돼. 돌아가자 희도야"라고 설득했다. 결국 처분 받을 때까지 집에서 자숙하라는 코치의 명령에 선수촌을 떠난 김태리는 기차역에서 '매수된 심판? 펜싱 나희도 우승', '펜싱 고유림 도둑맞은 금메달' 등 자신을 비난하는 신문 헤드라인을 보고 두려움이 솟구쳤다. 열차 좌석에 차마 앉지도 못하고 통로에 기댄 채 서울로 향하던 그 시각, 남주혁은 떡갈비 식당을 소개해주며 친분을 맺은 펜싱 결승전 심판을 찾아갔다. 그리고 "선수가 덜 유명하다는 이유로 전 국민에게 비난받는 게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라던 남주혁은 포대기를 몸에 두르고 인형까지 업고 나선 투혼 끝에 결국 심판의 인터뷰를 따냈다. 이때 엄마와 마주치기 싫어 국밥집으로 갔던 김태리는 "선수들은 흥분한 상태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상식적으로 바로 앞에서 본 내가 제일 잘 보지 않았겠나"라는 결승전 심판의 인터뷰와 함께 "과열된 억측과 논란을 감당해야 하는 건 어린 선수들이었습니다. 가장 기뻐야할 순간은 그렇게 상처로 남게 되었습니다"라는 남주혁의 보도를 보게 됐다. 김태리는 그간의 서러움에 눈물을 떨궜고, 옆 테이블 손님이 격려에 주체할 수 없이 오열을 터트렸다. 이후 선배에게 칭찬을 듣고 미소를 짓는 남주혁, "알아줘서 고마워 백이진"이라고 위로에 감사하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기면서 한층 성장한 두 청춘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는 오늘(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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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칼 겨눈 김태리♥남주혁 레드라이트

'레드(red) 라이트'가 켜졌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칼끝을 겨누는 시골길 한복판 ‘펜싱칼 대치’로 긴장감을 높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는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꿈을 위해 질주하는 나희도 역을, 남주혁은 IMF로 몰락한 집안에 대한 무거운 책임과 버거운 현실에서 끝내 일어선 백이진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6회에서 나희도(김태리)는 펜싱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서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고유림(김지연)의 라이벌이 되겠다는 자신의 꿈에 한층 가까워졌고, 백이진(남주혁)은 도망을 끝내고 UBS 수습기자가 되어 나희도와 운명 같은 재회를 맞았다. 특히 나희도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지만 백이진의 도움으로 극복한 후 고유림과 피스트 위에 선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5일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에서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이전과 다른 냉랭 기류에 휩싸여 눈빛 대치를 벌이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변곡점을 예고한다. 이는 극중 나희도와 백이진이 시골길 한복판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시선을 부딪치는 장면. 나희도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듯 상기된 얼굴로 백이진을 노려보고, 백이진은 차분하면서도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나희도에게 눈길을 둔다. 이어 펜싱칼을 손에 쥔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차 없이 칼끝을 향한 채 공격 태세를 취해 긴장감을 높이는 것. 재회 후 더욱 끈끈한 연대를 지녔던 두 사람에게 발발한 갈등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태리와 남주혁은 촬영을 준비하는 시간에도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장면의 사소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와 찰진 팀워크를 증명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김태리와 남주혁은 흔들리는 눈빛과 긴장 어린 손길, 불안한 호흡 등 심상치 않은 감정의 나희도와 백이진으로 극강 몰입해 연기에 입체감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정확하게 표현되어야 하는 펜싱 동작을 위해 몇 번이고 연습을 해보며 꼼꼼하게 합을 짜고 동선을 만드는 철저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 다른 온도 차의 감정 연기를 뛰어난 집중력으로 유려하게 표현하며 그야말로 현장을 장악했다”며 “두 사람이 어떤 뜻밖의 사건과 맞닥뜨려 갈등이 터져 나오게 된 것일지 5일 방송될 7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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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남주혁, 닿을 듯 말 듯 밀착 투샷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닿을 듯 말듯한 밀착 모멘트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김태리와 남주혁의 색다른 기류가 담긴 볼 빨간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은 펜싱 국가대표와 기자로 극적인 재회를 했다. 이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나희도는 백이진의 도움을 받아 이를 극복하며 희열과 감동을 안기기도. 이런 가운데 가까워진 거리로 핑크빛 기류에 휩싸이는 나희도와 백이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티격태격하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의 곁으로 오토바이가 빠르게 지나가고, 깜짝 놀란 백이진은 나희도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긴다. 이에 나희도의 얼굴에 먹던 아이스크림이 묻자, 백이진은 그의 얼굴을 닦아주며 이상 기류를 형성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에게 드리워진 색다른 기류는 어떤 느낌일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내일(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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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VS 보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인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보나가 숨 막힐 듯한 긴장감 속 팽팽한 승부를 펼친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은빛 피스트 위에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놓고 겨루는 김태리와 보나의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나희도(김태리 분)와 고유림(보나 분)은 격렬한 말싸움 끝에 머리끄덩이를 휘어잡고 살벌한 몸싸움을 벌였다. 나희도는 고유림을 편애하는 국가대표 코치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지만, 결국 아시안 게임에 결승에 진출해 고유림과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이런 가운데 라이벌로서 결승전에서 맞붙은 나희도와 고유림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은빛 펜싱 피스트 끝에 선 두 사람은 앙가르드 자세를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이내 무서운 속도로 서로를 향해 달려든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과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올라선 나희도가 접전을 벌인다고 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인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태리와 보나는 아시안 게임 결승전 촬영을 위해 전문가에게 레슨을 받으며 펜싱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서로의 상대가 되어 땀을 흘리고 더 정확한 자세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등 온 힘을 기울여 실감나는 펜싱 동작을 완성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보나는 펜싱 선수로서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몇 개월에 걸쳐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 노력들이 안방극장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며 “제작진까지 세심하게 공을 들여 완성한 두 사람의 역대급 펜싱 승부 장면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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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운명적 재회 9.8% 자체 최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우연인 듯 운명처럼 재회를 이룬 가운데 또 한 번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뒤덮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1%, 최고 12.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8%, 최고 11.3 %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6.1%, 최고 6.9%, 전국 기준 평균 5.7%, 최고 6.4%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극 중 남주혁(백이진)은 힘든 상황에서도 아빠와의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던 엄마가 "너도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으면 같이 나아지는 사람. 그런 게 진짜 성공한 인생이야"라고 말하자 갑자기 뭉클해진 채 "나 서울 갈래요. 도망은 여기까지예요"라고 단단한 의지를 드러냈다. 풀하우스 15권이 나오기 전에 김태리(나희도) 앞에 나타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5개월 후 남주혁은 UBS 수습기자가 되어 취재를 하며 고군분투했다. 그동안 김태리는 월드컵과 그랑프리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따는 등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고, 남주혁이 주고 간 칼에 써진 '국가대표 나희도'라는 글씨를 보며 "아시안게임도 잘 부탁해. 칼 준 사람도 잘 좀 부탁해. 너무 힘들지 않게"라고 주문처럼 기도했다. 그러나 김태리는 김지연(고유림)을 편애하는 국가대표 코치로 인해 힘들어했고, 결국 김지연과 머리채를 휘어잡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무섭게 성장해 나갔다. 그런 사이 남주혁은 시위 현장에 취재하러 나갔다가 시위 행렬 사이를 가로질러 걸어가는 김태리를 발견했다. 남주혁은 행진하는 군중들 속에서 김태리를 미친 듯이 찾다가 가방에서 풀하우스 15권을 떨어뜨렸고, 그때 "백이진?"이라는 김태리의 목소리와 함께 풀하우스 15권을 들고 있는 그가 나타났다.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벅차했고 남주혁은 "늦어서 미안해. 봤어 15권?"이라며 사과를 건넸다. 기자가 됐다는 남주혁의 말에 기뻐한 김태리는 반년 만에 만난 남주혁에게 3일 된 남자 친구를 소개해 박장대소케 하고는 "아까 너 뒷모습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놓칠까봐"라며 먹먹해했다. "너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엄청 기도했어. 기도가 좀 통했나?"라는 말에 감동 받은 남주혁은 "조금 힘들었고 금방 일어섰어. 일어서지던데?"라며 김태리의 응원에 힘을 냈음을 덤덤하게 털어놨다. 이후 스포츠국에서 펜싱을 담당하게 된 남주혁은 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 위해 경주에 도착했고, 김태리는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김지연과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하지만 김태리는 결승전을 겨우 3시간 남겨놓은 상황에서 준결승에서 붙었던 일본 선수와 칼이 바뀌는 위기에 맞닥뜨렸다. 그냥 바뀐 칼을 쓰라는 코치에게 "대체 어느 선수가 시합에서 남의 칼을 써요!"라고 외친 후 기차를 탔다는 일본선수를 우여곡절 끝에 만나 칼을 되찾았다. 그러나 열차가 연착되는 위기가 이어졌고, 이 소식을 들은 남주혁은 경주역으로 차를 몰아 뛰어 나오는 김태리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그리고 남주혁은 "경기도 못해보고 질까 봐"라고 불안해하는 김태리를 안심시켰다. 경찰이 쳐놓은 차량 통제 철제 바리케이트가 앞을 막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남주혁은 기지를 발휘해 통과했고 안전하게 도착했다. 국가대표 김태리가 자신감에 찬 다부진 표정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른 가운데, 당당하게 김지연을 향해 달려 나가는 피스트 질주 엔딩이 담겨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3월 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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