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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엄마가 된 할리퀸” 마고 로비, 결혼 8년 만 임신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결혼 8년 만에 엄마가 된다.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마고 로비는 앞서 지난 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모 호수에서 남편 톰 액컬리와 D라인으로 포착되어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마고 로비와 톰 액컬리는 지난 2013년 영화 ‘스윗 프랑세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영화 제작사 럭키챕 엔터테인먼트를 공공 설립하여 영화 ‘바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어바웃 타임’(2013),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바비’(2023)에 출연했으며 그가 연기한 할리 퀸과 바비는 전세계적 사랑을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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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출격…마블↔DC 넘나드는 배우들

마블과 DC 다양한 세계관을 넘나든다.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주인공 자레드 레토가 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라이언 레이놀즈 등과 함께 다양한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로 손꼽히는 자레드 레토는 타이틀롤 모비우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자레드 레토의 '모비우스' 출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마블과 DC 세계관을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레드 레토는 앞선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에서 조커 역을 맡으며 DC 유니버스의 대표 빌런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광기 어린 미치광이 조커라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표현해 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는데, 이번에는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중적 매력의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를 맡으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모비우스'는 DC 코믹스와 함께 미국 코믹스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캐릭터로, '모비우스'가 어떤 비주얼과 서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다. 자레드 레토뿐만 아니라 '모비우스'에 출연하는 마이클 키튼 또한 마블과 DC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는 벌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서 처음 모습을 비춘 데 이어 '모비우스'에도 등장한다. MCU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마이클 키튼은 앞서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배트맨을 연기, DC 유니버스의 대표 히어로로 분했다. 여기에 '데어데블'(2003)의 데어데블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저스티스 리그'(2017)의 '배트맨'을 맡은 벤 애플렉도 세계관을 넘나드는 대표적인 배우로 꼽힌다. 벤 애플렉은 시각 장애를 가진 슈퍼히어로 데어데블부터 마이클 키튼과는 또 다른 배트맨을 연기하며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 속 그린 랜턴과 '데드풀' 시리즈의 데드풀로 활약, 세계관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세계관 속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세계관을 넘나들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자레드 레토의 활약이 기대되는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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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테일러 스위프트·드웨인 존슨 극찬 '지원사격'

할리우드 스타들이 '더 배트맨'을 지원 사격했다.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올해 국내 개봉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세계 7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글로벌 극찬 세례를 받으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최근 감독과 배우 등도 영화를 극찬하고 나섰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더 배트맨'의 카체이스 시퀀스에 대해 극찬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정말 잘했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인 드웨인 존슨은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영화라면서 제작진과 배우에게 박수를 보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이롭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역대 캣우먼인 미셸 파이퍼와 할리 베리는 이번 영화에서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으로 나온 조이 크라비츠와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더 배트맨'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85%로 프레시 마크 인증, 팝콘 지수 90%, 시네마 스코어 A-의 역대급 관객 점수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특유의 다크함을 살린 한편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력과 새로운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의 완벽한 열연, 셀리나 카일-캣우먼 조이 크라비츠의 매력, 수수께끼 빌런 폴 다노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과 조이 크라비츠 커플의 케미도 화제다.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 펭귄 역의 콜린 파렐의 놀라운 변신과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활약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희망에 대해 더욱 강조하는 이번 영화의 주제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배트맨이라는 영웅이 가진 특징과 어우러져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겪은 관객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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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변신 히어로 자레드 레토

얼굴보는 맛에 연기보는 맛까지 제대로다.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에서 자레드 레토가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로 꼽히는 자레드 레토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하우스 오브 구찌'(2022)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해왔던 배우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는 에이즈 감염자인 트렌스젠더 레이언 역을 맡아 깡마른 몸매에 진한 화장, 치마, 하이힐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면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등을 휩쓸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DC 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미치광이 조커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산했고,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는 니안더 월레스 캐릭터를 연기하며 광기 어린 눈과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는 파올로 구찌 역으로 화려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괴짜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강도 높은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자레드 레토는 '모비우스'로 한계 없는 변신을 자랑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작품에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했던 박사이자 안티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비우스로 관객들을 만난다. 모비우스는 자신과 같은 희귀 혈액 질환을 앓고 있는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해 치료제를 찾아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인물로, 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통제 불가한 능력을 지니게 된다.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안티 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연출을 맡은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은 “모비우스 역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가 자레드 레토였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다”고 밝힌 바, 폭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완벽한 모비우스로 변신할 자레드 레토의 활약이 주목된다. '모비우스'는 3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2 10:33
생활/문화

넷마블, IP 부자로 돌아왔다

IP(지식재산권) 부재가 약점으로 꼽히던 넷마블이 IP 부자로 돌아왔다. 다수의 자체 IP 게임이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27일 제5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에서 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을 공개했다. 자체 IP 13종…NFT·P2E 게임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자체 개발 IP가 무려 13종이나 된다는 것이다. 넷마블의 핵심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를 비롯해 모바일 RPG 시장을 견인한 ‘몬스터길들이기’와 ‘레이븐’의 후속작인 ‘몬스터길들이기2’와 ‘레이븐: 아랑’이 자체 개발작이다. 넷마블의 시작과 함께 해온 장수 IP ‘쿵야’는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로 연내 출시된다.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실사 야구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세계 2억명이 즐긴 넷마블 대표 게임 ‘모두의 마블’의 후속작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도 최초로 공개됐다.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는 실제 도시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리고 NFT화된 부동산을 거래하는 투자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자신의 아바타로 모험을 하는 실제 지도 기반 부동산 메타버스를 목표로 한다. 한국, 미국,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독자적인 세계관 ‘그랜드크로스’도 개발 중이다. ‘그랜드크로스’는 게임 외에도 웹툰, 웹소설로 제작되는 대형 IP를 목표로 하며, 각국 콘텐트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는 ‘그랜드크로스S’, ‘그랜드크로스W’가 있다. PC 게임으로 제작되는 ‘스쿼드 배틀’은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액션 배틀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3D TPS MOBA(진지점령) PC 게임 ‘오버프라임’은 MOBA 장르의 전략성과 빠른 속도감의 슈팅 플레이 재미가 특장점으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디지털 휴먼도 등장한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을 스팀을 통해 서비스하고, 연내 콘솔 플랫폼에도 진출하며, 최종적으로 공식 e스포츠 대회를 목표로 한다. 넷마블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 게임 ‘RF’ IP를 인수하고, 핵심 멤버들을 영입해 ‘RF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원탁의 기사’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개발 중인 전략 RPG이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이터널스 종족 간의 결투를 그린 Web3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으로 플레이어간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소유할 수도 있다. 공동 IP 게임 2종…유명 IP 게임 5종도 준비 중 넷마블은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IP를 개발 육성하는 게임들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아스달 연대기’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고,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로 낮과 밤, 기후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세력 간의 경쟁, 정치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유명 IP 기반의 게임 5종도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가제)'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및 HBO와의 파트너십 하에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에 있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는 리듬과 하우징 장르로 개발됐다. 생동감있는 리듬 플레이를 위해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디렉터가 참여했으며, 타이니탄 멤버 7명과 교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들어간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성공에 이어 후속작으로 준비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인기 웹툰 중 하나인 ‘신의 탑’을 활용한 수집형 RPG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 영상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할리퀸 등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성장시키는 퍼즐 RPG다. 모바일 탈피 PC·콘솔까지 플랫폼 다양화도 넷마블이 이번에 공개한 신작들은 모바일 뿐 아니라 PC·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모바일만 고집하지 않고 다 플랫폼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이날 신작 대부분이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구현 가능한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액션배틀게임 ‘스쿼드배틀'과 ‘오버프라임'은 스팀을 통해 PC 플랫폼으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몬스터길들이기2’는 모바일을 넘어 PC와 콘솔에도 출시 예정이다. 3D TPS 진지점령(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은 PC 스팀으로 선 출시 후 콘솔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은 퍼블리셔로 시작한 만큼 자체 IP가 부족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혔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넷마블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뿐만 아니라 타 회사와 함께 IP 공동 개발 또는 간접투자를 통한 IP 확보 등을 통해 강력한 자체 IP 보유회사로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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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레이디 가가X자레드 레토X알 파치노 "명품 캐스팅"

리들리 스콧이란 이름 아래 명품 배우들이 모였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하우스 오브 구찌(리들리 스콧)'가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셀마 헤이엑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미 12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2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2022년 영화제 석권을 예고하는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하우스 오브 구찌'를 통해 202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든 치명적인 매력의 주인공 파트리치아를 맡았다. 센세이셔널한 패션과 음악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팝 아티스트이자 '스타 이즈 본'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을 자랑한 레이디 가가는 주체적인 성격의 파트리치아 캐릭터에 열정을 담아 강렬한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구찌'를 통해 이미 제8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콘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의 파격 열연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와 '결혼 이야기' 등에서 선보인 남다른 감수성과 연기 실력으로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 역을 맡은 그는 영화의 흐름에 따라 큰 폭의 변화를 보이는 인물 마우리찌오를 정교하고 절제력 있는 연기로 완성시킨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에서 파격적이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온 자레드 레토는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에도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완벽 변신해 파올로가 가진 유머러스한 성격과 비극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아카데미 후보에 아홉 차례 오르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는 활기차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가진 구찌의 최고 경영자 알도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하우스 오브 구찌'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리들리 스콧 감독과 알 파치노가 오랜 경력 중 처음으로 함께한 작업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크다. 여기에 '저스티스 리그' '미션' 등 장르를 불문하는 연기폭을 가진 아카데미 수상자 제레미 아이언스가 구찌 가문의 역사이자 리더 로돌포 역을 맡아 중후하고 우아한 품격을 채우고, '이터널스'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여온 셀마 헤이엑이 파트리치아의 미스터리한 친구 피나 역을 맡아 영화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초호화 캐스팅과 압도적 열연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오는 1월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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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전 세계 흥행 5위 등극…韓관객의 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8월 첫째주 전세계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크린데일리에 따르면 영화 '모가디슈'는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정글 크루즈', '노화(Raging Fire)',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흥행 5위에 올랐다. 전세계에 개봉한 할리우드 및 중국 영화를 제외하고 대한민국이 전세계 흥행 5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팬데믹 시대 이후,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속에서도 웰메이드 한국영화가 흥행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관객의 힘임을 증명하며 전세계 흥행 차트에 오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 되었다. 특히 한국 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사랑 및 자발적인 방역이 이 같은 기적같은 기록을 낳을 수 있었다. '모가디슈'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북미 42개관 제한 상영에도 불구하고 확대 상영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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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위기→최고 결과" 흥행 기현상 '모가디슈' 200만 눈앞[공식]

최고의 흥행 시너지가 터졌다.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누적관객수 171만2265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모가디슈'는 8일까지 누적관객수 171만2265명을 동원,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주말기간 약 2.7배 이상 관객수를 모으며 2주 연속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모가디슈'는 이례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토요일보다 일요일 관객수가 증가하는 흥행 기현상까지 보여주며 올해 한국영화 최초 20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가디슈'의 흥행 돌풍은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에 큰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도쿄 올림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영화의 힘으로 최악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관객들의 선진화된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은 할리우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바, 팬데믹 시대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돌파해 나가고 있는 한국영화 '모가디슈'의 앞으로 흥행 기록들은 무려 1년 만의 기적 같은 행보가 될 전망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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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순수하게 즐기기 위한 오락 영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기존의 블록버스터들보다 더 수위 높은 표현을 선택한 이유를 6일 밝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들이 펼치는 자비 없이 화끈한 액션, 빵빵 터지는 유머, 상상초월 빌런의 등장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이 영화는 소외된 사람들 오늘을 구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환상적인 영역에서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과 상어의 하이브리드인 킹 샤크, 45미터 높이의 초거대 외계 스타피쉬 빌런 스타로, 그리고 내내 쏟아지는 거침없는 유머와 함께 모든 것이 현실보다 더 초현실적인 판타스틱한 이야기이자 순수하게 즐기기 위한 오락영화”라고 강조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할리 퀸,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릭 플래그, 랫캐처2, 킹 샤크, 폴카도트맨, 아만다 월러, 캡틴 부메랑, 씽커, 서번트, 블랙가드, TDK, 위즐, 몽갈, 자벨린 등의 캐릭터가 저마다의 개성을 선보인다. 영화의 모든 장면이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되었고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되었다. DCEU 작품 사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취향을 저격하는 청불 액션 영화의 탄생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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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50만 돌파할까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신작 개봉에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5일 9만 2348명의 관객을 동원해 123만 177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뜨거운 흥행 열기로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주말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같은 쟁쟁한 신작의 공세 속에서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모가디슈'. 이처럼 '모가디슈'의 박스오피스 흥행 신기록 경신은 새로 개봉하는 신작들과 함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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