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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일상 속 팬 사랑 "함께 했던 모든 순간 다 베스트"

원호가 팬들과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원호는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일상을 그대로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후, 기억에 남는 순간 BEST 3’를 꼽았다. 그는 “팬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다 베스트라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떠오르는 것들 세 가지를 그냥 골랐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에선 라이브 방송 ‘내 방으로 놀러와’ 촬영 현장도 공개했다. 원호는 모니터 속 자신의 사진을 보고 “여기 있는 눈썹 떼서 지금 나한테 붙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이브 방송의 한 코너였던 담력 대결 미션에서 원호는 “나 못하겠다. 구슬이 어딨어! 구슬이!”라고 말해 귀여운 겁쟁이의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케줄이 없을 때 원호는 “평상시에 운동 가기 전이나 운동 끝나고 난 후 혹은 여유가 있을 때 집에서 폼롤러를 하는 편이다”라며 온몸 구석구석 폼롤러 마사지를 하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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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공식 팬클럽명 '위니(WENEE)' 확정…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원호가 공식 팬클럽명을 ‘위니(WENEE)’로 정했다. 지난 29일 오후, 원호는 공식 네이버 VLIVE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원호는 "드디어 팬덤명을 발표하게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야 할 이름이라 많이 고민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최종 팬클럽명을 ‘위니(WENEE)’로 확정했음을 알렸다. 공식 팬덤명 ‘위니(WENEE)’는 ‘We need’ 또는 ‘We are new ending’의 줄임말로 새로운 결말과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팬클럽명을 확정한 원호는 "팬덤명을 직접 골랐다. 스태프분들은 다른 예쁜 이름을 밀었지만, 내가 강력하게 위니로 하자고 했다"라며 팬클럽 이름에 대한 만족감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원호는 "정말 오랜만에 ‘위니(WENEE)’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VLIVE였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도 자주 만나게 될 테니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콘텐트로 계속해서 찾아뵙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내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원호는 지난달 미국의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매버릭은 1992년 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로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쉽 체결로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에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페어스, 마돈나, 릴 웨인, 폴 메카트니, U2, 더 위켄드 등이 주요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다. 한편, 원호는 최근 스타쉽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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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유연석, 본방사수 독려···정경호와 '찐친 케미' 예고

배우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정원 역을 맡은 유연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선 것.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깔끔한 블랙 톤의 재킷을 입고 환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대본을 든 채 파이팅 포즈로 드라마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와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극 중 '찐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극 중 유연석이 맡은 정원은 환자들에게 다정한 천사지만 동기들에겐 예민함이 폭발하는 소아외과 교수. 유연석은 다정함과 예민함 사이를 오가며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종합병원 2', SBS '맛있는 인생', SBS '낭만닥터 김사부' 등 여러 작품에서 의사 역할을 경험했던 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여줄 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2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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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몬스타엑스 지키기.."악플러, 법적대응..고소장 제출"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몬스타엑스를 지키기 위해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원호가 탈퇴하고 셔누까지 악성 루머에 휘말리자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 및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법무법인 아이엘, 법무법인 세종과 위임계약을 체결, 지난 7월 4일 이들 중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하였습니다'라며 '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피의자들이 특정되어, 그중 일부가 현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습니다. 확인된 모든 피의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으로 사료되며, 형사적인 처벌 이외에도 민사적인 법적 대응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저희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한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9.1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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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마 의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내사 단계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본명 이호석·26)가 대마 흡연 의혹을 받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호의 대마 흡연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다.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한 정다은은 이날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10월 원호가 대마를 구해와 함께 흡연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의혹에 대해 살펴보고 있으며 아직 원호를 소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채무와 과거사 논란에 대마 흡연 의혹까지 불거지자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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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원호, 몬스타엑스 탈퇴→스타쉽 계약해지…나흘간 폭로전

원호(본명 이호석)가 과거사로 몬스타엑스 자진 탈퇴를 결정한데 이어 최근의 마약 의혹으로 소속사와의 신뢰도 잃었다. 원호는 1일 정다은의 나흘간 폭로 전 끝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스타쉽은 "원호가 마약 의혹으로 수사 중인 상황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서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금번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원호와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정다은은 지난 달 29일부터 원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원호가 TV에 나온 모습을 캡쳐하고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올렸고 30일엔 원호가 2008년 특수절도혐의로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주장했다. 무면허 운전 등 추가 폭로도 있었다. 계속된 의혹에 10월 31일 원호는 몬스타엑스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어 미안하다. 믿어주신 팬들께도 죄송한 마음 뿐이다"며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또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으나 한눈 팔지 않고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 함께 고생했던 멤버들에게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탈퇴 후에도 원호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냈던 스타쉽은 1일 원호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계약을 해지 하기로 했다. 이날 정다은이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2013년 원호는 대마를 구해와 정다은과 함께 흡연했다. 지난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할 당시 공항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스타쉽은 "세관검사의 일부로 안내 받아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지 못했다.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며 원호와 계약 해지를 알렸다. 지난 달 28일 컴백해 원호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6인체제로 활동을 펼친다. 스타쉽은 "몬스타엑스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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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원호 마약 의혹에 계약 해지 "무거운 책임감 느껴"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1일 스타쉽은 "원호는 지난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 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간단한 과정이었고 세관검사의 일부로 안내 받아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지 못했다"면서 원호의 마약 의혹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가 진행 중임을 알게된 이후 스타쉽은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2019년 11월 1일부로 계약을 해지한다"면서 "금번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호는 몬스타엑스를 탈퇴한데 이어 소속사와의 계약도 마무리하게 됐다. 정다은이 주장한 채무로 인해 과거 특수 절도 혐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는 등 폭로와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일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원호는 2019년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 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간단한 과정이었고 세관검사의 일부로 안내 받아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지 못하여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당사는 원호와 2019년 11월 1일부로 계약을 해지합니다. 당사는 금번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몬스타엑스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ng@jtbc.co.kr 2019.1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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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원호, 대마초 혐의 수사 진행? 몰랐다..원호와 계약 해지" [공식]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원호의 대마초 혐의 관련 수사 의혹에 알지 못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일 '1일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원호는 2019년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 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간단한 과정이었고 세관검사의 일부로 안내 받아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지 못하여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원호와 계약 해지 사실을 공식화했다. 스타쉡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당사는 원호와 2019년 11월 1일부로 계약을 해지합니다'라며 원호의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금번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일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원호는 2019년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 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간단한 과정이었고 세관검사의 일부로 안내 받아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지 못하여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당사는 원호와 2019년 11월 1일부로 계약을 해지합니다. 당사는 금번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몬스타엑스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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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원호 대마초 흡연 의혹 제기..계속된 폭로

'얼짱 시대' 출신 정다은이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 원호에 대해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1일 디스패치는 정다은이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2013년 10월 원호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호가 거실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걸 당시 옷 방에 있던 전 클럽 버닝썬 총괄이사 겸 MD 조 모씨가 냄새를 맡았다. 이에 경찰은 지난 9월 원호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내사를 진행했고, 모발로 마약 검사를 했지만 반응 결과를 밝히진 않았다고도 보도했다. 정다은이 원호를 저격한 폭로를 시작한 건 지난달 29일. 원호의 채무 불이행을 폭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자 정다은은 대상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2008년 특수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사실을 거론하며 논란을 키웠다. 원호는 10월 31일 팬카페에 '철없던 시절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 팔지 않고 노력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하다. 무엇보다 나를 믿어준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손글씨 사과문을 올리고 팀에서 탈퇴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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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팬들 "원호 돌아와"..#원호탈퇴반대 SNS 해시태그 운동

몬스타엑스 원호가 자진 탈퇴한 가운데 원호의 탈퇴를 반대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몬스타엑스 팬들은 10월 31일 원호가 팀 탈퇴를 공식화한 뒤 트위터에 #원호탈퇴반대 라는 해시태그로 반대 운동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일엔 #원호사랑해 라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고 있다. 원호 탈퇴를 반대하고 다시 탈퇴를 번복하고 돌아오라는 팬들의 바람을 SNS 해시태그로 전하고 있다. 원호가 데뷔 전 잘못한 행동이 있다면 반성하면 되고, 데뷔 이후엔 그 누구보다 팬들을 먼저 생각하고 성실하게 앞만 보고 활동했다는 것을 팬들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이대로 원호를 떠나보낼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팬들은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서 직접 반대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구에 원호 탈퇴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포스트잇을 붙이며 탈퇴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팬들은 원호의 탈퇴를 반대하지만 이에 반대되는 악플도 많다. 이제까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에 의해 일방적으로 폭로된 원호에 대한 이야기만으로 인신공격 수준의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해 탈퇴를 결정했지만, 이번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원호의 탈퇴와 셔누의 개인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셔누와 관련된 의혹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 분이 최근 8월 경에 결혼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다"며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이 와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서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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