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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벤틀리 얼굴에 녹색칠 "헐크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 얼굴에 녹색 크레용을 칠했다.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히어로가 되고 싶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빠 샘 해밍턴은 "낫토를 먹으면 거미줄을 가질 수 있다. 변도 잘 나온다"며 특별 주스를 만들어줬다.주스를 마신 윌리엄은 스파이더맨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러면서 동생 벤틀리에게는 "헐크가 되자. 내가 헐크를 만들어주겠다"며 녹색으로 얼굴을 칠했다.샘 해밍턴은 "색깔보다 중요한 건 근육"이라며 벤틀리 몸에 공을 집어 넣어 가짜 근육을 만들어줘 웃음을 안겼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1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