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건
스포츠일반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23 WSSA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In Korea’ 개최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orld Sport Stacking Association/이하 WSSA)가 2023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을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7~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국제 대회는 광주 서구청, 대한 스포츠스태킹 협회, 아시안 스포츠스태킹연맹(ASSF)에서 주최하고, 대한 스포츠스태킹 협회 주관, 광주 서구청과 스피드스택스코리아에서 후원하는 국제공인대회이다. 매년 개최되는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은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안 13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WSSA 국제공인 대회로써 WSSA국제공인심판관이 파견되어 WSSA 룰북(8.2ver)가 적용된 G5기록장비를 적용해 진행된다. 또한, 국제공인 기록시스템인 ‘스택트랙’을 통해 전 세계 선수들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각 국의 국가대표선발을 거친 선수들은 본선(Prelim)을 거쳐 결선(Final)진출을 다투게 된다. 대회는 연령에 따라 △개인 경기: 3-3-3, 3-6-3, 사이클 (3종목) △더블 경기: 사이클 (1종목), 부모자녀 사이클(공인) △팀 경기: 팀 3-6-3 시간 릴레이, 팀대항 릴레이(사이클) (2종목)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경기 참가자는 반드시 3종목 (3-3-3, 3-6-3, 사이클)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한편,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약 120명의 대표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3-24 WSSA 스피드스택스 시즌 챌린지 대회가 대전, 부산, 경기, 서울 등 각지에서 진행중이다. 23-24시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오는 7월 29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물맑은 체육관에서 개최되고, 8월 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23-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이 개최된다.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23년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종목을 주관 운영한다. 또한,2012년부터 매년 100개교에 학교스포츠클럽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용준 기자 2023.06.14 14:54
스포츠일반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23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출전 위해 출국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23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 30명과 코칭스태프 6명 등 총 36명이 출국했다고 6일 밝혔다.2023 WSSA 스포츠스태킹 월드챔피언십은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에서 주관하고, WSSA 세계 연맹인 WSSA SINGAPORE에서 주최하는 국제 대회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싱가포르, 대만, 미국, 말레이시아, 독일 등 17개국 약 37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12년부터 월드 챔피언십과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주니어 올림픽 등 스포츠스태킹 국제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해 출전하고 있다. 이번 2023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싱가포르에 참여하는 ‘팀 소울 코리아’(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스피드스택스 코리아로부터 항공권과 숙박 등의 경비를 후원 받는다.출국길에 오른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여자부 주장 홍채영(화홍고등학교) 선수는“연습을 통해 수천 번, 수만 번 컵을 쌓고 내렸던 시간을 믿고 과감하게 도전하겠다”면서 “팀 소울 코리아 선수단 모두를 응원하고 서로 의지하며 0.001초가 흘러가는 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국가대표 남자부 주장 조한서(대전대신고등학교) 또한 "수많은 노력 끝에 출전하는 세계대회인 만큼 우리나라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WSSA 아시안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광주광역시 서구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동 주최로 올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각 연령별 대표를 선발하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약 11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2023-24 WSSA 스피드스택스 시즌은 5월 13일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개막되며,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총 10여차례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3-24시즌 등록은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용준 기자 2023.04.06 11:09
보도자료

2022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한민국 안서형 여자부 ‘3위’ 쾌거

2022 WSSA 대만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의 안서형(대전 버드내중 3학년) 선수가 여자부 3위(개인종합 10.157)를 차지했다. 세계 스포츠스태킹 협회(이하 WSSA)가 주최하는 2022 WSSA 대만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른바 ‘손으로 하는 육상’으로 불리는 스포츠스태킹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겨루는 이번 대회는 6개국의 316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대한민국에서는 33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안서형 선수 외에도 ▲여자부 6위 박민형(남양주 장내중 1학년) ▲여자부 7위 박지우(강원 홍천여중 2학년) ▲남자부 U14리그 사이클 1위 김주원(인천 검암중 2학년) 등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대한 스포츠스태킹 협회는 2012년부터 월드챔피언십과 아시안오픈 챔피언십, 주니어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하여 출전하고 있다. 특히 내년 11월 열리는 2023 WSSA 아시안오픈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대회는 13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의 스포츠스태킹 국제 대회로 꾸려질 예정이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김석태 감독(경남 창녕중 교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최 측인 WSSA 대만 협회가 대회를 잘 준비했던 것 같다. 내년 대회 개최국이 대한민국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아시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14 14:47
연예

건강한 삶 위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13일 벡스코서 개막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IBF 2017)’이 KNN, 벡스코, 엑스포럼 주최로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건강하고 여유로운 즐거운 삶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캠핑, 아웃도어 및 자전거, 요가, 필라테스, 건강 식음료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요가와 폴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동시 개최된다. 최근 ‘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가치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뚜렷해짐에 따라 필라테스 및 요가, 폴댄스, 스피닝 등 관련 소비자 품목이 대거 출품, 전시된다. 또한 동시행사로는 13일과 15일 양일간 전국요가대회 부산광역시 대표선발전인 ‘한국요가리더스챔피언십’과 아름다운 폴 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폴챔피언십’이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포츠스태킹 클럽 대항전인 ‘스포츠스태킹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4월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카라반테일, YJRV, 스타카라반, 비에프엘, 델타링크, 제일모빌, 레저스토어, 카사운드인캠핑 등 다양한 국내외 카라반 브랜드들과 캠핑트레일러, 루프탑텐트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클라이밍 체험관, 탁구, 야구 등 스포츠를 VR로 느낄 수있는 스포츠 VR 체험관이 마련된다. 전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국민체력 100’관에서는 체력측정에 참가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한편, 전시장 내 마련된 자전거 시승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자유로운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시승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트라이얼바이크의 환상적인 바이크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앱으로 운동량을 조회하고 운동기록을 관리하는 브이후프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 및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파도가 없는 곳에서도 서핑이 가능한 제트서프 같은 해양레저용품과 스노보드, 밸런스용품, 디톡스 주스까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균형잡힌 삶을 추구하게 하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올바른 스트레치와 코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주는 필라테스 솔루션 전문 세미나와 로푸드(Raw-Food) 클래스, 힐링체조 등 내 몸의 균형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며, 건강한 멘탈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센터의 특별 공개강연도 함께 준비된다. 또한 화려하게 펼쳐질 에스스피닝의스피닝 공연은 이번 행사가 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은 관련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자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 행사로서, 관련업계 종사자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기에 부담없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강문주 기자 2017.04.12 17:3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 운영을 통한 '재능나눔' 확산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스포츠버스 운영'을 통한 재능나눔을 더욱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한체육회는 21일 도서산간 벽지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우리동네 운동회'에 스포츠스타를 초청해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고 밝혔다.'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버스'는 미니야구·농구·축구·골프 종목을 비롯해 한궁·스포츠스태킹·핸들러·토스볼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돕고,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들간 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운동회를 열고 있다.특히 지난 17일 총 40회 중 제24회 차 활동이 진행된 대전 기성초등학교(대전 서구 소재)에는 현 국가대표 복싱감독인 이승배 감독이 스포츠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참가했다. 이날 전교생 80명과 교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승배 감독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동메달,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복싱계의 전설이다.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두 대회에서 연속 메달을 따내며 1990년대 한국 복싱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이날 기성초등학교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 감독은 자신이 메달을 획득한 올림픽대회 및 오는 8월에 있을 리우 올림픽 등 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감독은 몸풀기 체조를 비롯한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스포츠버스 체험도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활동을 도왔다.대한체육회 측은 "앞으로도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버스'를 통해 여러 스포츠스타의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해 스포츠 소외계층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6.22 06:0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행복나눔스포츠교실' 통해 소외계층에 스포츠 참여 확대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스포츠 소외계층의 체육 활동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명칭은 '행복나눔스포츠교실'이다. 대한체육회는 평소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행복스포츠나눔교실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나눔스포츠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나눔 종목별 생활체육교실과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 버스, 은퇴 선수 단체 공모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행복나눔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은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위한 초석이다. 이는 2009년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주관 아래 9종목으로 첫 발을 뗐다. 현재는 360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23종목으로 확대돼 각 지역에서 성행 중이다.올해부터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은퇴 선수 및 스포츠 스타와의 1일 클리닉(멘토링 프로그램) 및 프로스포츠 관람, 인근 참가팀과의 교류전 또는 지역 대회 참가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스타 및 은퇴 선수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소외계층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독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 세월호 사고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안산·진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 버스'는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 버스는 평소 체육 활동을 쉽게 즐길 수 없는 지역에 살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운영된다. 미니 야구·농구·축구·골프 등을 비롯해 한궁·스포츠스태킹·핸들러·토스볼 등 생소한 스포츠에 대한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우리 동네 운동회'를 열어 인근 지역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스포츠 버스는 2014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버스 2대를 기증 받아 시작됐다. 3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각 시·도 체육회를 통해 추천된 100명 이하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소규모 학교 및 분교 40개소를 선정해 실시·운영되고 있다.은퇴 선수 단체 공모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재능 나눔 문화 확산 및 은퇴 선수 일자리 창출과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계해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송창우 기자 song.changwoo@joins.com 2016.05.04 06:00
연예

[일간스포츠 창간 44주년 특별기획] 학교체육 활성화 선도 학교를 가다-성남여고

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윤경란·사진)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이념을 실천 중에 있다. 이에 부합하기 위해 학교체육을 중심에 두고 성남여고가 가장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 올인원(All-in-one)’으로 이는 학교체육 교육의 역동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학급 내 수준별 팀 티칭을 통한 배움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고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정규 체육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겠다는 목적이다. 스마트 올인원은 탁구와 배드민턴을 비롯해 티 볼과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와 같은 뉴 스포츠는 물론 댄스, 요가 등 여학생 선호종목까지 수행평가에 반영해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활동형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낙오되는 학생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스포츠 매거진 ‘점프 업’ 발행, 건강신문 만들기, 체육활동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스포츠단 서포터즈 활동, 스포츠 잉글리시 경진대회 등과 같이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과 재능에 맞는 활동을 찾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창의경영 연구학교 담당 최상훈 부장교사는 여학생들이 선호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 위주로 끊임없이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다. 단순히 체육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콘텐츠를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학생 체육활동 종합관리시스템도 성남여고만의 이색 프로그램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방과후 수업(스포츠 강습), 토요스포츠데이 등 영역별로 인증제(1~3급)를 실시해 이를 입학 사정관제에 반영한다. 학교체육 활성화는 경쟁에 지친 학생들의 삶에 숨통이 트이게 하고 화합과 동지의식을 길러줘 학교폭력도 줄어드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전언이다. 윤경란 교장은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도와 운영, 관리 노하우를 쌓았다”며 “타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할 만큼 학교체육의 모범사례가 된 것은 체육 전담교사 뿐 아니라 학급 담임 등 전 교사의 참여 및 지지, 협조가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9.11 17: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