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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슬리피, ‘♥8세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 “돌이킬 수 없다..잘 살게요”

래퍼 슬리피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1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돌이킬 수 없다, #잘 살게요”라고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슬리피는 아내는 반려견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혼인신고 포토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써도 숨겨지지 않는 아내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두 사람은 야경이 잘 보이는 식당에서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이젠 진짜 부부”, “행복하세요”, “평생의 동반자가 생겼네요” 등 축하의 말을 남겼다.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세 연하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9:40
연예일반

'신랑수업' 영탁, "허니문베이비가 목표" 슬리피 발언에 고개 '푹'

‘신랑수업’ 영탁이 ‘새신랑’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나선다.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영탁이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과 함께 ‘웃픈’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앞서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준 ‘절친’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돌입한다. ‘늦깎이 신랑’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여행”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운동에 열을 올린다. 이에 영탁은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부럽다”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스튜디오에서 영탁의 VCR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요즘 (영탁)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영탁은 “최근 많이 좋아졌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고백한 뒤, 다시 먹구름이 낀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영탁은 ‘미혼’의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운동 밴드를 끊어버리는 괴력으로 황장군마저 경악케 한다. 급기야 영탁은 체력을 불태운 후 “복근이 생겼다”라며, 티셔츠를 걷어 올려 복근을 깜짝 인증한다. 하지만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어”라며 아내표 음료를 자랑해 영탁을 또다시 괴롭게 만든다. 급기야 황장군도 “저도 있는데~”라고 아내 자랑에 동참한다. 나아가 슬리피는 “와이프를 위해서 아침에 뭘 해주냐?”는 영탁의 질문에 “키스”라고 뻔뻔하게 답해, “가지가지하는구만”라는 영탁의 분노를 유발한다. ‘체력 특훈’ 후에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며 ‘보양 타임’을 가진다. 여기서 슬리피는 아내와의 만남과 연애, 결혼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슬리피의 자랑 타임(?)에 영탁도 ‘비장의 러브스토리’를 꺼낸다고 해, 동갑내기 두 친구의 자존심을 건 ‘신랑수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영탁과 슬리피의 유쾌한 신랑수업 외에도 김준수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과, 미모의 발레리나와 소개팅을 해 폭발적 관심을 모은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오는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6 10:20
예능

'미우새' 이상민, "김준호 나보다 빚 많을 것" 김지민에 경고?

이상민이 "김준호가 나보다 빚이 더 많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희철, 오민석이 디저트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상민은 "요즘 슬리피부터 붐, 박군까지 결혼을 많이 한다"며 외로운 심경을 드러냈고, 김희철은 "(이상민이) 박군 결혼식에 축의금 300만원 냈는데, 축의금 많이 내서 월세 낼 돈이 없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상민은 "친형 같은 마음으로 박군에게 축의금을 많이 한 것"이라며 "(박군이랑) 특별한 사이라 친동생 결혼시키는 느낌이었다"고 다시 한번 의리를 강조했다. 그러다 이상민은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김준호도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내가 걔보다 못한 게 뭐가 있냐"며 속상해했다. 급기야 "김준호 빚이 나보다 많을 거다. (사업) 망한 것만 수십개"라고 급발진했다. 이에 김희철은 "사랑에 있어서는 (김준호가) 거지가 아니다"라며 김준호를 감쌌다. 하지만, 이상민은 박군 결혼식 때 보낸 화환에 대해서 언급하며 김준호를 향한 불만을 이어갔다. 그는 "(김준호가) 미우새 회비로 화환을 보내놓고는 '미우새 반장 김준호'라고 적었다"며 "이름을 미우새 일동으로 해서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한편 김준호는 9세 연하의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 중임을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김준호가 14기, 김지민가 21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30 07:53
연예일반

정동원, "붐 결혼식에 축의금 100만원 냈다" 한강뷰 사는 영앤리치의 위엄!

정동원이 방송인 붐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무려 1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영상을 통해, 공인중개사 겸 방송인인 서경석이 슬리피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접했다. 이때 서경석이 슬리피에게 축의금 100만원을 주는 것을 보고 정동원은 최근 있었던 붐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축의금을 얼마 했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저도 10장 정도 내고 왔다. 평소에 잘 챙겨주시니까 축하하는 마음에서 크게 냈다"고 밝혔다. 앞서 정동원은 '영 앤 리치'의 위엄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그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서울로 학교를 옮기면서 자취하게 됐다. 집에 관심이 커졌다. 직접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하고 계약만 어른들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티뷰에 살다가 한강뷰로 이사를 했다. 한강뷰 아직 안 질렸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에 보고 간다. 커피도 마신다"며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6 08:05
연예

슬리피 결혼 소감 "아직도 믿기지 않아"

래퍼 슬리피가 결혼한다. 슬리피는 8일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를 올렸다. 행복한 미소의 두 사람이 담겼다. 그는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슬리피는 9일 서울 모처에서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8 13:49
연예

'라스' 슬리피, '처제 집 얹혀산다' 소문 해명

‘예비 신랑’ 슬리피가 ‘라디오스타’를 찾아 결혼식을 앞두고 ‘처제 집에 얹혀산다’ 는 소문을 해명한다. 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와 함께하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어느덧 ‘라디오스타’에 8번째 출격한 슬리피는 출연할 때마다 짠내를 풀풀 풍기는 ‘염전 래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9일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슬리피는 예전과 달리 웃음꽃이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 4MC와 게스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며 새 신랑 포스를 뿜어낸다. 슬리피는 “예비 신랑으로 방송하는 게 ‘라디오스타’가 마지막”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들려준다. 이어 그는 결혼식을 위해 MC 김구라에게 간절하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슬리피는 결혼식을 앞두고 걱정이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결혼식에 하객이 아무도 오지 않는 오싹한 ‘하객 실종 악몽’을 꿨다며, 악몽에 시달리는 이유를 공개한다. 예비 신랑 슬리피가 악몽에 시달리는 까닭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슬리피는 신혼집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그는 최근 예비 신부와 여동생이 살고 있는 ‘처제 집’에 들어가 신혼 생활을 할 것 같다고 밝혀, ‘처제 집에 얹혀산다(?)’는 소문에 휩싸인 상황. 슬리피는 ‘라디오스타’에서 관련 소문에 적극 해명하고, 처제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그러면서 슬리피는 결혼 후 자리를 잡기 위해 ‘이것’을 시작했다고 귀띔한다. 짠내 나던 예전과 달라진 ‘염전 래퍼’ 슬리피의 변신에 MC들이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본업인 음악 활동 외에도 예능에서 맹활약한 슬리피는 요즘 ‘이 뮤지션’을 주목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슬리피는 ‘이 뮤지션'에게 “모든 걸 빼앗겼다”고 토로한다. 과연 슬리피를 곤경에 빠뜨린 뮤지션의 정체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6 15:08
연예

'구해줘 홈즈' 장동민, 방송 최초 신혼집 공개 "결혼 적극 추천"

장동민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 그리고 배우 주현영과 래퍼 슬리피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서는 급하게 구한 좁은 신혼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년 전 아내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 신혼집을 급하게 구하다 보니, 좁은 공간과 수납공간이 부족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지역은 아내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이내의 곳으로 3교대 야간 근무가 잦은 아내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희망했다. 필수는 아니지만 아내의 직장 셔틀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반려동물인 고슴도치 ‘또또’를 위한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3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근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0년 준공된 곳으로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 1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의뢰인 직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에 정차해 ‘도보 셔틀권’을 자랑한다. 덕팀에서는 ‘주기자’로 활약 중인 배우 주현영과 예비 신랑 슬리피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백사면으로 출격한다.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셔틀 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슬리피는 이곳의 장점으로 전세가 1억 원대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이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장동민은 “코디 경력 3년차지만,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전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라며 시종일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프로전원주택러가 신혼집을 아파트로 구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어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0:07
연예

'국민 영수증' 슬리피 "8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 야외 로망 때문에 연기"

래퍼 슬리피가 짠내나는 과거를 청산하고 8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5회에서는 래퍼 슬리피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3MC는 슬리피를 "짠내 스웨그 넘치는 래퍼"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슬리피가 시즌1 때 출연해 관리비 체납 독촉장, 잔고 7만원 통장 등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 슬리피는 "래퍼들이 SNS에 신상을 올려야 하는 강박이 있다"라고 당시 과소비를 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지금은 짠내가 안 나지 않나?"라고 물으며 한결 여유로워진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최근 8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한 그는 "제가 야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야외 결혼식은 꽃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어떤 건 500만원이 넘어가더라"고 밝혀 3MC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기혼자 박영진은 "야외에서 하고 싶으면 원빈, 이나영 씨처럼 들판도 있지 않나? 와이프랑 종종 이야기하지만 '결혼식을 굳이 좋은 곳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라고 조언을 건네고, 슬리피는 "자기는 했으면서. 그럼 난 언제 돈을 쓰는가. 지금까지 돈이 없어서 못 샀는데, 결혼식에는 좀 써보자"라고 항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슬리피의 짠내 청산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15회에서는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7 07:55
연예

슬리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내년에 식 올려"

래퍼 슬리피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8일 슬리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10일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가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슬리피는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룬다'고 설명했다. 그의 글에 절친 딘딘은 '코로나 제발 풀려라. 슬리피 장가 좀 가자'라고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슬리피는 지난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웨딩 촬영까지 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8 09:38
연예

슬리피, 10월 결혼식 내년으로 연기 "안정적 시기에"[전문]

슬리피가 결혼식을 미룬다. 슬리피는 8일 자신의 SNS에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슬리피는 10월 11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결국 올해는 뛰어 넘고 보다 안정적일 것으로 예측되는 내년으로 날짜를 옮겼다. 슬리피의 고지에 절친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발 슬리피 장가 좀 가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4년간 사랑을 키워 온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8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슬리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슬리피 올림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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