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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찬원, 트로트 버전 뉴진스 ‘하입보이’ 불러… 매력만점 찬또배기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돌아온 이찬원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의 중심이자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의 지극한 효심,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과 절친 황윤성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그중 반가운 얼굴 찬또셰프 이찬원은 구수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이찬원은 졸린 눈을 비비며 ‘달링’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아침부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다정한 이찬원과 ‘달링’의 대화에, 과연 ‘달링’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치솟았다. 설마 이찬원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것인지 ‘편스토랑’ 식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잠시 후 공개된 ‘달링’의 정체는 이찬원의 절친 황윤성이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절친이 된 두 사람은 서울살이 중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앞서 황윤성의 입대파티도 열어줬던 이찬원이 이번에는 황윤성의 전역파티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대패삼겹미나리전, 묵은지감자탕 등 황윤성의 입맛을 저격하는 메뉴들을 정성껏 만들었다.이어 황윤성이 도착하고 두 절친의 우정 플러팅이 펼쳐졌다. 이찬원은 마치 엄마처럼 황윤성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한바탕 맛있는 식사를 한 두 사람은 이찬원의 이상형, 황윤성의 신곡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때 이찬원이 아이돌 출신인 황윤성 앞에서 느닷없이 ‘댄스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즉석에서 “내가 너보다 춤 잘 춰”라며 즉석에서 황윤성과 르세라핌 안무 대결을 펼쳤다. 또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트로트 창법으로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찬원이 ‘하입보이’를 구수하게 부르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1:07
연예일반

남진, 오늘(28일) ‘다 내탓이요’·‘목포항 블루스’ 발매 [공식]

가수 남진이 신곡을 발매한다.남진은 28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다 내탓이요’와 ‘목포항 블루스’ 음원을 공개한다.‘다 내탓이요’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세태를 풍자한 가사와 테크노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목포항 블루스’는 비오는 목포항에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다룬 블루스 장르 곡이다. 남진은 ‘연안부두’, ‘사랑만은 않겠어요’, ‘영동 블루스’ 등을 쓴 작곡가 안치행과의 첫 협업을 통해 신곡을 완성했다. 안치행은 70~80년대 최고 음반기획사 ‘안타 음반’의 대표다. 그는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편곡 및 제작했으며 나훈아의 ‘영동블루스’를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작곡했다.안치행은 남진과는 “39년 만에 약속을 지킨 노래”라고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1985년 자신이 작곡한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와 윤민호의 ‘연상의 여인’이 히트할 무렵, 남진에게 곡을 써주기로 했었는데 이제야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안치행은 “남진 씨가 가사와 멜로디를 완전히 습득한 뒤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하듯 열심히 녹음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남진 씨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지내오면서도 그간 한 곡도 선사하지 못했다. 많이 늦은 만큼 이번 협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8 08:46
연예일반

씨야 출신 김연지, 오늘(25일) 8개월 만 신곡 ‘안부’ 발매…열일 행보

가수 김연지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김연지는 25일 새 싱글 ‘안부’를 발매한다. ‘안부’는 싱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안부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곡이다. 김연지는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풍성히 채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난 2006년 보컬 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귀호감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 ‘복학가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의 1순위 보컬리스트로 섭외되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을 증명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에 참여하며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김연지는 ‘안부’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의 새 싱글 ‘안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11:32
예능

'국악 크로스오버' 권미희, '밀수' OST 삽입 '앵두'·'연안부두' 등 메들리로 리메이크

실력파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 최헌의 1978년 히트곡 ‘앵두’와 김트리오의 79년 히트곡 ‘연안부두’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이 두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최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OST로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 곡들은 안치행 허우행 작사, 안치행 작곡의 31곡 ‘신곡 대잔치’앨범과 ‘불자를 위한 노래’앨범에 함께 수록돼 있다. ‘서풍’, ‘공수래공수거’, ‘까치가 울면’ 등이 타이틀곡이다. 1970년대 말 가요계 거장 안치행이 당시 기획사 ‘안타음반’ 이름으로 30여년만에 제작한 것이기도 하다.여자 가수가 ‘힙합 반야심경’, 천수경’, ‘대부모은중경’등 불경을 노래한 것은 불교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 앨범은 ‘앵두’, ’연안부두’를 비롯해 ‘사랑만은 않겠어요’, ‘추억’(윤수일 원곡), ‘구름 나그네(서유석 원곡), ‘실버들’(희자매 원곡) 등 1970년대 추억의 명곡을 8분 30초짜리 메들리로 제작, 성인 가요 시장의 메카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포한다.안치행이 대표 겸 작곡가로 활동했던 안타프로덕션은 1970년대 대표적인 가요기획사였다. 안치행은 지난 2016년 KBS2 ‘불후의 명곡’의 주인공이 돼 젊은 스타 가수들이 오마주했을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다. 안치행은 “잊혀져 가는 옛 가요 중에 정말 아름다운 불후의 명곡들이 많은데,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권미희는 지난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해 이번 ‘신곡 대잔치’까지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9살 때부터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받았으며, 대구예술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 세명의 소리꾼으로 주목받았으며, ‘미스트롯2’,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서 국악 가수로서 재질을 과시했다.권미희는 공식 채널인 ‘팔방미희’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인기가 높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21 18:19
뮤직

김동률 “가수로서 의욕 상실하기도...‘황금가면’, 위로 드리고파”

가수 김동률이 신보 발매 소감을 전했다.김동률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동안은 안부 인사 올리는 것조차 망설여졌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고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 예상치 못했던 긴 휴식기는 마냥 재충전의 시간으로만 기억될 순 없을 것 같다”라며 “이제 그 긴 터널을 막 벗어나 모든 것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보여 다행”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김동률은 지난 11일 4년 만에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황금가면’은 김동률이 데뷔 후 선보인 곡 중 가장 빠른 BPM의 곡으로 영웅이 되고 있다는 엉뚱한 상상을 소재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김동률은 “새로운 음악이 늦어지게 된 이유는 아마도 무엇을 노래해야 할지 잘 모르겠던 게 가장 컸던 것 같다. 무엇을 노래해도 혹여 사치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었다”라며 “팬데믹 시기의 음악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할 때 뮤지션으로서 의욕을 상실했던 시기도 있었다”라고 속 이야기를 꺼내놨다.그러면서 “‘황금가면’을 듣고 적잖이 놀란 분들이 꽤 있을거라 생각된다. 발라드를 기대한 분들도 많았을 거고요. 이런 시기를 겪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이렇게 여러모로 과감한 시도를 할 순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또 김동률은 “역시나 제가 가슴이 뛰는 순간은 음악을 만들 때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이제 이 위로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인사를 건넸다.‘황금가면’은 웅장하고 화려한 악기 연주가 더해진 반주와 김동률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가상의 히어로물 주제가를 탄생시켰다. 특히 ‘황금가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조우진이 출연해 몰입도를 높여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4 08:53
뮤직

SM ‘STATION’ 레드벨벳 웬디X멜로망스 컬래버 곡 '안부' 26일 공개

레드벨벳 웬디(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와 멜로망스가 SM ‘스테이션’(STATION)으로 뭉쳐 올겨울을 애절한 감성으로 물들인다.웬디와 멜로망스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안부(Miracle)’가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사이트에공개된다.‘안부(Miracl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는 이별 후 그리움을 느끼던 연인이 우연한 재회로 서로의 곁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웬디는 레드벨벳 및 솔로, ‘갓 더 비트’(GOT the beat) 활동,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멜로망스는 독보적인 색깔의 보이스와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둘의 조합은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명품 발라드의 탄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SM ‘스테이션’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3.01.24 11:38
연예일반

별, 딩고 ‘킬링 보이스’ 출격…신곡 최초 공개

가수 별이 ‘킬링 보이스’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별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별은 “‘킬링 보이스’에서 나를 초대해줬다. 좋은 곡들 많이 가져왔다”고 인사하며 첫 곡으로 ‘아이 띵크 아이’(I Think I)를 불렀다. 이어 별은 ‘안부’, ‘드라마를 보면’, ‘행복하자’, ‘끝난 사이’ ‘귀여워’ 등을 열창하며 리스너들을 감성에 젖어 들게 했다. 특히 별은 다음 달 11일 발매 예정인 새 정규 앨범 ‘스타트레일’(Startrail)에 수록된 ‘유어’(You’re)와 타이틀곡 ‘오후’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스타트레일’은 별이 지난 2018년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이후 약 1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별이 그려온 지난 20년간의 궤적과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았다. 끝으로 별은 “12월의 마지막 ‘킬링 보이스’에서 이 노래를 꼭 불러야 할 것 같아서 가져왔다. 한 해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12월 32일’을 가창했다. 별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스타트레일’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8 15:48
연예일반

‘국민 손녀’ 김태연, 긍정 에너지 담은 힐링송으로 컴백

가수 김태연이 전 국민을 위한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15일 공개된 김태연의 새 디지털 싱글 ‘힘내세요!’는 저마다의 이유로 각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중에게 제목처럼 힘을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 곡은 ‘수고했어요 오늘도’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김태연이 건네는 안부와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다. 힘들고 지치지만 웃으며 힘을 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따뜻한 가사와 김태연만의 뛰어난 가창력,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김태연은 어린 나이부터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 국악 수상 경력으로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불후의 명곡 우승’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어 ‘미스트롯 2’에 출연, 톡톡 튀는 끼와 매력으로 최종 4위에 오르며 ‘국민 손녀’로 등극했다. 국악과 트로트 두 장르를 오가며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김태연은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예고했다. 나이를 뛰어넘는 탁월한 실력과 매력까지 갖추며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연이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태연은 ‘수고했어요 오늘도’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5 16:33
연예일반

이우 ‘아무말도 하지마’ 차트인 성공… K서사 발라드 장인 화려한 귀환

가수 이우가 약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하지마’는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이후 당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최신차트(발매 1주 내)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벅스 차트 36위를 기록하며 차트 인에 성공했다. 그동안 ‘이별행동’, ‘내 안부’ 등의 슬픈 발라드곡으로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명품 발라더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왔던 이우가 ‘아무말도하지마’를 통해 행복한 사랑을 노래한 만큼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은 음원 성적은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애절한 보이스가 강점인 이우는 ‘아무말도하지마’를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선보인 것은 물론 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을 향한 고마움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이우의 이번 신곡 ‘아무말도하지마’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출연, 한 편의 멜로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31 17:15
연예일반

클래식으로 돌아온다! 김호중 7월 27일 정규2집 발표

가수 김호중이 오는 7월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다음 달 2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반은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클래식 음반은 2020년 12월 내놓은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전작은 발매 당시 50만 장 이상 팔리며 음반 시장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총 16트랙이 수록됐다.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레전드 가수 최백호 듀엣까지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되며 연인, 친구, 팬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타이틀곡은 ‘주마등’과 ‘약속’ 두 곡으로, 이 가운데 ‘약속’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음반 커버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김호중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물감이 휘감은 모습을 표현했는데, 조금 더 다채로운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호중은 소집해제와 동시에 KBS1 ‘2022 평화콘서트’, ‘드림콘서트 트롯’,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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