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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스위트 쥬스’ 퍼포먼스 영상 공개…완벽 슈트핏 화제

그룹 퍼플키스가 ‘퍼키먼스(퍼플키스+퍼키먼스)’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지난 16일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의 타이틀곡 ‘스위트 쥬스’(Sweet Juice)의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퍼플키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이트 슈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신곡 ‘스위트 쥬스’에 맞춰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양한 대형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돈독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오차 없는 군무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달칵 춤’, ‘주스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비롯, 여섯 멤버의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더해져 고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퍼플키스는 컴백과 함께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캐빈 피버’로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컴백 당일 ‘퍼플키스’ 등의 키워드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는 등 퍼플키스의 국내외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이처럼 퍼플키스는 ‘캐빈 피버’를 통해 콘셉츄얼한 음악과 뚜렷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4세대 복병다운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3월 22일 일본에서 데뷔 미니앨범 ‘디어 바이올렛’(DEAR VIOLET)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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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5월 25일 日 미니2집 발매 확정…타이틀 곡은 ‘로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일본에 상륙한다. 에이티즈는 5월 25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한다. 두 장의 티저 이미지 속 에이티즈는 글로브가 놓인 복싱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링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거친 복서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앨범 구성 또한 뮤직비디오와 메이킹필름이 담긴 DVD가 포함된 A타입과 B타입 외에도 팬클럽인 에이티니(ATINY) 한정반에는 30페이지가 넘는 포토북이 수록돼 소장 욕구를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국내서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불놀이야’(I’m The One),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데자뷰’(Deja Vu), ‘야간비행’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신곡 ‘더 킹’(The King)’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로키’(ROCKY)는 리더 홍중이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노래다.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발매된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에 수록된 것에 일렉 기타 사운드를 얹어 더욱 강렬해진 ‘복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에이티즈는 5월 25일 발매에 앞서 11일 오후 6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또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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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려 지금까지 살아왔다’…‘홀로 선’ 김준수가 보여준 진가 [종합]

가수 김준수가 데뷔 19년 차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김준수는 어제(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김준수가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후 처음 발매한 앨범 ‘디멘션’(DIMENSION)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외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됐다. 함성 및 기립이 금지된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박수와 함께 ‘이거 보려 지금까지 살아왔다’ 등 팬들이 하고 싶은 멘트를 적는 스케치북을 통한 소통이 펼쳐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댄스곡들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피버’(Fever), ‘브레이크 마이 하트’(BREAK MY HEART), 엑스 송(X Song)을 선보인 김준수는 격렬한 안무에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는 2년 만에 앨범을 내서 하는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홀로서기를 한 이후 처음 발매한 앨범을 축하하고자 준비한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멘션’에 들어간 신곡도 부를 거지만, 오랜 시간 들려 드리지 못한 노래까지 (무대를) 꾸몄으니 마지막까지 즐겨 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디멘션’의 수록곡 ‘컬러 미 인’(Color Me In) 무대를 공개한 김준수는 특별 게스트 효린과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왓챠 ‘더블 트러블’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성인식’ 무대는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던바, 김준수는 다시 한번 ‘성인식’을 보고 싶어 했던 팬들의 바람을 실현시켰다. 김준수는 “‘성인식’은 ‘더블 트러블’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효린 씨와 함께 꾸민 무대였다. 게릴라 형식으로 이뤄진 무대라 팬들에게 거의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무대 이후 팬들이 ‘이건 우리한테도 보여줘야 한다’는 질타를 해줬고, 효린 씨에게 이번 콘서트 출연을 부탁드렸다”며 스페셜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효린은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받는 일이 감사하고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김준수와 장리인의 듀엣곡 ‘타임리스’(Timeless)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 것. 김준수는 “16년 만에 다시 부르는 노래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멘션’의 또 다른 수록곡 ‘낮은 별’ 무대도 공개됐다. 김준수의 독보적인 보이스에 감성까지 더해진 무대는 팬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안겼다. ‘낮은 별’의 작사에 참여했다는 김준수는 “야경을 바라보는데 가로등 불빛, 차량의 빨갛고 노란 불빛 등이 낮게 깔린 별 같았다. 바삐 움직이고 사람들, 누군가를 위로해주러 가는 사람들 등으로 도시가 밝게 비쳐지는데 그걸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분들도 위로를 받을 수 있길 하는 바람에 쓴 곡이다”라며 작사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김준수 콘서트만의 시그니처 소통 타임 ‘지니타임’도 진행됐다. 김준수는 ‘지니타임’을 통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의 입담에 팬들의 센스 넘치는 스케치북 멘트까지 더해진 ‘지니타임’에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니타임’을 ‘찐빵의 앙꼬’라고 소개한 김준수의 자신감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김준수는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 ‘나비’, ‘미드나이트 쇼’(Midnight Show), ‘판타지’(Fantasy)에 이어 ‘디멘션’의 타이틀곡 ‘하나’(HANA)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디멘션’은 홀로서기 이후 처음 나온 앨범인 만큼 빠듯한 일정 속에 준비하느라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고생했다. 콘서트 반응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약 200분 가량의 콘서트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앙코르곡은 ‘사쿠란보’와 ‘F.L.P’였다. 김준수는 무대를 마친 뒤 “여러분 덕분에 이번 콘서트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 이렇게 콘서트 하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20일)도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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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터지는 가요계…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모모랜드 최강창민 등 줄컴백

임인년 새해부터 가요시장이 박 터진다. 인기 아이돌 그룹부터 실력파 솔로 가수들까지 줄줄이 컴백한다. ‘4세대 보이그룹’의 대표주자 엔하이픈이 10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를 낸 이후 3개월 만의 컴백 신고다. 정규 1집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엔하이픈은 가요계가 주목하는 괴물 루키다.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7일 기준 선주문량만 63만 장을 넘어섰다. 세계 음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그래미(Grammy)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반드시 들어야 하는 앨범 30선’(30 Must-Hear Albums In 2022) 기사에서 엔하이픈의 앨범을 하나로 꼽기도 했다. 7인조 그룹 미래소년은 1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전작 ‘스플래시’(Splash)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마블러스’(Marvelou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멤버 전원이 작사한 ‘일곱 페이지’(Dear My Friend) 등이 담긴다. 그룹 빅톤은 오는 18일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로 컴백한다. 데뷔 4년 만인 지난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음원과 음반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빅톤의 신곡은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펜타곤은 24일 새 미니앨범 ‘인바이트유’(IN:VITE U)를 발표한다. 걸그룹의 새해 발걸음도 경쾌하다. 프로미스나인은 17일 오후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를 발표한다.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미드나잇 게스트’는 지난달 3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선주문량 8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모랜드는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오는 14일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에는 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나티 나타샤가 참여했다. 나티 나타샤는 모모랜드의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앨범 전 과정에 함께했다.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가수들의 하나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데빌’(Devil)을 발표한다. 미니 1집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데빌’을 비롯해 ‘에일리언’(Alien), ‘피버’(Fev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새해 공연에서 공개된 ‘피버’는 지독한 열병에 걸린 듯 상대방의 매력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SM의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작업해 눈길을 끈다. ‘R&B 여왕’ 박정현도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등 히트곡을 선보였던 박정현은 12일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를 발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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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2022' 전세계 161개 지역 5100만 스트리밍

SMCU로 하나된 메타버스 콘서트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가 새해 첫날 전 세계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1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및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을 비롯한 각종 플랫폼을 통해 무료 온라인 중계됐다. 전 세계 161개 지역(Beyond LIVE 접속 기준)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을 기록했던 작년 수치(3583만 스트리밍)를 경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KWANGYA’(광야)라는 가상의 공간 속 'SMCU EXPRESS STATION'을 배경으로 SM이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의 포문을 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SMCU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각 아티스트들의 공유한 스토리, 즉 세계관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각 팀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유니버스와 이를 초월하여 경계 없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광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세계관을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라고 새롭게 명명해서 발전시키고 있는데, 광야에서는 아티스트 각각의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들이 서로 융합하고 교차하고, 공존하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에서는 런칭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GOT the beat의 신곡 ‘Step Back’ 무대가 최초 공개되었으며, 오는 1월 발매 예정인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 ‘Fever’ 선공개 무대부터 지난 27일 발매된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앨범에 수록된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 NCT 태일의 ‘Ordinary Day’ 무대, ‘랩 유닛’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스페셜 스테이지 ‘ZOO’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보아와 NCT 쇼타로의 'Only One', 샤이니 키와 소녀시대 태연의 'Hate That…', 효연과 지젤의 'Second', 효연과 양양의 'Dessert', 온유와 에스파 닝닝의 '별 하나 (Way)' 등 SMTOWN LIVE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후배 아티스트의 훈훈한 케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레전드’ 강타와 보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무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쿤&샤오쥔, 에스파 등 총 40곡의 무대가 쉴 틈 없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타는 "SMTOWN으로 후배들과 함께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면서 더 강한 결속감으로 뭉치게 됐다. 여러분께도 저희 SM 가족들의 노래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슈퍼주니어도 "저희도 세계관이 생겼는데, SMCU 세계관에 함께 속하니까 새롭게 데뷔한 느낌도 든다. SMCU 속에서 10년, 20년 그 이상의 시간을 계속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공연 2부는 디제잉 섹션으로, DJ HYO부터 레이든, 임레이, 긴조, J.E.B(요한 일렉트릭 바흐), MINIMONSTER(미니몬스터), MARVISTA(마비스타), Hitchhiker(히치하이커) 등 DJ 아티스트들의 감각적인 디제잉과 메타버스 속 가상의 관중과 함께한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한편, SM은 이날 공연을 통해 가상 국가 MUSIC NATION SMTOWN의 시민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여권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 출시를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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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SM타운에서 신곡 최초 공개

‘SMTOWN LIVE 2022’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가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유튜브, 틱톡, 트위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새롭게 런칭하는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 LG U+ 아이돌 라이브 앱/웹 등을 통해서도 전 세계 무료로 중계된다. 공연에서는 SM의 새로운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의 신곡 ‘Step Back’(스텝 백)을 최초 공개한다. 멤버들의 특급 시너지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최강창민은 오는 1월 발매하는 새 솔로 앨범 수록곡 ‘Fever’(피버) 무대도 선공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SMTOWN LIVE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조합의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27일 발매된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앨범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 NCT 태일의 수록곡 무대는 물론, ‘랩 유닛’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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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출격 에이티즈 'Stay' 커버까지 능력 발휘

에이티즈(ATEEZ)가 그룹과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컴백한 에이티즈가 출연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신곡 ‘데자뷰(Deja Vu)’의 관능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데뷔이래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처음이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패기와 풋풋함으로 채워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발매를 두고 김종국, 비, 싸이와 같은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것에 대해 “늘 무대를 할 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는데, 그런 에너지가 잘 느껴짐으로써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인보컬 종호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두 키 올려 부르면서도 흔들림 없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개인기를 선보여 MC 유희열은 물론, 객석을 모두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스테이(Stay)’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스테이’는 빌보드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곡으로, 에이티즈는 홍중과 민기의 랩메이킹과 록 스타일의 편곡이 더해진 무대를 선사해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에 ‘ATEEZ STAY COVER’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3일 발매한 신보 ‘제로 : 피버 파트 3’이 17일 자정 기준 약 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계속되는 자체 기록 경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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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에이티즈, 혼란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갈증 '데자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에이티즈(ATEEZ)가 '절제된 섹시미'를 들고 나왔다. 13일 에이티즈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했다. 선주문량 81만장을 돌파해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에이티즈는 밝은 느낌의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섹시한 느낌의 타이틀곡 '데자뷰(Déjà Vu)' 중 활동곡을 고르는 투표를 진행했다. 팬들은 '데자뷰'를 선택했고, 최종 활동곡으로 낙점됐다. 이에 멤버 민기는 "절제된 섹시미 그리고 성숙함을 넘어서 관능적인 모습까지 담은 '데자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데자뷰'는 다양한 타악기들로 이루어진 리듬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신시사이저가 탑라인과 리듬파트를 유기적으로 교차해가며 '데자뷰'만의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만들어 냈다. 가사에는 알 수 없는 강력한 대상에 대한 이끌림, 혼란스러움에도 멈출 수 없는 갈증, 갈망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한편의 미스터리 소설을 읽은 듯한 긴장감과 쾌감을 주는 동시에 차분하게 타오르는 푸른 불꽃처럼 비현실적 감성을 표현했다. 도입부에는 '갈망에 목이 타 / 덮칠 듯한 이끌림에 감각마저 무뎌져 난 / 눈앞에 있는 넌 꿈인지 현실인지 환상인지'라며 강렬하게 이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꿈을 꾸는 듯한 '데자뷰' 현상에 비유했다. 이어 후렴에는 '미쳐가 /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 멈출 수가 없지 난 / 끝이 없는 갈증을 느껴'라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진 화자의 감정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에선 에이티즈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멋을 한껏 낸 에이티즈 여덟 멤버는 폐차장, 비 오는 건물 옥상, 공터 등에서 이제껏 보여줬던 칼군무를 한층 더 여유롭게 소화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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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술버릇',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베일 벗은 브레이브걸스의 신곡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5집 리패키지 'After We Ride'(애프터 위 라이드)의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이어나갔다.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연인 간의 갈등과 이별 후의 이야기를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냈으며 시원한 락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작년 여름에 발매한 '운전만해 (We Ride)'의 뒷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별 후 슬픔에 잠긴 멤버들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담아냄과 동시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멤버들 각각 이별 후의 상실감과 그리움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촬영 및 편집 전반적인 작업을 했으며 Bebe Rexha, Lil Nas X, Dua Lipa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에 참여한 Matt Osborne 감독이 후반 작업을 진행해 영상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신보는 브레이브걸스를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하게 미니 5집 'Summer Queen'(서머 퀸)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을 비롯해 미니 5집의 수록 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담은 '치맛바람 ', '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 '나 혼자 여름 '까지 총 네 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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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X다솜 깜짝 컬래버…'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효린과 다솜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통해 뭉쳤다. 2일 컨텐츠랩 VIVO는 프로젝트 8월의 아티스트로 효린과 다솜이 나선다고 밝혔다. 효린X다솜의 컬래버레이션 신곡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한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됐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효린과 다솜은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의상과 더불어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섹시한 구릿빛 피부가 매력적인 효린과 연예계 대표 백옥 피부로 유명한 다솜의 피부톤이 대조돼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2021년 여름 유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효린과 다솜이 강렬한 태양에 맞서 VIV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의 라미란이를 시작으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있지(ITZY)의 다비있지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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