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보이즈 플래닛’, 10대 女 시청률 10주 연속 1위..장하오 852점으로 선점

Ment ‘보이즈 플랫닛’ 10대 여자 시청률이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장하오 연습생의 활약이 돋보인다. 6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10회는 여자 10대 시청률 최고 2.2%로 10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2040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10회 시청률 평균 1.1%, 최고 1.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wtich’, ‘Say My name’, ‘Over Me’ 팀의 신곡 무대가 펼쳐졌다. 3차 미션 아티스트 배틀이 파이널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만큼 배네핏 획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Switch’의 ‘꾹꾹이’(김태래·나캠든·박한빈·윤종우·장슈아이보·케이타) 팀은 팀원들이 다수 변경되면서 초반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끝없는 연습으로 고난을 극복했다. 이들은 오락실을 연상케 하는 세트 배경에 5인 각각의 매력이 공존하게 본 무대를 꾸며냈다. 1등 연습생은 741점으로 박한빈이 꼽혔다.‘Say My Name’의 ‘Say Yes!’(김지웅·석매튜·성한빈·유승언·한유진) 팀은 마스터 중간 평가를 앞두고 파트 변경이 이뤄지는 등 위기에 봉착하는 듯했으나 이내 미소를 되찾고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TOP9인 성한빈, 석매튜, 한유진, 김지웅을 비롯해 뛰어난 보컬 실력의 소유자인 유승언의 합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들은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1등 연습생은 826점으로 성한빈이 차지했다. 하지만 아티스트 배틀의 우승 왕관은 ‘Over Me’를 부른 ‘Overdose’(장하오·리키·제이·천관루이·이정현)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 계속되는 안무와 동선 실수로 혹평을 받았다. 이때 팀 리더 장하오의 활약이 빛을 발휘했다. 장하오는 솔지 마스터에게 상담을 청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한 대안법을 모색했고, 그 결과 5명 모두가 실수 없이 무대에서 잘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동선을 찾아냈다. 장하오의 노력 덕분에 팀원모두가 본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또한 ‘Overdose’ 팀은 본 무대에서 끈을 활용해 곡이 가진 섹시한 느낌을 100% 살려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이후 아티스트 배틀의 우승 왕관을 차지했다. 1등 연습생으로는 852점의 높은점수로 팀 리더 장하오가 차지했다.‘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라운드를 향한 3차 글로벌 투표가 이날 오전 10시에 마감되면서 3차 생존자 발표식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될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마지막 18인이 결정된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르는 18인 연습생은 5세대 신인 K-POP 보이 그룹의 데뷔 후보가 된다. 10주 연속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보이즈 플래닛’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jahye2@edaily.co.kr 2023.04.07 13:10
연예

[알쓸신곡] 윤끼, 'Overdose'로 말하는 '꿈의 과다 복용'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레디가 극찬했던 윤끼가 제목부터 과감한 신곡 'Overdose'를 공개했다. 20일 윤끼가 신곡 'Overdose(오버도스)'를 발매했다. 'Overdose'는 '과다 복용'이라는 뜻. 약물이라면 큰일 날 소리겠지만, 윤끼는 '꿈의 과다 복용'을 말한다. 이 곡에서 윤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과거의 자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 만날 새로운 환경과 함께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꺼냈다. 'Overdose'의 도입부는 간단한 기타 리프 위에 샘플링한 보컬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며 몰입감을 만든다. 묵직한 베이스와 함께 오토튠을 얹은 윤색의 특색 있는 목소리가 강렬한 랭핍과 잘 어우러진다. 가사를 보면 'I'm feelin' higher / 난 가지 끝까지 / 시기를 많이 받는 위치'라고 말하며 보다 높은 위치를 가고픈 욕망을 드러낸다. 이어 '시선이 저 위로 / 딴 데 안두지 / 다시 써내려가지 달력'이라며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한 바에 도달하고자 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또한 반복되는 훅 '걔네들은 wanna prove / more Overdose'란 가사를 통해 자신을 향항 세상의 요구에 더 많은 꿈을 복용, 발전한 윤끼를 보여주겠다는 자신감 가득한 마음까지 엿볼 수 있다. 이번 곡은 작사, 작곡에 윤끼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라임과 플로우는 물론 한층 더 성장한 윤끼 스타일의 탑라인을 들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려는 신인 뮤지션의 패기도 엿볼 수 있다. 윤끼는 2019년 싱글 'OxO'로 데뷔, 이후 '덤(DUMB)', '파라다이스(PARADISE)' 등을 발표하며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특히 작년 9월에 발매한 '파라다이스'로 래퍼 레디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할 만한 신예로 자리잡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8:00
연예

[가요계 결산①] 빅뱅·엑소·방탄, 월드클래스 삼대장

노는 물이 다르다. 이들이야 말로 '넘사벽' 인기다.빅뱅·엑소·방탄소년단이 전세계를 무대 삼아 올 한해를 빛냈다.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남미 등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 낸 앨범으로 다시 쓴 기록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10주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 12일 8년 만에 정규 3집 '메이드 풀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 'M.A.D.E' 시리즈의 히트곡 'LOSER', 'BAE BAE', '뱅뱅뱅' 등과 더블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댄스'와 신곡 '걸프렌드'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발매 되자마자 국내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월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QQ뮤직 종합 MV 차트 1위에도 올랐다.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72위로 진입했고 월드 앨범차트를 비롯한 히트시커앨범 차트, 히트시커-Middle Atlantic, Northeast, Pacific, West North Central 차트 등 빌보드 총 6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총 20개국 1위,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 '금주의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노래'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배드 보이' '굿보이'(지디&태양) '루저'로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5개 보유한 국내 최초의 보이그룹으로 신기록을 수립했다.지난해 정규 2집 '엑소더스'로 팬들을 중독시킨 엑소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 까지 3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차트를 올킬한 타이틀곡 '몬스터'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6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중독(Overdose)’과 ‘으르렁(Growl)’에 이어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까지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돌파의 성과를 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는 ‘2016 베스트 송 20(THE 20 BEST SONGS OF 2016)’에 '몬스터'를 선정했다. 유닛 활동도 글로벌했다. EXO-CBX(엑소-첸백시)는 ‘Hey Mama!’(헤이 마마!)로 국내 주간 차트 1위, 해외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한 레이는 미니 1집 ‘LOSE CONTROL’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조회수를 기반으로 순위가 집계되는 빌보드 내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인 빌보드 차이나 V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완전체 엑소는 또 이탈리아 대표 패션 잡지 ‘루오모 보그(L’UOMO VOGUE)’ 12월호 표지도 장식했다. 루오모 보그는 세계적인 패션 잡지 보그의 이탈리아 남성판으로, 엑소는 아시아 그룹 최초의 표지 모델로 낙점되며 유럽의 인기를 실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10일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로 '빌보드 200' 26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고 기록과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3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진입과 2주 연속 차트 유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퓨즈 티비(FUSE TV)는 이 앨범을 '2016년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국내 음원사이트 올킬은 물론 9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미국 애플뮤직 K-POP 송 차트 전곡 줄 세우기 등 기록을 썼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K-POP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POP 그룹 중 최단 시간(41시간) 천만 뷰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K-POP 보이그룹 중 최단 시간 2천만 뷰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또 미국 아이튠즈의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3일 간 유지하였으며, 월드 와이드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4일 간 1위를 유지하는 등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3 11:00
연예

엑소, 中 최초 순위제 프로그램 1위 차지

엑소-M이 중국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엑소-M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부터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신곡 '중독(Overdose)'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지난 3월 첫 방송된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글로벌 중문 음악 방상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ARS 투표·온라인 투표·음악사이트 점수 등을 포함한 사전점수에 방송 당일 휴대전화 문자 투표·QR코드 투표 등의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이번 엑소-M의 1위 등극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엑소-M은 '중독(Overdose)' 무대를 펼쳤다. 프로그램의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중국 전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엑소는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대규모 컴백쇼 '엑소 더 세컨드 미니앨범 컴백쇼'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5.11 13:09
연예

시우민, ‘뜨거운 순간 xoxo EXO’에서 폭풍 먹방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모카빵 먹방을 선보였다. 9일 첫 방송된 Mnet ‘뜨거운 순간 xoxo EXO’에서 엑소의 신곡 ‘중독(Overdose)’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엑소 멤버 크리스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그의 카메라엔 모카빵 삼매경에 빠진 시우민이 “맛있다”를 연신 외치며 빵을 먹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크리스가 “이번에 살 뺄 생각 없나 이제?”라고 묻자, 시우민은 “배고파요. 뮤비 찍으려면 많이 먹어야 돼”라고 대답하며 끊임없이 모카빵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Mnet ‘뜨거운 순간 xoxo EXO’ 방송화면 캡처] 2014.05.10 14:29
연예

엑소, 2년 연속 100만장 돌파, ‘카운트다운 시작’

예상보다 더 화끈하다.엑소가 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가요계를 후끈 달궜다. 음반은 선주문만 66만장을 기록했다. 국내 미니 앨범 발매 역사상 최다 선주문량이다. 지난 스페셜 앨범 '12월의 겨울' 때의 40만장보다도 26만장이 늘어난 수치. 엑소의 2년 연속 100만장 돌파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100만장을 돌파하기 위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했다. 먼저 소속사 선배들을 넘어선 팬덤이 견고하다. 한·중·일에서의 인기 역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됐다. 또한 전작 '으르렁' 만큼 '중독'의 음악과 중독성도 엄청나다. 무대가 공개되면 인기는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컴백쇼에서 선보인 '중독'의 무대는 '퍼포먼스의 끝'이라고 할 만큼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이돌이 약세인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다. 엑소는 7일 자정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했다. 공개와 동시에 멜론·벅스·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9곳에 타이틀곡 '중독'을 정상에 올려놨다. 뿐만 아니라 '월광(Moonlight)', '썬더(Thunder)', '런(Run)',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5곡 모두를 10위권 안에 안착시켰다. 따로 또 같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달 중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2명 '완전체'로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후 엑소K와 엑소M으로 나뉘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할 것"이라고 한·중 동시 공략 계획을 밝혔다.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얼반(Urban) 느낌의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05.07 11:10
연예

엑소, ‘중독’ 66만장 선주문…미니앨범 사상 최다 기록

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7일 발매된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은 선주문량만 총 65만 8710장(한국어판: 37만 2160장, 중국어판: 28만 6550장)을 기록, 약 66만장으로 역대 미니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을 찍었다. 엑소는 지난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정규 1집 '엑소엑소(XOXO(Kiss&Hug)'로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등극,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을 석권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따라 이번 앨범 활동에도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자정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이번 미니앨범의 전곡 음원을 오픈했다. 공개하자마자 타이틀 곡 '중독'으로 단숨에 멜론·벅스·네이버뮤직·다음뮤직·소리바다 등 9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 '중독'을 비롯,'월광(Moonlight)' '썬더(Thunder)' 등 앨범에 수록된 신곡 5곡 모두를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놨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5.07 09:07
연예

엑소, 2회 연속 밀리언셀러 ‘앨범 판매왕’ 보인다

그룹 엑소가 2회 연속 '앨범왕' 등극과 100만장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엑소는 7일 자정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했다. 공개와 동시에 멜론·벅스·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9곳에 타이틀곡 '중독'을 정상에 올려놨다. 뿐만 아니라 '월광(Moonlight)', '썬더(Thunder)', '런(Run)',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5곡 모두를 10위권 안에 안착시켰다. 또 선주문량만 총 65만8710장(한국어판: 37만2160장, 중국어판: 28만6550장)을 기록, 66만장으로 역대 미니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중독'은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제외하면 약 9개월만의 신보다. 엑소는 이미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엑소엑소(XOXO:Kiss&Hug)'로 100만장(1집 47만장+리패키지 53만)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모든 가요 시상식의 대상 역시 엑소의 차지가 됐다. 이번 역시 미니 앨범에 리패키지 앨범 등을 더하면 100만장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먼저 데뷔와 동시에 선배들을 추월한 어마어마한 팬덤이 더욱 견고해졌다는 분석이다. 국내 포털사이트 팬카페 회원수는 약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말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역시 판매 1.47초 만에 매진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했다. 국내에서 100만장을 넘길 가수는 현실적으로 엑소가 유일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 100만장 돌파의 열쇠인 해외 판매 역시 호조일 것이 분명해 보인다. 양대 축인 중국과 일본에서의 인기가 이미 선배 아이돌 그룹들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지난 달 16일 중국 음악 시상식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정규 1집으로 한국 부문 올해의 앨범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달 11일부터 3일 동안 5회에 걸쳐 열린 일본 팬미팅엔 총 10만명의 팬들이 다녀갔다. 음악적 퀄리티 역시 전작 '으르렁'과 비교해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다. 지난달 컴백쇼에서 공개된 '중독' 무대는 가요 관계자들을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현장을 함께한 한 가요 관계자는 “'칼군무'는 더욱 날카로워졌고, 무대에서의 여유까지 몸에 새겼다. 빈틈이 없어보인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따로 또 같이 활동 역시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달 중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2명 '완전체'로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후 엑소K와 엑소M으로 나뉘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할 것"이라고 한·중 동시 공략 계획을 밝혔다.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얼반(Urban) 느낌의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05.07 08:52
연예

‘신구 밀리언셀러’ 엑소 vs god, 대격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신구 아이돌 그룹이 하루 차로 컴백한다. 엑소(EXO)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지오디(god)는 8일 15주년 기념 음원을 발표한다. 지오디는 2001년 정규 4집 '길'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엑소는 그 이후 12년 만인 지난 해, 정규 1집 '엑소엑소(XOXO:Kiss&Hug)'로 100만장을 팔아치웠다.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신구 아이돌 그룹이 연이어 신곡을 내놓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지오디(손호영·윤계상·데니안·김태우·박준형)는 8일 15주년 기념 음원을 발표한다. 이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건 2004년 윤계상이 팀에서 탈퇴한 이후 10년 만. 신곡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 곡이다. 오는 7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하는 것이며 이 곡의 수익금은 세월호 참사 성금으로 기부한다.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한 지오디는 '거짓말' '촛불 하나' '길' '하늘색 풍선' 등 따뜻한 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그룹'으로 불렸다. 윤계상의 탈퇴 이후 해체 선언 없이 개별활동을 벌인 이들의 '완전체' 컴백에 오래된 음악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엑소는 (카이·루한·타오·첸·세훈·레이·시우민·백현·디오·수호·크리스·찬열)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을 발매한다.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안무, 환상적인 무대로 주목받은 팀이라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지난 해에는 정규 1집 '엑소엑소'로 김건모 7집·지오디 4집 이후 12년 만에 처음 밀리언셀러를 기록, 침체된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따라 이번 앨범으로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할지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5.06 16:05
연예

21일 정오, 전세계 음악 팬들… 엑소에 ‘중독’된다

엑소의 신곡이 21일 전세계 공개된다. 엑소는 21일 정오 아이튠즈, 한국과 중국의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음원을 선보인다. 한국어로 부른 엑소K버전과 중국어로 부른 엑소M 버전을 동시에 낼 예정이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엑소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삼성뮤직과 함께하는 'EXO 컴백쇼'를 개최, 타이틀 곡 ‘중독'과 수록곡 ‘런(Run)’ 등 신곡 무대를 펼쳐 이목을 모았다. 엑소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중독'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가 하면 '마마'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 퍼레이드 선사해 현장에 모인 80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컴백쇼를 생중계로 보려는 팬들이 삼성뮤직 앱 및 삼성뮤직 PC 웹페이지에 한꺼번에 몰려 접속이 폭주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컴백쇼 내내 관련 키워드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도배해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새삼 실감케 했다.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엑소K, 엑소M으로 나뉘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한다. 엑소K는 18일 KBS ‘뮤직뱅크’, 엑소M은 19일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榜上榜)’에 출연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4.16 09: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