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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여자친구, 뚝심 보여줬던 6년…뜨거운 안녕

그룹 여자친구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6년을 채운 이들은 뜨거운 안녕을 말했다. 여자친구는 22일로 소속사 쏘스뮤직과 결별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과 혼란을 느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소식을 전하고자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였으나 원하시는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를 응원했다. 멤버들도 지난 여자친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룹의 마지막을 인정했다. '꽈당' 소녀들의 등장 여자친구가 본격적으로 대중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15년 9월 라디오 공개방송 직캠 영상이었다. 빗속에서도 7전8기의 태도로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당시 활동곡이었던 '오늘부터 우리는'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풋풋하고 청순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하는 기회가 됐다. 2020년 5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멤버 유주와 함께 게스트로 나온 김호중은 "여자친구 꽈당 영상을 많이 봤다. 당시 내게 힘이 많이 됐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이란 신화를 써내려갔다.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해 상반기 음원 톱100 1위에도 올랐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유리구슬'까지 역주행 인기를 쓰며 '믿고 듣는 여자친구'란 수식어를 얻었다. 청순 안고 변신 계속 여자친구는 강점인 청순함에 더해 지속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며 '파워청순' '격정 아련'으로 콘셉트를 찾아갔다. '핑거팁' '여름여름해' 등 새로운 시도와 함께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등 기존의 파워풀하면서도 팀워크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자친구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져갔다. 특히 '주간아이돌' '아는형님' 등 여러 예능에선 눈을 감고서도 정렬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해내는 모습으로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소속사의 하이브 레이블 합류 후엔 세계관을 공고히 했다. '回'(회)시리즈를 통해 '回:LABYRINTH(회:래버린스)',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했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낯설지만 새로운 시작 해외스타들도 여자친구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여자친구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혔던 갈란트는 인스타라이브를 켜고 술잔을 기울이며 여자친구의 노래를 듣는 상황을 공개했다. 또 다른 여자친구 팬을 자처해온 래퍼 릴 우지 버트도 트위터에 "G friend"라며 궁금한 표정의 이모지, 분노의 이모지를 붙였다. 프로필 사진도 여자친구 단체 사진으로 바꿨다. 갈란트는 릴 우지 버트의 트윗에 "갑작스럽다"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소속사는 "여자친구는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아 왔다. 특히 함께일 때 그 누구보다 빛나고 멋진 아티스트이자 팀이었다고 자부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뗄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을 위해 변함 없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각 멤버들의 첫 걸음이 희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들의 앞날을 오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여자친구의 여정은 끝났지만 여섯 멤버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리더 소원은 "앞으로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면서 "가보지 못한 길이 조금은 걱정 되지만 늘 응원해주는 버디를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보겠다"고 약속했다. 신비는 "과분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팬들의 사랑 모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 다시 만나게 될 그날까지 꼭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간의 추억 모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정도로 행복했다. 부족한 나를 여자친구로 만들어준 쏘스뮤직에도 감사하고 멤버들과 버디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본 엄지는 "많은 게 낯설어질 시간들에 앞으로 차차 적응해가야 한다는 게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나아가보겠다"고 했다. 예린은 "앞으로 이 시간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서 살겠다. 20대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추억했다. 유주는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마무리가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은하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란 말로 마무리를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버디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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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신비, '주간아이돌' 500회 빛낸 예능감

여자친구 예린과 신비가 예능감을 자랑하며 '주간아이돌' 500회 특집을 빛냈다. 예린과 신비는 24일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된 '주간아이돌' 500회 특집에 레전드 아이돌로 출연했다. 6명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에 14번 출연하며 최다 출연자에 이름을 올린 여자친구는 '주간아 찐친상'을 수상했다. MC 은혁은 여자친구를 "명불허전 '주간아이돌'의 반려친구"라고 소개한 뒤 "영혼까지 모두 쏟아낸 열정을 보여 주었기에 이 상을 수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예린은 "찐친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다음에는 영혼이 아니라 장기까지 털다 가겠다"라는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500회 특집을 맞은 '주간아이돌'은 토크, 애교, 퍼포먼스 부문별 레전드를 선정하는 '레전드 어워즈'를 개최했다. 토크 대결로 막을 올린 '레전드 어워즈'에서 예린과 신비는 대결 상대방의 고강도 공격에도 침착하게 맞대응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예린과 신비는 '주간아이돌'을 대표하는 애교송에도 도전했다. 이어 '2배속 댄스'의 시초 퍼포먼스 장인으로 손꼽히는 여자친구의 활약상도 공개됐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에 출연진들의 감탄이 이어졌고, 은혁 역시 "완벽하다"라고 극찬했다. 여자친구는 '주간아이돌' 출연마다 화제를 모았다. 2배속 댄스뿐만 아니라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도 최초로 성공하며 '갓자친구'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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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500회 축제, 슈퍼주니어→오마이걸 총출동

2011년 7월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간아이돌’이 500회를 맞이해 특별한 특집 방송을 선보였다. ‘주간아이돌’은 24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을 통해서 오랜 역사 속 레전드 회차를 만들어준 슈퍼주니어 신동과 동해,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 여자친구 신비과 예린, 몬스타엑스 민혁과 형원을 초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주간아이돌'은 500회 특집으로 평소와는 다르게 오프닝을 꾸몄다. 스튜디오까지 이어진 레드카펫을 통해 등장한 MC 은혁과 광희는 "오늘은 축제의 날이다. 아이돌 예능의 살아있는 역사 '주간아이돌'이 500회를 맞이했다"며 "2011년 7월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돌이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로그램 MC로 500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간아이돌'의 레전드 아이돌로 선정된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 몬스타엑스 민혁과 형원, 여자친구 신비와 예린, 슈퍼주니어 신동과 동해가 차례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은혁은 "너무 반가운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기뻐했다. 오프닝에서 감사 트로피를 받은 4팀은 본격적으로 다양한 코너에 돌입했다. 첫 번째 코너로 멤버 간 배틀이 붙었다. 신비와 효정의 대결이 인상 깊었다. 신비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신비는 "'주간아이돌' 애교송을 만들 때마다 남자친구가 바뀌었다며"라고 공격해 효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비의 묵직한 공격에 효정은 제대로 반격하지 못했다. 선후배 간의 대결이었던 형원과 신동도 눈길을 끌었다. 형원은 "SM에 41년 동안 있었다며?"라며 맥락 없는 말로 신동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발 400 신는다며?"라며 무근본 공격으로 예능 만렙 신동을 꺾으며 게임 최강자로 등극했다. '주간아이돌' 애교송의 창시자 효정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효정은 "좋은 기회가 돼 '주간아이돌'에서 애교송을 공개할 수 있었다. 저작권 등록을 다 해 놨다. 한 달에 3,000원 정도 들어온다"고 웃었다. 이후 수많은 아이돌이 거쳐 간 애교송을 500회 특집 게스트들이 다시 도전하며 큰 웃음을 줬다. 이 과정에서 동해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립싱크 애교송을 공개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 팀의 '주간아이돌 활약상'을 같이 시청하는 '레전드 어워즈'도 진행됐다. 본인들의 활약상을 보며 쑥스러워했지만 이후 함께 영상을 보고 다 같이 즐기는 시간이 됐다. 500회를 빛낸 아이돌들은 "500회 특집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음 컴백하면 다시 찾아오겠다. 축하를 드리러 왔는데 선물을 받고 축하를 받고 가서 즐거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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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주간아이돌’서 멤버들 향한 찬양 시 대공개

그룹 여자친구가 멤버들을 향한 역대급 찬양 시로 감탄을 자아낸다. 여자친구는 15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여자친구는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Apple’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여자친구는 팬미팅에서 하지 못한 찬양 시를 ‘주간아이돌’을 통해 서로에게 읊어 줘 모든 이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엄지는 부끄러워하던 모습과 달리 국어 교과서에 실릴 만한 문학적인 언어 구사로 레전드 찬양 시를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신비는 상상 초월 찬양 8행시에 도전했으며, 리더 소원은 “우리 애들은 대충하는 법이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여자친구는 ‘나를 안아줘’ 코너를 진행하는 내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나를 안아줘’는 종이에 적힌 질문은 공개하지 않은 채 해당 멤버를 백허그 하는 코너다. 여자친구는 6인 6색 다양한 추측들로 즐거움을 한껏 방출했다는 후문.방송은 15일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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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주간아이돌' 본방사수 독려샷···6人 6色 '애플 요정'

그룹 여자친구의 '주간아이돌'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1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 SNS에는 "청송사과 긴장해. 사과 패러다임에 돌풍 몰고 올 핫한 여름친구 Apple. 7월 15일(수) 오후 5시 비오는 날 '주간아이돌' 하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주간아이돌' 손팻말과 함께 찍은 신비, 은하, 예린, 소원, 엄지, 유주의 개별 셀카. 컴백을 앞두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자친구 멤버들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오늘(1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Apple(애플)'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간아이돌' 단골손님인 여자친구는 이번 컴백 역시 프로그램에 출격, 털털한 예능감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5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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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여자친구 "(여자)아이들 비밀 덕질 중" 깜짝 고백

그룹 여자친구(GFRIEND) 멤버 유주가 (여자)아이들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주간아이돌은 3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서 여자친구의 ‘열대야(FEVER)’로 컴백한 여자친구(GFRIEND)의 모습을 공개한다. ‘주간아이돌’에서 여자친구(GFRIEND) 멤버 유주는 (여자)아이들의 팬임을 밝혔다. 유주는 “여자친구 리얼리티보다 (여자)아이들 리얼리티를 더 많이 챙겨본다”며 (여자)아이들을 향한 무한한 팬심을 보여줬다. 예린은 “유주가 (여자)아이들 멤버 중 한 멤버에 관한 모든 걸 다 찾아본다”며 유주가 (여자)아이들의 참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MC 세호는 “(여자)아이들 멤버 중 누구의 영상을 보냐”고 물어봤지만 유주는 “비밀 덕질 중”이라며 끝내 밝히지 않았다. 더불어 신비는 최근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기상천외한 게임을 준비해 신비를 포함 여자친구(GFRIEND)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열대야(FEVER)’로 컴백한 여자친구(GFRIEND)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주간아이돌’에 찾아왔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여자친구(GFRIEND)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과감하게 보여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7.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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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허참, 방탄소년단 댄스 도전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이 '주간아이돌'에서 반짝 부활한다.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최근 신곡 ‘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신비, 은하)와 솔로 가수 김동한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가족오락관'이 설 특집 '주간오락관'으로 약 10년 만에 부활한다. 26년간 이끌었던 명 MC 허참이 진행을 맡으면서 그 특별함을 더한다.이에 기존의 3MC(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김동한, 여자친구가 각각 남성팀과 여성팀이 되어 기존 ‘가족오락관’의 대결방식 그대로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다. 레전드 MC 허참이 방탄소년단, 태민 등 아이돌 댄스에 도전하는 색다른 퀴즈 코너와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법한 ‘가족오락관’의 시그니처 코너로 진행된 이번 특집은 설 연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레전드 MC 허참과 여자친구 X 김동한이 함께한 설 특집 '주간오락관'은 6일 오후 5시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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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설 특집 '가족오락관' 진행 "허참 MC"

설 특집 '주간아이돌'이 '가족오락관'을 꾸민다.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레전드 예능 '가족오락관'을 재구성, 원조 MC 허참을 특별 진행자로 불렀다.게스트로 나온 여자친구 소원·예린·신비·은하와 김동한은 MC계의 살아있는 전설 허참과 뜻밖의 만남에 "TV를 보는 것 같다" "상상도 못 했다" 등의 놀란 반응을 보였다.이번 녹화에서는 '시한폭탄 자기소개' '넷이서 한마음' '고요 속의 외침' 등 기존 '가족오락관' 시그니처 코너를 진행, 여성팀은 여자친구·남성팀은 김동한과 3MC(조세호·황광희·남창희)가 활약했다.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여자친구와 유일한 에이스 멤버 김동한을 포함한 남성팀의 대결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조성했다.방송은 6일 오후 5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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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300회로 다시 뭉친 희남매 "1000회까지 장수하길"

'주간아이돌' 300회를 맞아 '희남매' 김희철과 하니가 뭉쳤다.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이해 대세 아이돌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총출동 했다. 관계자는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300회 특집에서는 MC 형돈의 부재 당시 특별 MC로 활약했던 희남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하니가 축하사절단으로 지하 3층을 다시 찾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또 코너 고정게스트를 맡은 인연으로 정규직돌이라 불리는 비투비 일훈과 여자친구 신비까지 300회 축하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오프닝에서는 300회를 축하하기 위한 남성 중창단의 슈퍼주니어, EXID, 비투비, 여자친구의 히트곡 메들리 합창이 있었다. 축하사절단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일훈의 경우 EXID ‘위아래’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희철, 하니, 일훈, 신비는 “앞으로 주간아이돌이 500회, 1000회까지 더욱 장수하길 바란다”라는 애정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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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수능 아자!" 엑소·블랙핑크·정채연 등 아이돌★ 열띤 응원

수험생들을 위해 스타들이 나섰다.수능 전날인 16일부터 아이돌스타들은 SNS를 통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수능 응시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장외 응원전은 수능이 시작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엑소 찬열은 매년 수능 응원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자신이 올린 글을 캡처해 "이 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새삼 또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끼네요 내일은 그동안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입니다!! 공부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걱정하고 조마조마 하고계신분 들도 많을테지만!! 오늘내일만큼은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할수있지!? 내일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입고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자러가자!! 내가 기도할게요!! 오늘 대상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하띵"이라고 응원했다. "#만점받으면나랑밥먹자"는 해시태그를 걸어 팬들의 마음도 설레게 했다.블랙핑크 제니도 응원에 동참했다.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PINK#JENJEN오늘넘추워요#감기조심#보고싶다모두모두 #이건오늘이아닙니다#수능화이팅 hello world"이라며 해시태그로 키워드 응원을 전했다.또 "다들 따듯하게 입고 나갔죠? 전 3겹이나 챙겨입고 나왔어요. 오늘은 드디어 ‘주간아이돌’ 하는날. 많이많이 본방사수 해주세요. 보고싶은 마음으로 셀카투척하고 갈게요. 오늘 저희 첫 시상식도 있는데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응원해요"라고 말했다.다이아 정채연은 학원강사 차길영과 수능응원곡을 냈다. 이승기·김연아의 '스마일보이'를 개사했다. 발랄한 모습의 정채연은 긍정 에너지를 마구 뿜어냈다. 유니크 멤버 승연도 응원곡으로 응시생을 격려했다. god '촛불하나'를 재해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브이앱 영상 응원에는 스누퍼와 방탄소년단이 나섰다. 스누퍼는 "수능이 11월 17일이죠? 긴장하지 마시고요. 저희 스누퍼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컴퓨터 사인펜은 절대 잊어버리지 마시고요. 추운 겨울 몸 건강에 주의하시고요. 준비하신 것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하세요"라고 응원했다.방탄소년단은 "수능이 코앞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미 여러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떨지 마시고 준비물 꼭 챙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대박 나라!"라고 강한 힘을 불어넣었다.한편 올해 수능 응시생은 60만5988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5199명 감소했다. 아이돌 수험생으로는 트와이스 다현과 여자친구 엄지·신비 등이 있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7일 배부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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