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이해 대세 아이돌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총출동 했다. 관계자는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00회 특집에서는 MC 형돈의 부재 당시 특별 MC로 활약했던 희남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하니가 축하사절단으로 지하 3층을 다시 찾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또 코너 고정게스트를 맡은 인연으로 정규직돌이라 불리는 비투비 일훈과 여자친구 신비까지 300회 축하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오프닝에서는 300회를 축하하기 위한 남성 중창단의 슈퍼주니어, EXID, 비투비, 여자친구의 히트곡 메들리 합창이 있었다. 축하사절단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일훈의 경우 EXID ‘위아래’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희철, 하니, 일훈, 신비는 “앞으로 주간아이돌이 500회, 1000회까지 더욱 장수하길 바란다”라는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