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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세계百, 와인·위스키·사케·전통주 한자리에

신세계백화점이 14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주류 행사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위스키·사케·전통주 등 전 카테고리 주류를 선보이며, 10만 원대부터 1000만 원대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서는 신세계 더 쇼케이스를 통해 VIP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을 단독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루이뢰더러 브릿 빈티지 2015’(750ml / 14만 7000원), 세계적인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돔페리뇽 EOY25 (무라카미 다카시) 에디션’(750ml / 45만 9000원), ‘벤로막 캐스크스트랭스 2014 배치 3’(15만 5000원), ‘히비키 21년’(700ml / 112만원), 쌀과 쌀누룩, 물만으로 제작되는 ‘센킨 누보’(720ml / 7만 2000원), APEC 정상회담 만찬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750ml / 3500원) 등이 있다. 상품은 전 점포 와인하우스·식품 행사장,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행사장 및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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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모드’ 돌입한 백화점 “우리가 핫포토존! 미디어파사드 구경 오세요~”

연말이 다가오자 서울 도심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모드’로 변신했다. 쇼핑은 물론 ‘눈호강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벌써부터 주말마다 인산인해다. 올해도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이 준비한 화려한 장식 경쟁이 시작됐다.신세계백화점의 자랑 명동 본점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는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를 주제로 금빛 불빛 속 선물상자가 열리고, 하늘로 불꽃이 터지는 장면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 영상은 매일 수천 명이 몰려드는 ‘겨울 명소’다. SNS엔 이미 ‘명당’이 공유되고 있다. 스타벅스 서울중앙우체국점 2층 창가석은 커피 한잔과 함께 미디어파사드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리로 꼽힌다. 매장을 찾은 20대의 A씨는 “영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만석이었다”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을 갖춘 ‘신세계 원더랜드’를 꾸몄다. 산책하듯 걷는 크리스마스 숲길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는 평이다.더현대 서울은 올해도 감성 연출의 정점을 찍었다.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들어서면 현대백화점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산타와 루돌프가 감기로 선물 준비가 어려워지자, 해리가 나서는 스토리를 담은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이다. 산타의 집, 편지 공방, 루돌프의 집 등 다섯 개의 코티지가 이어지며 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광장에도 초대형 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조명 스케일로 승부를 걸었다. 본점·잠실점 외벽 전체를 3만 개의 LED로 덮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는 저녁이 되면 도심을 거대한 빛의 거리로 만든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의 따뜻한 일러스트가 낭만적인 감성을 완성했다.백화점 업계의 ‘빛의 경쟁’은 곧 매출로 이어진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의 매출은 모두 20% 안팎 늘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과 소비심리 회복이 맞물리며 연말 백화점가에 다시 활기가 돌 전망이다.백화점 업계가 크리스마스 연출에 집중하는 이유는 집객 효과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크리스마스 행사 기간 방문객은 일평균 약 6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했고, 현대백화점은 19.2%, 신세계백화점은 20.9% 증가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따뜻한 날씨와 계엄사태 영향으로 겨울 패션 판매가 부진했지만 올해는 명품과 외국인 수요, 소비심리 회복이 맞물리며 백화점 실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서지영 기자 2025.11.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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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ⅩN32,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에 팝업스토어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시몬스ⅩN32’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성공적인 팝업 이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세 번째다. 혼수 침대 및 호텔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와 아이슬란드에서 온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인기 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말 하루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왕래하는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 1층 센터홀 행사장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약 86평 규모의 공간에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N32의 비건 매트리스, 프레임과 베딩 등이 진열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시몬스 침대 부스에서는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젤몬’, ‘윌리엄’, ‘헨리’와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켈리’와 ‘로렌’을 경험할 수 있다.1인 가구와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가 비치돼 가족 구성 및 취향에 따라 폭넓은 체험이 가능하다.또 시몬스가 지난 4월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을 비롯해 ‘바이아’, ‘아를라’, ‘에르크’ 등 인기 프레임들을 함께 전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몬스 침대 부스에는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가 설치돼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시몬스만의 극한 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바로 옆 N32 부스에서는 국내 전동침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N32 모션베드’부터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한 ‘N32 폼 매트리스’,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까지 N32의 모든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N32 모션베드는 안전 센서와 스판 안전 가림천이 장착돼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제품 측면에 A-타입과 C-타입 두 가지 포트가 장착돼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전용 앱으로 손쉽게 작동, 제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앱을 통해 4가지 자동 모드 구현과 모션 저장 모드, 알람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이외에도 N32 부스에서는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우수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N32 폼 매트리스’와 최근 주요 특급호텔에 연이어 입점하며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N32 쪼꼬미’ 등도 만날 수 있다.시몬스ⅩN32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시몬스와 N32 제품 및 프로모션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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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7% 증가...전략적 투자 성과

신세계가 백화점 본업 경쟁력 강화와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가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 2조8143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7.3% 증가한 수치다.백화점 사업의 3분기 총매출은 1조7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략적 투자 지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억원 감소했다. 분기별 영업이익 감소폭은 1분기 58억원, 2분기 109억원, 3분기 43억원이다.신세계백화점은 미래 성장을 위해 전점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착수한 강남점 식품관 새단장을 올해 8월 마쳤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의 해외패션 및 패션 카테고리도 리뉴얼을 진행했다. 10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 성장했다.4분기에는 명동 본점 본관과 SSG푸드마켓 청담 리뉴얼 오픈이 예정돼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은 3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41억원 감소하며 적자 전환했다. 수입 패션 부문 매출은 12.1% 성장했고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1111억원으로 16.7% 늘었다.신세계디에프 매출은 5388억원으로 14.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전년보다 106억원 개선됐다.신세계센트럴시티는 호텔 등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 981억원을 기록해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17억원 증가했다.신세계라이브쇼핑 매출은 846억원으로 9.9% 늘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11억원 증가했다.신세계까사 매출은 639억원으로 6.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억원 줄었다.신세계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향후 꾸준한 혁신과 인천공항 DF2 반납, 자주 사업재편 등 사별 경쟁력 강화 노력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07 14:23
산업

헤라,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헤라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재즈 선율과 서울의 낭만이 어우러진 ‘올 댓 글램(’ 콘셉트로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구현했다.은은하게 빛나는 ‘쉬머 펄’과 따뜻한 느낌의 ‘미디엄 브라운 톤’의 제품들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탈리안 소가죽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리미티드 홀리데이 쿠션 케이스 2종’은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에 모두 호환이 가능해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밀착되는 질감의 5가지 ‘블러쉬 스틱’과 모브, 누드, 브라운 톤을 조합한 ‘쿼드 아이 컬러’ 팔레트, 헤라의 베스트셀러 립 제품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 2종, 그리고 3가지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퍼퓸드 핸드크림 트리오’도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질감과 향으로 다채로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헤라의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태국에서도 출시된다. 국내는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시연하는 ‘홀리데이 메이크업 쇼’도 열린다.오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퍼스널 컬러에 맞춘 블러쉬 컬러 매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다채로운 홀리데이 뷰티 경험을 선사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4 10:34
연예일반

[영상] 김희선, '세월 무색한 동안 비주얼'...변함없는 우아한 아름다움

배우 김희선이 27일 오전 서울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 신세계 본점 부티크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27 2025.10.27 10:40
스타

[영상] 이준혁, ‘아침에도 잘생김 가득’….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배우 이준혁이 27일 오전 서울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 신세계 본점 부티크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27 2025.10.27 10:36
산업

요즘 일본은 K패션이 쇼핑의 '새로운 기준'..."한국이 일본 패션 주역 될 것"

일본의 젠지 세대에게 K패션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멀하고 가격대가 높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개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 덕분이다.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발 빠르게 일본 중심가에 팝업스토어를 열자, 현지 언론들은 “이러다 한국이 일본 패션의 주역이 될 날도 머지 않았다”며 긴장한 분위기다.최근 도쿄를 여행한 A씨는 시부야 한복판에서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시부야 중심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 건물 외벽 전체가 ‘MUSINSA’ 래핑으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1~3층이 모두 무신사 관련 스토어였어요. 안에 들어가 보니 일본 젊은이들로 꽉 차 있더라고요. 일본에서도 K패션이 이렇게 인기일 줄은 몰랐어요.”무신사가 시부야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는 마뗑킴, 로우클래식 등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약 80여 개 브랜드를 보기 위해 일주일 만에 2만 명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현대백화점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달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4층에 첫 정규 매장 ‘더현대글로벌’을 열었다. 국내 백화점이 일본에서 상설 매장을 연 건 처음이다. 1~2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첫 입점 브랜드는 제니·아이브·트와이스가 착용해 유명한 트리밍버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글로벌 오픈 첫 날 부터 K뷰티 브랜드를 먼저 보려는 인파가 수십미터 줄을 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일본 소비자와 만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17일부터 도쿄 시부야109에서 두 차례에 걸쳐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시부야 패션위크의 메인 이벤트 ‘시부야 런웨이’도 참여해 한국 신진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런웨이에 서는 브랜드는 7개 중 6개가 종전 일본에 소개되지 않은 뉴 브랜드”라며 “고객은 물론 바이어와 브랜드가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지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통 업체가 앞다퉈 일본행 티켓을 끊는 이유는 충분한 시장성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일본 패션 시장 규모는 올해 506억3000만 달러(약 72조원)에서 2030년 828억4000만 달러(약 11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한국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K패션이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분명하다. 개성 있는 디자인, K컬처 감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췄다. 일본 패션 시장은 유니클로, GU처럼 기능성과 기본 아이템 중심이지만 K패션은 빠른 트렌드 반영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젠지 세대의 ‘힙함’을 자극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일 “과거 서양 브랜드가 일본 패션을 이끌어왔지만 이 추세라면 한국이 주역이 되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 브랜드를 소비하는 일은 옷이나 잡화가 아닌 ‘정보’를 사는 느낌을 준다”며 “유행에 발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패션의 특징이 젊은 세대와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무신사 관계자는 “예전엔 일본 유행이 한국으로 들어왔다면 지금은 한국 트렌드가 바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Z세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유행이 도쿄 패션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07:00
산업

신세계백화점, UGG X AMBUSH 협업 신상품 단독 선

신세계백화점이 가을을 맞아 글로벌 슈즈 브랜드 UGG 팝업스토어를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운영한다. 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AMBUSH와 협업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어그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겨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25FW ‘에스미(Esmee)’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VR 포토부스, 셀프 커스텀 바, 타임 어택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UGG 제품 구매 시 커스텀바·키체인을 증정하고,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웨이드 패브릭 백을 제공한다(액세서리 제외, 일 선착순 200명 한정). 방문 고객은 포토 이벤트 참여 시 양털 하트 키링도 받을 수 있다(일 선착순 200개) 대표 상품으로는 ‘에스미 클로그’(2컬러/ 26만 8000 원), ‘에스미 레이스 업’(2컬러/ 29만 8000 원), ’클래식 울트라 미니 웨더 하이브리드’(3컬러/ 31만 8000천 원)다.서지영 기자 2025.10.09 13:22
산업

‘라파예트 148 뉴욕’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미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라파예트 148 뉴욕(LAFAYETTE 148 NEW YORK)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라파예트 148 뉴욕은 1996년 뉴욕에서 시작된 여성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설립 당시 소호(SoHo)의 주소에서 브랜드명을 따왔다. 최고급 원단과 정교한 재단,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지적인 여성을 위한 컬렉션을 전개하며, 비즈니스룩부터 일상복까지 아우르는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비롯해 라파예트 148 뉴욕의 주요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우드 집기와 와인 색상의 카펫을 활용해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공간으로 연출했다.대표 제품으로는 캐시미어의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여 가을 시즌 착용하기 좋은 ‘크루넥 스웨터’가 있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섬세한 마감이 특징으로 같은 소재의 카디건과 함께 착용하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또한 ‘플리츠 배럴 레그 팬츠’는 허리선 아래 자연스럽게 걸쳐지는 디자인으로 앞주름 디테일과 곡선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탈리아산 카멜 헤어(낙타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이 외에도 2026 리조트 컬렉션의 부드러운 코트와 재킷을 만날 수 있으며 정교한 스티치와 그라데이션 효과로 오로라의 색감을 담은 니트웨어 등 다양한 질감의 스웨터 제품을 판매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파예트 148 뉴욕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의 슬로건이 담긴 캔버스백을 제공하며, 캐시미어 제품 구매 시에는 캐시미어볼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국내 첫 공식 팝업인 만큼 라파예트 148 뉴욕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엄선했다”면서 “운영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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