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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하라”…계약해지 소송 가능성 공식화 [종합]

그룹 뉴진스가 사내 부당 대우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의 대응이 주목된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의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하이브가 ‘뉴(뉴진스)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사항을 지적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뒤 논란이 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 내용 일부로 ‘뉴아르(뉴진스·아일릿·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다.멤버들은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버리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지시에 따라 누가 어떤 비위를 저질렀는지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배임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해 달라”며 “이 모든 사항과 관련해 감사보고서 및 인사 조치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뉴진스에게 제공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진스는 이 밖에 ▲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어도어에 촉구했다.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도 요구했다. 뉴진스는 “예전처럼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며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3월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했던 그때의 어도어로 돌려놓으라.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꿈에 부풀어 있던 뉴진스가 그립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뉴진스는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 친지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거짓 소문을 퍼뜨려 뉴진스를 음해하는 자들이 있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증명 하단에는 멤버들의 서명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뉴진스가 어도어를 향해 시정을 요구하며 일종의 경고를 보낸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내용증명이라는 법적 수단을 강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지난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향한 하이브의 감사로 시작된 ‘어도어 사태’는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까지 치닫게 됐다. 어도어 사태 관련해 지난 9월 라이브 방송으로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연 뉴진스는 민 전 대표의 대표 복귀가 ‘하이브와 싸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 당시 발언으로 인해 뉴진스가 어도어(하이브)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까지 떠올랐는데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대표로 복귀시킬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뉴진스의 선택에도 촉각이 곤두섰었다. 또 하니는 지난달 15일 국정감사에 직접 출석해 사내 따돌림 및 문제해결 요구에 대한 어도어의 방관 등을 폭로, 직장내괴롭힘 문제를 환기하기도 했다. 이후 이번에 뉴진스가 문제 삼은 ‘뉴진스 버리고 새 판 짜면 될 일’이라는 워딩이 최근 논란이 된 하이브 내부 문건에 담긴 사실이 드러나며 하이브 내 부당 대우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재 내용증명을 받은 게 없어 해당 내용에 대해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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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디바’ 인순이, 스타잇엔터에 새둥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손꼽히는 인순이가 스타잇엔터와 손잡기로 했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인순이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인순이 역시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인순이는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하여,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2004년 ‘친구여’, 2007년 ‘거위의 꿈’, 2009년 ‘아버지’ 등 노래를 히트시켰다.그는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캣츠’와 ‘시카고’, ‘슈퍼루나틱’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TV조선 ‘두 번째 서른’, KBS1 ‘그대가 꽃’에서는 진솔한 토크 및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데뷔 46년차인 가수 인순이는 최근 본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했다. 이후 ‘제19회 현인가요제’, ‘2023 서대문독립축제’ 등 공연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인순이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세븐, 박찬민,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공서영,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박현호, 한초임,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임강성, 백승희, 박민하, 김민영, 박신우, 이금주, 이현아,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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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강유석에게 ‘입덕’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작품을 보다 보면 한 번쯤은 푹 빠져드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좋아하는 작품에 잠깐 등장했던 단역 배우일 수도 있고, 화제작 속 눈길이 가는 주·조연 배우일 수도 있다.누군가에게 ‘입덕’하는 것 역시 우연한 계기로부터 시작된다. 외모나 성격이 이상형에 가깝거나 혹은 사소한 행동 하나가 마음에 들어올 때. 그러다 ‘아, 이 배우 뭐지?’ 하고 생각이 들었다면 맞다. 이때가 바로 ‘입덕’의 순간이다.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법쩐’에도 ‘입덕’을 유발하는 신예가 등장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이선균과 문채원, 박훈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 대선배들 사이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찬 사람이 있다. 바로 극 중 은용의 조카이자 형사부 말석검사 장태춘을 연기한 배우 강유석이다.강유석은 ‘법쩐’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장태춘은 싱글맘 아래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며 검사 자리까지 올라선 인물로 설정됐다. 검찰 내부에서 지방대라고 무시당해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굳건한 의지를 가졌다.강유석은 장태춘처럼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성장형 배우다. 이름도 주어지지 않은 단역부터 시작해 OCN ‘신의 퀴즈: 리부트’, SBS ‘사의 찬미’, ‘낭만닥터 김사부2’, tvN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폭넓게 쌓아왔다. 강유석이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 건 2021년 웹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의 노신우 역을 연기하고부터다. ‘새빛남고 학생회’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 새빛남자고등학교 학생회에 들어가게 된 우태경(이세온)이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로맨스다.강유석은 작품을 찍은 뒤 “그때는 ‘뭐지?’ 싶을 정도로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늘어났다. 편지나 선물도 보내주시니까 밎기지 않기도 하고 놀랐다”며 “가끔 고독한 채팅방에 들어가서 근황도 전하는 편이다. 일일이 다 뵐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유석은 첫 주연작 ‘법쩐’으로 안방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단역으로 시작해 주연 자리를 꿰차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는 그의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다. 수많은 신예들이 차세대 스타로 거론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유석은 주목해볼 만하다. 그와 함께 호흡한 선배 배우들의 끊이지 않는 칭찬이 그 이유를 뒷받침한다. 이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또 한 번 여심을 훔칠 전망이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이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강유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강유석은 김우빈, 송승헌, 이솜과 호흡을 맞춘다.강유석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나도 아직 편집본을 다 보지 못해서 같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라며 “장태춘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라 지금까지 보여줬던 연기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을 연예계에 대입하면 강유석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강유석에게 ‘입덕’할 이유는 충분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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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신입 공무원 변신…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출연 확정

그룹 B1A4 신우가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에서 신입 공무원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신우가 1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세 번째 작품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된 남자가 지급 마감 기한이 하루도 채 남지 않은 복권 1등 당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행운을 잡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신우는 5년여의 긴 수험생활 끝에 합격한 구청 신입 공무원 김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현우는 합격의 기쁨도 잠시, 코로나19로 선별 진료소에 발령받아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 생기도 친절도 잃었지만, 책임감만은 투철한 인물이다. 특히 현우가 관리하던 자가격리자 재훈(김도윤 분)이 탈출하면서 공무원 생활의 위기를 맞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낸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신우의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앞서 신우는 SBS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으로 첫 정극에 도전하며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군 제대 이후 첫 뮤지컬 복귀작 ‘광주’에서 주연으로 활약했고, ‘체스’, ‘삼총사’, ‘햄릿’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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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데뷔 첫 단독 팬미팅 1분 만에 전석 매진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티켓 파워를 제대로 과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열리는 신우의 팬미팅 티켓이 오픈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약 11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신우의 단독 팬미팅이다. 신우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19년 1월에 개최된 ‘2019 B1A4 ♥️ 바나 5기 팬미팅 - 디 거 원 올 포 원’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B1A4 멤버의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우는 ‘서울’, ‘반하는 날’, ‘사선’, ‘10타임즈’ 등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또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등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 제대 이후 뮤지컬 ‘광주’에서 주인공 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우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B1A4 ♥️ 바나 - 해피 신우 데이’는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서울 신한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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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 성료

그룹 B1A4가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23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11주년 기념 팬파티 ‘B1A4 ♥ BANA 우리들의 열한 번째 기념일 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했다. 팬들과 특별한 11주년 데이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멤버 신우와 공찬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포문을 열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를 선정, 알리오 올리오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하며 능숙한 솜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B1A4는 직접 고른 데이트룩을 공개했고, 플레이팅이 완성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멤버 산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전화를 연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한 산들은 11주년을 맞이해 인사를 했다. 또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 완성한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팬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에게 직접 투표 받은 설문지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 지난 11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끝으로 공찬은 “11주년도 함께 해줘서 굉장히 고맙다. 모두 바나(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매 순간 바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으니까 바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꼭 웃으면서 보자”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신우는 “바나와 함께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는 게 정말 뜻깊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행복한 기억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잘 버티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어 준 바나에게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B1A4는 음악과 더불어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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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공찬 새 프로필 사진

그룹 B1A4의 신우와 공찬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B1A4 신우와 공찬의 댄디한 카리스마를 담은 새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두 사람은 무채색의 의상과 배경을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심플한 콘셉트로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신우는 깊이 있는 아우라를, 공찬은 독보적인 감성을 발산했다. 신우는 ‘Seoul’, ‘반하는 날’, ‘사선’, ‘10Times’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군 제대 이후 첫 뮤지컬 복귀작이었던 ‘광주’를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SBS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 등 뮤지컬과 드라마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공찬은 음악 활동 이외에도 MC와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비롯해 영화 ‘미스터 보스’,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 ‘나의 이름에게’,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 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B1A4는 지난 11월 신곡 ’거대한 말’을 발매하고 당일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을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멤버 산들은 신곡 발매 다음 날 훈련소에 입소,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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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입대 앞두고 자작곡 발매

B1A4가 산들의 자작곡으로 신보를 발매한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B1A4가 10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10 TIMES'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이번 앨범은 산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자 애틋한 인사를 전한다. 앞서 산들은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11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B1A4는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보다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연기·뮤지컬·MC·라디오 DJ·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우의 전역 후 전곡을 멤버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4집 앨범 '오리진(Origine)'을 발매했고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의미 있는 10주년을 기념했다. 10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며 당일 오후 8시에는 B1A4 공식 V LIVE 채널에서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 라운지 'B1A4'(LIVE LOUNGE 'B1A4')'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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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이상민·허재 한솥밥

배우 정경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경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를 통해 데뷔한 정경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목포는 항구다', '각설탕', ‘알 포인트’, ‘달콤, 살벌한 연인’, ‘구타유발자들’,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미쓰백', ‘구직자들’ 등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드라마 '단팥빵', '하얀거탑', '노란 복수초', '원더풀 마마', '더 뱅커' 등에 출연했다. 연극과 뮤지컬, 중국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온 정경호는 최근, '사랑#해시태그'에서 족발집 사장 역으로 분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코믹과 휴먼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정경호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경호는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한식구가 된 것에 무척 기쁘다.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경호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김세희, 조수연, 이유빈, 배우 안내상, 이얼, 우현, 전진기, 홍여진, 오현지, 지수원, 조련, 신승환, 황태광, 한수연,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김민영, 한소은,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당구선수 한주희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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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뮤지컬 '광주' 성공적 마무리

그룹 B1A4 신우가 뮤지컬 ‘광주’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지난 16일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뮤지컬 ‘광주’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지난달 LG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후 약 한 달 만이다.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시민들을 폭도로 몰기 위해 광주에 파견된 편의대 소속 박한수를 중심으로,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는 광주 시민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주인공인 박한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폭력시위를 조장하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국가권력의 계략에도 굴복하지 않는 광주시민을 지켜보면서 고뇌하는 박한수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을 섬세한 감성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그려내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린 신우는 “광주라는 작품은 나에게 있어서 너무나 소중하고 특별한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을 함께한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모든 스태프분들, 무엇보다 귀한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날, 그토록 그들이 원했던 봄을 오늘의 우리는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한순간도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전역 후 첫 뮤지컬 ‘광주’로 더욱 의미 있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신우는 앞으로도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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