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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분율 낮춘 국민연금, '구현모 연임' 영향력 여전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구현모 KT 대표의 연임 반대를 시사한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은 KT 지분율이 지난달 30일 기준 10.35%에서 10.12%로 떨어졌다고 5일 공시했다.국민연금은 KT의 1대 주주다.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가 7.79%, 신한은행·신한생명보험·신한투자증권이 5.48%로 2·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업계는 이번에 국민연금이 KT 지분율을 낮춘 것이 두 달 뒤에 있을 구현모 대표 연임 투표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KT뿐 아니라 이동통신사의 지분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국민연금 투자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이지 (구현모 대표 연임 이슈 등)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내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국민연금은 지난달 28일 KT가 구현모 대표를 차기 CEO(최고경영자) 후보로 최종 확정하자 선정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며 주총에서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곧바로 밝혔다. 사실상 반대표를 예고한 것이다.국민연금의 지분율이 하향 조정됐지만 구현모 대표 연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체 주식 수 가운데 10표(10.12%)가 아니라 주총에 참석한 주주 중 10표의 의결권을 쥐고 있어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05 12:07
경제

신한생명, 베트남 법인설립 인가 획득

신한생명은 베트남 재무부로 부터 현지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생명보험업 신규 설립 인가는 2016년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가로, 한국계 생명보험사의 경우 2008년 이후 13년만이다. 통상적으로 베트남 금융권 신설법인 인가는 2~3년 내외 시간이 소요되나, 이번 베트남 신한생명 설립 인가는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후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지난 12월 자본금 1억달러(약 1100억원)를 예치하는 등 재무안정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설립인가는 그룹차원의 지원과 현지 재무부 요청사항에 대한 빠른 피드백 등이 주효했다”며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설립인가를 획득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베트남 법인은 향후 1년간 영업개시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공식적인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0 11:47
경제

직원은 '역대급 희망퇴직'…금융수장은 줄줄이 '연임' 행진

코로나19 사태에 살 궁리를 강구해야 하는 금융권에 연말을 맞아 '인원 감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은행들은 예년보다 더 과감한 조건을 내세워 명예퇴직(희망퇴직)을 유도하고 있어 희망퇴직 규모가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금융권 수장들은 끝난 임기도 연장해 자리를 이어가고 있어 대조를 보인다. 16일 우리은행은 올해 희망퇴직 실시안에 합의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54세(1966년생) 이상이며, 36개월 치 급여를 일시 지급하고 학자금, 여행 상품권, 재취업 지원금도 별도 지급한다. 앞서 NH농협은행도 지난 11월 26~30일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으며 총 503명의 직원이 신청했다.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 역시 지난 2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다른 은행들도 내년 1월까지 희망퇴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희망퇴직은 몇 년 전부터 사실상 정례화되고 있어서다. 최근 몇 년간 은행 직원 수는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신한·국민·하나·우리·SC제일·한국씨티 등 6개 시중은행 직원 규모는 2016년 총 7만4106명에서 2017년 6만9830명, 2018년 6만7581명으로 감소세다. 지난해는 6만7781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비정규직 증가에 기인했다. 은행권의 직원 감소에는 업무 디지털화와 점포 통폐합 등으로 필요한 인력이 줄어든 탓이다. 이에 일부 은행은 올해 보상액을 늘려 희망퇴직을 유도하기도 했다. 은행뿐 아니라 보험업계 역시 경영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인수·합병(M&A)에 따른 통합 문제가 맞물려 구조조정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희망퇴직을 시행했고, KB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내년 7월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도 감원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사가 몸집을 줄이며 은행 직원들은 인력 감축 눈칫밥을 먹고 있는 반면, 금융지주 및 금융사 수장들은 책임론을 비껴간 '연임 행진' 중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달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허인 국민은행장이 무려 '3연임'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장이던 시절에 채용 비리 건수가 시중 은행 중 가장 많은 곳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했다. 조 회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2년으로 법정 구속을 면했다. 또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DLF 사태 등으로 금융 당국의 중징계를 받았지만 행정소송을 진행하며 연임에 성공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김 회장이 실적만 놓고 보면 연임을 노려볼 수 있지만, 사규에 그룹 회장은 '만 70세 이하'라는 연령 조건이 있어 도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의 3연임 가능성이 전혀 없진 않다는 분위기다. 올 연말 금융지주 계열사 CEO들의 인사도 남아있으나, 업계는 대다수가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실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 이달 임기가 종료되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고 올해도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 연임할 것으로 점쳐진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 징계 여부가 남아있지만, 진 행장의 연임 결정 후의 일이다. 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도 이미 임기 4년을 채웠지만, 실적만 놓고 보면 연임이 가능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KB금융의 경우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사태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인 ‘문책경고’ 처분을 받은 박정림 KB증권 사장을 제외한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이 무난하게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3월 임기를 시작한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무난히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도 임기 3년을 마쳤지만 코로나19 속 호실적에 연임의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코로나19 상황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대외 변수로 불안정했던 올해 금융사들로서는 수장까지 교체한다는 것은 부담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7 07:00
경제

나라선 '보험료' 카드결제 하라는데…보험사는 '불편'

“계좌 잔고가 비는 경우가 생긴 적이 있어서 이번에 보험료를 전부 카드결제로 바꾸려고 했는데, 다른 보험은 카드결제가 되는데 생명보험사에 가입한 보험료만 카드 납부가 안 된다네요. 요즘 시대에 카드결제가 안 된다고 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포털사이트의 지역 맘 카페에서 이런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카드결제, 간편결제 등 현금이 사라지는 사회가 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보험사의 보험료는 여전히 카드 납부를 두고 요지부동이다. 손해보험사는 그나마 수용하는 분위기지만, 생명보험사는 유독 수수료 부담에 카드결제를 기피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라 생보사들은 2% 남짓의 카드수수료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모양새다. 보험료 카드납부를 두고 소비자의 불만이 계속되자, 21대 국회에서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법안이 다시 발의돼 보험업계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역마진 우려…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도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18개 생명보험사의 신용카드납부 지수는 4.5%로 집계됐다. 생보사 전체 수입보험료 16조1225억원에서 카드 결제가 이뤄진 수입보험료는 7176억원에 불과한 셈이다. 보험료 신용카드납부 지수는 전체 수입보험료 중 카드결제 수입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생보사 가운데 카드결제를 허용하고 있지 않은 보험사는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오렌지라이프·IBK연금생명·ABL생명·KDB생명·메트라이프생명·푸르덴셜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 등 9개사다. 이 중 라이나생명이 신용카드 결제 비중이 36.9%로 생보사 중 가장 높았다. AIA생명과 신한생명은 각각 15.8%, 13.9%로 나타났다. 삼성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ABL생명의 경우 1%가 채 되지 않았다. 손보사들은 생보사보다 그나마 나은 편이다. 16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2분기 카드결제 원수보험료 금액은 5조6343억원으로 전체 원수보험료(19조5380억원)의 28.8%로 나타났다. 이는 생보사보다 7배가량 높은 수치다. 보험사별 카드결제 비중은 캐롯손해보험이 87.8%로 가장 높았으며 AXA(악사)손보(79.9%), 에이스손해보험(67.5%), 하나손해보험(6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은 25~35%선이었으며 NH농협손해보험은 6.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보사와 손보사의 카드납부 비율 차이는 주력 보험이 다른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생보사는 장기보험이 많고 보험료 액수가 크다 보니 카드 수수료가 적지 않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활성화되면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당장 잔고가 비어 보험료가 밀리는 불상사를 막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최대 2%의 카드결제 수수료율을 감당해야 한다. 이는 코로나19에 제로금리 여파로 역마진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보험사로서는 부담 요소일 수밖에 없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아 보일 수도 있으나, 이 수수료율을 현재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감당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카드결제를 하면 현금 운용 시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신용카드 특성상 현금이 카드사를 돌아 들어오기까지 공백이 생긴다. 보험료 ‘카드납부’ 강제…정답일까 그동안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수년간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를 독려해왔다. 앞서 2017년에는 금융감독원장 직속 자문기구인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를 추진했다. 그러나 카드 수수료율을 놓고 카드사와 보험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2018년 5월에는 금융감독원이 보험료의 카드 납부를 꺼리고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보험사들에 경고를 보냈다. 첫 회 보험료만 신용카드로 받고 2회차부터 신용카드 납입을 거절하거나 매월 납입일에 전화나 지점 방문 등을 통해 카드결제를 신청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번거롭게 만든 사례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험사들은 계속해서 이를 외면했다. 카드사들도 보험료에 대한 카드 수수료 인하는 해줄 수 없다며 맞섰다. 국회도 잇따라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20대 국회에서 무산됐다. 이번 국회에서도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법안이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하지만 보험업계는 여전히 고개를 젓고 있다. 최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사가 소비자로부터 보험료를 납부받을 때 현금 또는 신용·직불·선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벌칙 조항에 납부를 거부할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 의원은 “보험사들의 신용카드 납부 제한은 소비자의 권익을 제한하고 신용카드 이용자를 차별하는 행위라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며 “보험료를 납부를 받을 때 카드결제가 가능하게 하고, 카드결제를 이유로 보험계약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보험사에 대해 별도의 처벌 규정을 둬 소비자의 지불 결제 편의를 높이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카드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계 경제 위기에 신용카드 납부로 보험을 유지하는 것은 자금 흐름의 유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 같은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해지 가능성이 작아 카드사 입장에서도 좋다”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취지는 이해하면서도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드납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대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게 그동안 요청해 온 입장”이라며 “5% 정도의 마진율이 나는 보험사들이 제 살 깎아 먹으며 이를 그대로 부담할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자율적인 방식으로도 카드납부를 선택한 곳들도 있는데, 소비자 선택에 맡겨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07 07:00
경제

코로나에도 신한 '리딩금융' 굳혔는데 … KB '증권'에 울상

금융지주 중 1·2위를 다투던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금융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신한금융은 1분기 어김없이 ‘리딩금융’ 자리를 지켜냈으나 KB금융은 증권 부분에서 고배를 마시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932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9184억원) 대비 1.5% 증가한 실적이다. 주력 사업인 신한은행이 6265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한카드 1265억원, 신한금융투자 467억원, 신한생명보험 397억원,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595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초 시장에서는 신한금융이 1분기 86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즉, 시장의 예상치 이상의 실적을 받아든 셈이다. 신한금융 측은 일회성 요인 및 오렌지라이프 지분인수 효과를 고려할 경우 경상 당기순이익은 8000억원 중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일회성 요인 등을 고려하더라도 신한금융이 1분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리딩금융’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게다가 이는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7295억원)보다 크게 앞선 실적이다. 두 금융지주의 희비는 증권 부문에서는 극명하게 갈렸다. KB증권의 경우 1분기 21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809억원) 대비 -126.45% 감소, 적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도 실적 하락을 면하지는 못했지만, 크게는 -77%까지 역성장이 예상되는 증권 업황보다 비교적 잘 견디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46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전년동기(708억 원) 대비 -34.1% 하락했다. 신한금융은 주력사업인 은행 부문에서도 KB금융을 제쳤다.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5863억원으로 신한은행(6265억원)에 400억원가량 뒤졌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실적 감소로 이어진 결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해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대폭 하회하고 컨센서스보다 크게 낮았던 추정치도 하회했다”며 “게다가 이는 판관비 증가분(사내복지기금 적립)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실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부진의 배경은 증권시장 급락에 따른 자본시장의 부진한 지표들로 인해 기타영업손실이 3550억원이나 발생하고, 특히 KB증권은 21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블랙스완 현상이 향후에도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KB금융은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탄탄한 내성과 체질을 다져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경우 1분기 실적에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만큼 다음 분기부터 경제 위기 영향이 본격화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기를 대비해 내부적으로 기초체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7 07:00
경제

신한금융그룹, 그룹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신한플러스 멤버십’출시

신한금융그룹이 멤버십 플랫폼과 금융거래 앱을 결합한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14일 출시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제도인 ‘탑스 클럽’을 확대해 고객 중심의 특화 멤버십 서비스로 새롭게 탄생했다. 먼저 고객이 멤버십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룹사별 다른 점수 체계로 인해 복잡했던 등급 산출 방식에서, 고객의 거래 점수를 단순 합산해 그룹의 서비스 등급을 산출하는 점수제로 변경했다. 또 기존 4단계의 멤버십 등급(프리미어, 에이스, 베스트, 클래식)을 7단계(프리미어++, 프리미어+, 프리미어, 에이스, 베스트, 클래식, 일반)로 세분화했다.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리워드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존 ‘항목별 수수료 면제 횟수 제공 방식’(ex. ATM 출금 수수료, 인터넷 뱅킹 이체 수수료 등)을 거래 항목과 상관없이 고객 등급별로 월 금융수수료 면제 횟수를 부여하는 ‘총 횟수 제공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신한Point’를 받을 수 있는 거래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커피쿠폰, 주유할인, 음원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는 ‘신한플러스 초이스’와 음식배달 할인, 면세점 할인 및 홀인원 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쿠폰’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One Shinhan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 탑재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혔다. ‘신한플러스’는 그룹의 주요 앱인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며, 고객들은 ‘신한플러스’에 접속해 ‘신한플러스 멤버십’ 등급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탑스 클럽’이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와 금융거래가 결합된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생활과 금융, 고객과 신한이 함께하는 새로운 연계형 금융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4 14:24
경제

‘푸르덴셜’ 품었지만…앞서가는 신한금융, 뒤쫓는 KB금융

KB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보험을 2조원이 넘는 금액에 인수했다. 이로써 KB금융이 보험업계에서 몸집을 키우고, 신한금융지주로부터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아올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신한금융도 보고만 있지 않다. 신한금융은 조만간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을 통합한다고 발표, 단숨에 보험업계 3위로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한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이번에는 ‘리딩뱅크’ 탈환에 성공할지, 그의 리더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최종 의사결정을 마무리했다. 인수가는 약 2조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KB금융이 무리하게 ‘오버페이’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KB금융 측은 “오버페이가 아니다. 금액을 더 제시한 곳도 있었다”고 일축했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생명보험이 고성장 또는 고수익 산업은 아니지만, 종신 형태의 연금 비즈니스가 유일하게 가능한 업종이라는 점에서 금융그룹 차원의 연금시장 확대 전략과 일치한다”며 “단기 수익성보다는 장기 포트폴리오 관점으로 봐야한다는 점에서 KB금융의 이번 인수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400억원의 순이익을 낸 푸르덴셜생명 인수로 업계에서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리딩뱅크’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반응이다. 두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분에서 뚜렷한 경쟁 구도를 그리게 됐기 때문이다. 과거 KB금융은 2017년 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신한금융을 제치고 1등 금융그룹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듬해 신한금융이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서 다시 밀려나게 됐다. 이때 오렌지라이프 당기순이익 중 신한금융 보유 지분만큼 반영된 1606억원이 주효했다. 지난해에도 역시 리딩금융지주 자리는 신한금융에 돌아갔다. 신한금융 순이익은 3조4035억원, 그 뒤를 뒤쫓았던 KB금융은 3조3118억원이었다. 두 금융지주의 차이는 불과 917억원이다. 업계에서는 보험업 경쟁에서 이긴 금융지주가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신한금융과 불과 900억원대의 순이익 차로 1위 자리를 빼앗긴 KB금융이 1400억원대의 순이익을 낸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했으니, 리딩뱅크의 자리는 KB금융에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신한금융은 아니다. 당장 올해 실적에 오렌지라이프 당기순이익 전액이 반영되고, 오는 7월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을 앞둔 신한금융이 시너지 확대 등을 위해 착실히 제반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다. 신한금융 측은 “지난 1년간 공동경영위원회를 통해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해 왔으며, TF를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 제고 방안을 철저하게 분석해 왔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도 “통합이 완성되면 업계 탑티어 보험사로 재탄생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에 힘을 싣기도 했다. 생보업계는 현재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성생명(28조2484억원), 한화생명(14조137억원), 교보생명(12조4356억원)이 빅3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되면 9조4415억원으로 4위에 오른다. 반면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션생명은 합쳐 3조8914억원으로 10위권에 불과하다. 당기순이익을 놓고 봤을 때는 삼성생명이 8338억원, 교보생명 5212억원에 이어 신한금융과 오렌지라이프가 합쳐져 3954억원으로 3위권이다. KB금융과 푸르덴셜생명은 합쳐 1549억원으로 라이나생명(3510억원)에 이어 5위로, 신한금융에 밀린다. 업계 관계자는 “KB금융은 종신, 연금부문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푸르덴셜생명 상품 포트폴리오를 접목하고 우량 고객 확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3 07:00
경제

‘4월 신한데이’, 신한카드가 준비한 3일간의 혜택

매월 1~3일까지 3일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Day(이하 신한데이)’의 4월 이벤트가 열린다. 신한카드는 3월에 이어 두번째 신한데이 행사를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의 챗봇인 FANi(이하 파니)를 통한 마이신한포인트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챗봇에서 '신한데이 응모'라고 입력만 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최근 리뉴얼한 신한 페이판에서 챗봇 파니에게 대화하듯 입력만 하면 된다. ‘My송금(마이송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수수료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마이송금은 카드결제를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이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은행 계좌 잔액이 없어도 송금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조금을 손쉽게 보내고, 송금수수료(신용카드 1%, 체크카드 0.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특가 할인판매하고, 응모 고객 모두에게 올댓쇼핑 Best 상품 1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신한데이 기간에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 가입 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카드납부가 가능한 인터넷 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정기보험,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뿐 아니라 월보험료에 따라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랜 집콕 생활로 매끼 식사가 고민이라면 CJ쿡킷 할인을 추천한다. 신한페이판 내 ‘마이샵’에서 혜택 더하기를 한 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결제일 할인을 해준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맞춘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할인 혜택도 있다.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5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 시 3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위메프, 11번가, 옥션, 홈플러스, 던킨도너츠 등 여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4월 신한데이의 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데이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현재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매월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31 13:55
경제

신한금융 ‘파격 행보’…조용병 회장 “퇴직연금 손실 나면 수수료 안 받겠다”

신한금융그룹이 퇴직연금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개편안을 내놨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경우에 한해서다. 16일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을 아우르는 지주사 내 퇴직연금사업부문에서 수수료 인하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사 중 첫 단추는 신한은행이 꿴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퇴직연금 사업조직을 확대한 바 있다. 당시부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그 정도(수수료 면제)는 해야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다”며 수수료 면제안의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이 집중한 것은 IRP 수수료 면제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1% 남짓한 수익률에서 0.5% 안팎의 수수료를 금융사에 주고 1% 내외의 연 물가 상승률까지 빼면 ‘오히려 손해’라는 저조한 자산운용 성과로 가입자들의 불만을 빚어 왔다. 신한은행만 봐도 올해 1분기 확정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IRP의 수익률은 각각 1.56%·1.52%·1.40%에 불과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개인형 IRP에 제한을 두고, 계약응당일(매년 계약일과 동일한 날) 누적 수익률이 0% 이하인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퇴직연금 수수료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로 나뉜다. 신한금융은 또 개인형 IRP에 한해 만 34세 이하 고객 운용관리 수수료 20% 감면과 더불어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최대 20% 감면, 연금 방식으로 수령 시 수령 기간 운용관리 수수료 30% 감면 등도 결정했다.이외에 DB형·DC형 사업자 수수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적립액 30억원 미만 기업에 한해 운용관리 수수료를 0.02~0.10% 내리기로 한 것. 사회적기업의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도 50% 감면하기로 했다. 퇴직연금은 비이자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다. 우리나라 공적·사적연금의 실질소득 대체율이 선진국보다 낮은 상황에서 향후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성은 이견이 크지 않아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규모는 187조900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2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액 1위는 삼성생명으로 24조6140억원 규모였다. 이어 신한은행이 19조640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KB국민은행(17조435억원) IBK기업은행(13조8316억원) KEB하나은행(12조6296억원) 우리은행(12조5716억원) 현대차증권(11조2734억원)이 뒤를 이었다. 신한금융은 수수료 개편과 함께 수익률 제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내 GIB사업부문과 신한BNPP자산운용·신한대체투자운용·신한리츠운용 등 자본시장 자회사들과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개편을 시작으로 선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의 니즈에 계속해서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고객들의 안정적 노후 지원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며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6.16 15:36
경제

신한은행, 설 맞이 포인트 적립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 1일부터 3월말까지 적금 첫거래 고객과 예·적금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슈퍼매치 첫거래 VS 만기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정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슈퍼매치 첫거래 VS 만기거래’ 이벤트는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적금을 처음 신규하는 고객과 1년 이상 적금 미보유 고객이 ‘신한플러스’에서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을 5만원 이상 신규 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하는 예ㆍ적금 보유 고객이 해당 예ㆍ적금을 해지하고 ‘신한플러스’에서 ‘쏠편한 정기예금’을 100만원 이상 신규하는 경우에도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이벤트를 통해 신규한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과 ‘쏠편한 정기예금’ 중 가입자가 많은 상품의 신규 고객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13만 5000좌가 판매됐으며 명절 시즌에는 평소 대비 신규 좌수가 50% 넘게 증가하는 인기 상품이다. ’쏠편한 정기예금’은 1개월~60개월 중 일 단위로 원하는 기간에 맞춰 신규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 연장, 일부 해지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신한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모바일 서비스를 연결하는 ‘One Shinhan’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의 ‘쏠(SOL)’, 신한카드의 ‘FAN’, 신한금융투자의 ‘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 등 기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룹 내 주요 금융사의 상품 가입, 조회 등 서비스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금 신규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2.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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