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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차지연, 과호흡 상태로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중단

배우 차지연이 컨디션 난조를 보여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이 일시 중단됐다.22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광화문연가’를 관람하러 귀한 발걸음 해주신 관객분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금일 1막 공연 중 월하 역 차지연 배우에게 일시적인 과호흡 상태가 발생해 공연이 중단됐다. 배우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조치를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관객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회복에 전념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차지연 배우의 인사를 대신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해당 공연 예매자에게는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 번의 절차로 진행된다. CJ ENM 측은 “23일부터 환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각 예매처를 통해 예매자에게 개별 안내드리겠다”고 알렸다.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1분 전의 명우가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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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혜성 입대 한달 만에 의병전역 …공황 및 심신장애 [공식]

배너 멤버 혜성(28·박혜성)이 건강상의 이유로 의병 제대한다.16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배너 공식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리고 “혜성이 12월 16일 의병 제대하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혜성은 이전부터 앓고 있던 공황 및 심신 장애로 훈련소 입소 2주 뒤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정상적인 군 복무가 불가하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무청의 소견에 따라 의병 제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다시 한번 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팬 여러분의 혜성에 대한 걱정과 우려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안내해 드린 내용 외에는 추가 답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혜성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혜성은 지난달 4일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혜성은 지난 2019년 보이그룹 배너로 데뷔했다. 지난해 JTBC ‘피크타임’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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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측 “유튜브 채널 해킹 및 폐쇄…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 [전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태민 측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6일 “지난 15일 새벽 3시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다”며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 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지만 유튜브 측은 16일 오후 1시경 채널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에 따른 채널 삭제 조치를 통보해 왔고, 현재는 채널이 폐쇄된 상태”라며 “현재 당사는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태민의 유튜브 채널이 반복적으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안만큼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지난 15일 새벽 3시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습니다.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 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하였습니다.하지만 유튜브 측은 금일(16일) 오후 1시경 채널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에 따른 채널 삭제 조치를 통보해 왔고, 현재는 채널이 폐쇄된 상태입니다.당사는 그동안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와 2차 인증 그리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였으며 해킹을 방지하는 모든 것을 동원하였음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팬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현재 당사는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에 있으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실 내용을 빨리 소명하도록 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한, 태민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이 반복적으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이번 사안만큼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갑작스러운 상황에 불편함을 느끼셨을 이용자 분들께 양해 말씀드리며, 조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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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아이유 응원봉 챙겨”…황석희, SNS 글 돌연 삭제

번역가 황석희 작가가 여성 혐오 표현으로 논란에 휩싸인 작사가 김이나의 근황을 전했다가 삭제해 눈길을 끈다. 황석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응원봉 이거 밖에 없는데. 사방에서 이쁜 거 자랑하네”라고 탄핵 요구 시위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김이나 씨도 아이유 응원봉 챙길 거래고”라고 적었다. 이후 “김이나 씨도 아이유 응원봉 챙길 거래고”라는 문장을 삭제했다. 김이나는 최근 탄핵 정국 속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삼일한’(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는 뜻) 등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트스에서 사용하는 비하 단어를 쓴 사실이 조명되며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한 누리꾼은 김이나의 SNS에 “계엄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핵 찬성 하시나요?”라고 댓글을 통해 물었고, 김이나는 “일베(일간베스트)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다.해명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김이나는 지난 9일 생방송 말미 “그(일베) 논란은 당연히 나는 너무나 아니다. 처음에 이걸 어디에서 접해서 어떤 맥락에서 쓴 거고 이런 얘길 처음엔 하고 싶더라. 너무 당황스럽고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 볼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일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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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여성혐오 표현 논란 이틀째 ‘별밤’ 생방송 이상 無

여성 혐오 표현으로 논란에 휩싸인 작사가 김이나가 ‘별밤’ 생방송에 담담하게 나섰다. 김이나는 10일 오후 10시 MBC FM4U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 나섰다. 당일 내내 과거 여성 혐오 표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김이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청취자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최근 탄핵 정국 속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삼일한’(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는 뜻) 등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트스에서 사용하는 비하 단어를 쓴 사실이 조명되며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한 누리꾼은 김이나의 SNS에 “계엄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핵 찬성 하시나요?”라고 댓글을 통해 물었고, 김이나는 “일베(일간베스트)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다.해명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김이나는 지난 9일 생방송 말미 “그(일베) 논란은 당연히 나는 너무나 아니다. 처음에 이걸 어디에서 접해서 어떤 맥락에서 쓴 거고 이런 얘길 처음엔 하고 싶더라. 너무 당황스럽고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 볼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일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이나는 그러면서 “텍스트로 적으니까 전달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서 이곳에서 말씀드리고 싶다”며 “오늘 많이 추운데, 밖에 계시다 들어오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주말 동안 다 보았다. 감사하다”고 촛불 집회에 참여한 청취자에 대한 응원도 덧붙였다.한편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일각의 김이나의 DJ 하차 요구에 “논의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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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일베 논란’ 김이나 “맥락 얘기하고 싶지만…중요한 건 재발 방지, 심려 끼쳐 죄송”

작사가 김이나가 여성 혐오 표현 사용과 관련해 사과했다.김이나는 9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김이나는 방송 말미에 “주말, 그리고 오늘까지 안 그래도 힘든데 우리 부엉이들(청취자들)은 더욱 마음이 시끄러웠을 것 같다. 나도 다 보고 있었다”며 “그 논란은 당연히 나는 너무나 아니다. 처음에 이걸 어디에서 접해서 어떤 맥락에서 쓴 거고 이런 얘길 처음엔 하고 싶더라. 너무 당황스럽고 그러니까”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생각해 볼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일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이나는 그러면서 “텍스트로 적으니까 전달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서 이곳에서 말씀드리고 싶다”며 “오늘 많이 추운데, 밖에 계시다 들어오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주말 동안 다 보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이나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삼일한’(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는 뜻) 등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트스에서 사용하는 비하 단어를 쓴 사실이 조명되며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한 누리꾼은 김이나의 SNS에 “계엄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핵 찬성 하시나요?”라고 댓글을 통해 물었고, 김이나는 “일베(일간베스트)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11:50
스타

이승윤,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거북하기 그지 없어”

가수 이승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이승윤은 7일 자신의 SNS에 “진짜 더 말을 얹지 않으려고 했는데”라고 시작하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말문을 열었다.이승윤은 “당위와 맥락과 오판과 오만에 대한 진솔한 설명과 해명 없이 ‘아 다신 안 할게 심려 끼쳐 미안’으로 끝날 사안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그 책임을 반쪽에만 일임하겠다는 것이, 가만히 살다가 계엄을 때려 맞은 일개 시민 한 명으로 듣기엔 거북하기 그지 없는 담화문이었다는 말 정도는 해도 되지 않나”라고 전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지난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4시 27분경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를 선언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 2의 계엄 같은 일은 결코 없다”며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3:39
정치

[전문] 윤석열 대통령 계엄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07 10:45
뮤직

원헌드레드, 2차 입장문 “IST, 더보이즈 상표 사용권 무상 제공? 사실 아냐” [전문]

그룹 더보이즈의 새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전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와의 상표권 분쟁과 관련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원헌드레드는 5일 ‘더보이즈 상표권 2차 입장문’을 통해 “I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입장문 이후 멤버들에게 무상으로 더보이즈 상표 사용권을 줬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들은 “IST엔터테인먼트가 자신들의 입장문 주장대로 더보이즈에게 무상으로 상표 사용권을 제공했다면, 당사는 아티스트와 더비(공식 팬덤명) 분들을 위해서 당연히 아티스트가 가져가야 할 상표 사용권을 아티스트와의 계약 기간 동안 잘 지켜주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4일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해온 협의안의 3가지 조건 중 2가지가 당사의 입장이 아닌 아티스트 입장에서 불리한 조건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IST엔터테인먼트가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무상으로 상표 사용권을 제공했다’라는 입장문의 주장의 사실 여부가 맞지 않는다. 협의안에 적힌 조건은 당연히 멤버들이 가져야 할 정산의 권리를 IST엔터테인먼트로부터 빼앗기면서까지 ‘더보이즈’라는 이름의 상표권이 아닌 상표 사용권을 제공한다라는 내용었다. 이는 결코 무상 제공이 아니었음을 한 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제의 IST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을 통해 더보이즈의 원만한 활동과 더비 분들을 위해 아무런 협상 조건 없이 상표 사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음을 아티스트들은 인지하였다”며 “따라서 원헌드레드도 IST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간에 무상 상표권 사용 협상이 완료되었음을 인지하겠다”고 했다.다음은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원헌드레드 입니다.카카오엔터 계열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입장문 이후 멤버들에게 무상으로 더보이즈 상표 사용권을 줬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IST엔터테인먼트가 자신들의 입장문 주장대로 더보이즈에게 무상으로 상표 사용권을 제공했다면, 당사는 아티스트와 더비 분들을 위해서 당연히 아티스트가 가져가야 할 상표 사용권을 아티스트와의 계약 기간 동안 잘 지켜주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어제(4일)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해온 협의안의 3가지 조건 중 2가지가 당사의 입장이 아닌 아티스트 입장에서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이는 IST엔터테인먼트가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무상으로 상표 사용권을 제공했다라는 입장문의 주장에 사실 여부가 맞지 않습니다.협의안에 적힌 조건은 당연히 멤버들이 가져야할 정산의 권리를 IST엔터테인먼트로부터 빼앗기면서까지 '더보이즈'라는 이름의 상표권이 아닌 상표 사용권을 제공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결코 무상 제공이 아니었음을 한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어제의 IST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을 통해 더보이즈의 원만한 활동과 더비 분들을 위해 아무런 협상 조건 없이 상표 사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음을 아티스트들은 인지하였습니다.따라서 저희 원헌드레드도 IST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간에 무상 상표권 사용 협상이 완료되었음을 인지하겠습니다.끝으로 더보이즈 멤버들이 소속사를 옮기기 전부터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더비분들에게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서 저희 원헌드레드는 진심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앞으로도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위해 행복한 활동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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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상엽, 폴라로이드가 종이싸개?... “여성비하 NO” 사과 [왓IS]

인기 밴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이 혐오 표현 논란을 빚은 ‘종이싸개’에 대해 사과했다.최상엽은 4일 오전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에 “최상엽입니다. 제가 버블로 보낸 단어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단어 선택으로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앞서 최상엽은 팬들과 소통 중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종이싸개’라고 표현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이 ‘종이싸개’라는 표현이 남성 위주 커뮤니티에서 여성 혐오 표현으로 주로 쓰이는 ‘피싸개’(월경하는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이에 대해 최상엽은 “절대 다른 의미나 의도를 내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주의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조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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