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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민호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 ‘화밤’서 최초 공개

가수 장민호가 따뜻한 감성으로 화요일 밤을 가득 채웠다. 장민호는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이터널’(Eternal)의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하얀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담담한 보이스로 시작, 호소력 짙은 보컬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MC 장민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후배 오유진, 박구윤 옆에서 기운을 북돋우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도왔고, 신나는 무대에는 함께 몸으로 리듬을 타며 현장의 흥을 이끌어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로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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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오늘(8일) 5년만 정규앨범 ‘이터널’ 발매

가수 장민호가 5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장민호는 8일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한다. ‘이터널’은 지난 5월 장민호가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로는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최재은, 김근동, 홍정수 등 과거 장민호의 곡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곡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장민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장민호는 발매 한 시간 전인 8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대한 소회는 물론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발매 카운트다운을 함께 한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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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회초리' 뮤직비디오 공개..아련 표정 연기

가수 장민호의 신보가 베일을 벗었다. 장민호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회초리'를 발매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흑백과 컬러 화면이 교차되는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회초리'의 노랫말과 어우러진 아련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장민호는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신보에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장민호가 4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회초리'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다. 한편, 장민호는 새 싱글 '회초리' 발매뿐만 아니라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골프왕', KBS 2TV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19:54
연예일반

장민호, 새 싱글 '회초리' 발매..어머니 향한 노래

가수 장민호가 올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한다. 장민호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회초리'를 발매한다. 장민호의 새 싱글 '회초리'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에세이 ep.1'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다. 이번 신곡에는 '막걸리 한 잔'과 '붓'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곡가 류선우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베이스의 서영도, 드럼의 신석철 등 최고의 세션들의 참여와 장승연의 수준 높은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장민호의 바람처럼, '회초리'에 담긴 어머니와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15:54
연예일반

장민호, 오늘(1일) 새 싱글 ‘회초리’ 발매

가수 장민호가 올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한다. 장민호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회초리’를 발매했다. ‘회초리’는 지난 1월 발매된 ‘에세이 ep.1' 이후 장민호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했다. 이번 신곡에는 ‘막걸리 한 잔’과 ‘붓’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곡가 류선우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베이스의 서영도, 드럼의 신석철 등 최고의 세션들의 참여와장승연의 수준 높은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장민호의 바람처럼, ‘회초리’에 담긴 어머니와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1 12:49
뮤직

장민호, 공허한 무드 '회초리'

가수 장민호가 아련한 무드로 감성을 자극했다. 장민호는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회초리'의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어딘가 쓸쓸하고 공허함이 느껴지는 장민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장민호가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회초리'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장민호의 바람이 담겼다.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8 21:41
연예

[만인의 선택] 영화-드라마 속 ‘최고의 대통령’ 배우는?

"우리에게도 이런 대통령이 있었으면 좋겠다."국민들은 언제나 완벽한 지도자를 꿈꾼다. 정치·경제·외교·복지·문화 등 모든 분야를 멋들어지게 해결하는 모습을 꿈꾼다. 여기에 악기 하나 정도 다룰 줄도 알아야 하고, 엘리트면서도 일반인들의 삶까지 이해하길 바란다. 현실에서는 이뤄지기 힘든 바람이지만, 어떤 배우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환상 속의 지도자'를 구현해내며 민심을 대리 충족시켜준다.특히 최근에는 여러 드라마 등에서 개성 강한 대통령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야왕'(정호빈)이나 현재 방영중인 '쓰리데이즈'(손현주) '신의 선물'(강신일) 등에서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녔거나 선악으로 나누기 힘든 행보를 보이는 대통령들이 활약중이다. 사형제에 대한 입장이나 국가내란죄 혐의 등으로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좌절하기도 한다. 단순히 '좋은 대통령'을 넘어 정치 세계의 다양한 면을 표현해내고 있다.그렇다면 영화-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는 누구일까.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1만 218명의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본문에는 7위까지만 소개한다. 8위 SBS '신의 선물'의 강신일(김남준)이 527명(5.2%), 9위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09)의 고두심(한경자)이 413명(4.0%), 10위 SBS '야왕'(13)의 정호빈(석태일)이 278명(2.7%)의 지지를 받았다.▶1위 안성기 2492명 (24.4%)작품: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02) '한반도'(06)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통해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원하는 능력을 모두 보여줬다. 한 나라의 지도자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외세에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는 솔직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성격에 피아노까지 멋들어지게 연주할 줄 아는 대통령 민욱 역을 맡았다. 대통령이기 이전에 '문제아'라 불리는 딸을 둔 한 명의 학부모로, 영화의 중반 이후부터는 딸의 담임인 최지우(은수)와 잠행데이트까지 즐기는 낭만적인 캐릭터. 반면 '한반도'에서는 남북통일을 꿈꾸는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등장해 방해 공작을 꾸미는 일본 정부와 치열하게 대립한다. 일본의 경제 제제를 이유로 통일의 상징인 경의선 개통을 반대하는 이들에게 "국가는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명언으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2위 손현주 1720명(16.8%)작품: SBS '쓰리데이즈'(14)'쓰리데이즈' 속 대통령 이동휘는 특정인을 떠올리기 힘든 캐릭터. 손현주가 아니었다면 소화하기 힘든 복잡다단한 인물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재래시장 방문으로 민심잡기에 나서거나 특검과 탄핵에 휘말리는 등의 모습에서 몇몇 대통령들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 군수업체의 컨설턴트로서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재벌-정치인-군 고위층 등과 결탁해 북한의 동해안 '잠수함 도발'을 기획하는 장면은 현실 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전례가 없었다는 평이다. 특히 약속과는 달리 '잠수함 도발'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자 권력자들에 맞서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각성하는 설정은 신선했다. 손현주는 앞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이동휘라는 인물과 닮은 대통령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3위 최수종 1253명(12.3%)작품: KBS '프레지던트'(10)사극 속 '왕 전문 배우'로 불리지만, 현대극에서 정장을 입고 연기한 대통령도 매력적이었다. '프레지던트'에서 연기한 장일준은 선악구도로 딱 잘라 평가하기 힘든 인물. 과거 친형이 정치이념의 희생양이 되어 죽음을 맞이한 후, 직접 이 나라를 바꿔보겠다는 야망을 품고 정계에 입문하는 캐릭터다. 시민단체 운동으로 명성을 얻었으면서도 재벌가 여인과의 결혼을 통해 그 힘을 적절히 이용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 극중 실제 부인인 하희라가 영부인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수종은 마지막회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까지 개인적 고뇌와 치밀한 두뇌싸움 등을 보여주며 살아있는 정치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세상에 어느 정치인이 표도 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 발로 뜁니까. 투표하십시오. 여러분 청년실업자들의 분노와 설움을 보여주십시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4위 이정길 (969명, 9.5%)작품 : KBS '아이리스'(09),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10) 등북한 문제와 핵 문제에 대해 깊이 고뇌하는 대통령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이리스'에서 남북의 관계가 급변하는 혼란한 시기에 소신과 신념으로 국정을 운영해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는 딸(이보영)이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됐을 당시 국민을 이끄는 대통령과 가정을 지켜야하는 아버지 자리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길은 '프라하의 연인' '꽃보다 남자' '추적자: THE CHASER' 등에서도 대통령을 맡아 '대통령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어냈다.▶5위 고현정 (888명, 8.7%)작품: SBS '대물'(10)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사랑하던 고현정. '대물'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서혜림을 역을 맡아 미실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남편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다 해고된 아나운서 서혜림은 보궐선거로 임기 1년의 국회의원이 된 후 남해 도지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다. 방송 당시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말 안듣는 정치인들에겐 사랑의 회초리를 때리셔야합니다" "정치인은 미워하되 정치를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등 국민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를 남겼다. 방송 전에는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박근혜 현 대통령을 모델로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지만, 방영이 된 후 극적인 대통령 당선, 탄핵 위기 등 고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소재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6위 이순재 (866명, 8.5%)작품: SBS '대물'(10) 고현정(서혜림)이 최초의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 전 대통령 백성민 역을 맡아 온화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아프가니스탄에 특파원으로 파견된 남편을 잃어 상심을 빠진 고현정을 직접 찾아가 남편의 유품을 직접 건네며 사과의 뜻을 전하는 현직 대통령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기 충분했다. 또한 국민들의 바람을 전하는 고현정에게 "서혜림씨의 충고를 들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며 국민의 말을 귀담아듣는 서민 지향적인 대통령을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고현정이 훌륭한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기도 했다. ▶7위 장동건 (812명, 7.9%)작품: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09)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이 대한민국 최연소 싱글대통령 차지욱을 연기했다. 훤칠한 키에 조각같은 외모의 미남 대통령이면서 "서민정치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거지, 시장 가서 떡볶이 먹는다고 뭐가 달라집니까?"고 외칠만큼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외모 못지 않게 훌륭하다. 국민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대통령이지만 강대국 정상들 앞에서는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다. 강대국이라는 이유로 무리한 요구를 해오는 외국 정상들에게 "한국 정부를 우습게 보지 마시오. 굴욕의 역사는 가지고 있지만, 굴욕의 정치는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마음을 통쾌하게 만들었다.원호연·이승미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3.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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